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명이, 명이나물은 우리가 그대로 고유명사로 우리 울릉군민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그런 나물입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울릉도 명이는 전 세계적으로 울릉도만 있는 신종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 소풍을 가면 도시락에 고추장만 싸가서 산에 지천에 있던 그 명이 잎으로 밥을 싸 먹고 했던 그런 기억들이 있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 이제 명이가 육지에 알려지기 시작하고 우리 울릉도 명이가 그때부터 육지에 뿌리가 나가고 씨가 나가서 우리 명이의 이름을 잃어버리고 지금은 모든 산마늘의 종류가 명이로 통용이 되고 저도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산마늘이 명이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올 4월 모 신문에 울릉도 명이를 찾아야 된다. 이름을 찾아야 된다. 그리고 올 4월에 『6시 내 고향』에 명이 이거를 주제로 해서 테레비 방송에 몇 분 나와서 설명하는 걸 보고 명이를 울릉군민 예전의 사람들이 춘궁기에 이걸로 명을 이었다고 똑바로 정확하게 말씀하시는 그런 내용도 있었고 자기들이 육지에서 재배하고 하는 명이가 울릉도 우리 명이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다고 선전하는 것도 봤습니다. 그걸 보고 이번에 ‘명이가 산마늘이 아니구나.’ 해서 조금 제가 인터넷을 찾고 해서 한번 봤습니다. 명이는 놀랐던 게 전 세계적으로 울릉도에서만 자라나는 신종이라는 겁니다.
자료 화면 띄워주세요. 왜 울릉도 울릉산마늘이 명이나물로 불려야 하는가? 지금 명이가 보면 기존에는 저 위쪽에 있는 산마늘 저것이 통용되었다가 울릉도 신종으로 한 게 창원대 최혁재 교수가 2011년도하고 2019년도에 2차례의 연구에 걸쳐서 울릉도에 나는 명이는 새로운 품질을 가진 새로운 품종이다 해서 전 세계적으로 울릉도에만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등록된 게 저렇게 학명에 어원까지 맞게끔 지금 기타 명칭 또는 시장 명칭에는 명이나물로 똑같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울릉산마늘이나 저 산마늘이나 그런데 어원을 보면 울릉도의 신품종인 명이, 울릉산마늘은 울릉도에서 춘궁기에 이 식물을 먹고 목숨을 이었다는 것에 명이나물이라고 명명하게 되었다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명이나물을 사용하고 있는 저 산마늘 저것은 우리나라 종으로써는 오대산 종에 있고 해외 종으로는 약 8개 종이 있습니다. 유럽종, 일본종, 중국종 이렇게 해서 한 8개 종 총 전 세계 10개 종 정도의 명이나물이 지금 서식을 하고 있는데 저기에 대한 어원은 승리에 대한 부적, 러시아 고대 벌레 화석 사진 모양과 비슷해서 산마늘이라고 명명하게 되었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저렇게 분명히 틀리는데도 시장에는 외국에서 들어온 외국 종이나 오대산 종이나 우리 울릉도 울릉산마늘이나 똑같이 전부 명이나물로 통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올해 우리 농가들 명이 수확하시는 분들 명이를 따가와도 올해 아마 그런 경우가 드러났습니다. 사는 데가 없습니다. 왜? 육지에 저런 품종들이 자기 것들이 더 뛰어나다고 홍보를 합니다. 그리고 가격 면에서 쌉니다. 울릉도의 명이나물 경쟁력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울릉도 산마늘만 사용되는 명이나물이 왜 외국종이고 오대산이고 전부 다 명이나물을 사용하느냐? 학명으로 명이나물은 울릉도의 신종이다고 분명하게 되어 있는데 우리 식물 무슨 분류학회죠. 학회에서는 학명이 저렇게 어원이 저렇게 되어 있더라도 기타 명칭 또는 시장 명칭이 같은 명이나물이기 때문에 명이나물이 통용이 된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것을 뺏겼는데 과연 우리 울릉군에서는 뭘 하고 있었느냐? 우리 자체 이름을 뺏긴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는 울릉도 명이나물이 육지 씨가, 뿌리가 나와서 육지에서 외국어로 유럽 종으로 바뀌어서 외국으로 밀반출된 경우도 있다고 인터넷에 드가 보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명이나물에 대한 어원을 쳐보니 확인할 게 하나 있습니다.
다른 화면 돌려봐 주세요. 기사가 2022년도 4월 24일 날 한국농정신문에 나와 있는 기사 이게 인터넷에 네이버에 다 검색해 보면 다 나와 있습니다, 명이 어원이나 명이나물을 치면. “울릉도 토종 산마늘 명이나물 이름을 되찾자. 역사에 담긴 이름, 명이나물 수입 산마늘에 뺏겼다.” 현재 명이나물은 국산 수입산 구분 없이 산마늘을 가리키는 별칭으로 되어 있습니다. 진실을 파헤쳐보면 명이나물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오직 우리 재래종인 울릉산마늘뿐입니다. “울릉산마늘은 일반적인 산마늘과 엄연히 다른 품종이다. 식물 재배용으로는 외래종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수한 품종이다.” 저기에 중요 내용들만 제가 발췌를 해놨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 식품공전, 식품공전은 우리 음식물의 기본 재료가 되는 그런 재료입니다. 이 식품공전에 대해서는 제가 다음 정례회 때 다시 한 번 거론을 하겠습니다.
“2020년부터 산마늘과 울릉산마늘을 별개의 품종으로 구분, 파속채소 전문가인 최혁재 창원대학 교수가 2011년, 2019년 2차례에 걸친 연구로 울릉 산마늘이 독립 품종임을 입증했다. 문제는 품종 자체는 구분했으나 식품 공정상 산마늘, 울릉산마늘 모두에 이명으로 명이나물이 허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명이나물은 비교적 어원이 분명하게 남아 있는 작물이다. 1930년대 자료에 공도 정책으로 사람이 살지 않던 울릉도에 1882년 고종의 특별 칙령으로 이주를 명했는데 식량난에 허덕이던 초기 이주민들이 쌓인 눈을 뚫고 나온 산마늘을 먹고 명을 이었다 해서 명이라 이름을 붙였다.”
여기에 다른 내용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마지막 부분에 제가 한번 의문을 가지는 부분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이 기사 마지막 부분에 어떤 내용이 있느냐. 울릉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이름은 거론 안 하겠습니다. “누구누구는 식품공전상 명이나물 명칭 정리와 함께 명칭 회복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런 내용이 기사에 실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사람의 이름을 인터넷에 네이버에 한번 쳐봤습니다. 쳐 보니 자유게시판에 칭찬하는 내용들도 있었고 딱 눈에 띄는 거는 어느 한 블로그입니다. 블로그에 어떤 내용이 있느냐. 블로그에는 “명이나물 울릉산마을 이름을 고향으로 돌려주세요. 이 블로그에 어떤 내용이 있느냐. 명이나물을 식약처 식품 원료 등록에, 식품 원료 등록이 방금 이야기한 식품 공전입니다. 식품 원료 등록에 혼신의 힘을 다해서 결과를 이루신 울릉농업기술센터 모모모 주무관님께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거 맞습니까? 이 내용이 맞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