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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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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9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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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5년 10월 23일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울릉군 산업 재해 예방 및 노동 안전 보건 지원 조례안 2. 울릉군 공공 하수도 관리 대행 운영에 관한 조례안 3. 울릉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5.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서류 제출 요구의 건 6. 군정 질문 및 답변의 건 7.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1. 울릉군 산업 재해 예방 및 노동 안전 보건 지원 조례안 2. 울릉군 공공 하수도 관리 대행 운영에 관한 조례안 3. 울릉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5.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서류 제출 요구의 건 6. 군정 질문 및 답변의 건 7. 휴회의 건
10시 30분 개의
의장 이상식
모두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89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관계 공무원의 본회의 불출석 사항을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주민복지과장님, 미래전략과장님, 보건의료원장님은 관외 출장으로 이번 본회의에 불출석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건
1. 울릉군 산업 재해 예방 및 노동 안전 보건 지원 조례안
2. 울릉군 공공 하수도 관리 대행 운영에 관한 조례안
3. 울릉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장 이상식
의사일정 제1항 울릉군 산업 재해 예방 및 노동 안전 보건 지원 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울릉군 공공 하수도 관리 대행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울릉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본 안건들은 회기 중 조례제·개정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였습니다.
조례제·개정심사특별위원회 한종인 위원장님, 심사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한종인
안녕하십니까? 조례제·개정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종인입니다.
먼저 의정 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조례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조례특위 위원 여러분 그리고 심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울릉군 산업 재해 예방 및 노동 안전 보건 지원 조례안에 대한 심사 결과입니다.
본 제정 조례안은 울릉군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 재해의 예방 및 안전 보건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군민의 생명, 안전, 건강을 지키고 노동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조례특위 심사 결과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울릉군 공공 하수도 관리 대행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심사 결과입니다.
본 제정 조례안은 울릉군 공공 하수도 관리 대행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공공 하수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조례특위 심사 결과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울릉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 결과입니다.
본 개정 조례안은 분뇨 발생량 감소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분뇨 수집·운반 업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하수도 사용료 부과·징수 체계를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분뇨 수집·운반 업자의 경영 개선과 더불어 주민 권익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조례특위 심사 결과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위원회에서 상정된 울릉군 산업 재해 예방 및 노동 안전 보건 지원 조례안 외 2건에 대한 심사 결과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사안임을 감안하시어 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식
한종인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울릉군 산업 재해 예방 및 노동 안전 보건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조례제·개정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울릉군 공공 하수도 관리 대행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조례제·개정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울릉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조례제·개정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4.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장 이상식
의사일정 제4항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최경환 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최경환
안녕하십니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최경환입니다.
먼저 울릉군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수행하시는 이상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민이 행복하고 다시 찾는 울릉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남한권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1항에 따라 실시하며 대상 사무는 지방자치법 제13조와 타 법에서 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와 지방자치법 제49조 3항에 따라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 또는 도의 사무가 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사무 전반에 관하여 업무 추진 실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면밀하게 감시하여 울릉군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시켜 군민의 편익 증진과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감사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이며 대상 기관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 등 울릉군 전 부서가 되겠습니다.
감사반은 분야별로 3개 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자 하며 감사 방법은 서류 감사 및 현장 확인을 실시한 후 이를 토대로 위원회실에서 질의·답변하는 회의식 감사로 진행됩니다.
군정 주요 시책 사업 및 현안 사업에 관해 예산 지출 및 사업 관리 실태 확인에 중점을 두고 주민 건의 사업도 심혈을 기울여 확인하겠습니다.
출석 대상 증인의 범위는 지방자치법 제49조 4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관계 공무원과 그 사무에 관계되는 자이며 기타 세부 사항에 대하여는 배부해 드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식
최경환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은 의원님들께서 사전에 협의하신 사항으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5.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서류 제출 요구의 건
의장 이상식
의사일정 제5항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서류 제출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48조 제1항, 같은 법 시행령 제40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요구하고자 합니다.
감사 요구 자료는 기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원님들과 사전에 협의된 사항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서류 제출 요구의 건을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6. 군정 질문 및 답변의 건
의장 이상식
의사일정 제6항 군정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군정 질문과 답변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 후 질문한 의원의 보충 질문이 완전히 끝나면 추가로 보충 질문하실 의원이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질문은 건별로 가급적 1회에 한하여 질문하여 주시고 질문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문하실 의원과 지정 답변자는 질문대 및 답변대에서 질문과 답변을 하시고 지정 답변자 외에 보충으로 답변할 관계 공무원은 의장의 허락을 득한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군정 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경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안녕하십니까? 울릉군의회 의원 공경식입니다.
먼저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울릉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상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항상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남한권 군수님과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군정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군수님께 울릉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업 및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울릉군은 국·도비 재정 지원이 줄고 운항 여객선 수가 감소하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울릉군은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재정, 인력 등이 한정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군수님께서는 울릉군의 현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어떤 것으로 생각하시는지 어떤 분야에 우선 투자해야 군민들이 체감하고 울릉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향후 계획하고 있는 대형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 특히 군비 확보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이 준비한 군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식
공경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군수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남한권
안녕하십니까? 남한권 울릉군수입니다.
제289회 울릉군의회 임시회를 맞아 군민과 공감하는 의정, 희망 담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시는 이상식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천고마비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새 희망, 새 울릉을 만들기 위해서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함께 발맞춰 걸으며 군정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4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항상 울릉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군민 여러분, 이 자리를 빌려서 모두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공경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미래 성장 확보를 위해 우선 해결할 사항 및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울릉군은 현재 작게는 각종 도로 확포장·정비, 섬청년보금자리건립사업부터 크게는 여객선 운항 문제, 학교 복합시설 건립, 군단위LPG배관망사업과 하수처리시설민간투자사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업은 없습니다. 우리 앞에 놓여진 수많은 과제들은 계획 수립 당시부터 재정과 제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군정의 수장으로서도 늘 고심하던 부분입니다.
그렇게 올 한 해는 세수와 교부세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이 여의치 않게 되어 긴축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는 어려운 결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울릉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교통과 복지, 의료 서비스 등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재정일 것입니다.
행정에서는 부족한 재정 확보를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 복지를 위한 상하수도시설사업과 비상 대피 시설 등의 주요 사업은 먼섬특별법 종합 발전 계획에 반영하여 국비 부담을 늘리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미반영되거나 대형 사업의 경우 27년도 시행 예정인 제5차 섬 종합 발전 계획에 포함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에서는 수도권 일극 집중 체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5극 3특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초광역 특별 계정을 신설하고 포괄 보조 비율 대폭 확대 및 지방 교부세율 단계적 향상과 지방 세입 강화를 위한 국세, 지방세 비율을 7:3, 장기적으로는 6:4 상향하는 등 지방 재정 확대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26년도부터 인구 감소 위기 지역을 중심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생활 인구 수요 항목을 신설하여 교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우리 군에서는 정책이 개선되기를 앉아서 기다리고 또 어려운 우리의 현실이 남이 알아주길 바라고 있지만 않습니다. 직접 발로 뛰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스스로 개선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생활 인구 교부세는 통근과 교육 등으로 인해 대도시 인접 지역에 유리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섬 지역은 오히려 역차별의 우려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섬 지역 특수성과 울릉도의 현실을 반영한 개선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새로운 교부세 산정 방식 또한 발굴하였습니다.
군사 안보 요인으로 낙후된 접경 지역은 관련 특별법에 의거한 교부세가 교부됩니다. 울릉도를 비롯한 먼 섬 지역 또한 지리적, 역사적 가치와 국경 수비대 역할을 하는 특수성이 있는 곳이므로 이를 반영한 교부세 산정 방식을 마련해서 생활 인구 교부세 개선책과 함께 경상북도와 중앙 부처, 국회에 건의를 하였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이미 추가적인 재정 확보 방안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 조성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특별자치군 특별 법안 마련이 바로 그것입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은 지방 재정 교부 확대와 함께 울릉도를 규제 자유 섬으로 지정하고 환동해 수산 자원과 해양 자원을 적극 개발토록 하고 또 경제, 관광 진흥을 위한 특례를 규정하였습니다.
섬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각종 규제 개선 사항을 담고 있는 특별자치군 특별 법안 또한 교부세 기준 재정 수요액을 보정토록 하고 행재정상 특별 지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은 추진 동력이 약해졌으나 새 정부의 5극 3특 체계 구축으로 다시금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준비를 끝마친 만큼 울릉도의 특수성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별도로 현재 추진 중인 울릉공항이 완공되면 울릉군 관리 면적이 증가하여 교부세 산정 수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공공 하수 처리 시설 준공 시 수질 관리 시설 1일 처리량이 증가하여 관련 교부세 수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대형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 전 행정력을 집중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이 모든 사항이 울릉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과 재정 확보는 단시간 내에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어렵고 힘든 가시밭길이지만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울릉군의회와 울릉군이 함께 울릉도 발전과 번영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걸어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식
군수님의 답변, 울릉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업 및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하여 공경식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공경식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답변 내용 중에 보면 우선적으로 해결할 문제점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는 나열되지 않은 것 같아서…
제가 볼 적에는 수도 없는 문제 해결점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정말 지금 현재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점들은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군수 남한권
지금 당장 현재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여객선 문제하고 지금 그다음에 LPG 사업이라든가 또 울릉도 통합 하수 처리장 문제 그다음에 여러 가지 지금 상수도 사업 계속 지금 되어 있는 건 이런 것들이 우선순위에 해당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정말로 산적해 있는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여객선 문제 정말 중요한 사항인데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고 특히 동절기에는 지금 한 20여 일 동안 여객선이 완전히 단절되는 이런 상황이 왔습니다.
이 문제도 정말로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LPG 배관망은 올해 안에 공급을 해야 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던데 이 또한 공급에는 차질이 있는지 없는지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꼼꼼하게 잘 살펴주시면 고맙겠고요.
그중에서도 계획하고 있는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정말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차질 없이 하나하나 좀 진행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많은 사업들이 있는데 군수님이 생각하고 있는 분야별, 특히 금번 얘기했는 이 외에 세부적인 분야별로 보면 의료라든지 교육이라든지 관광이라든지 이런 우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맞부딪혀 있는 이런 사업들이, 여러 수도 없는 사업들이 있을 거로 보여집니다.
분야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여집니까?
군수 남한권
지금 당장 실제적으로 삶의 질 향상과 군민 생활에 지장을 미쳐야 될 부분은 의료죠. 지금 의료가 정부 의료 정책 파동으로 인해서 4년 전부터 시작해서 그것이 최근에 여파를 대단히 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준비를 위해서 또 우리 군도 행정과 또 의회하고 힘을 합쳐서 공중 보건의 획득하고 또 우리 원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뛰고 있고 그래서 사전 준비를 2~3년부터 철저하게 해와서 그래도 안정적인… 아마 도서 벽지의 보건의료원 수준의 아주 전국에서는 그래도 별 무리 없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응급실 운영도 순회 진료 응급 의사를 또 초빙해서 하고 도비 그것까지도 초빙 의사들을 딱 고용해서 9명이나 지금 확보를 했습니다.
내년 전망은 아무래도 실제적으로 공중 보건 의사가 전혀 아마 보충이 안 될 것을 전망해서 이미 우리 군은 의회에서도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는 문제가 어려운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교육 부분은 제가 취임을 하면서부터 인재육성재단을 비롯해서 또 평생 교육 또 전체 전인 교육, 학교 엘리트 교육 같은 것을 차근차근 캠퍼스 설립이라든가 그다음에 장학금 지원 문제라든가 지방 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모든 문제를 놓고 고민하면서 지금 대책을 강구하고 있고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사실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또 머리를 맞대고 하는 보고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관광 분야도 많죠. 관광 분야는 민선 8기에 들어서서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아까 K-U시티하고도 병행하고 K-관광섬 모델로 인해서 우리가 지금 상당한 그래도 국비의 혜택을 많이 보면서 시범 지역으로… 또 아까 교육에는 교육 발전 특구도 시범 지역 되고 그래서 상당히 융통성 있고 여유 있는 이런 관광을 진행하고 있는데 문제는 관광 시설에 대한 투자 그다음에 이게 너무 사업 진행에 소요가 걸리다 보니까 하나하나 완성하기가 지금 하고 있지만 힘든 실정입니다. 아주 제가 해보니까 많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더 신경 써서 의원님들과… 며칠 전에도 사업장 방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함께 노력을 하십시다.
의원 공경식
물론 군수님께서 말씀하신 의료, 교육 정말 중요합니다.
건별로 해서 정말 중요해서 이런 토론을 질문하고 답변한다손 치면 1건 가지고라도 하루 종일 걸릴 수 있는 이런 상황들인데 그중에 후미에 말씀하신 우리 울릉군의 관광 개발에 대한 사업들은 정말 중요한 사업들이고 이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어야지만 울릉 관광이 살아남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볼거리, 즐길 거리를 위한 사업도 개발해야 되지만 사업을 하기 위한 예산 확보가 정말 중요한 상황 같은데 우리 군은 정해져 있는 예산에서 더 이상 늘어날 수 있는 그런 구조적인 상황이 아니거든요.
그러면 이런 사업들을 하려면 예산 확보 방법이 특별하게 있어야 된다고 보입니다. 군수님께서 생각하시는 예산 확보 방법은 어디 있습니까?
군수 남한권
아까 제가 군정 질문에서 답변을 그래도 구체적인 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당장 지금 예산 규모가 2,500~2,600억 정도 사실 되는데 전국에서 최하위 도시의 1개 동에도 못 미치는 예산 아닙니까? 그래서 이거를 더 확보 노력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저는 전망이 그래도 괜찮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공항이 개항되면 보통교부세 산정도 이거는 유동 인구, 전입 세대 증가하고 순간에 머무르는 유동 인구가…
이런 것을 비롯해서 또 하수 종말 처리장도 개선이 된다 그러면 시간당 또 배출량도… 청정 섬 만들고 수질 개선하고 그러면 교부세도 산출 방식이 있고 또 먼섬특별법이 주는 효과가 당장 하수 처리장 비용도 지금 국비 60% 아시다시피 적용되어 있는데 또 그것이 80% 적용으로 갈 희망이 큽니다.
이런 것도 부단히 노력하고 하면 국비 확보나 교부세 확보가 충분하게 저는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시다시피 공항 개항이 되면 천지가 개벽합니다. 사실 저는 예산 규모가 지금보다 배가 저는 뛴다고 봅니다, 한 3~4년 내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떤… 같이 함께 노력을 하십시다.
의원 공경식
물론 군수님께서는 크게 기대를 하고 계시는데 대한민국에 공항이 울릉군만 개항하는 건 아니고 전국의 공항이 국제공항부터 시작해서 수도 없는 공항들이 있습니다. 그 공항들이 설치되고 난 다음에 전국에 234개 자치단체에서 “교부세가 확실히 늘었다.” 이런 자료들이 본 적이 없습니다.
본 적이 없어서 전국에서 동일하게 국가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서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데 비해서 우리는 좀 안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특별한 지역에서 특별한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한 특별한 방법들이 만들어져야지만 먹힐 것 같아요. 그렇죠? 이제까지 정상적으로 똑같은 방법으로 해서는 먹히지 않을 거라고 여겨지니까 특별한 방법을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군수 남한권
좋은 말씀입니다. 그렇게 고민 같이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실제적으로 먼섬특별법 이거 접경 지역에 적용하고 바다 면적 비롯해서 해안선 면적 이런 것도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강하게… 이재명 정부 들어섰으니까 저는 이거 가능하리라고 봐요.
그래서 함께 노력하십시다.
의원 공경식
하여튼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셔서 고맙고요.
그러면 군수님께서는… 우리가 향후 계획하고 있는 대형 사업들이 있거든요, 대형 사업들. 대형 사업들은 뭐가 있으며 이런 사업들은 도대체 언제쯤 어떻게 추진하면 좋겠다.
지금 알려져 있는, 군민들이 알고 있는 대형 사업 중에 제일 큰 게 청사 건립입니다. 그렇죠? 청사 건립을 어디로 어떻게 이전해야 될 것인가 이게 가장 큰 사업 같고 예산도 규모가 가장 많을 것 같고 그다음에 지금 계획하고 있고 우리 용역 하고 있는 수층 쓰레기 소각장 20톤 증설하고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죠? 이런 것들. 지금 사업 진행하고 있지만 부진해서 진행이 잘 안되고 있는 다이음터. 그죠?
이런 사업들은 보면 주차면 57대 확보를 위해서 군비가 130억 이상 들어야 되는 이런 사업들인데도 불구하고 진행이 아직까지 잘 안되고 있는 이런 사업들,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진행하는 게 바람직할까 싶습니까?
그냥 세월 가라 이래 두고 보고 기다려야 되는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요. 계획이 있으면 실천 방법들이 만들어져야 될 것 같거든요, 계획을 세워서.
그래, 무작정 세월이 흐르는 대로 할 게 아니고 이런 대형 사업들에는 건별로 구체적인 계획들이 만들어져야 되고 계획들에 대해서 추진 방법들이 만들어져야 될 거고 진행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끊임없는 논의, 토론을 거쳐야지만 이런 성과들이 이루어낼 수 있다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런 것들은 구체적으로 계획이 있습니까?
군수 남한권
아휴, 계획을 가지고 해야 안 되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존경하는 공경식 의원님께서 이런 자리에 멍석을 깔아주시고 질문, 참 이렇게 귀한 질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돼서 잠깐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청사 건립 문제는 사실상 제가 들어와서도 울릉중학교에 이것이 완전 확정이 돼 있어서 교육청과의 부지 문제하고 학교 수업 문제 때문에 사실상 부지 확보가 어려워서 지금까지 늦어지고 있고 그래서 그거를 감안해서 또 의회 간담회 때도 보고드린 네 가지 방안 이거하고 또 지금 경찰서가 올해 부쩍 동력을 받아서 이전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동항으로 이전이 거의 확정되다시피 했고 그래서 지난번에 보고를 잠깐 군민들한테 하고 의회도 보고드렸던 네 가지 방향을 놓고 곧 수립을 해서 의회도 보고를 드리고 군민들 앞에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많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수층 쓰레기 문제는 아무래도 사실상 지금 수층 쓰레기 소각장이 원래 기능을 16톤 처리돼 있는데 지금 1일 8톤 정도 처리밖에 안 되고 성수기 때 그래도 많이 들어오는 데 어려움이 있고 일부 또 보관했다가 분리수거를 하는데 폐기물을 따로 또 이래 예산을 마련해가 빼고 하는 어려움은 사실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183억 원 정도의 소각장 건립이 계획이 됐는데 환경공단하고, 전문 기관하고 토의하는 과정에서 “이거 가지고는 안 된다.” 그래서 부지 선정 문제를 가지고 고민을 많이 하다가 어느 정도 부지는 현재 구암 수층 소각장 옆에다가 일부 부지가 타당성이 된다 그래서 부지는 문제가 없는 걸로 거의 되고 있는데 문제는 예산 문제고 또 사업 시행하는 시행 부처 선정하는 문제에 있어서 환경공단하고 좀 이래 조율 중에 있습니다.
조금 난항이 계속되고 있는데 아마 이번 주에라도… 환경공단에 제가 지금 컨택을 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그래서 갔다 오면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의원 공경식
수층 쓰레기장 우리 20톤 증설하게 되면 우리 군비는 얼마 정도 들어야 되는지는 알고 계시죠?
군수 남한권
네. 지금 180 한,
의원 공경식
280억 중에,
군수 남한권
276억 원인가 그 정도 나올 거예요.
의원 공경식
120억 정도는 군비가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고 또 다 짓고 나면 운영해야 되는 운영비는 매년, 음식물 쓰레기 포함해서 한 40억에서 45억씩 매년 들어가야 되는 이런 상황입니다.
재정에 대한 문제인데 이런 재정 확보를 어떻게 할 것이냐?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정말 어려운 상황입니다.
군수 남한권
그게 짓고… 앞으로 지으려고 그러면 앞으로 5년 이내에 완공이 될는지 모르겠는데 그 문제는 존경하는 공 의원님, 그거 별로 걱정은 저는 안 됩니다. 나중에 가서,
의원 공경식
아니, 항상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향후에 예산이 투입되는… 얼마가 투입되고 연도별로 하는 거 이거는 계획을 안 세우면 그러면 향후에는 어떻게 하란 말씀입니까?
사업 시행 전에 이런 계획들이 만들어져야 되죠. 이런 계획들 없이 그냥 사업만 하겠다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군수 남한권
그거는 명심하고 합니다. 그래서 군비 같은 거 부담률은 철저히 따져서 계산해서…
진짜 안 하고는 안 되잖아요. 하수 처리장 그다음에 소각장 이거 안 하면 안 되잖아요.
의원 공경식
알겠습니다.
질문할 게 좀 남아있어서요.
그러면 모든 게 예산인데. 그렇죠?
군수님이 2022년 7월 달에 취임하시고 난 다음에 연도별로 우리 자료 한번 보겠습니다.
예산을 보면 이렇습니다. 2022년도에 전체 예산이 당초 예산이 2,200억, 2회 추경을 거치니까 2,970억이 됐고요. 2023년도를 보면 2,420억에 2회 추경을 거쳐가 2,567억이 됐습니다. 2024년도를 보면 당초 예산 2,615억, 3회 추경을 거쳐가 2,761억이 됐습니다. 지금 올해입니다. 2025년 당초 예산이 2,126억입니다. 2회 추경을 거치면 2,660억이 됐거든요.
아까 말씀하셨지만 4년 동안 예산이 변동성이 그렇게 크게 없습니다. 왜 변동성이 없느냐 하면 우리는 국가 의존 재원들을 가지고 운영해야 되기 때문에 큰 변동이 없는 겁니다. 그렇죠?
이거는 특별히, 공항이 개항되고 난 후에 특별히 바뀐다, 특별히 예산이 늘 것이다 이런 거는 기대는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말씀을… 우리 군수님께서 취임하시고 난 다음에 연도별로 예산을 했습니다.
혹시 여기 관련해서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군수 남한권
지금 제 예산을 이래 자료를 참, 제시해 주셔서 감사한데요.
지금 3년 동안 사실상 끊임없는… 지난번 민선 7기에서부터 해온 사업들을 아직까지도 딜레이 되고 있고 그다음에 특별한 특별법을 만들었고 그 이후에 사업 관련 그거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아, 참 정말 일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이래 좀 봐주이소.
의원 공경식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예산이 우리가 크게 변동이 없다는 사항, 앞으로도 크게 변동이 없을 거다라는 걸 말씀을 드리는데 이 예산 안에서 관리·운영을 제대로 잘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다음 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올해입니다. 2020년 본예산 기준으로 보조 사업이 900억입니다. 보조 사업이라 카면 일반 국비, 균특, 기금, 소멸대응기금, 도비, 군비를 합쳐서 900억 정도 됩니다. 이거는 보조 사업에 사용하는 예산이고요.
그다음에 자체 사업을 보면 인건비가 한 400억 정도 되는데 추경 때 예산을 포함해서 지금은 보니까 거의 한 500억 가까이 인건비 되는 것 같고 물건비, 경상 이전 다 따져서 한 1,190억쯤 되는 것 같습니다. 전체 해서 2,100억인데요.
그중에 가장 중요한 자본 이전 예산이 266억입니다. 266억을 가지고 우리가 사업에 군비를 편성하는 데 사용해야 되는 예산이거든요. 그렇죠?
이거는 연도별로 보시면 군수님 더 잘 아실 건데 크게 늘었다 줄었다가 한 상황이 아니고 250억에서 계속 해마다 왔다 갔다 하는 자본 이전 사업입니다. 군비로 사용할 수 있는 자본 이전 사업 266억이 전부 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아까 이야기했지만 우리가 아무리 사업을 하더라도 이 예산 범위 내에서는 벗어날 수 없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게 벗어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진다, 땅에서 예산이 솟아난다고 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예산은 이거를 넘어설 수 없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거 맞죠? 인정하시죠?
군수 남한권
인정하지만 이거는 앞으로 더 규모 늘어날 겁니다.
○의원 공경식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제가 군수님 취임하면서 2022년부터 지금까지 가용 재원, 자본 이전 비용이 거의 늘지 않았습니다. 250억, 260억 거기서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거는 기획실장, 예산팀장 물으면 더 잘 아실 겁니다. 보고받으시면 될 것 같고요.
이 울릉군비가 가용 재원이라고 이야기하는데 혹시 군수님, ‘가용 재원이 도대체 뭘까?’ 이래 고민해 보신 적 있습니까? 가용 재원은 뭐겠습니까?
늘 우리가 이야기하는 군비, 가용 재원, “가용 재원 범위 내에서 사용해야 된다.” 가용 재원은 뭐라고 보십니까?
제가… 자료 한번 보면서 이야기합시다, 그러면.
그다음 가용 재원을 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가용 재원은 이거 검색해 보니까 이래 나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투자 사업 등에 동원할 수 있는 재정적 수입은 지방자치단체가 원활히 굴러가기 위해서는 가용 재원이 있어야 하며 가용 재원이 한 푼도 없는 경우에는 껍데기만 남기 때문에 지자체의 존립에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지자체는 행정 계획을 수립할 때 대개 가용 재원의 범위 내에서 사업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가용 재원, 이게 아까 이야기했던 군비 편성할 수 있는 가용 재원입니다.
그전의 자료로 다시 한번 돌아가 보면요, 자본 이전 금액 266억 이거를, 가용 재원을 넘어설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죠? 이거는 동의하시죠?
군수 남한권
지금까지는 동의합니다.
의원 공경식
그렇죠?
군수 남한권
네.
의원 공경식
그다음 자료 한번 보시겠습니다.
자, 그러면 우리 군에서 수입은, 도대체 예산의 수입은 어느 정도 되는가 확인해야 할 건데요.
여기 보시면 지방세가, 지방세 수입이 94억 8,100만 원입니다. 이게 거의 한 7~8년 동안 지방세 수입 변동이 없습니다. 우리가 공장이 있는 거나 특별한 대형 사업체가 있는가 이렇지 않은 이상은 지방세 변동이 없는 것 같아요. 90억 정도. 그렇죠?
그리고 세외 수입을 보면 214억, 200억 정도 됩니다. 이거 업치면 300억 정도 되는데요. 그렇죠?
지방세 수입하고 세외 수입이 늘어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면 아까 이야기했지만 가용 재원이 늘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맞죠? 지방세 수입하고 세외 수입이 늘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야지만 가용 재원이 늘 텐데 그렇지 않다는 상황입니다.
군수님께서는 “앞으로는 이런 환경이 좋아질 거다. 좋아져서 지방세 수입도 늘어나고 세외 수입도 늘어나고 그래서 가용 재원이 늘어날 거다.” 이래 말씀을 하시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지금까지 예산 추이를 보면 알 수 있는 상황이죠.
군수 남한권
지금까지 3년 동안에 지금 현재 인프라 구성도 그렇고 그거는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의원 공경식
이거를 풀 수 있다고요?
군수 남한권
네. 이거는 투자 유치를 비롯해서 당장 사업들 이제 진행 예정이잖아요. 그거 하고 유동 인구가 자주 왔다 갔다 하고 여객선 활성화시키고…
지금까지는 안 그랬습니다. 지금까지 3년 동안,
의원 공경식
자, 우리 어차피 예산에 대해서 얘기하는 김에 가용 재원이 266억 정도가 어디에 쓰여졌는지 우리 한번 봅시다, 군수님.
군수 남한권
네.
의원 공경식
다음 장 한번 보겠습니다.
부서별로 쭉 나열돼 있는데 전체 예산을 보면 266억 정도가 부서별로 편성돼 있습니다.
다음 장 보면요, 기획감사실에… 이게 정말로 기획감사실 예산팀에서 꼼꼼하게 잘 편성시켰던 예산을 우리가 심의·의결해서 확정해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그죠?
그렇게 보면 이 가용 재원으로 광케이블 유지보수비에 7,000만 원, 기관 공통 업무용 집기 구입에 3,000만 원, 청내 업무용 PC 및 모니터 구입에 5,000만 원, 좀 많은 게… 이래서 3억 8,500 정도가 기획감사실에서 이 가용 재원으로, 울릉군비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그다음 한번 보겠습니다.
경제교통실입니다. 경제교통실은 1회 추경, 2회 추경 예산 편성했는 게 빠진 게 많았었는데요. 1억 5,100만 원 정도가 군비, 가용 재원으로 편성했고요.
그다음 안전건설단은 보면 사업량도 많고 규모도 많고 예산도 많습니다. 예산 중에 맨 처음 보면 가로등 유지 보수, 영상 송수신기, 사회재난예방사업, 의용 소방대 차량 지원, 아마추어 햄 무전기 지원, 남서리세천정비사업.
그다음 보시면요, 양이 많습니다. 사업들, 이 중에, 사업들 중에 나열하겠습니다마는 재해 위험 지구 보수 및 보강, 재난 예방 시설 장비 관리 이런 것들이 “올해 한 해 이거는 안 해도 된다. 내년도 안 해도 된다.” 이런 예산 사업들이 군수님 보시기에 있습니까?
군수 남한권
없죠.
의원 공경식
없죠?
제가 볼 적에도 정말 꼼꼼히 잘 따져서 꼭 필요한 예산만 편성시킨 것 같아요. 우리 의원님들도 심의·의결할 적에 꼭 필요하니까 심의·의결을 해줬는 것 같아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각 부서별로 가용 재원… 울릉군비로 도대체, 편성한 예산은 도대체 과목은 어떻게 되고 어느 정도의 예산이 편성되었을까를 군수님도 알아야 될 것 같고 우리 간부 공무원들도 다 알아야 될 것 같고 오늘 방송을 보고 있는 우리 군민들도 정말로 예산 편성이 어떻게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오늘 제대로 한번 설명을 해줘야겠다 싶어서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그다음 넘어보면요.
그다음 안전건설단이 최종 49억 1,800만 원 듭니다. 50억 가까이 들죠. 그렇죠?
금방 군수님도 말씀하셨는데 안전건설단에 이 예산 50억 중에서 빼야 될 예산이 있습니까? 빼도 울릉군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군수 남한권
어려운 부분이 많죠.
의원 공경식
네, 어려운 부분이 엄청 많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중간에 이야기를 합니다만, 나중에도 이야기하겠습니다마는 대형 사업, 공공 하수 처리 시설을 만들면서 1년에 100억 원 이상 들면 가용 재원 이 예산을 삭감하고 난 다음에 그 예산을 투입시켜야 되거든요. 도대체 어떤 예산을 삭감하고 그 예산을, 100억이라는 예산을 만들겠습니까? 이 예산 말고는 없습니다.
있다 하면 정말 좋겠는데 이 예산을 감하지 않고는 100억이라는 예산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울릉군이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 가용 재원이 도대체 어디에 얼마나 편성되어 있는가를 보여주는 겁니다.
제 얘기가 틀리다 카면 군수님, 말씀해 주십시오.
군수 남한권
자, 그러면 의원님, 그런 사업 안 하시겠습니까?
의원 공경식
해야죠.
군수 남한권
돈이 없더라도 해야 됩니다.
의원 공경식
어떤 사업을 이야기하는 겁니까?
군수 남한권
하수 처리장이라든가 많은 그러니까 목돈이 들어가야 될 군비 투입 이런 사업해야 안 됩니까?
의원 공경식
네.
군수 남한권
그런데 이런 걸 적나라하게… 좋습니다, 군민에게 알리는 것은.
간담회 같은 데 이렇게 멍석을 깔고,
의원 공경식
아니고요.
군수님, 말씀하십시오.
군수 남한권
이렇게 해야 될 일은 수많은 토의를 그렇게 거쳐져서 이렇게 됐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수 처리장, 아까 제가 군정 질문 첫 번째 답변드렸던 내에서 충분하게 확보가 더 되리라고 예산팀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해서 머리를 맞대고 이렇게 고민을 하고 미래 비전 제시를 따져봤습니다. 그것은 충분하게…
저는 의원님이 걱정 안 하셔도 저는 될 것 같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러면 이렇게 하셔야죠.
자, 지금 삼자 공고를 하고 있는 중이지 않습니까?
군수 남한권
네.
의원 공경식
그렇죠?
그전에 제가 군수님께 군정 질문을 하면서 “재정 운용 계획안을 그러면 있으면 군수님, 우리 의회에 보고를, 기획실에서 보고를 하든지 재정 운용 계획안을 내놓으십시오.” 했습니다, 여러 번. 재정 운용 계획안이 있어야 되고 공사하는 기간 3년이면 36개월 했는 3년 동안 그라고 20년 동안 운영하면서 들어가야 할 돈이 어디에서 몇 년 동안 어떻게 들어갈 계획을 가지고 의회에다가 보고를 해줘야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단 한 번도 재정 운용 계획안을 울릉군에서 의회로 보고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냥 하겠다. 예산이 이래 든다.” 그러면 어떤 돈을 가지고 어떻게 연차적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보고한 적이 없습니다. 그거를 제가 늘 수도 없이 재정 운용 계획안을 내놓으라고 이야기했는데 안 내놓습니다.
군수 남한권
재정 운용…
의원님, 의회 간담회만 하수 처리장 문제에 대해서 여덟 번이나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토의를 거쳐서 여기까지 왔잖아요. 이런 단일 그거를 가지고 여기 재정 운용 계획안… 의원님 입장에서는 좋지요, 이래 하니까. 충분하게 그 문제는 저는 문제가 전혀 안 되고요.
106억 정도 들어가는데 먼섬지원법 80% 적용 앞으로 될 것이고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또 교부세… 여러 가지로 저는 앞으로 울릉도 비전이 밝다고 봅니다.
또 재정도 경상북도에서 최하위권, 전국 최하위권 울릉군 아니잖아요. 우리보다 더 못살고 재정 자립도 낮은 9% 지자체도 있습니다.
우리 14%입니다.
의원 공경식
우리 14.2% 정도 됩니다.
군수 남한권
네. 14.2% 이거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이거 여태까지 역대 군수님 통해서 지금까지 해온 게?
그래서 존경하는 공경식 의원님, 미래 밝은 빛을 가지고 갑시다. 이런 지적은 좋습니다,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그래서 재정 운용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뭐가 부족하노, 뭐가? 이렇게 한번 해보자.” 이렇게 나갑시다.
의원 공경식
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준비한 거 일단은 다 보여드리고 말씀합시다, 그러면.
안전건설단 한 50억 듭니다.
다음은 관광산림과거든요. 관광산림과 쭉 한번 봅시다. 관광산림과도 적은 예산 아니라요. 그죠? 여기 보니까 태하 해담길 보수 공사, 나리생태계정원조성사업 부지 매입 이런 사업들은 우리 군에서 정말로 탄력적으로 꼭 해야 되는 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사업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죠?
그다음요, 주민복지과입니다. 주민복지과도 예산에 보니까 정말로 나이 드신 분들, 장애인, 노약자, 학생들 이런 군민들이 약자들의 편에 서서 예산을 편성하고 확보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주민복지과 사업들입니다.
그다음입니다.
문화체육과입니다. 맹 마찬가지입니다. 시설 유지 보수, 사무실 운영하는 데 필요한 예산들 그리고 헬스장을 운영하는 데 기구, 운영하는 비용, 공설 운동장 유지 보수 이런 내용들입니다.
또 그다음 보시겠습니다.
이래서 6억 5,900만 원이 문화체육과는 편성시켜 줬는데 제가 보더라도 여기서 삭감할 예산이 한 개도 없어요. 이게 없으면 울릉군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그래 보입니다.
군수님도 마찬가지로 말씀하셨지만 그런 것 같죠? 그죠?
다음 볼게요.
해양수산과입니다. 해양수산과를 보니까 예산이 좀 많아요.
다음다음 보면요.
여기도 보면 꼭 필요한 예산들입니다. 선박 이용, 해양 쓰레기 수거하는 것. 그죠? 천부 항로 표지 유지 관리, 용역비, 유지관리비, 운영비, 냉장고 구입비부터 산정해서 해양수산과 들어가는 예산들을 나열해 놨습니다.
그다음 보겠습니다.
환경위생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환경위생과에서 보니까 당초 예산에는 음식물 쓰레기나 쓰레기 처리하는 비용들이 다 빠져 있어요. 거의 1회, 2회 추경 때 편성됐는 모양입니다. 보니까, 이것도 보니 RFID, 쓰레기 처리 비용, 생활 폐기물 수거, 트럭 구입 이런 예산들로 다 편성시켜져 있습니다. 여기도 보니까 하나도 삭감해서 될 예산들은 단 한 개도 없어 보입니다.
그다음 보겠습니다.
환경위생과 총액입니다. 7억 4,700이죠.
그다음 도시건축과 제일 많은 예산을 편성해야 되는데 이거 보니까 땅 사는 예산들입니다. 부지 매입비. 그렇죠?
우리가, 군수님도 늘 말씀하시지만 우리가 사업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지 매입은 꼭 해야 되거든요. 그렇죠? 해야 되는 부지 매입비 포함해서 50억 정도가 도시건축과에서 예산을 당초 예산에 편성시켰는 예산입니다. 추경 예산에도 이보다 더 많은데. 그렇죠?
그다음 보겠습니다.
재무과 예산입니다. 3억 9,500이고요.
그다음요.
총무과 예산이 좀 많아요, 또. 총무과 좀 넘어가겠습니다. 총무과 예산은 실질적으로 우리 울릉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위험 지구라든지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서 또 이장님들 또 군수님을 통해서 우리 의원님들을 통해서 오는 사업들이 총무과로 많이 편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들도 보니까… 물론 선별적으로 정리해야 될 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보니까 예산을 삭감할 수 있는 예산들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군수 남한권
네.
의원 공경식
그렇죠?
그다음 보겠습니다.
의회입니다. 의회는 기본적인 비용만 우리가 요구하고 있는 상황 같고요.
그다음요.
보건의료원. 보건의료원도 군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기본 예산들을 나열을 쭉 보면 이 중에 어떤 사업을 정리하고 어떤 사업을 줘야 될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볼 적에는 전부 다 사업을 해야 될 사업들로만 다 편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죠?
그다음 보겠습니다.
그다음 보겠습니다.
이것도 맨 3억 3,000 정도가 의료원에 있죠?
농업기술센터 양이 적지 않습니다. 농업기술센터 보면 농민들, 대개 보면 전부 다 농민들입니다. 농민들을 위한 사업들, 축산 사업, 약소플라자 유지 보수, 여러 가지 사업들, 냉난방비 구입비, 시설비, 유지 보수, 용역비 등등해서 농업기술센터 예산이…
넘어가겠습니다.
35억.
보니까… 한 번 더 묻겠습니다.
군수님, 우리 편성돼 있는, 부서별 편성돼 있는 자체 예산, 가용 재원으로 편성시키고 있는 자체 예산 266억 원으로 편성했는 예산입니다. 이 예산 중에 도대체 어떤 걸 삭감할 수 있습니까? 어떤 걸 정리… 뺄 수 있습니까?
군수 남한권
사실 많이 어렵죠.
그래서 지금 제시하여 주신 건 앞으로 예산 심사하실 때 이번에 쉽게 좀 해주십시오. 지금 보니까…
의원 공경식
어떤 거를?
군수 남한권
오늘 예산… 예결위원회도 하실 거 아닙니까?
지금 현실을 의원님께서 너무 잘 알고 계시잖아요. 함께 노력하십시다.
의원 공경식
그러니까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오늘 아침에 보셨죠? 언론에 이런 게 나왔습니다. “울릉군 하수 처리 시설 사업자 선정 나섰지만 논란은 여전.” 여기 보면 하수 처리 시설 건립하고 난 이후에 임대료하고 유지관리비 1년에 100억 원 이상 든다 했습니다. 그러면 아까도 말씀 누차 드리지만 가용 재원들을 100억 이상을 줄여야지만 공공 하수 처리 시설 비용을 줄 수 있습니다. 1년도 아니고 20년 동안요.
군수님은 “할 수 있다.” 카는데 그러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군수 남한권
충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군수님이 생각할 때 그만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 그러면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계획을 세워서 계획을 우리 의회에다가 제대로 보고해 달라는 겁니다. 재정 운용 계획은 해마다도 세울 수 있고 중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세워야 되지 않습니까?
세우면 공공 하수 처리 시설이 운영비 그만큼 들면 어떤 예산으로 할 것이다 카는 것들 예산 추계가 만들어져야 되고 계획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런 계획들 없이 “이 사업만 추진하려 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래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는.
군수 남한권
자, 하수 처리 시설 지금 언론에 나왔어요.
우리가 무릉교통이든 엘도라도 문제든… 처음에 엘도라도 문제 같은 경우에는 56억 이렇게 얘기했었잖아요. 무릉교통도 13억 5,000, 10억 이래 지원하고 다 이런 거 종합하면 지금 말씀하시는 게 이제 앞으로 그렇게 나아가야…
하수 종말 처리 건설 비용만 1,765억입니다. 그래서 운영비 50억하고 그다음에 임대료가 한 50억 정도 되는데 임대료 문제가 임대료는 당장 건설하면서부터도 임대료는 먼섬특별법에 의해서 그거는 적용이 된다라고 봅니다. 그러면 한 60억 원 남짓하게 듭니다.
이런 걸 가지고 이거 미래는 이러니까 이거 지금 하지 말까요?
의원 공경식
그러니까 해야죠.
군수 남한권
네, 해야죠
의원 공경식
이야기하잖아요. 해야 되는데 무슨 돈으로 할 것인지 계획 없이 무슨 사업을 합니까?
군수님께서 후보자 시절부터 시작해서 이제까지 늘 “주식회사 울릉 운영하는 것처럼 하겠다.” 군수님, 주식회사 울릉을 아무 계획도 없이 이래 운영한다 카면 정상적으로 버텨 나가고 운영이 되겠습니까? 망합니다.
군수 남한권
망하지 않습니다. 재정 계획을 세워서 말씀드릴게요.
의원 공경식
그러니까 확정 짓고 지금 삼자 공고를 하고 중인데… 물론 지금도 늦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내년 사업을 36개월, 3년 동안 하지 않습니까? 3년 동안 할 적에 예산을 어떻게 집행할 것이며 이후에 20년 동안 드는 운영비, 임대료는 이만큼 드는데 이 비용은 어떻게 충당할 수 있는 계획이 나와야 된단 말입니다.
그거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 자료 제출을 해줄 수 있겠죠?
군수 남한권
네. 따져주시고요.
지금까지,
의원 공경식
아니, 아니, 아니, 그 자료는,
군수 남한권
반대를 위한 반대 좀 하지 마십시오. 반대를 위한 반대 그거는 하지 맙시다.
의원 공경식
아닙니다.
아니, 군수님, 제가 지금 자료 가지고 이야기하고 하는 게 억측입니까, 안 그러면 과한 주장입니까? 제가 없는 걸 이야기합니까, 안 그러면 과한 주장입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억측이면 “뭐가 억측이다.”라고 말씀해 주시고 “공격식 의원 본인이 이거 너 진짜 과하다.” 과하다 하면 어떤 게 과한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그래야지 알아들을 거 아닙니까? “무조건 협력해 주십시오.” 협력 안 하는 게… 협력 다해 드립니다.
군수 남한권
하수 처리장 처리 비용 같은 문제는 전혀…
하여튼 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 감사 때.
의원 공경식
의장님, 우리 기획실장님한테 잠시 질문드려도 되겠습니까?
의장 이상식
네. 실장님,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아니, 자리에서.
실장님, 금방 군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때 공공 하수 처리 시설하면 당장 1년, 3년, 5년, 7년, 10년, 20년 동안 운영비 관리 계획안 제출할 수 있죠?
기획감사실장 임장혁
네, 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용 계획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정 운용 계획에 하수 종말 처리장 그거에 대해서 일단은,
의원 공경식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의 계획이 있어야 될 거지 않습니까? “계획 없이 사업 시행한다.”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러면 내가 이야기했는 이게 억측이고 잘못됐다손 치면 정말로 잘못됐는 거 말씀하십시오. “니 주장이 과하다.” 카면 말씀하십시오.
기획감사실장 임장혁
저는 군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지금 우리가 재정 확보 방안에 대해서, 지금 가용 재원에 대해서 군수님께서 서두에 질문 답변을 말씀했듯이 저는 향후 어떤 재정 확보 방안은 보통교부세가 지금은 한 1,000억 정도 되지만 저는… 보통교부세 확보 방안이 저희가 지금 노력도 하고 있고 2~3년 뒤에 되면 보통교부세가 저는 지금 1,000억이지만,
의원 공경식
알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임장혁
500억 정도 이상 확보 더 될 것이라고,
의원 공경식
기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기 있는 모든 분들, 군수님 비롯해서 그래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되면 정말 좋습니다.
알겠습니다.
제출해 준다 카네요. 그러니까 운용 계획안을 받아서 또 확인해 보겠습니다.
군수 남한권
자, 공 의원님, 계획을 세우고 하는데 이거 공 의원님 지금 말씀을 들으니까 이거 안 했으면 좋겠다,
의원 공경식
아닙니다.
하십시오. 저는 이런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
군수 남한권
하수 처리 아까 청정 수질 그것도 계산해가 교부세 더 획득이 될 거예요. 그다음에 고용 인력도 그렇고 공항 고용 인력도 그렇고 교부세 나올 거 많습니다.
지금 갑자기 예산이 줄어서 교부세가 한 850억 정도 되는데 앞으로 아까 기획감사실장이 얘기하듯이 한 500억 이상 더 나올 겁니다. 그거는 문제,
의원 공경식
언제부터요?
군수 남한권
아마 2~3년 이후에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더 확보가 될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거는 기대치고. 그렇죠? 기대고 저도 그래 됐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군수 남한권
그렇게 기대하십시오. 기대하십시오.
왜 자꾸 비관적으로,
의원 공경식
비관적이 아니고 제가 의원 한 지가 지금 3선이니까 거의 12년 다 돼 가지 않습니까?
군수 남한권
네.
의원 공경식
12년 다 돼 가는데 보통교부세가 산정 기준이 국가에서 정해져 있어서 특별히 달라지지 않다는 거를 서두에 말씀을 했지 않습니까, 우리 세입이 어떻고 세외 수입이 어떻고부터 시작해서. 네?
의장 이상식
공경식 의원님, 군수님, 질문과 답변을 좀 간략하게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알겠습니다.
그래서 서두에 말씀드렸고 정말로 이게 바뀔 수 있다, 늘 수 있다는 환경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네?
군수 남한권
늡니다.
의원 공경식
좋겠는데 그냥 예측으로 말씀할 게 아니고 확정 계획을 좀 말씀해 주십시오. 확정 계획을 이야기를 해야 사업이 되지 우리 예측을 해서 사업을 실행해서는 안 되잖아요.
군수 남한권
미래에서 예측되는 항목들을 예상해서 가상 그거라도 자료를 뽑아서 드리겠습니다. 그거는 준비해서,
의원 공경식
가상해서 아니고요. 확정됐는 걸로 보내줘야 될 것 같고 그러면 아까도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분명하게 기대는 그래 하고 있는데 그게 예산이 확보가 안 된다손 치면 아까 얘기한 가용 재원 줄여야 됩니다. 그럼 줄여야 되면 어떤 사업을 줄일 것인지 계획이 나와야 돼요.
유지관리비를 줄일 것인가 용역비를 줄일 것인가 그럼 집기 구입하는 걸 줄일 것인가에 대해서 계획이 나와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그런 계획이 안 나오고 대형 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우리 마지막 장 한번 보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요.
안 그러면 더 오래… 이게 부서별, 읍면별 사업을 다 해놨는데.
이게 뭐냐 하니까요, 상하수도사업소에서 7월 달인가 8월 달에 우리 의회에 보고 있는 내용입니다. 사업을,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을 다 하고 나면 20년 동안 드는 비용을 이야기해 놨습니다.
이거는 군수님께 보고받으셨죠? 그렇죠?
군수 남한권
네, 일반적인 보고는 받았습니다.
의원 공경식
보고받으셨겠죠?
언론 보도 자료에 보면 1년에 100억이라 했는데 100억이 훨씬 넘어요. 저기 보면 경상 가격이 있고 불변 가격이 있습니다, 경상 가격이 있고 불변 가격.
경상 가격을 보니까 물가 인상분을 대비했을 때의 금액, 불변 가격을 보니까 지금 금액으로 계약할 적에 드는 비용입니다.
물가 인상분을 다 인정하면 20년 동안 4,200억을 줘야 돼요. “지금 계약하면 2,680억을 준다.”라고 우리 의회에 보고했습니다, 해마다. 보면 6년 차 같은 경우는 140억이 들고요. 7년 차 143억, 8년 차 140억. 이게 제가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우리 부서에서 우리 의회에 보고했는 내용입니다. 100억이 아니고 140억, 130억 점차점차 줄어들어요.
그런데 어제 내가 확인했는 바로는 국가계획법 시행령이에요. 국가계획법 시행령이 2025년 2월에 개정됐습니다. 총공사비 관리 지침이 개정되었는데 2025년 2월에 물가 인상분을 다 인정해 주라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2,600억 든다고 이야기하는데 물가 인상분을 다 해주면 4,200억이 든단 말입니다. 네?
이거도 만약에 물가 인상분을 다해가 4,000억이 든다 카면 재원이 없습니다. 어떤 재원으로 이렇게 줄 것인지 이런 계획이 없이 한다는 거는 말이 안 된다는 얘기죠. 그렇죠?
군수 남한권
의원님, 이거 접어야 되겠습니까? 해야 되잖아요.
의원 공경식
아니요.
군수 남한권
저것도 제가 보고받기로는 물가 인상 요인 다해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의원 공경식
이거 보고했는 내용 그대로입니다. 이거 제가 자료를 만들었는 게 아니고 공공 하수 처리 시설을 위해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우리 의회에 보고했는 내용입니다, 연도별로.
그래서 물가 인상 요인에 대해서 또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까 올 2월 달에 변경이 됐어요, “물가 인상 부분에 대해서 인정해 주라.”라고. 그럼 만약에 인정해 준다손 치면 20년 동안 4,200억이 됩니다.
이 예산은 어떻게 감당하실 생각입니까? 감당하려면, 해도 줘야 된다 하면 계획을 세워야 된다는 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죠?
아까 이야기했습니다.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 계획에 대해서 정말 잘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계획이 제대로 수립 안 되면 군수님, 어떻게든지 간에 시기라든지 방법이라든지 조정해야 됩니데이, 계획대로 만약에 안 돌아갈 거 생각하면. 시기나 방법에 대한 조절이 충분히 군수님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무조건 억측이 아니고. 그렇다손 치면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 조정하자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군수 남한권
제가 저거 하나하나 따져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지금 그래도 향후 20년간 매년 66억 정도, 임대료 포함해서. 그 정도 들어간다고 제가 산정해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의원 공경식
아니, 이 내용이 보고를 했는 내용을 그대로 가지고 내가 이야기하는데. 네?
군수 남한권
이 문제를 가지고 여기에서 이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분명하게,
의원 공경식
울릉도 생기고 군수님, 이보다 더 큰 사업은 없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사업 없습니다.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울릉군이 존폐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이거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 있습니까? 네?
향후에 군수님이나 저나 그만두고 나가면 끝입니다. 향후에 우리 후배들은 이걸 다 감당해야 될 일입니다. 공공 하수 처리 시설 때문에, 하기 위해서 다른 사업들 아예 할 수 없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있으면 그러니까 계획을 세워서 계획 안에서 하자는 걸 이야기하는 겁니다.
제 주장이 군수님, 아까도 이야기했는데 과합니까?
군수 남한권
자, 우려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먼섬특별법 종합 발전 계획, 섬 발전 계획도 있잖아요. 그다음에 우리가 얻어낼 수 있는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충분하게 반영을 해서 이거는 해소하리라고 봅니다. 문제 전혀 안 된다고 봅니다.
의원 공경식
그런데 군수님은,
군수 남한권
왜 그러면…
자, 기획재정부에서 이거 승인을 하고 할 때 이거 타당성 조사나 충분한 용역을 거쳐서 KDI에서 분명한 판단을 아, 이거 해줘야 되겠다고 중앙 민투 심의까지 완벽하게 끝내서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울릉도 건설해라.” 이렇게 된 거잖아요.
자, 이런 거 가지고 계속,
의원 공경식
군수님, 그전에 진행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일이 지금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수도 없는 문제점들이 많았어요. 많았는데 그거를 가지고 이야기하면 또 오늘 하루 종일 이야기해도 다 못 해요.
군수 남한권
공 의원님께서 주장하시는 이거 가지고 기차는 가야 되는데 세울 수 없습니다. 가야 돼요.
그래서 얘기해 주시는 것은 좋습니다.
의원 공경식
방법과 시기에 대해서,
군수 남한권
삼자 공고 문제도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방법과 시기에 대해서 더 명확하게 잘 따져보자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군수 남한권
아, 좋습니다.
그래서 면밀히 따져보고 어디서 확보를 해야 될 것인가,
의원 공경식
그러니까 다음 회기 때, 다음 회기 행정사무감사 때 계획안을 제대로 내놓으십시오. 제가 이제까지 수도 없이 재정 운용 계획안에 대해서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이제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군수님께서 내놓는다고 하니까, 기획실장이 내놓는다고 하니까 그거 보고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되겠죠? 계획안 제대로,
군수 남한권
하나하나 일반적인 계획을 제가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구체적인 계획 내놓으십시오.
이거는 일반적인 계획 가지고 그냥 “그럴 것이다.” 예측해서 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대형 사업을 울릉도 생기고 이만한 예산이 들어가는 게 없는 사업인데 이거를 예측을 해서 어떻게 합니까? 말이 안 되는 소리죠. 그래, 구체적인 계획안을 가지고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하실 얘기 있으십니까?
말씀하십시오.
군수 남한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계획을 가지고 향후 20년까지 충분하게 재원 확보 문제는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불을 보듯이 뻔하게 나타나 있는 거 예측하면서 갈 수가 있는데도 하나하나 따져서 “이거 내놔라. 이거 내놔라.” 공 의원님, 그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내놓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마지막으로 우리 가용 재원 한 번 더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제가 마지막으로 이거는 한 번 더 이야기하고 가겠습니다.
가용 재원, 우리 군비로 쓸 수 있는 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투자 사업 등에 동원할 수 있는 재정적 수입원을 말한다.” 가용 재원입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원활히 굴러가기 위해서는 가용 재원이 있어야 하며 가용 재원이 한 푼도 없는 경우에는 껍데기만 남기 때문에 지자체의 존립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지자체는 행정 계획을 수립할 때 대개 가용 재원의 범위 내에서 사업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무슨 말인지 알겠죠?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질문하고 따질 일 있으면 또 운용 계획안 받아보고 그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수 남한권
공 의원님 말씀 참 좋고요.
그런데 저런 것을 앞에 타이틀을 달아놓고 “아무 사업도 하지 말자.” 이 얘기같이 들립니다, 저에게는.
의원 공경식
아닙니다.
군수 남한권
울릉도는 가야 됩니다, 정말.
의원 공경식
법과 원칙대로… 가더라도 절차가 있고 방법이 있고 시기가 있는 것입니다. 방법, 계획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가자는 거 그거는 안 된다는 얘기죠.
군수 남한권
지금까지 하수 처리장 이 문제를 전임 군수님들 계속 이어오는 동안 의회에서 왜 한마디도 하자고 안 그랬습니까? 벌써 했어야죠, 이런 문제들은.
이미 하수 처리장은 저도,
의원 공경식
수도 없이 이야기했고 오늘도 이야기하는데,
군수 남한권
그래서 와서 이렇게… 칭찬해 주십시오. “욕봤습니다, 많이. 수고했습니다. 이거 가용 재원 좀 잘 만들어 봅시다. 이거 이런 게 안 나오겠습니까? 이 사업을 해봅시다. 이거 그럼 더 산출 안 나오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공 의원님, 그렇게 좀 해주십시오. 이거 안 갈 수 있습니까?
의원 공경식
그렇게… 제가 의원 신분으로 아까도 이야기했습니다마는 견제와 감시, 정말로 우리 군비가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제대로 확보 방법부터 시작해서 계획은 어떻게 세웠는지 어떻게 지급할 것인지에 대해서 물어야 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묻는 거고요.
그러면 군수님 말씀처럼 계획 잘 세워서 차질 없이 잘 진행해 주십시오. 그럼 되겠죠?
군수 남한권
그래서 의원님께 드리면서 이런 거, 이런 거 간담회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고를 늘 안 드립니까?
그래도 자꾸 이렇게,
의원 공경식
아니, 자꾸 길어지는데 군수님, 길어지면 또 이야기 한번 해볼까요? 간담회 여덟 번 동안 하면서 어떻게 이야기했습니까? 최종 의결은 우리 의회에서 최종 의결하고 난 다음에 삼자 공고하기로 했습니다, 수도 없는 보고를 하면서.
의장 이상식
질문과 답변은 좀 간략하게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네? 그래놓고 그거를 어떻게 보고라고 이야기합니까?
의장 이상식
공경식 의원님, 군수님, 간략하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알겠죠?
다음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군수 남한권
네. 많은 할 말이 있습니다만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군수님, 수고했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식
또 다른 보충 질문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 질문하실 의원이 없으시면 울릉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 및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하여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의원이 군수님과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즘 울릉군 집행부에서는 우리 울릉군의 지역 현안 문제나 의안은 의회와 소통과 협의가 없이 일방적으로 독단적인 결정을 하는 일이 종종 일어났습니다. 우리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결한 사항을 군수님의 뜻과 부합된다 하여 유언비어가 난무합니다. “의회가 군수의 발목을 잡고 군수가 하고자 하는 일을 방해한다. 의회가 승인을 안 해줘서 일을 못 한다.”는 등 유언비어가 난무합니다. 이 유언비어의 시작은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작년도, 24년 10월 18일 282회 임시회 때 우리 의회에서는 울릉군 대중교통운송사업의 재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집행부에 공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군수님께서는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아무런 요구 사항도 없었고 협의 사항도 없었고 무조건 재의 요구를 한 겁니다. 반려한 겁니다.
그 후 집행부에서는 유사한 내용의 조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누가 누구의 발목을 잡은 건지 아니면 내로남불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요즘 지역 현안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여객선 문제, 공항 문제, 유튜브를 비롯한 언론 문제, LPG 상수도, 병원 문제 엄청 많습니다.
지금 군수님께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누구와 협의하고 논의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지난 9월 12일 의원 간담회에서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서 업무 보고가 있었습니다. 보고 내용 중 오폐수 처리장에 관련하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법제처 유권 해석을 통해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겠다. 그리고 12월 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삼자 공고와 내년 5월 사업자 최종 합격을 목표로 하겠다. 일정이 지연되더라도 환경부 승인을 거쳐 추후 사업을 하겠다.”라고 업무 보고를 했습니다.
또한 의회에서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본 의원도 법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행안부 법제처에 다시 질의하여 법적 근거를 보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동료 의원도 의회의 최종 의결 없이 제삼자 공고를 진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법제처 유권 해석을 통해 반드시 명확히 검토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법제처 질의는 어떻게 됐습니까? 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법제처 질의는 간곳없고 며칠 전 10월 15일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느닷없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삼자 공고안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내용을 검토하고 논의한 의회는 뭡니까? 의회가 이렇게 만만하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집행부 담당 부서장은 지금까지 거짓 보고를 한 것입니까, 아니면 결재권자의 막가파식 행정 집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누가, 의원이고 군수가 됐든 법리 검토와 행정 절차는 명확히 지켜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 의원은 울릉군의회 9기 의장으로서 군수님 이하 집행부 부서장에 대해서 매우 실망했습니다.
의회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됩니다. 군수는 의회의 의견을 존중해야 됩니다. 이게 상생의 길이고 군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수님, 이제 기초 의원, 기초 단체장 임기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귀를 제대로 열고 재선, 3선을 위한 정치를 하지 마시고 우리 울릉군민을 위한 정치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울릉군청 공무원 여러분께 또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인에 대한 모든 업무는 안 되는 방향으로 검토하지 마시고 잘될 수 있는 방향 그리고 긍정적인 검토를 해주시기를 또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건
7. 휴회의 건
의사일정 제7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정리를 위하여 10월 24일 1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시회 운영에 협조해 주신 남한권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현안 사업에 대한 사업장 방문을 실시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 등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4일 도동항 100년 기념행사와 25일 열리는 2025년 울릉 군민의 날 및 독도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회기 때 만나 뵙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제289회 울릉군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산회
서명의원(2명)
공경식 홍성근
출석의원(6명)
이상식 한종인 최병호 최경환 공경식 홍성근
출석공무원(21명)
군수 남한권 부군수 남 권 기획감사실장 임장혁 경제교통정책실장 박경룡 안전건설단장 최하규 관광산림과장 최덕현 문화체육과장 최영선 해양수산과장 조상영 환경위생과장 김명호 도시건축과장 정은현 재무과장 김성엽 총무과장 김종식 보건사업과장 성상길 원무과장 이경숙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지영 농업유통과장 남구연 기술보급과장 남구연 독도박물관장 변춘례 독도관리사무소장 구현희 상하수도사업소장 김병순 시설관리사업소장 임장원
의회사무과(4명)
사무과장 서보성 전문위원 김미정 의사팀장 윤은정 6급전문위원 여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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