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1월 1일자로 이 자리에 오면서 타당성 용역을 했습니다. 하면서 처음에 감 잡았던 부분은 제가 그전에 건축계에 있을 때도 이 업무 관련 협의를 몇 번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긍정적인 생각은 있었고요. 타당성 용역하면서 이 부분이 앞으로 울릉군에 상당히 고급자원인데, 활용했을 때 대기업이 참여한 것도 저는 상당히 울릉군에 어떻게 보면 기회지 않나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참고로 제가 말씀드리면, 지금 물 가치를 55억원으로 산정을 했지만 우리가 분명히 공사하다 보면 울릉도 공사가 520억으로 안 됩니다. 분명히 800억, 900억 될 텐데, 그렇게 됐을 때 물 가치가 자동적으로 올라가도록 우리가 협약서에 명시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출자하는 거는 토지 20억으로 한정이 돼 있고요. 퍼센트는 10% 이상으로 무조건 가져가야 되기 때문에 만약에 증자가 발생하더라도 저희 물 가치가 올라가는 거지, 우리가 추가로 출자하는 것은 현재는 없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