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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울릉군의회 (정례회) 본회의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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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 [본회의]
  • 제235회 울릉군의회 (정례회)
  • 본회의 회의록
  • 제3호
  • 울릉군의회사무과

일시

2018년 09월 19일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 군정질문 및 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1.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 군정질문 및 답변의 건
10시 00분 개의
의장 정성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35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관계공무원의 본회의 불출석사항을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보건의료원장님께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회 참석으로 출타하시어 이번 본회의에 불출석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건
1.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장 정성환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는 회기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신 박인도 위원님,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인도
안녕하십니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인도 의원입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원활한 특위 운영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정성환 의장님, 각종 안건 심사에 수고가 많으셨던 이재만 간사님과 위원 여러분, 그리고 심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김병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집행부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통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고, 각 사안별로 위원님들의 의견을 조율하여 심사 의결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심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추경예산은 지방재정법 제45조에 의거 이미 성립된 예산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편성하는 것으로,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93억 4,000만원이 증액된 1,663억 4,000만원이 제출되었으며, 세입예산은 지방세 1억원, 세외수입 10억 5,300만원, 지방교부세 60억 1,900만원, 조정교부금 4억 9,300만원, 국도비 보조금 1억 6,800만원이 증액 되었습니다.
세출예산은 법적사항의 의무적 경비, 주요 현안사업 및 정주기반 조성사업,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등을 중점으로 편성하였기에 적합한 것으로 검토되어 예결특위 심사 결과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다만,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민간위탁, 농어촌 공영버스 구입,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 재수립용역 등 일부 예산의 경우 한정된 추경재원으로 편성하기에는 사업비가 지나치게 많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향후 군비 부담률이 높은 대규모 사업에 대하여는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등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한 후 본예산에 반영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심도 있게 심사한 사안임을 감안하시어 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원안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박인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심사 보고한 대로 의결코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2. 군정질문 및 답변의 건
의장 정성환
의사일정 제2항 군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군정질문과 답변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은 의원 여러분의 앉으신 순서에 따라 김숙희 의원부터 차례대로 일괄 질문 하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집행부 직제 순으로 하되, 의원 질문에 대한 일괄 답변 후 질문한 의원의 보충질문이 완전히 끝나면 추가로 보충질의하실 의원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는 건 별로 가급적 1회에 한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질문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충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문하실 의원과 지정답변자는 질문대 및 답변대에서 질문·답변하시고, 지정답변자 외 보충으로 답변할 관계공무원은 의장의 허락을 득한 후 보충답변대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군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숙희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숙희
안녕하십니까? 울릉군의회 김숙희 의원입니다.
먼저 군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정성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군민의 안정된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병수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민을 대변하는 우리 의회에서는 금일 군정질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울릉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군정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조성 방안에 대해 재무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의 공유재산의 관리 운영을 살펴보면 사용료와 대부료의 수익보다 유지관리비용이 더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사용허가와 대부된 공유재산은 철저한 관리로 효용가치를 높여나가야 하고, 미사용 공유재산에 대해서는 정확한 실태조사와 활용방안을 강구하여 관리·처분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우리 군의 부족한 재정 확충에도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공유재산의 관리를 유지·보존 위주의 소극적 관리에서 개발과 활용 중심의 적극적 운용으로의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향후 공유재산 관리의 개선 방안은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는 공유재산의 현황과 향후 활용계획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작은 영화관 건립 추진 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관광문화체육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군민들의 문화향유 신장을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을 수시 운영해 왔으나, 문화 불모지인 울릉도는 지역여건상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또한, 영화 관람은 우리나라 국민이 여가활동 중 가장 선호하고 있으나, 인구가 적은 우리 지역은 기대수익률이 낮아 영화관 건립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문화 소외지역인 우리 군에도 지역주민의 문화적 혜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 상설 영화관인 작은 영화관을 건립하고자 내년도 국도비 보조금을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작은 영화관 건립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탄력적인 노인요양병원 운영방안에 대해 보고의료원 원무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울릉군 보건의료원 내에 있는 노인요양병원은 42개의 병상이 있으며, 실제 운영은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료법 시행규칙에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노인성질환자, 만성질환자, 수술 후 회복기간 중인 자는 입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원에서는 자의적인 기준으로 입원적인 치료가 불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입원을 거부하는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도서지역으로 매우 열악한 의료환경에 있어 감염, 응급이송환자 등과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유일한 지역의료기관인 보건의료원에 입원이 가능하도록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노인들의 질병에 따른 입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울릉군 노인요양병원의 법적 입원대상과 입원 거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개선대책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독도 4D 영상체험관 향후계획에 대해 독도박물관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독도체험시설 기반조성사업이 사업부지 선정 및 주민 의견 수렴 미흡이라는 논란 속에서 2017년도 말에 준공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생동감 넘치는 4D 영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알리고, 영토수호의지 함양을 위해 건립되었으나 현재 진입도로 확장 및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등의 문제로 개관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향후대책과 운영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김숙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만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재만
안녕하십니까? 울릉군의회 이재만 의원입니다.
울릉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정성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울릉군의 안녕과 복지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김병수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초선인 본 의원은 오로지 군민을 위하여, 군민의 관점으로 보다 나은 울릉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군의원이 될 것을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첫 군정질문을 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일주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대책에 대해 관광경제건설국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군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울릉일주도로 건설공사가 올 연말을 준공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주도로가 개통되면 울릉읍에서 천부리까지 1시간 30분 걸리던 통행시간이 10분대로 대폭 단축되는 등 생활 패턴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물류수송, 응급환자 후송, 관광패턴, 교통 환경 등에서도 획기적 변화가 예상됩니다.
가장 시급한 사안은 교통 환경 변화에 따른 버스운행체계 구축일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농어촌버스운행체계 개편 및 교통개선연구용역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개편된 노선에 따른 농어촌버스 운행 시기와 세부적인 운영계획, 아울러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선진지 견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총무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해외 선진행정시스템과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국제적인 변화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에서 공무원 해외연수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울릉도는 국제적인 관광섬으로서 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해외선진관광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견문을 넓혀야 하지만 재정 부족 등의 이유로 많은 직원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공무원 국외배낭여행 실시현황과 국내외 선진지 견학 현황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선진지 견학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LPG배관망 사업 추진에 대하여 경제교통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주민동의를 거친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추진되면 가스통을 교체할 필요가 없고 가격도 30%이상 저렴하며, LPG용기의 고무호스가 강관으로 교체되어 미관 개선 및 편리성·경제성·안전성이 확보되어 에너지 복지사각지대인 우리 군에도 도시가스 수준의 연료 사용 환경이 구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LPG배관망 구축사업에는 많은 장점도 많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해결해야 될 문제점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서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공사비용이 육지보다 많이 소요되고, 읍 지역에 복개도로가 많아 시공에 어려움이 있으며, 자부담 비용도 전체사업비의 10%에 해당하는 가구당 100만원 정도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동항 보강대책에 대해 해양수산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도동항은 울릉도의 관문항으로서 주민 이동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주 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사실상 항내 접안시설이 열악해 여러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시다시피 썬플라워호는 물양장의 길이가 짧아 선박 접안 시 후미부는 테트라포트에 결박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문제점도 있고,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처럼 여객선이 울릉도까지 왔으나 항내 정온이 확보되지 않아 되돌아간 사례가 발생하는바 도동항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는데 이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이재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식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상식
안녕하십니까?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원입니다.
울릉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병수 군수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는데 어느덧 조석으로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여 존경하는 정성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이 펼치는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지켜보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군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관리·운영 계획에 대해 지역개발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균특예산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추진 의지가 관건이라 하겠습니다.
11건의 권역단위 거점개발,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을 시행하여 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외 2건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포함한 8건의 사업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침에 따르면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추진에 참여하고, 완료 시 운영회원회 등의 공동협의체를 통해서 시설물의 관리·운영을 주관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에서는 이러한 시설물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어 시설물 관리·운영에 필요한 조례가 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운영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설물 관리·운영 현황과 개선방안을 포함한 향후 운영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용 모노레일 정기점검 계획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2004년부터 농자재와 농업생산물의 원활한 수송을 통한 농작업 여건 향상을 위해 농업용 모노레일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지역농업인들에 대한 편의 제공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2017년까지는 매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용 모노레일 순회점검을 실시하였으나, 무상 A/S기간 경과로 올해부터는 실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지식이 없는 농업인 스스로 노후장비를 점검하고 정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할 것입니다.
농업용 모노레일 이용 농민들의 불안감과 우려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할 것 같은데, 향후 농업용 모노레일 관리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이상수도 관리 철저 등에 대해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간이상수도를 이용하는 고지대 농촌마을에서는 물 부족뿐만 아니라 수시로 악취가 나고 탁수가 유입되는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 간이상수도의 관리가 잘되는 곳도 있지만 산간 오지 지역과 이용 가구 대부분이 고령인 지역에서는 노후된 설비의 보수가 어려워 단수 및 수질오염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여 보완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간이상수도 운영에 있어서도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유지·관리가 될 수 있도록 사용가구에 대해 매년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간이상수도 관리 현황과 간이상수도 사용자의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물 사용을 위한 대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울릉군 공동급수시설 유지 관리 조례 현행화 계획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이상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경식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안녕하십니까? 울릉군의회 공경식 부의장입니다.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시는 정성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꿈이 있는 친환경 울릉 건설을 위해 동분서주 애쓰고 계신 김병수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군정질문은 지방자치법 제42조 ‘행정사무 처리 상황의 보고와 질문응답 조항에 근거를 둔 것으로 집행기관에서 행해지는 주요 정책들은 주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기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심하여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럼 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수님께 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직렬별 인사기본 원칙 및 전출제도 개선입니다.
공무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직류별 구분 임용하고 임용권자는 법령에 따라 자체 보직관리 기준을 정하여 소속 공무원의 직급과 직류 등을 고려하여 보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 군의 의료현장인 보건의료원은 경력 있는 간호직의 대부분이 건강증진 등의 보건행정분야와 연계성이 많은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항은 의료법에서 간호사의 임무 중 하나로 명시하고 있지만 간호사의 임무 중 우선순위로 나열된 임무는 환자의 간호 요구에 대한 간호,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른 보건의료원의 직류별 보직관리원칙과 원무과 내 진료 및 병실근무인력에 대한 개선 방안이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간호 및 의료기술직렬의 경우 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타 직렬과는 달리 전출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경력직 인력의 외부 유출과 인력 확보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과 우리 군의 조직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이후 임용자부터는 전출제한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는 의견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은 체계적인 국비 확보 방안입니다.
우리 군의 예산 규모는 점차 확대되어 왔지만 기반시설투자에 중요한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은 최근 2년간 큰 폭으로 줄어들어 지역기반시설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체재원이 적은 우리 군의 예산 편성 재원에 있어 큰 역할을 해온 국비 확보가 줄어들지 않도록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부서별 확보계획 수립과 추진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국비 확보를 위하여 최근 3년간 시행한 용역현황과 내년도 국비 확보 실태 및 국비확보를 위한 향후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 언론과의 올바른 관계 정립 에 대해 기획감사실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울릉군과 지역 언론은 서로 엄격한 관계여야 할 것이며, 지역 언론 지원예산 또한 투명하고 적정하게 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언론홍보비 기준을 마련하여 줄 것을 수차례 제안하였는데, 현재 언론홍보비는 어떤 기준으로 지급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울릉군의 업무와 관련된 보도가 정당하지 못한 경우 공보담당부서에서는 정정·반박 등의 적극적인 대응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잘못된 보도에 대한 대응현황과 방법의 적절성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군수 공약사항 이행계획에 대해 미래전략추진단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군수님의 공약사항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부서별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사업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약 네 번째에 초중고 명문학교 육성 지원 및 지역인재 육성 지원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공약 다섯 번째 무상교육정책이 있는데 무상 교육, 무상급식 확대지원의 세부추진 계획과 사업비 및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이면서 명확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관광문화체육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최근 여행 패턴은 보는 관광에서 체험 관광으로 추세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관광 활성화와 고부가가치형 관광 울릉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과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알봉해담길 일대를 친환경적 이동수단인 전기스쿠터 및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야자매트길을 조성하는 것과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관광문화체육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일주도로 완전 개통에 대비하여 농어촌버스 운행체계 개편 및 교통개선 연구용역이 시행중에 있으며, 공영버스 운송 사업자는 기존 업체인 ㈜무릉교통이 계속해서 운송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3년마다 ㈜무릉교통과 농어촌버스운영협약을 통하여 농어촌버스 손실보상 재정지원금액을 결정하고 있으며, 협약 체결 시마다 재정지원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되어 우리 군 재정 부담 또한 증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의 효용가치가 있는지에 대하여 본 의원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무릉교통에서는 재정 손실 최소화를 위한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이 우선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주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체계 개편으로 ㈜무릉교통의 재무건정성이 좋아질 수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무릉교통의 재정손실 최소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족한 사토장 문제 해결 및 외래종 녹생토 대책에 대하여 안전건설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울릉군 일주도로 공사 및 항만공사 등 대형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토는 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공사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부족한 사토장으로 인해서 민간 부지를 이용하거나 사토장이 없어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토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태하리 현포능선의 오른쪽 계곡(태하리 산74)을 사토장으로 개발하여 울릉군의 여러 개발사업자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어떠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일주도로 주변 절개지의 녹생토가 외래종으로 뒤덮여있는 원인과 대책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울릉읍소재지종합정비사업 추진현황 및 도동 복개도로 아스팔트 관리계획에 대하여 지역개발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울릉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원의 사업으로 당초 계획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이었으나, 현재까지 사업이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당초계획 대비 지연되고 있는 이유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울릉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중 지역경관개선사업으로 진행한 도동항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당초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경한 사유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고, 도동천 복개도로 상부 보수공사를 기존 콘크리트 포장에서 아스팔트 포장으로 변경한 경위와 앞으로 아스콘 도로에 대한 유지·보수·관리는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울릉읍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추진현황 및 도동복개도로 아스팔트 관리계획에 대하여 지역개발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봉래폭포는 도동과 저동의 중요한 상수원이면서 낙차가 30여미터에 이르는 3단 폭포의 뛰어난 경치로 한해 10만명 이상 찾는 울릉군의 중요한 관광자원입니다.
하지만 장쾌한 폭포수와는 달리 폭포하부에는 폭포수가 취수장으로 바로 흘러 들어가 폭포수를 담을 수 있는 못이나 계곡이 없다는 점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봉래폭포에 보를 설치해 최대한 폭포의 원형을 살리면서 친환경적이고 자연스러운 저수시설을 설치한다면 관광객들이 보기에 더욱 웅장하고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위원이 준비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공경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인도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인도
안녕하십니까? 울릉군의회 박인도 의원입니다.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정성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병수 울릉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울릉군민을 위한 끝없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군의 주력산업인 어업과 관광업 등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탄히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군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오늘의 군정질문과 답변이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라면서 군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수층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운영방안에 대해 환경보전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울릉군에서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폐기물의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처리를 위해 서면 구암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업체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229회 정례회 군정질문에서 본 의원은 시설의 위탁기간 만료 후 운영 방안에 대해 질의한 바 있고, 당시 인력수급과 소요예산을 고려하여 군에서 직영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답변하였는데, 이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고, 재활용 쓰레기 선별 작업 시 인건비 절감을 위하여 자동선별 설비를 설치하게 되면 8여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본 의원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관련 부처에 국도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태하 대풍감~황토구미 옛길 관광자원화 및 모노레일카 교체 계획에 대해 관광문화체육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은 울릉도 천혜의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그 주변 관광지로는 천연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된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 빼어난 해안 절경을 볼 수 있는 태하등대와 황토구미 해안산책로, 지질학적 가치가 큰 황토굴 등이 있습니다.
태하 향목 전망대에서 대풍감을 지나면 황토구미 해안산책로로 연결되는 옛길이 있는데, 이 옛길을 정비하여 모노레일-대풍감-해안산책로-황토굴을 잇는 둘레길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고, 아울러 노후된 모노레일 카 교체 또는 정비를 위한 국도비 확보 방안이 있으신지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태하~웅포구간 터널 개설 방안 에 대해 안전건설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214회 정례회와 제229회 정례회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태하 황토굴에서 현포 웅포 구간 도로개설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하여 질의한 바 있습니다.
울릉일주도로가 개통되면 군청 소재지인 울릉읍으로부터 태하리가 가장 먼 지역이 되어서 지역 주민들은 상대적 불편함과 소외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현포령 도로는 심한 경사지와 급커브 구간이 많아 동절기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있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매우 높은 실정입니다.
이를 모두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태하~웅포 구간 터널 개설을 통한 일주도로 거리 단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도로 관리청인 경북도와의 협의진행 상황과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절차 진행상의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 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울릉한우 사육농가 지원 방안 관련입니다.
울릉군에서 칡소와 울릉약소 등 한우를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800여두에 달하던 한우 사육두수가 현재 370여두로 급격히 감소하였습니다.
육지 한우와 냉동육 반입에 따른 축산 경쟁력 약화와 축산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한우사육농가 감소가 그 원인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울릉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한우산업 전략을 수립하고자 2017년도에 울릉한우 발전방안 수립용역을 시행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가시적인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축산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 대책과 한우사육 활성화 대책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상황 관련입니다. 민선7기 김병수 울릉군수님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상황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농촌지역에서는 귀농인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내용으로는 영농자금 저리융자, 귀농인 임시거주지 지원, 농지임차료 지원과 농기계 지원, 영농관련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울릉군에서도 농민 고령화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인구증가 정책과도 연계되는 사안인 만큼 적극적인 귀농인 지원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지금까지 귀농인 관련 데이터베이스가 구축 되어 있는지, 귀농인 지원 관련 조례 제정 계획은 있는지, 세부지원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이 준비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박인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경환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최경환
안녕하십니까?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원입니다.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계시는 정성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의 행복과 권익을 위해 애쓰시는 김병수 군수님, 특히 대대적인 조직 개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힘쓰셨던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여름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출범한 제8대 울릉군의회에서 처음으로 드리는 군정질문이니만큼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답변을 기대하면서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 추진에 대해 군수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2015년 제214회 정례회와 2016년 제218회 정례회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 바 있으며,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은 독도관리의 전초기지인 울릉 주민들의 생활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써 법이 제정된다면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하여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본 법안은 제19대 국회의 임기 종료로 자동폐기 되었으나 2016년 3월 제20대 국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명재 국회의원이 재발의 하여 같은 해 11월 소관위원회에 상정된 이후 현재까지 답보 상태에 있습니다.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군수님의 강력한 추진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고,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음식물쓰레기 처리방안 장기계획 에 대해 환경보전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버린 양만큼 수수료를 내는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읍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지역 공동주택이나 아파트에서는 주방 내에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처리하는 감량기기의 도입으로 음식물 쓰레기 보관과 음식물 수거 집하장의 악취 및 해충 발생이 해소되어 입주민 대부분이 만족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주방용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는 하수도법과 환경부 고시에 따라 인증 받은 제품에 한하여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지난 군정질의 시 음식물폐기물 종량제 수수료 관련 조례와 지침을 제정한다고 하였는데 현재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앞서 말씀드린 음식물쓰레기 감량기의 도입과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의 장기적인 운용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군관리계획 정비 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지역개발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성장 추세를 고려한 개발·정비 및 보전을 위하여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군관리계획은 울릉군의 토지이용 및 지역개발에 있어 중요한 계획으로서 연말까지 군관리계획 용역이 발주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울릉군은 타 지역에 비해 대지 비율이 현저히 낮은 실정이며, 대부분의 대지는 지형특성상 좁은 필지로 이루어져 있고, 도동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고도제한 등의 규제로 인하여 주택 건축과 관광산업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어 이번에 시행되는 군관리계획에서는 주민 편의 증진과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와 용도지역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군관리계획 용역의 향후 계획(발주시기, 과업의 범위, 과업기간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독도아카데미 운영계획 변경에 대해 독도박물관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2008년 시작한 독도아카데미는 교육과 관광을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독도아카데미는 공무원의 독도역사관을 올바르게 재정립하여 왔으며, 비수기에는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독도아카데미는 수, 목, 금요일 주1회 운영되고 있는데, 금요일은 특히 입·출항객이 많은 요일로서 여객선표 부족 문제 해소와 주중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기간 내에서 독도아카데미 운영 요일의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관광객의 주중 분산으로 관광인구를 증가시키고 식당, 숙박업소의 손님 쏠림현상을 방지하여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독도 아카데미 운영 계획 변경을 제안하고자 하는데 이에 대한 검토 의견과 향후 변경 계획이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최경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 후 11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6분 정회
11시 00분 속개
의장 정성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수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존경하는 정성환 의장님, 그리고 의워님 여러분, 높은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8대 울릉군의회가 어느덧 2개월이 조금 더 지났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창의적이며 역동적인 정책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를 우선시하여 군민들의 기대와 여망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집행기관일 울릉군에 대하여 발전적인 제안과 조언, 그리고 아낌없는 협조로 군정이 더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과 군정의 동반자로서 군민이 행복한 울릉이 되는 날까지 계속해서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오늘 공경식 부의장님, 최경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경식 부의장님께서는 직류별 보직관리 기준 및 전출 제도개선과 체계적인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하여, 그리고 최경화 의원님께서는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사항에 대하여 질문하였습니다.
그럼 순서대로 일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직률별 전출제도 개선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간호직공무원 사무인 진료보조업무를 포함하여 만성질환 관리, 보건교육 등 업무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하여 간호직공무원에 대해 탄력적으로 인사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로 인해 간호직 공무원의 주요업무가 되어야 할 진료보조업무를 연차가 낮은 하위직이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의료에 대한 낮은 만족도와 불편을 초래한 점도 있다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인사 운영 시 직렬별 직무 성격과 그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어 운영하겠으며, 특히 경력직 간호공무원에 대하여는 병실 및 원무과 내 진료업무에 우선 근무할 수 있도록 하여 내원하는 환자가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인사 운영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전출제도 개선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1년 이전까지 무분별한 전출을 제한하고 직급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출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직급별 불균형은 물론 업무의 전문성 결여와 행정력 약화로 군정 경쟁력이 취약해 전출제도 개선이 불가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 전출제도 운영 과정에서 직렬 간 전출제한 기간 형평성 문제, 직급별 불균형 해소 그리고 도나 중앙부처의 인력풀이 부족한 우리 군 현실을 감안하여 도나 중앙부처로의 전출 시 전출기준 완화 등 장기근무자 양성 및 직급별 분포비율의 균형 유지 등 조직 안정과 인력 운용의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공무원 전출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체계적인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최근 3년간 우리 군에서 시행한 용역현황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의 최근 3년간 전체 용역은 170여건에 92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었으며, 이중 법정용역과 실시설계 및 감리 용역 등을 제외한 국비 확보를 위한 용역비는 도동2리 까끼등마을 지반조사용역 등 약 14건에 13억원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다음은 2019년 국비 확보 현황입니다. 2019년도 국고보조금 정부예산안 시설사업비 반영액은 현재까지 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35개 사업 178억원, 일반 국비 중 투자예산에 9개 사업 89억원이며, 시설사업비 외에 국고보조금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국비 확보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 및 경상북도 직접 시행사업은 울릉(사동)항 2단계 개발, 일주도로2 건설,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3개 사업에 311억원이 반영되었습니다.
우리 군의 국비 확보가 정체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는 우선 지금껏 추진해온 관광지 개발, 박물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대부분 완료되었거나 완료단계에 들어섰으며, 이로 인해 국비 지원 예산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신규 국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야 하겠으나 현 정부의 기조는 복지 우선 정책을 최우선함으로 인해 개발 사업에 따른 국비 확보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감안할 때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의 성장을 위해서는 국비 확충이 시급하며, 국비 확보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서 초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새로운 핵심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해 나가는 한편,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전 공무원들 정부 예산순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사업계획 수립 후 정부 예산순계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국비 확보 개선방안을 위한 세부적인 실천방안은 첫째, 중앙부처 현직 실무관계자 및 국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전 문가를 초빙하여 우리 군 공무원들이 정부 예산 편성 절차와 방안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토록 하겠으며, 예산 및 정책분야 출향인사들의 인재풀을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둘째, 문재인정부의 정책 예산들은 1시책 1예산 편성이 아닌 1개의 시책으로 복지, 일자리사업, 관광, 문화 등과 연계사업을 시행할 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국비 확보가 수월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 직원 교육을 통하여 사업계획과 적절한 국비를 매칭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많은 국가시책사업들이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여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선(先) 시행하여 국비 확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까지 이어질 경우 현실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1월부터는 기획감사실 내 국가지원예산확보특별반을 편성·운영하여 국가 지원이 필요한 사업의 적극 발굴, 사전행정절차 이행과 건의, 그리고 예산확보 전략을 적극 모색함과 아울러 사업담당 국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으로 국가 예산을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 추진상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말씀드리면, 지난 2012년 7월 울릉도·독도 진흥 특별법 제정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실시하였고, 이를 기초로 2013년 9월에 이병석 (전) 국회의원님께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인 안전행전위원회에는 상정되었으나, 끝내 국회 본회의에는 상정되지 못하고 제19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임기만료 폐기되었습니다.
2015년 5월에 박명재 국회의원께서 법령명을 조금 바꿔 울릉도·독도지역 지원 특별법안으로 대표 발의하였으나, 본 안건은 소관 위원회에 조차 상정되지 못하고, 임기만료 폐기되었습니다.
제20대 국회가 개원되는 첫 날인 지난 2016년 5월 30일 박명재 국회의원 외 13인의 국회의원님께서 다시 발의하여 같은 해 11월 7일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하였으나 아직까지 계류 중에 있습니다.
이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기 전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는 원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외적인 부분은 국회의원님들께서 타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독도 영유권 수호라는 대의를 잊어버리고 울릉도·독도에 대한 과잉·중복지원이라는 인식이 저번에 깔려 있는 것이 한 원인입니다.
다음은 내부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특별법안은 제명을 ‘울릉도‧독도지역 지원 특별법’으로 하고, 본칙 31개 조문과 부칙 2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도서개발촉진법과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로도 울릉도·독도 지역에 충분한 지원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특별법의 제정으로 여타 도서지역보다 과도한 지원이 이루어질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신중한 입장이며, 해양수산부는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기에 적합하지 아니한 독도의 특성상 특별법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독도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과 상충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이유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필요한 기준재정수요액을 산정함에 있어 벽지‧오지지역의 특수성과 지역 간 균형발전 등을 이미 고려하여 기준재정수요액을 보정하고 있고, 독도에 대해서도 별도의 수요산정을 추가 반영하고 있어 특별법안은 유사·중복 지원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조에는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및 조약에 따르지 아니하고는 지방세법에서 정한 일반과세에 대한 지방세 특례를 정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어 울릉도·독도 주민에 대한 조세 감면 특례 조항은 기존 법률과 상충되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한 중앙정부와의 입장 차이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향후대책 및 추진계획으로 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 챙기기가 아닌 울릉도·독도의 영토 수호라는 대의를 강조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교섭단체 3당 간사가 특별법안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합의를 이루도록 유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다음은 내적인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별법안의 몇몇 조항에 대해 정부 각 부처에서 부족한 재정, 타 도서지역과의 형평성, 타 법률과의 상충 문제 등의 이유로 특별법 제정에 신중한 입장을 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여러 가지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고집스럽게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특별법안을 다시 재검토하여 해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본 특별법안은 도서개발촉진법과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의 체계 및 내용을 혼합하였고,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보다 독도 거주민에 대한 정주생활비 지원, 공공요금 감면 등 지원 대책을 구체적으로 명기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지원사항이 유사·중복되고 있으므로 본 특별법안과 타 법률이 중복되거나 상충되는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고, 특별법안을 다시 재정비하여 중앙부처와의 충분한 합의를 이뤄내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중앙부처와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군수님의 답변 중 직류별 보직관리 기준 및 전출제도 개선에 대하여 공경식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공경식
예.
의장 정성환
공경식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물 한잔 드시죠.
울릉군수 김병수
고맙습니다.
의원 공경식
군수님 성실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군수님께서는 의원, 의장을 역임하셨고 지금은 울릉군의 최고 리더 역할을 잘 수행하고 계십니다. 지금의 입장, 느낌, 감성들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예. 제가 의회에 의원 생활을 8년 하면서 의장을 여러 년 했습니다만, 지금은 울릉군수로서 답변 드리게 된 것을 정말로 감개무량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의원님들께서 하시고자 하는 답변이 충실하지 못할 경우도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앞으로 그 사항에 대해서는 의원님이나 울릉군수로서 군민을 위한, 군민이 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잘 알겠습니다.
본 의원이 질문한 보건의료원 직류별 보직관리 원칙과 인사운영에 대해서 질문 드렸습니다만, 이거 답변 내용을 보면 원론적인 답변을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의원 공경식
본 의원이 알아본 바로는 간호사는 법정자격을 가지고 의사의 진료를 도우며, 환자를 돌보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맞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는 기준에 한참 벗어난 인사운영을 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데 왜 이렇게 인사관리를 한다고 보여집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제가 공 의원님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간호직 직렬이 각 본연의 업무인 간호직에, 진료파트에 근무하지 않고 행정업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력직이 필요한데 지금 현재 우리 간호직이 전체 6급이 5~6명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이 거의가 진료부서가 아닌 행정부서에 와서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군정 방침은 간호직이 행정파트에 근무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앞으로 감원이 생기면 직렬 조정을 하겠습니다. 행정업무는 행정업무만 할 수 있도록 간호직을 행정직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그래야만 행정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고 또 진료업무도 경력직이 해야만 아마 군민들에게 진료에 따른 신뢰를 받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군수님 답변하신 대로 원래대로 돌려놔야 되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여겨집니다. 그렇게 하신다고 하시니까 참 다행스러운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만 해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직군을 보면 간호직은 현장직입니다. 그죠?
울릉군수 김병수
예.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상대적으로 방호직을 보면 사무직입니다. 또 의료원은 마찬가지로 현장직이고. 우리 군에는 간호기술직을 포함해서 간호직이 66명됩니다. 66명 중에 6급이 다섯 자리가 있고 또 물론 5급도 한 자리 있습니다만 7급이 31명 이렇게 인력 운용을 하고 있고, 이에 반해서 방호직 숫자를 보면 청경을 포함해서 10명 정도 되고, 운전직을 보면 24명, 또 무기계약직을 포함해서 26명까지입니다. 그렇다손 치면 상대적인 박탈감, 일의 효율성 이런 것이 뒤떨어진다고 보여지거든요. 이런 불합리한 점을 같이 해소시켜줬으면 고맙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예, 알고 있습니다. 운전직이 20명에 6급이 2명, 우리 방호직 14명인데 7급까지는 있는데 6급이 없는 것 제가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앞으로 방호직도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만들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알겠습니다. 울릉군은 더 합니다, 진짜로. 울릉군이 생긴 이래 이제까지 6급 TO가 한 자리도 없었습니다. 근속승진해서 6급이 있었었고, 이번에 이사를 해갖고 한 자리가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맞습니다.
의원 공경식
이러다 보니까 인원 숫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6급 TO가 적지 않나 여겨지거든요. 이것도 보직 관리를 통해서 조정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의원 공경식
의료원이 이제까지 10년 넘게 거의 간호직화 되어 가면서 의료 환경에 대해서도 물론 인건비라든지 이런 것들이 증 되다 보니까 늘었었고, 근로환경, 군민들의 의료서비스, 질 이런 것들이 상대적으로 좋았으면 또 불만이 덜 할 텐데 가면 갈수록 의료원의 불친절한 이야기가 자꾸 나오거든요. “의사들이 불친절하다. 간호직들이 불친절하다.”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니까 이런 것들을 해소하는 방안이 바로 인력 운영을 제대로 하는 게, 원칙적으로 운영하는 게 맞지 않나 여겨지거든요. 불친절한 것 해소는 어떻게 할 계획이 있으십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저희들이 제가 취임하고 공직자에 대한 불친절 사례를 여러 가지로 지적을 받아서 특별히 교육을 육지의 강사를 모셔가지고 했습니다만, 의료원에 대해서는, 아니면 민원부서에는 특별히 우리 교육을 한 번 더 해서 친절하다는 표현을 듣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래서 한 가지 제안을 드려보겠는데요. 간호팀장, 입원실의 수간호사제도, 요양병원의 관리팀장 이렇게 변화를 준다면 결과적으로 군민들의 의료 혜택이 높아지고 또 효과도 좋아지지 않을까 이래 여겨지거든요.
울릉군수 김병수
알겠습니다. 수간호사제도도 반영을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간호직렬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진료 업무에 배치하는 쪽으로 그렇게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물론 의료법에서는 전문간호사제도를 두어 국민의 건 관리 및 질병 예방 업무를 담당하도록 한다라고 여겨지고 있지만 이 또한 우선이 되어야 될 업무가 의사를 진료를 돕고 환자를 돌봐야 하는 것으로 의료법에도 나와 있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맞습니다.
의원 공경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의원 공경식
다음으로는 전출제도 개선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우리 최경환 의원님께서 저번에 전출 제한을 10년으로 하자라고 제안을 했었고, 또 받아들인다고 답변도 하셨었고 어느 날 갑자기 7년으로 조정됐습니다. 의회 동의도 없이.
울릉군수 김병수
예.
의원 공경식
좀 아쉽다라는 말씀을 드리는데, 2019년 신규임용부터는 전출제한을 예전처럼, 최경환 의원님이 옛날에 제안했던 것처럼 10년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군수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지금 전출제도가 공무원법상은 3년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저희들 기준에 의해서 7년으로 했는데, 저도 10년으로 하는 것은 공감은 합니다만 기존 근무하는 사람들의 형편에 맞춰서 내년도에는 8년, 2020년도에는 9년, 2021년도에 10년으로 하는 게 맞지 않나. 기존 발령 받아서 근무하는 사람들한테도 그 법을 적용하면……
의원 공경식
아니, 제가 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니고 내년 2019년. 올해가 아니고 2019년도 임용되시는 공무원들부터 10년으로 시작하자는 얘기입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예. 그거 얘기를 내년 1월 1일부터 10년으로 제한하자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임용 받는 사람에 한해서만.
의원 공경식
예. 내년 발령부터 점차적으로 시행을 하자는 거죠. 그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거든요. 이제까지 임용된 사람들은 기존 전출제한을 그대로 적용을 하고, 앞으로 2019년도부터 임용되는 공무원들에 대해서 전출 제한을 10년으로 하자는 얘기입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지금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기 근무하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 2021년도 갔을 때 7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기 반영된 사람이 7년 다 되어 가는 사람은 내년에 7년인데 또 연차적으로 10년으로 해 버리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답변을 드렸던 거고요. 연차별로 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발령 받는 사람에 한해서 10년으로 제한하는 것은 저도 그렇게 할 용의가 있고 그렇게 시행을 할 계획입니다.
의원 공경식
예. 잘 검토해 주시고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의원 공경식
그래야지만 우리가 울릉군에 말 그대로 8급, 7급 허리라인들이 너무 부족해서 일할 수 있는 인력들이 너무 부족하다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울릉군수 김병수
예, 맞습니다.
의원 공경식
물론 공무원 숫자가 점차 늘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쓸 사람이 없다.”하는 이런 얘기들이 너무 많이 나오니까 이런 것들이 관리가 되어야지만이 앞으로 5년, 10년 후에 울릉군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으로 여겨지거든요.
울릉군수 김병수
예.
의원 공경식
포함해서 이제까지 간호직은 3년으로 전출 제한을 했었는데, 자유롭게. 마찬 가지로 동일하게 직렬 상관없이 10년으로 같이 했으면, 내년부터 임용되는 사람에 한해서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간호직도 지금 현재로 봐서는 제가 4년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현재.
의원 공경식
기술직하고 간호직은 4년.
울릉군수 김병수
간호직, 의료기술직이 4년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것도 내년 1월 1일부터 발령 받는 사람에 한해서는 간호직은 10년보다도 조금 7년 정도로 조정을 했으면 어떻겠느냐 하는 의견이 있어서 그랬는데, 그것도 같이 10년 할 수 있는지는 고려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슬기롭게 살펴봐 주시고, 답변에 보면 도나 중앙부처나 전출기준을 완화하자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또 무슨 소리입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그것은 공무원법에 준하면 저희들이 지금 10년 하는 게 공무원법에는 3년으로 제한해놨습니다. 전출 제한을요. 그렇기 때문에 그거만 벗어나면 상부기관에 가는 거는 전출을 시켜주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했는데, 상부기관에 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왜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리는고 하면 제가 타 시군의 중앙부처에 가면 자기 시군의 출신들이 안내를 다 해 줍니다, 입구에서부터.
그런데 제가 기재부에도 몇 번 가고 해양수산부에도 몇 번 가고 했는데 다른 데 시군에서나 행정에서 가면 정말로 자기 지역의 출신 공무원들이 관련부서에 안내를 다 해 주고 하는데, 저희들은 그래서 이 전출제도를 좀 풀어서 중앙부처에 가는 것은 울릉도 인재풀을 좀 쓰기 위해서. 그래서 언젠가는 써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안 그래도 좋은 안 갖고요. 그것은 잘 검토하셔서 효과적으로 잘하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울릉군수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마지막으로 인사 운영에 대해서 질문을 했으니까 한 가지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독도박물관 관장님을 현재 5급으로 배치하고 있는데 전문인력으로 임기제를 채용해서 질을 좀 높이는 게 어떨까 여겨지는데 군수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예. 저는 적극 공감합니다. 독도박물관을 우리 일반직 5급에서 임기제로 저는 사실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있는데, 단지 공무원 승진기회가 한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게 그런데, 정말로 유명한 사람을 우리나라에 영토박물관이 유일하게 있는, 독도박물관은 영토박물관 개념에서 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부처에 정말로 인맥이 두터운, 독도라고 하는 이 인맥을 한번 살려서 하면 임기제로 하더라도 그분이 우리 군에 대한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분으로 한번 공모를 계획을 하려고 합니다. 그게 아직까지 실시단계가 아니라서 의회하고 협의는 하지 않았지만 구상은 현재 하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잘 알겠습니다. 독도박물관이 처음 만들어질 때 취지대로 지금 약간 벗어나 있는 것 같고 좀 소외된다라는 그런 느낌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문인력의 부재가 아닌가 그런 느낌도 들고, 예전에는 리더가 잘 역할을 해서 위상도 높아졌는데 그렇지 않다 하는 느낌이어서 군수님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진행되었으면 정말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 없으시면 직류별 보직관리 기준 및 전출제도 개선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계적인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서 공경식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공경식
예.
의장 정성환
공경식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군수님, 국비 확보가 잘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절실히 느끼고 계시죠?
울릉군수 김병수
예.
의원 공경식
이게 원인이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저희들이 국비 확보 계획을 지금 현재 기획실에 방안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만, 좀 전에는 제가 근무를 안 해서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취임하고 나니까 국비 예산이 거의 막히는 시기였습니다. 그래도 7월 말일까지 해서 예산 확보된 것도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지금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종료가 되었기 때문에 내년도 사업부터는 조금 더 활발하게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공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저희들이 재원이 90%가 의존재원이지 않습니까?
의원 공경식
예, 맞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우리 재정자립도가 약 10.5%뿐이 안 되는데, 내년에는 더욱 걱정입니다. 예산이 줄어들까 싶어 걱정이고 금년도 예산이 1,570억에 그다음에 태하동 역사 개척사, 그다음에 남양에 수토나라 이 예산이 준공이 되면 본예산이 엄청나게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또 1,500억대로 그 자리에 정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도에 중앙의 예산은 용역을 하지 않으면 예산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굴을 많이 해서 여하튼 우리 예산 받는 데 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알겠습니다.
병준 씨, 우리 용역 관련해서 사진 한 장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 좀 부탁드릴게요.
용역비가 3년에 92억입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맞습니다.
의원 공경식
작아서 잘 안 보이는데요. 물론 법정용역 포함해서 92억인데, 국비 확보되는 예산이 피해복구용역, 까끼등 지반조사용역을 포함해서 13억. 이건 말 그대로 너무 한다는 생각도 들고 전 공무원이 복지부동(伏地不動)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보거든요. 어떻습니까? 용역비는 우리가 3년에 92억이지만 순수 군비로만 할 수 있는 것을 알고 계시죠?
울릉군수 김병수
예, 예. 그렇습니다. 군비로만 투입해야 됩니다.
의원 공경식
예. 그러니까 용역비에 대비해서 우리가 그냥 기존 법정용역, 설계용역, 실시용역 이런 것만 다 집중이 되어 있고 예산 확보를 위한 용역은 금액도 적고 건수도 적고 그렇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아, 예. 맞습니다. 그것은 인정을 합니다만, 지금 우리가 3년 동안 170여건에 92억 예산이 소요된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것도 지금 현재 우리가 국도비를 따기 위한 예산 투입으로 봐야 됩니다.
의원 공경식
예, 알겠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용역비는 사실 지방비뿐이 해당이 안 되지 않습니까?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의원 공경식
예, 맞습니다.
그 밑에 답변을 보면 ‘정보수집, 정책 반영이 다소 늦어 놓치는 경우가 많다.’이래 얘기하는데, 그러면 우리 군에서 인력을 중앙부처, 아니면 세종시에 인력을 배치할 필요성도 있어 보이거든요. 어떻습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검토 한번 해보겠습니다만, 경상북도 내에서 서울사업소를 두지 않는 곳이 5개 시군만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어떻게 고민을 한번 하고 조사를 한번 해봤습니다. 해봤는데, 어떤 시군은 큰 시군에 사무실을 책상 하나 놓아놓고 더부살이하면서 예산 안 드는 데도 있고요.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하면 될란가 그렇게 하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군수님 잘 아시다시피 이번에 개선해야 될 사항들, 시행해야 될 사항들 이런 것들은 많습니다만, 해결할 해결 방법들이 잘 안 나오거든요. 그죠?
울릉군수 김병수
예.
의원 공경식
물론 군정질문하고 군수님이 답변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답변해야 되는 중요한 시기이고 한데, 또 이 시기가 지나면 또 원래대로 돌아가서 ‘언제 그랬느냐?’이런 식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늘 반복되어 왔었거든요.
울릉군수 김병수
예. 앞으로는 그런 일이 절대 없을 것으로 저는 믿고 행정 추진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그러면 구체적인 대응방법, 정책적으로 1차적으로 올해 당장 필요한 예산들, 정부에 요구할 예산들, 내년, 3년, 5년, 10년. 국가에서는 중장기적인 계획들이 예산 편성에 다 맞추어져 있거든요. 우리 군에서는 그거에 맞춰서 용역도 준비 안 되어 있고 발 빠르게 따라가지도 못하고 이런 실정이거든요. 이에 대해서 대비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지금 용역비를 내년 예산에 저희들이 요구를 하려고 합니다만, 중앙부처에서 갑자기 제안을 하라고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용역예산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는 다음 년도로 넘어갑니다. 국비예산자금이 사실은 1월 달부터 5월 달, 거의 사업조사 타당성을 마치고 7월 달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9월 1일자로 국회에 넘어가기 때문에 지금 현재 우리가 나중에 예산을 용역비를 좀 세워서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는 예산이 사실 없습니다.
의원 공경식
물론 그때그때, 지금 당장 그런데, 앞으로 당장 이제 이번 정례회 끝나면 내년 본예산 예산을 편성해야 되고 작업도 해야 되고 하니까 그럴 때 중장기적인 용역계획부터 시작해서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것까지 다 같이 준비를 제대로 잘하자 하는 그런 뜻입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지금은 이때까지 그렇게 해왔던 것을 당장 하루아침에 바꾸기에는 예산도 물론 부족하고 없어서 안 됩니다만, 앞으로 그렇게 하자는 말씀 드립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그래서 제가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도동항 개발하는 데도 용역비가 없어서 이번 추경에 했습니다. 만약에 우리 풀 예산에 용역비라고 있었으면 2개월 전에 시행했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용역비 제목이 없는 풀 용역비를 수시로 내려오니까 그래서 추경에 하면 늦으니까 그렇게 좀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풀 용역비로 용역을 편성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산 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의원 공경식
예.
그다음에 답변하신 것을 보면 교육을 제대로 하겠다. 이제까지 울릉군에서 늘 하는 이야기가 교육은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육해도 그때뿐이고 교육하는 대로 안 이루어지는 경우가 거의 90% 이상입니다. 이건 왜 그렇겠습니까? 전문강사가 부족했습니까? 전문강사 충분히 초빙해서 강사료 주고 해도 되는데.
울릉군수 김병수
앞으로 일하는 자세를, 또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절대 공모사업에는 결정이 안 되더라도 놓치는 일은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꼭 부탁드리고요.
울릉군수 김병수
예.
의원 공경식
그 밑에 셋째 답변을 보면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하겠다. 제가 듣기로는 인사에 대해서 반영하겠다 이런 말씀이시죠?
울릉군수 김병수
예, 맞습니다.
의원 공경식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실 겁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중앙정부 공모를 해서 예산을 많이 따온다든지 또 실제적으로 여기에 행정 절차를 정말로 원만히 해서 해결이 잘된다고 보면 근무평점을 우선으로 두고 승진순위에 들어가면 우선으로 승진까지 시키겠다는 그런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이것도 기준을 잘 만들어져야지만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거고……
울릉군수 김병수
예. 문제 발생하지 않도록, 누가 봐도 인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렇게 된다고 하면 문제가 없을 거고, 그렇게 돼야지만이 열심히 발 빠르게 예산 확보 위해서 뛰어다닌 사람이 승진까지 한다손 치면 그 밑에 하위에 있는 직원들도 더 따라올 수 있도록 그런 분위기를 만들게 되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그런 내용이 담겨 있어서 제가 답변을 그렇게 드렸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고맙습니다. 답변대로 꼭 실천돼야 될 것 같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맞습니다. 실천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알겠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그다음에 마지막 부분에 보면 기획감사실 내에 국가지원예산확보특별단을 만들어서 하겠다 이랬거든요. 이제까지는 특별반 안 만들어도 돌아가는데, 굳이 꼭 특별반을 만들어야 예산 확보에 원만하게 될 것 같습니까?
예. 그래서 발 빠르게 좀 움직이자 하는 그런 뜻이 담겨 있고요. 정말로 우리 처음에도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 의존을 90%를 국가에 해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런 반을 운영해서 타 시군도 뭐 다 그렇게 하겠지만 더 발 빠르게 해서 예산 확보를 좀 더 하려는 그런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알겠습니다.
어저께 우리 전문위원 과장님께서 기재부 홈페이지를 보시라고 해서 봤는데, 전면이 다 오픈되어 있는 공간이라고 해서 제가 가봤는데요. 거기 들어가 보니까 국가공모사업의 현시, 금액, 부서, 매칭비율, 또 이제까지 시행되어 온 자치단체 이런 것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속속들이 다 나와 있습니다. 처음 봤는데요. 기재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이런 정보들이 다 많이 나와 있습디다. 그래서 저런 자치단체에서는 찾아가고 발 빠르게 움직여야 될 것 갔는데, 저도 처음 봤는데, 혹시 군수님 홈페이지 들어가 보신 적 있습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홈페이지 못 들어가 봤습니다. 기재부는 못 들어가 봤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죠? 저도 처음 봤는데 이런 것들도 우리 직원들이 잘 이용해서 발 빠르게 대처하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어떤 경로로 적용하는지도 면밀하게 실과별로 잘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하여튼 군수님께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시면서 긍정적으로 잘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셔서 고맙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됐는 것 같습니다. 군수님 생각에 더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없습니다. 하여튼 내년도에 국도비 따는 것은 정말로 우리 부수군님부터 전 공무원이 합심해서 내년도 예산은 증액이 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알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고맙습니다.
의원 공경식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우리 국비 예산 참 중요합니다. 내년도 국비 예산 작업에 건의할 주요사업들이 지금 나와 있습니까? 지금쯤은 나와 있어야 되는데. 군수님 답변을 들어보면 지금 용역도 해야 되고 용역 의뢰해야 되죠, 지금쯤은?
울릉군수 김병수
지금 용역 주는 건 내년도 예산에 대한 용역도 있지만 이 공모사업이 수시로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 군 같은 경우는……
의장 정성환
공모사업이 아니고 신규사업이거든요.
울릉군수 김병수
신규사업이 다 공모하는 사업입니다.
의장 정성환
공모사업입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예.
의장 정성환
그리고 우리가 좀 더 해야 될 사업이라든지 이런 거, 군수님 공약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을 가지고 군수님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숙원사업이라고 해서 지금 새로운 큰 사업을 지금 군수님이 아직 공약하신 건 없으시거든요.
울릉군수 김병수
공약은 없지만……
의장 정성환
그러면 지금 왜냐? 사실은 계획이 되어 있어야 용역비도 어느 정도 실어줘야 되고, 풀 용역비는 제가 작년에 7억에서 10억을 세우라고 하셨어요, 사실은. 그런데 우리 군에서 편성을 안 했을 겁니다. 3억 정도 편성했어요. 사실은 울릉도가 지금 과도기 시기고 모든 관광 패턴부터 다 바뀔 시기이고, 우리가 작년 같은 경우 10억 정도 용역비를 세워놨었어야 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내년도 계획 정도는 어느 정도 나오셔야 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답변 한번 해 주시죠.
울릉군수 김병수
예. 저 사항에 대해서는……
의장 정성환
공모사업만 하신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되고요.
울릉군수 김병수
아니요. 아니요.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실과소별로 지금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합이 되면 의장님한테 별도로 보고 한번 드릴게요.
의장 정성환
군수님이 생각하고 계신 건 없습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제가 생각하는 것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한번 총괄적으로 제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지금 군민들이 보는 것은 군수님 7기가 출범하고 했는데, 군수님은 무슨 큰 사업을 갖고 계시나 그것을 한번 들어보고 싶다 하거든요.
울릉군수 김병수
아, 그래요?
의장 정성환
그래서 제가 묻는 겁니다. 그리고 이 국비라고 하는 게 마냥 감이 떨어지기를 이렇게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맞습니다.
의장 정성환
그러면 민자 유치를 할 의향은 없으십니까?
울릉군수 김병수
민자 유치가 지금 저희들한테는 문의가 들어오는 상황이……
의장 정성환
무의가 아니고 민자 유치는 우리가 요구를 해야 됩니다, 사실은. 민자를 끌어들여야죠.
울릉군수 김병수
맞습니다.
의장 정성환
그럴 의향이 없으신지 내가 묻는 겁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아니, 없는 것이 아니고 민자 유치도 타당성이 있고 경쟁력이 있다면 조치를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민자 유치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본 그런 사항은 없습니다.
의장 정성환
우리가 재정자립도가 워낙 열악하니까 국비만 바라볼 수도 없고, 이번에 문재인정부에서 아시다시피 TF 경남 쪽은 예산이 다 삭감됐습니다. 전라도 반 밖에 안 돼요. 그런 이 시점에서 울릉도하고 지금 독도 예산까지 다 깎인 이 마당에 우리가 계속 마냥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릴 수 없다는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 없으시면 체계적인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 추진 사항에 대하여 최경환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최경환
예.
의장 정성환
최경환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최경환
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공경식 의원님의 답변하시는 내용을 보니까 시원시원하게 답변해 주셔서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본 의원이 울릉도·독도 특별법 관련해서 군정질의를 두 차례나 했습니다. 한 바 있는데, 이것을 군수님 민선7기 공약사항 완성을 위해서 우리 울릉군에 울릉군·독도 특별법 제정이 된다 그러면 큰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디다.
우선 본 의원이 답변서를 보니까 실무적인 답변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군수님 제가 강력한 의지 표현을 저는 듣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것을 추진하기 위해서 강력하게 어떻게 하시겠다는 그런 의지를 생각하신 게……
울릉군수 김병수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은 지금 현재 울릉도·독도 특별법이 사실 300여개의 도서에 영향을 미친다는 그런 내용도 행정안전위에서 나온 것이고, 또 기재부에서는 타 도서에까지 영향이 된다. 그다음에 지금 현재 독도로 인해서 저희들이 교부세 산정할 적에 산정이 좀 더 되는 부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또 하면 이중으로 든다는 그런 뜻도 담겨 있습니다.
저희들이 최경환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것은 정말로 이것을 제정해서 우리가 울릉군의 변화를 한 번 더 시키자 하는 그런 뜻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그렇습니다. ‘서해5도 수준으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그것을 한번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해5도법에는 보면 대학교 학생들도 정원 외로 옛날에 우리 울릉군도 학생들 서울대학교도 가고 여러 서울 유명한 대학에 갔습니다만, 거기에도 정원 외 입학을 했거든요. 그런데 졸업을 다 했거든요. 그러니까 서해5도 빼고는 지금 현재까지도 그 법이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경환 의원님도 그런 것도 아마 감안해서 했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런데 저희들도 실제로는 이 법을 지금 현재 법으로서는 상충되는 법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수정해서 우리 의원님하고 또 협의를 한번 해서 하는 게 안 맞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의원 최경환
그렇게 되면 용역을 줘서 다시 자료를 만들어야겠네요.
울릉군수 김병수
제가 거기까지 생각했는데, 용역을 준다고 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일단은 우리 군 실정에 맞고 기재부나 안 그러면 행자부나 여러 기관의 법이 상충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저희들이 용역을 안 주고 새로운 지역구 의원님하고 협의를 해서 한 번 더 제출해 달라는 그런 것으로 하면 안 되겠나 싶은 그런 생각입니다.
의원 최경환
지금까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한 분만 바라보고 계속 있다가 지금 이 상황까지 왔거든요. 정권이 바뀌기 전에 원래 이게 통과됐었던 건지 그런 식으로 갔었으면 염려가 좀 덜 할 건데, 지금 현 정권에서는 울릉군에 어떻게 보면 아까 전에 의장님께도 말씀하셨지만 경상북도 예산이 전체적으로 감되고 하는 그런 실정에, 울릉군·독도 특별법 제정을 성사시키기에는 상당히 배로 더 힘들다고 합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면 국회에 상정은 되었지만 지금 4당 간사 간에 협의도 한 번 없었던 걸로 그렇게 제가 알고 있는데, 그게 또 잘못되면 우리 지역구 의원님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확실한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본 의원이 지난번에 두 번에 통해서 군정질문을 하면서 답변을 받기로 어떤 내용을 받았냐면, ‘국회의원 모두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서면으로 공식 건의하겠다.’라고 답변이 있었고, 그리고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안으로 국회에 건의를 할 수 있도록 안건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그리고 안양, 성남, 구리, 경주, 포항, 신안 우리 자매도시 안 있습니까? 유기적으로 협조를 구축해서 추진을 하겠다. 필요 시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들, 국회 안전위원회 위원들을 울릉군에 초청해서 건의를 하겠다는 그런 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이게 우리 군에 필요성이 아주 대두되기 때문에 이런 대안들을 종전 군수님 이하 우리 공무원 공직자 여러분들이 이렇게 답변서를 제출하고 했었는데, 본 의원이 이번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이런 노력을 해왔는지에 대해서 한번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요구를 한 결과 박명재 의원을 통한 노력 외에는 전혀 다른 행동이 없었다는 거죠.
이게 무슨 뜻이냐 그러면 우리 울릉도가 가장 필요한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이 그냥 정치적으로 이렇게 묻혀져 가는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군수님이 바뀌셨기 때문에, 바뀌셨더라도 일단 행정은 그대로 가고 똑같습니다. 똑같이 계속 되고 있는데, 이렇게 답변서를 제출하면 일시적으로 피해 가자는 식으로 느낌을 그렇게밖에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군수님이 새로 취임하셨고 하니까 울릉도·독도 특별법이 지금 현재 기재부, 해수부 여러 부서에서 상충되고 중복되는 이런 법률들이 있다손 치면 이것을 수정해서 우리 군의, 우리가 아직까지 정주기반 여건이라든지 여러 가지 국비 확보라든지 정부 재정으로 지원을 많이 받아야 되는 그런 현실이기 때문에 앞으로 종전에 답변한 이런 내용들을 참고해서 적극적으로 행정을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예. 알겠습니다. 그전에 답변을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답변을 근거로 참고해서 저희들이 중앙정부에 하는 것도 지금 3개 부서에서 국회에서 발의한 내용을 수합해보면…… 의견이라고 그러죠. 의견을 수합해보면 해수부도 중복 지원, 기획재정부도 중복 지원, 안전행전위도 중복 지원이 되어 있으니까 그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새로 만들어야만 아마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게 해야만 4당 간사 간에 회의라도 한번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저희들이 노력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예.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겁니다. 이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해결하기는. 그렇지만 힘들더라도 우리는 해내야 되는 사안이기도 하거든요.
제가 안 그래도 이 군정질의를 준비하면서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서 우리 울릉군의 국비를 받는 예산을 한번 뽑아봤거든요. 28억 정도 줍니다. 이게 다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삼아서 울릉도·독도 특별법이 중복된다 이런 식으로 자꾸 피해 가는 중앙정부도 우리가 설득을 해야 됩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맞습니다. 독도 이용에 관한 법률도 사실은 우리 행정에 인센티브 주는 것보다도 주로 보면 환경이나 자연 쪽에 관련 법이지 사실 그게 아닙니다.
의원 최경환
맞습니다. 독도 보호하고 연결되는 거죠. 그리고 안전 쪽에 연결되는 거고. 그리고 독도주민 숙소 운영, 그리고 독도주민숙소 환경개선사업 이게 다입니다. 정부에 우리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예산은 없다고 봅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지방비가 들어가야 될 것이 국비가 주니까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낫습니다.
의원 최경환
예, 그렇습니다. 부담을 다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이런 여러 가지 법령에 입각해서 우리 울릉군하고 독도 특별법이 제정이 뒤로 미루어진다 그러면 큰 손실이라고 봅니다. 일단 서해5도 특별법이 제정되었기 때문에 우리도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맞습니다. 서해5도 특별법이 되고, 그게 다섯 개의 섬이지 않습니까? 정말로 혜택 엄청나게 봅니다.
의원 최경환
예. 우리는 또 영토수호라는 그런 대명제가 있기 때문에 초점을 그쪽으로 맞춰서 꼭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예, 수고하셨습니다.
울릉군수 김병수
예.
의원 최경환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군수님, 울릉도·독도만은 특수한 사항들이 우리 국회나 중앙정부에 설명이 제가 볼 때는 충분히 안 됐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니까 군수님한테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인데, 저도 요청하겠습니다만, 예외를 떠나서 우리가 교섭단체가 3당인지 4당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방문을 할 계획 좀 한번 잡아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같이 동참하겠습니다. 가서 충분히 설명을 한번 드리고, 뭐 누구를 떠나갖고 가서 충분히 설명을 한번 해야 되지 싶어요.
울릉군수 김병수
예.
의장 정성환
그래서 이것을 빠른 시일 내에 우리의 최대의 숙원사업이지 싶습니다. 여기에 힘을 합쳐서……
그리고 우리 의장단협의회에는 이걸 건의를 한번 했었어요. 그래서 청와대까지도 한 번 올라갔었거든요. 시장군수협의회하고 한번 올려우십시오.
울릉군수 김병수
예. 말씀드렸지만 원천적으로 중복되는 것부터 개정을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 싶은데, 지금 행정안전위, 기재부, 해수부 다 현 조항의 법으로는 안 된다는 의견으로 제시했는데, 이것을 보완하지 않고 또 방문한다고 하는 것은 좀 무의미하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무튼 깊이 생각해서 만약에 된다면 의장님한테 같이 동행해서 결과를 한번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예. 군수님, 수고했습니다.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 없으시면 군수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정회 후 오후 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1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의장 정성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경제건설국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경제건설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안녕하십니까?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입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군정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정성환 의장님과 공경식 부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재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일주도로 개편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인 개편된 노선에 따른 농어촌버스 운행시기와 세부적인 운영계획 및 일주도로 개통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울릉군은 지리적 특성상 평지가 거의 없고 노폭이 좁고 경사와 굴곡이 심한 도로 상태와 월파 또는 빙판길 등으로 인해서 농어촌버스의 운행에 경제적 운영 부담이 매우 높아져서 이로 인한 농어촌버스의 재정 손실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관광 패턴이 개별관광 수요는 계속 늘어나서 버스이용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으나, 한꺼번에 몰리는 도동·저동 여객선터미널 주위는 항상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어촌버스 운행 또한 운행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군의 농어촌버스 운행은 현재 운행노선 4개 노선, 그다음에 버스 11대로 운행하고 있으며, 배차시간은 40분에서 50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년 11월 말에 내수전~섬목 간 일주도로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울릉읍~북면 간 소요시간 단축, 관음도 구간의 환승 불필요, 성수기 관광객의 서·북면 교통량 분산, 물류수송 등 교통 흐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군은 이러한 점을 예상하여 농어촌버스의 운영체제 개편 및 교통 개선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운영시기에 대해서는 용역이 끝나면 도로부서와 협의하여서 현재 미개통구간의 시범운행 등을 거쳐서 노선시간을 조정하고, 요금 재조정 등을 검토하여서 개통과 동시에 개시 운항을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이에 따른 세부적인 운영계획은 용역이 끝나는 대로 마련하여서 의회에 별도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주도로 개통 시 노선체계 및 교통 흐름의 변화로 발생될 문제점으로는, 첫째 울릉일주도로 개통 시 기존 노선을 양방향 순환노선으로 변경 운영하는 방안, 둘째 내수전에서 섬목구간의 미허가노선의 허가·지정 검토 필요, 셋째 일주운행 시 요금 재조정, 넷째 노선의 추가비용 발생 등의 문제점이 되겠습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는 농어촌버스 운행에 대한 국토교통부 및 경상북도 질의와 관련 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농어촌버스운영 체제 개편 및 교통개선연구용역을 통해 운영방안 및 요금 재조정 등을 검토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신뢰와 서비스 편의 제공으로 농어촌버스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주도로의 완전 개통은 주민의 생활권 및 이동권 보장, 관광객의 통행 편의성 제고로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변화에 발맞추어 교통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이재만 의원님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관광경제건설국장님의 답변 중 일주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대책에 대하여 이재만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이재만
예.
의장 정성환
이재만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재만
과장님, 답변 잘 받습니다.
얼마 전에 연구용역에 대해서 중간보고회하셨죠?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예.
의원 이재만
거기에 저희 의원 몇 분들도 참석하였습니다. 지금 여기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하니까 내용이 전혀 없고, 정확한 내용도 없고, 저희 의원으로서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택시, 관광버스. 우리가 교통 대변화가 온다고 하는데, 일주도로 개통되면. 아무런 내용이 없습니다. 12월 말에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중간보고회에서 이렇다 할 내용이 없는데 교통체계 개편이 가능하겠습니까?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이 부분은 안 그래도 그때 의원님들께서 잘 지적해 주셔서 제가 메모를 해서 교수님하고 바로 통화를 했습니다. 해서 용역이 지금 우리가 원하는 혼잡 이런 것만 있지 이 체계 이것 때문에 하는데 이게 빠졌으니까 여기에 대한 구체적으로 제가 제시를 해서 마련해오기로 해놨습니다.
의원 이재만
마련하는데 지금 시기가 10월 달 같으면 결과물이 나오는 시기가 한 달도 채 안 남았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버스요금이라든가 택시요금이라든가 구간 변경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대책을 용역을 했는데, 아무런 결과도 없이 그런 용역을 준다는 자체도 조금 본 의원으로서는 의아하고요.
그리고 지금 한 가지 더 묻고 싶은 게 지금 노선은 섬목구간 미허가노선입니다. 이 인허가는 울릉군은 경상북도에서 인허가를 득하지 싶은데, 이 절차적인 해결 방법 있습니까?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예. 용역 부분에 태워놨습니다. 그것까지 검토해서……
의원 이재만
용역에 태워놨으면 중간보고회 때도 이런 부분도 분명히 명시가 되어야 될 거고, 저 자료도 어느 정도 지금 시행이 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료도 올라와야 되지 싶은데, 그것은 잘 알겠습니다.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이 부분 반드시 이번에 결과보고 할 때 다 나타내도록 해서 별도로 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원 이재만
예.
그다음에 제가 또 질의하겠습니다. 이 연구용역 예산이 2017년 본예산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알고 계십니까?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용역비 말입니까?
의원 이재만
예. 2017년에 용역사업 예산에 대해서 18년도에 명시이월을 했습니다. 명시이월. 이 명시이월 사유가 절대 공기 부족으로 나와 있습니다. 절대 공기 부족. 그러면 이게 지금 17년도에 벌써 시작했어야 될 용역인데, 명시이월까지 시켜가면서 이 시급한 사업을 시행한 이유가 별 다른 이유가 있는 겁니까?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현재 용역하고 있는 부분은 계약이 2017년도 10월 17일로 계약이 됐습니다. 명시이월에서 새로운 계약은 아마 다른 계약인데, 그것은 담당과장님으로 해서 답변을 들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부분은 작년도에 발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장 정성환
국장님이 답변 못하신다니까 답변할 수 있는 담당과장님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크 주십시오.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용역 부분은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일주도로 개통에 관한 사항과 하나는 우리 도로 도동 일원에 (청취 불능) 크게 두 가지로 있습니다. 거기서 동시에 10월 달 결과보고도 했지만 (청취 불능)
그리고 그 당시에 경제과에서는 당연히 한 것으로 알고 했는데, 지금 용역비를 그 당시에 용역비를 (청취 불능) 없으니까 3월부터 관광객이나 군민들이 많이 이용할 때 그때 용역비를 조정해서 같이 하자. 그렇게 해서 지금 용역이 좀 늦어졌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재만
잠시만요. 과장님, 제가 지금 묻는 요지를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17년도에 본예산이 있었습니다. 17년도에 있었는데 그때 시행 못한 사유를 물었는 거지. 지금 10월 달에 이월돼 와서, 명시이월 돼 와서 지금 늦어진 그런 결과물이 아니고 17년도 당시에 이월시킨 사유를 물어보는 겁니다.
경제교통과장 이종익
이월 사유는 금년도에 용역이 (청취 불능)
의장 정성환
과장님, 명시이월은 알겠는데 지금 국장님이 답변하시는 것은 지금 보니까 이 예산이 우리 이재만 의원이 17년도 본예산 예산인데 명시이월이 돼서 18년으로 넘어왔지 않습니까?
경제교통과장 이종익
예.
의장 정성환
그런데 계약은 18년에 됐다고 했죠? 아까 전에?
의원 이재만
아니요. 2017년도 10월 달에 됐습니다.
의장 정성환
10월 달에 됐으니까 본예산을 그대로 생각대로 못했으니까 명시이월 시킨 거 아닙니까? 예산은 17년도 예산 맞죠?
경제교통과장 이종익
맞습니다.
의장 정성환
맞는데, 왜 저거를 하면서 그게 이월된 이유가 혼잡도 그게 10월 달에 안 되니까 그것을 이월 시켜서 18년도에 그걸 연결했다는 소리 아닙니까?
경제교통과장 이종익
예, 맞습니다.
의장 정성환
이재만 의원님, 이해 가십니까?
의원 이재만
아니요. 제가 질문한 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 생각으로는 우리가 정상적으로 사업을 17년도에 분명히 본예산이 생겼습니다. 그러면 그때 당시에 초에 시작을 해서 12월 연말, 17년 연말부터 이게 끝나야 됩니다. 끝나가지고 18년도에 시범운영도 해보고 그런 문제가 우리가 지금 이 내수전~삼목구간 미허가구간인데, 이것도 지금 벌써 인가가 다 나야 될 사항입니다. 지금 당장 12월 달 되면 버스 운행……
의장 정성환
이재만 의원님 말씀을 내가 이해를 하겠는데, 17년도 예산이면 17년도 3~4월 달에 뭐 했습니까? 이거 혼잡도 조사 안 하고?
경제교통과장 이종익
담당계장님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의장 정성환
이재만 의원님, 그런데 보니까 10월 달에 이거 계약을 했어요. 10월 달이면 당장 2개월에 용역을 발주한 거예요. 그것도 우리가 바로 되지 싶은데요.
의원 이재만
그러면 그거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되겠네요.
의장 정성환
예. 그 부분을 누가 설명하실 수 있는 분께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재만
아니요. 의장님, 잠시만요. 지금 여기 저희들 부서이동이 많이 돼서 과장님도 그때 당시의 과장님도 아니고 지금 답변할 수 있는 분이……
의장 정성환
이재만 의원님, 그것은 상관없습니다. 행정의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이쪽에서 답변 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 과장님들 중에 이게 (청취 불능) 그때 담당과장님 다 있습니다. 답변하실 수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에 경제교통과장님 누구 십니까?
경제교통과장 이종익
그 부분은 (청취 불능)
의장 정성환
예. 잘 알겠습니다.
의원 이재만
국장님, 아까 군수님께서 질의를 많이 받은 용역에 대해서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국책사업이나 사업을 따기 위해서는 용역 발주는 참 중요한데, 이것은 우리 주민들 현실에 와 닿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청취 불능) 관광 패턴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시기적으로 너무 늦게 용역을 하면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지금 벌써 혼란이 가중되고, 당장 12월 달 이후로는 혼란이 가중되는데, 앞으로 중차대한 용역 같으면 적기에 시행해서 우리 주민이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빠른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예. 이 부분은 제가 여러 차례 용역 끝나고 경제교통과하고 회의를 두어 차례 해서 “누가 이게 하라 해서 그런 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 될 것이다. 이미 교통 대란 아는데 해야 된다.”하는 것을 가지고 지금 최선을 다해서 밤낮 없이 마련하려고 우리가 의지를 가지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금 기다려주시면 방안을 내놓겠습니다.
의원 이재만
예. 이상입니다.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국장님, 우리가 교통개선연구용역 그날 우리가 9,000만원 용역을 들여가 이게 무슨 용역이냐고 의원들이 다 이런 소리했을 겁니다. 그죠?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예, 예.
의장 정성환
제가 그때 말씀드린 게 시티투어정도는 나와야 될 용역에 아무것도 안 나왔었어요. 그리고 교통 혼잡에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셔틀버스. 그게 우리 의원 간담회 때 누누이 나왔던 말들입니다. 그런 용역 저 한 5분만 줘도 지금 써라 해도 하겠던데요, 그 용역이요.
그런데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우리 농어촌버스 추가노선이 또 생기고 하면 지금 농어촌버스 무릉교통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확대되는 노선을 할 것인지 아니면 시티투어 이런 걸 하면 다시 우리 군에서 운영하든지 뭐 이런 게 나와야 되는데, 전혀 안 나왔어요. 그리고 대책도 없고 지금 이재만 의원이 말씀이 말씀하시는 거는 당장 내년부터는 일주도로가 완공이 됩니다. 10월 달에 완공돼요. 그러면 10월 달 되면 버스 운행 안 하실 겁니까? 요금이라든지 택시요금, 버스요금 무슨 요금이 지금쯤 다 나와야 됩니다, 용역은. 하도 안 나오고 있어요. 그죠?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예. 지금 중간보고회에 그 부분이 빠졌는데……
의장 정성환
다 용역하시는 분들 지금 콩인지 팥인지 하나도 모르고 있더라고요.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새로 제가 이 요지를 제가 그날 바로 교수님께주지를 시켜가지고 해오기로 약속을 했거든요. 지금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걱정하시는 부분은……
의장 정성환
다 여기 계시는 분들, 우리 관광 과장님도 계시고 합니다만, 울릉도 관광 패턴이 바뀌면 노선버스뿐이 아니고 택시, 관광버스, 렌트카 모든 관광 패턴이 다 바뀌어야 돼요. 거기에 대한 용역이 안 나와 있습니다. 그거 제가 전년도에 이 용역을 줘야 된다고 누누이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용역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전체 마스트플랜이라든지 용역 나와 있는 거 있어요, 지금? 국장님, 부군수님, 군수님 이런 거 있습니까, 이금? 구체적 나와 있는 게 있어요, 지금? 교통에 대해서요. 제가 볼 때 안 나와 있습니다.
부군수 김현린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예. 마이크 있습니다. 말씀해 보십시오.
부군수 김현린
의장님 지적하신 대로 전에 용역을 받아 보니까 우선 우리가 일주도로가 되면 BIS시스템이 돼야 돼요. BIS시스템에 대해서 어떤 방향으로 가든지 우리가 BIS시스템을 통해서 교통을 원활하게 해야 된다. 그걸 바탕으로 해서 버스 3개, 그다음에 택시, 관광버스 체계도 바뀌어져야 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용역팀에서 인식을 못한 부분이 사실이에요. 그래서 제가 그날도 우리 간부들하고 용역보고회 보면서 거기에 대해서 많은……
의장 정성환
지금 부군수님도 아직 숙지를 못하고 계시는데, 그분들은 이 전체 교통에 대한 용역이 아니고요. 노선버스에 대한 거하고 교통 혼잡에 대한 용역만 하고 있습디다. 그리고 관광에 대한 용역은, 관광버스하고 렌트카에 대한 용역은 없었습니다.
부군수 김현린
예.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안을 설명을 드렸다는 거죠, 제가. 그때 우리 회의를 하고 나서.
의장 정성환
그러니까 9,000만원 갖고 지금 하는 용역에 그런 내용이 아직 안 나옵니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늦고요. 그리고 그걸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까 그런 데 용역비를 아끼지 마시고 추경에나 예비비를 써서라도 그게 중요합니다. 내년되면 당장에 일어날 일입니다. 좀 부탁드릴게요.
부군수 김현린
알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견 없으시면 관광경제건설국장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관광경제건설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실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안녕하십니까? 기획감사실장 신원섭입니다.
공경식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지역 언론과의 올바른 관계 정립을 위한 언론 홍보비 기준 및 잘못된 보도에 대한 공보담당부서에서 정정·반박 등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군에는 지역의 각종 크고 작은 홍보활동사항이나 그다음에 꿈이 있는 친환경섬 건설을 위한 관광홍보를 언론을 통하여 열정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시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임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군정 홍보에 따른 언론홍보비 선정기준은 우리 군 주재기자 분들이 다수인 관계로 주재기자들 간에 유기적이고 원활한 협조체제로 군정 발전과 군민의 소득 향상을 위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선정을 하였습니다.
홍보 실적과 기자 경력, 유명 포털사이트 등록, 각 신문사 신문의 발행부수 및 신문사 지명도, 주재기자의 군정 홍보 기여도를 감안해서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형평성 있게 홍보비 지원계획을 수립하여서 시행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엄격하고 세밀한 지급기준을 마련해서 철저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만여 군민들과 언론인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과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의 효율적인 관광, 그리고 지역 안정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군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생각입니다.
특히 우리 군에서는 울릉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울릉도 특산품을 적극 홍보하여 군민들의 소득 증대와 우리 군의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는 데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군정 업무와 관련된 보도가 정당하지 못할 경우 공보담당부서에서 정정·반박 등의 적극적인 대응 및 잘못된 보도에 대한 대응현황과 방법의 적절성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론사와 지방자치단체는 상호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 향상 및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 화합을 위하여 신뢰와 관계 구축이 우선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올바른 관계 정립과 협조체제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업무 관련 부서와 협력해서 언론보도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토, 확인 등을 통하여 오보로 확인되면 해당 언론사와 협의하여 재발 방지 등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인 파장과 우려되는 보도는 정당한 절차에 따라 해당부서와 협조하여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공경식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지역 언론과의 올바른 관계 정립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기획감사실장님의 답변 중 지역 언론과의 올바른 관계 정립에 대하여 공경식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공경식
예.
의장 정성환
공경식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실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죠? 이 또한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할 것이거든요. 우리 군에도 스물다섯 분의 기자 분들이 계십니다. 적절하게 기자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울릉도를 잘 홍보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또 그렇지 못한 분도 계시다고 일부 사람들이 평가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죠?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예.
의원 공경식
이런 부분에 있어서 늘 이야기 제가 했는데, 언론홍보비 지급기준 마련. 실장님 되시고 난 다음에 얼마 안 되셨는데 지급기준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셨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예, 확인해봤습니다.
의원 공경식
실장님 보시기에 공정하게 잘 만들어졌던가요?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제가 확인을 해봤습니다만, 거기에 대한 거는 구체적으로 신문광고라든지 그다음에 울릉군정 홍보라든지 이런 쪽에 검토를 해봤습니다만, 면밀하게 더욱더 검토를 해서 계획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제가 보기에도 지급기준도 좀 부족하고 또 지급기준에 따라 적용도 안 되고 있고 이래 보여지거든요. 어떻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연초에 세부계획을 수립했습니다만, 그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답변은 늘 노력한다고 하는데 지금이 제대로 잘 안 되니까 말씀을 드리거든요.
병주 씨, 2018년도 신문사 지출현황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게 2018년도에 지금까지 신문사에 지출한 내용입니다. 보면 빨갛게 줄 쳐놓으면 부분에 여섯 분의 기자들한테 1억 5,725만원을 57%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2개 언론사는 메이저급 언론사라고 하고 있고, 4개 언론사는 오랜 기자 분들 그냥 울릉군에서 알아서 모시기 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실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전체 스물다섯 분들 중에 1억 5,725만원을 지급했는데, 메이저급 2개의 신문사를 포함해서 여섯 분의 기자들한테 57%를 지급한다. 이게 공정하다고 보여집니까?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그것은 아마 홍보 실적에 따라서 그렇게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철저하게 분석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이것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고 이때까지 계속 오래 묵어져 왔던 적폐 아닌 적폐라고밖에 볼 수 없는 공정하지 못한 집행기준이라고 생각하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집행기준대로 집행이 안 되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죠? 지금 당장도, 지금도 저렇게 발생한다손 치면 제가 이런 군정질문을 안 하고 보충질문을 안 거쳤으면 앞으로 계속 저렇게 집행되었을 것 아닙니까? 그죠?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해결방안이 저희들이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철저한 계획 수립을 해서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우리 스물다섯 분의 기자 분들 중에 여섯 분한테는 57%가 지급된다. 이것은 안 맞는 부분이 맞죠? 그죠? 이것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오래된 기자 분들을 알아서 모시기 하는 그런 상황이 아닐까 여겨지거든요. 어떻습니까?
의장 정성환
공 의원님, 이것은 좀 예민한 사항 같은데 이런 사항을 우리 실장님한테 묻는 것보다 군수님이나 이것은 선거직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묻는 게 내가 좀 합당하다 싶은데요. 이거 공무원들한테 물으면 대답하기 참 곤란하지 싶습니다.
의원 공경식
담당공무원이 정확한 기준을 마련한다손 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의장 정성환
이것도 다 절차를 밟아야 될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군수님이 답변이 맞지 싶어요, 제가 볼 때는. 군수님 답변 가능하겠습니까? 군수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예. 앞에 나와서 좀 해 주십시오.
울릉군수 김병수
공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원칙과 기준을 정해야 되는 것 틀림없이 맞습니다. 제가 오고는 특별히 지출된 사항은 없습니다만, 내년부터는 원칙에 의한 기준을 정하겠습니다. 오래 있었다고 많이 주고, 또 메이저급 신문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렇지만 오래 있었다고 예우해 준다고 하는 그 제도는 제가 철저하게 규정에 따라 지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잘 알겠습니다.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물론 기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홍보비, 홍보하고 역할은 분명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기사량, 호의적인 기사, 안 그러면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는 기자들 기사 여러 가지 종류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들이 울릉군에 득이 되는 홍보도 있을 것이고 또 악영향을 미치는 언론 홍보도 있을 겁니다. 그죠? 물론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다 있어야 될 사항이지만 이런 기준도 정확히 우리가 잘 마련하고 파악하고 또 요구도 하고 이래야 개선될 것으로 여겨져서 제가 질문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그죠?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예,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관계 정립, 협조 체계 이런 것에 대해서 정말 해결하기가 참 공무원들이 아까 의장님께서 말씀하셨다손 치면, 이런 부분을 의원과 언론기자들과 공무원 관계가 잘 해소가 되지 않는다손 치면 이런 방법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에 다섯, 여섯 군데는 전부 시행하고 있는데, 언론사 출신, 기자 출신 중에 공모해서 합당한 분을 공보기관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으로 채용하는 데도 있으니까 검토를 잘하셔서 우리 군도 꼭 필요하다손 치면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예. 그것은 지금 현재 우리 경북 시군별로 저희들이 검토를 해본 바, 포항시 한 군데가 지금 공보팀장으로 팀장은 한 군데가 임기제로 해서 채용해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별도로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안 그러면 팀장님 아니면 밑에 직원이라도 그런 관계를 할 수 있도록 군수님께 보고 드려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공보뿐 아니라 울릉도를 홍보할 수 있는, 또 홍보를 해봤던 충분한 자질이 되는 분들 이런 분들을 통해서 홍보를 같이 해도 괜찮을 듯 싶거든요. 거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예. 잘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전에 보면 울릉군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하면서 집행기준에 대해서 맡다 틀리다 이런 기사들이 참 많았었습니다. 그러면 울릉군에서 예산 편성해서 우리 의회에서 의결해서 집행하는 것도 언론 홍보가 잘못되게 홍보가 나온 부분도 있거든요. 그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왜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어떻습니까? 계속 이렇게 가실 겁니까?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저희들은 실제로 홍보에 대해서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오보로 확인이 된다면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정정 보도를 요청하든지 아니면 개선해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러니까 금방 주문 드렸다시피 오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확인도 안 하고, 정정보도 요구도 안 하고 그냥 가만히 세월만 흐르면 된다는 식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보면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서든지 언론사를 통해서라든지 기자들한테라도 분명하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언론홍보비 지급을 못하겠다. 안 그러면 줄이겠다.’이런 기준이 마련이 되면 그런 것도 완화되고 해소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해보거든요. 어떻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예. 그것은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또 한 가지만 더 말씀 드리겠는데요. 울릉군의 기자 분들 스물다섯 분들을 살펴보면 물론 열심히 하시는 분들, 울릉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 분이 있는 반면에 읍을 가지고 있으면서 읍을 규제하기 위해서 방패막이로 사용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도 있거든요.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홍보비 지급을 과감히 배제해야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어떻습니까? 이런 부분은 분명하게 있습니다. 울릉도만 있는 게 아니고 육지에도 있다손 치는데, 울릉도는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죠?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물론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만, 홍보하는 실적에 따라서 지원 방안을 검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홍보실적도 실장님이 생각하는 객관적인 기준이어야 하는데, 담당 공무원, 안 그러면 가까운 분들, 뭐 권력의 힘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다 보니까 공정하게 집행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있으니까 이런 부분을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개선 안 되면 (청취 불능) 계속 이렇게 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울릉군이 계속 이렇게 나가야 됩니까? 서로 공정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항상 우리는 언론에 뒤따라가는, 시키면 시키는 대로 알아서 모시는 형태 이것은 정말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죠?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예, 잘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답변은 잘하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진짜 실질적으로 이게 제대로 개선될지 안 될지는 실장님 이하 부서에서 의지가 있어야 됩니다. 물론 아까 군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만, 의지가 없으면 계속 개선되지 않을 겁니다, 분명하게. 의지를 가지고 실장님 계시는 동안이라도 꼭 개선시켜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예, 잘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실장님, 지금 우리 공경식 의원님 질문도 들어보고 하면 이게 홍보 컨트롤타워가 중요…… 그러니까 뭐냐? 오보가 나오든지 지금 이거 우리가 공보팀에서 맡고 있죠?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예, 그렇습니다.
의장 정성환
공보팀이 요새는 공보팀장, 팀원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보는데, 이런 걸 우리가 지금 관광지이기 때문에 홍보부서를 많이 이용해야 됩니다. 그리고 예산 같은 것도, 독도 예산 같은 것도 언론플레이도 좀 해야 되고 하니까 의원과 관계 정립이 참 중요합니다. 이런 부분을 가급적 홍보 컨트롤타워 이런 걸 하나 만들어서 유대관계가 좀 잘되도록 그렇게 한번 만들어보십시오.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예, 알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그리고 아까 전에 우리 기준 마련하는 것은 공무원이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런 부분도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기자 분들하고 협의를 한번 하십시오.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예.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없으시면 기획감사실장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과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임장혁
안녕하십니까? 총무과장 임장혁입니다.
이재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선진지 견학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선진지 견학은 국내외 선진행정시스템과 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살펴보고, 실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혀 우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군의 최근 국내외 선진지 견학 현황을 설명 드리면, 지난 2014년 국내 선진지 견학으로 2회에 걸쳐 42명, 2,800만원의 예산으로 실시하였으며, 2015년에는 국내 선진지 견학 1회, 17명, 1,200만원, 국외 선진지 견학 1회 11명, 2,600만원의 예산으로 실시하였고, 2016년에는 국내 선진지 견학 1회 34명, 1,500만원의 예산으로 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는 선진지 견학 대신 공무원 국외배낭여행 계획을 수립하여 2회, 10명, 1,700만원의 예산으로 국외배낭여행을 실시하였습니다. 올해 2018년에는 지난 9월 10일 국외배낭여행 심의를 통해 2팀 9명을 선정하여 다음달 10월 중순경에 국외배낭여행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우리 군은 국제적인 관광섬으로서 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선진관광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견문을 넓혀야 하지만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의 현실을 감안하여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상 예산 절감의 효과에 비해 선진우수시책 습득 등 글로벌 시대에 앞서갈 수 있도록 많은 경험과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선진지 견학의 기회를 더 많은 직원들에게 주어 공직자들의 글로벌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의 효과가 우리 지역 발전에 더 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따라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선진지 견학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를 통해 내년에는 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많은 직원들에게 선진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예산 지원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견학 후에는 보고서 외에 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의무적으로 갖도록 하는 등 선진지 견학 사후 검증 기능도 강화하여 공직자 개인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우리 군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재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선진지 견학 활성화 방안 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총무과장님의 답변 중 선진지 견학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이재만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이재만
예.
의장 정성환
이재만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재만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금 답변서에 보면 2014년부터 국내선진지 견학 등 18년까지 실시한 게 저희 순수 군비입니까, 아니면 도비 포함된 선진지 견학입니까?
총무과장 임장혁
순수 군비로.
의원 이재만
순수 군비로 진행된 사업입니까?
총무과장 임장혁
예.
의원 이재만
그럼 제가 보니까 17년도는 국외배낭여행으로 계획을 변경해서 사업을 하셨는데, 그러면 국외배낭여행이랑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이 울릉군 정책에 반영된 우수사례 같은 게 있습니까? 알게 된 사례라든가.
총무과장 임장혁
딱히 사례라고는 없는데, 일단 선진문물을 통해서 우리 행정에 기여하는 것은 사실 맞습니다. 맞는데, 딱히 그거에 대해서 이렇다 할 그것은 없지만 그래도 갔다 오면 큰 문물을 보고서 행정에 기여한 것은 사실입니다.
의원 이재만
제가 오늘 선진지 견학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얼마 전에 우리가 동장님들 선진지 견학 때문에 조금 몰매를 맞고 했는데, 이런 부분이 그렇습니다. (청취 불능) 울릉군 발전을 위한 분들도 공직자들인데, 솔직히 역량에 대해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조금 느껴집니다. 솔직히 직원들. 이 부분은 지난 지방공무원들 (청취 불능) 나와 있습니다. 근무능률 증진. 이건 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좀 능력이 좋아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답변서에 보면 글로벌 인식 제고, 역량 강화 효과 이거 참 중요하지 않습니까? 울릉군 발전을 위해서. 이게 제가 서두에 말한 것처럼 과장님 답변서는 참 만들은 것 같습니다.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고요. 아무튼 예산 부분은 많이 좀 세우셔서 과장님 의견대로 많은 직원들이 진짜 국외든 국내든 신진사례 많이 보고 접해서 울릉군 발전과 울릉군이 발전을 하면 우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일 아니겠습니까? 하여튼 적극적으로 장려하셔서 좋은 사례도 발굴하시고 하여튼 많은 우리 직원들이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임장혁
알겠습니다.
의원 이재만
이상입니다, 의장님.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 없으시면 총무과장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총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재무과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재무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임재규
안녕하십니까? 재무과장 임재규입니다.
김숙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군의 공유재산 현황을 말씀 드리면, 건물은 217동이고, 토지는 2,495필지 1,784,379㎡이며, 그중 행정재산은 건물 208동, 토지 2,235필 1,596,735㎡이며, 일반재산은 건물 9동, 토지 260필 187,644㎡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부 대부재산 중에는 수익보다 유지관리비용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는 공익성·경제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사실상 사용되지 아니하거나 행정목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되어 행정재산으로서 기능이 상실한 재산에 대하여는 재산관리부서와 협의하여 용도폐지 후 일반재산으로 전환하고 장래계획, 타용도 사용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대부 및 매각토록 하겠으며, 무단으로 점유 중인 공유재산에 대해서는 원상복구하거나 변상금을 부과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올해 9월에 실시한 공유재산 관리 실태을 조사한 바로는 8건의 공유재산이 목적 외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앞으로 철저한 공유재산 관리실태 일제조사 및 정비를 통해서 본래의 행정목적대로 사용되지 않거나 미관리되고 있는 공유재산을 발굴하여 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군 재정 수익을 확충해 나가겠으며, 특히 내년도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사업 용역을 지원받아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조사와 관리방안을 수립하여 보다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숙희 의원님께서 하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재무과장님의 답변 중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하여 김숙희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김숙희
예.
의장 정성환
김숙희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숙희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질문과 더불어 실행 의지를 묻고 싶습니다.
임대건물 유지관리비가 수익보다 너무나 많습니다. 최근 3년간 예산서를 보니까 지속적으로 5,000여만원씩이나 집행되었으며, 또한 예를 들자면 임대건물인 농협에 3년에 걸쳐 1억여원에 대한 보수에 집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옛날 저동 보건진료소는 어떤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까?
재무과장 임재규
저동 보건진료소 말씀입니까?
의원 김숙희
예. 제가 왜 묻느냐 하면 그게 저도 잘 가보지는 않았지만 2016년도 보수에 4,000만원이나 들은 게 있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대부료를 현실화하시든지 아니면 매각을 하든지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목적사업을 위해 취득한 공유재산 중에 답변에도 있었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재산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행정계획 수립 시 면밀한 검토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여지며, 예산 낭비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 시행 시에 이 부지들이나 용도 같은 것을 적절히 사용하는 방법 또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임재규
예, 알겠습니다.
의원 김숙희
그리고 여기 답변 중에 목적 외에 사용되고 있는 8건이 파악됐다 그러는데, 어떤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재무과장 임재규
거기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행정재산인데 관리부서하고 협의해서 원래의 목적대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용도 폐지하여 일반재산으로 전환해서 조치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김숙희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재산관리비용 관계도 재무과에 질문을 했습니다만 각 실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재산 중에도 무상 임대하여 전대하고 있는 등 목적과 벗어난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재무과장 임재규
예.
의원 김숙희
그래서 내년에 추진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사업을 충실히 하여 관리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임재규
예, 알겠습니다.
의원 김숙희
그리고 덧붙여 말씀드리면 자기 재산이면 이렇게 소홀히 하지 않지 않나 싶은 생각이 제가 듭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 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우리 김숙희 의원님 초선이신데도 열심히 많이 그거 하시는데, 재무과가 공유재산 총괄부서 맞죠?
재무과장 임재규
예, 맞습니다.
의장 정성환
그러니까 모든 사업 추진하는 데 있어서 보면 토지 문제가 다 대두됩니다. 그죠?
재무과장 임재규
예.
의장 정성환
그것을 다 꼼꼼히 살펴 파악하시고 차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8개 건에 대해서 공유재산 목적 사용 외에 하고 있다는데 실태조사 하셔갖고 각 부서별로 협의해서 빠른 조치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재무과장 임재규
예, 알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 없으시면 재무과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 후 오후 2시 3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19분 정회
14시 35분 속개
의장 정성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보전과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보전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안녕하십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입니다.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정성환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경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음식물쓰레기 처리방안 장기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음식물류폐기물 관련 추진한 사항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7년 5월 울릉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울릉군 음식물류폐기물 5개년 로드맵을 수립하였고, 2017년 한 해 동안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저감하기 위해 노력하여 억제목표인 1,839톤보다 201톤 적은 1,638톤이 발생, 목표량 대비 10.9%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3월 30일 2017년 음식물류폐기물 정책을 평가받는 음식물류폐기물발생억제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평가에서 94.8점을 기록하였으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계획을 수립한 경북 5개 시군 중 1위 구미시 95.2점에 0.4점차로 2위로 선정되어 내년에는 경북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전국1위는 96.18점을 받은 부산광역시 연제구이며, 울릉군은 전국 10위권 내입니다.
다음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분쇄기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주방용 음식물류폐기물 분쇄기는 하수도법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예외규정으로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하수처리구역 이내이거나 오수처리시설. 정화조와 다릅니다. 오수처리시설이 설치된 가정집에 한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얼마 전 주방용 음식물류폐기물 분쇄기 설치사업체 중 한 업체가 울릉도에 입점하여 현수막 등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으나 상하수도사업소와 협의하여 주민 설치 요청 시 오수처리시설 설치 여부 확인 후 설치토록 홍보하였습니다. 따라서 울릉군 전역 분쇄기 설치는 각 권역별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음 RFID 설치현황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난 2016년 상록아파트, 휴먼시아를 대상으로 2개소에 8대를 설치하여 시범운영하였으며, 2017년 읍 관내 주요클린하우스 36개소에 36대를 설치, 총 44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읍면 총 200여대를 설치하여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전면 실시하려고 하였으나 관련 예산이 2억원만 반영되어 현재 읍 관내 57개소 80대를 우선 설치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설치가 완료되는 울릉읍부터 우선 수수료 책정을 검토하려고 하였으나 차등 적용에 따른 주민 불편 및 행정에 대한 불신과 차별을 방지하고자 음식물류폐기물 수수료 책정을 위한 물가대책위원회 및 조례 개정은 RFID기기가 울릉군 전역에 설치 완료되는 2019년 하반기 중 시행하도록 하겠으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스템의 장기적인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의 부하방지 및 전체 발생량을 저감하고자 주요 다량발생원인 도동·저동 오징어회센터에 미생물 발효 방식의 음식물류폐기물처리기를 도입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6억원을 신청하였으나 선정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관내 발생량이 많은 초·중·고등학교 및 군부대에 내년 예산 편성 시 음식물류폐기물처리기 구입 관련 예산을 반영해달라는 협조공문을 발송하였고, 각 기관으로 찾아가 한 번 더 당부 드렸습니다.
그리고 관광성수기 울릉군에서 발생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전량 적정 처리하기 위하여 1일 2톤 규모의 건조분해시설 설치 및 기존 공공처리시설 개선에 필요한 예산 2억 5,000만원을 경상북도에 건의하였습니다.
장기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완료되면 음식물류폐기물 분쇄기를 각 가정에 설치하여 근본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친환경섬 건설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최경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음식물쓰레기 처리방안 장기계획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수층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운영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수층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매립시설, 소각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며, 그중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의 관리운영을 민간업체에 위탁 중에 있습니다.
우선 2019년 3월 관리운영 위탁이 만료되는 소각시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시설은 일 처리용량 16톤 규모로 상시 900도 이상을 유지하며, 울릉군에 발생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24시간 처리하고 있습니다.
해당시설을 위탁운영에서 직영운영으로 변환할 경우 연간 3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이 되는 장점이 있지만 직영 운영을 할 경우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소각시설 경험이 많은 전문인력이 배치되어야 한다고 판단되며, 또한 법적 자격사항을 갖춘 인력 또한 확보하여야 합니다.
현재 직영 또는 위탁 중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10월 중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는 2020년 5월 관리운영 위탁이 만료되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시설은 반입되는 음식물류폐기물에 초고온 미생물을 혼합하여 발효시키는 시설로서 주 공정은 로더를 이용한 혼합 및 발효입니다. 현재 연간 위탁운영비용은 3억원이며, 로더 운영요원 3명이 주 6일, 일 8시간 근무 중에 있습니다. 해당시설 또한 직영할 경우 위탁운영보다 약 5,000만원 정도 예산이 절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시설은 다른 환경기초시설에 비해 냄새가 나는 등 근무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또한 원활한 발효를 위하여 주 4회 정도의 발효시설 교반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당 작업 시 로더 숙련 기술자가 일 7시간 이상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직영 시 숙련된 로더 운전원 2명 이상을 항상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해당 시설의 위탁운영 및 직영운영에 대하여도 위탁만료 기간 전에 심도 있게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재활용선별시설의 인건비 절감을 위한 자동선별설비 도입 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 재활용 선별시설은 일 처리용량 5톤 규모로 캔류를 제외한 나머지 품목에 대하여 수 선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동에 위치하고 있는 기존 재활용 선별시설에 자동선별설비를 보완하는 것은 기존시설의 구조 및 부지면적상 어려운 점이 있으며, 자동화설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현 시설보다 많은 부지를 가진 새로운 시설을 신설하여야 합니다.
또한, 현재 재활용품으로 현재 수거되고 있는 폐기물은 일평균 3톤 정도이며, 재활용 선별시설로 반입되는 양은 일 1톤 미만, 처리되는 양은 평균 500kg정도로 전체 반입량의 20%가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시설의 운영가동시간 또한 일평균 2시간정도임을 감안하면 현 상황에서는 8억원 정도 투입되는 자동선별설비시설 도입보다는 수 선별이 더 정확하고 효율적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수층생활폐기물처리시설 운영방안에 대한 답변을 마치며, 최경환 의원님과 박인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환경보전과장님의 답변 중 음식물쓰레기 처리방안 장기계획에 대하여 최경환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최경환
예.
의장 정성환
최경환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최경환
과장님, 제안 설명 잘 들었습니다.
먼저 공공하수처리시설 완료되면 하지만 이게 언제 완료됩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지금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의원 최경환
추진 중인데 그게 확보가 되어 있습니까? 전혀 실시설계라든지 여러 가지 지금 준비도 안 하고 있고 앞으로 향후에 할 계획으로 있는데, 그때까지 음식물쓰레기처리방안에 대해서 분쇄기라든지 여러 가지 지금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도 계속 앞으로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이런 방식으로 자꾸 접근을 하시는 게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고의 전환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의원들은 본 의원도 그렇습니다만, 행정가하고는 다르게 판단을 내리고 우리는 될 수 있으면 어떻게 하면 우리 울릉군의 자연환경 보전과 그리고 또 편리성과 경제성을 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봐서 이렇게 하면 좋겠다, 저렇게 하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행정 쪽에 계시는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가 보면 자꾸 안 좋은 쪽으로 법을 찾아가는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런 것은 앞으로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조금 더 탄력적으로 긍정적으로 이렇게 사고의 전환을 해 주실 것을 먼저 당부 말씀드리고요.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의원 최경환
지금 RFID가 우리 사업을 시행 중에 있는데, 원래 작년에도 당초 군정질의를 했을 때 답변에 보면 올해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부과체계를 도입해서 요금도 부과하는 것으로 당초에는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죠?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의원 최경환
그런데 예산 확보를 못하셔서……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총 20억 예산을 확보해야 되는데……
의원 최경환
예. 20대를 설치를 다 못했기 때문에.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2억만 확보돼가지고.
의원 최경환
지금 늦어지고 있습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의원 최경환
이 사업도 지금 도동 같으면 읍 지역에는 RFID가 설치된 지가 올해 햇수로 6년 됩니다. 그죠? 그러면 서북면 설치 다할 때까지 있으면 이것도 노후되고, 이것도 교체가 되는 그런 상황까지도 발생할 걸로 보여집니다. 부과 한 번을 못해보고 음식물 줄이려고 실행한 사업인데 계속 늦어지는 이유는 뭐겠습니까? 해당부서에서 좀 더 적극적이지 못한 업무 추진력이라고 저는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과장님이 이제 오신 지 얼마 안 됐습니다만, 전 과장님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흘러내려오는 이 과정들을 봤을 때 우리 음식물분리수거 하기 위해서 우리 의원들도 새벽에 현장 출동도 하고 가봤습니다. 현장 방문도 해보고 하니까 비닐봉지를 그냥 RFID 이 외에 음식물에 버려지는 거기에다가 많이 투척이 되고 했는데, 저희들도 홍보도 많이 하고 우리 울릉군에서도 홍보 많이 하고 해서 지금은 음식물 속에 비닐봉지가 포함돼서 들어가는 그런 경우는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FID를 시행함으로 인해서 음식물폐기물 줄이려고 계획해서 지금 이 사업을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의원 최경환
그런데 정작 음식물폐기물을 줄이려고 하는데 안 줄어드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아직까지 저희들이 홍보를 나름대로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주민 의식이 더욱더 고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수수료를 부과함으로써 줄일수록 돈이 된다는 그런 인식 변환이 좀 빨리 와야 되지 않을까…….
의원 최경환
지난번에도 제가 이런 말씀을 똑같이 보충질의 시간에 했습니다. 그 수수료가 불과 얼마 안 됩니다. 500그램 해봐야 돈이 몇 십 원입니다. 주민들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그거 절약하려고 집에 냄새 나게끔 물기를 뺀다고 하겠습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물가대책위원회를 통하고 여러 의견을 수렴해서 조금 강화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육지라도 똑같습니다. 육지라도 음식물폐기물류 절감이 안 됩니다. 그대로 물기 있는 대로 다 버리고 합니다. 그런 것 때문에 아파트단지라든지 이런 데 전부 다 이제 중앙집중식으로 해서 건조까지 되는 이런 시스템을 다 구축하고 하는 겁니다.
우리 울릉군도 저동 아파트 휴먼시아 이런 다세대주택에는 새로 지금 기술력이 뛰어난 이런 것을 갖다 도입을 해야 됩니다. 자꾸 행정 쪽에는 안 되는 쪽으로 법을 찾아가려고 하다 보면 항상 벽에 부딪히게 되어 있는데, 저희가 봤을 때는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소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거죠.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최경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취지는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양을 가정뿐 아니고 식당에서부터 배출양부터 줄여보자는 취지로……
의원 최경환
제가 식당이라고 말씀 안 드린 이유는 담당자도 잘 알고 울릉군에서도 고시를 해놨기 때문에 그 내용은 부합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안 드리는 겁니다.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하여튼 질의하신 취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의원 최경환
경기도 안산 같은 데도 보면 분쇄기 넣어서 음식물 퇴비화 시범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타 시군에서도 벌써 오래 전부터 하고 있는 사업을 우리 울릉군 같은 경우는 특히나 환경으로 앞으로 계속 먹고 살아야 되는 그런 울릉군입니다. 천혜의 비경과 천혜의 환경을 주무기로 우리 관광산업을 펼쳐야 되는데, 음식물쓰레기로 인해서 관광객들한테 혐오스럽게 보여서 되겠습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질의하신 취지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현행 법과 제도 여러 가지를 검토해서 적극 검토하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예. 전년도에 보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고 많이 노력하신 결과 우수한 성적도 거두시고, 그동안에 노력하신 바는 충분히 저도 격려를 드리고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도동·저동 오징어회센터 미생물 발효방식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도입기를 해정안전부에 특교세 6억원을 신청했는데 선정이 안 되다는 겁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예.
의원 최경환
다시 한 번 더 신청하시고 건의하실 의향 있습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있습니다.
의원 최경환
이런 사업들은 이루어내야 됩니다. 꼭 이루어내셔서 그리고 지금 답변 내용에 보면 초·중·고등학교 급식소, 군부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기를 설치를 해달라고 협조공문까지 보내시고 하셨다는데, 우리 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보건의료원도 해당이 될 텐데.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보건의료원도 보건사업소장님 계시지만 내년 예산, 당초 예산에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의원 최경환
이 자리에 부군수님 계시고 기획실장님, 총무국장님, 자치국장님도 계시고 하는데, 예산 반영이 꼭 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일반 가정집에도 합동정화조. 돼가지고 그러니까 오수와 분뇨가 같이 통합돼서 처리되는 시설이 구축되어 있는 데는 개인 가정집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앞으로 보조사업 하실 의향이 계십니까? 설치가 되어 있는 세대는 지금 가능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그게 오수처리시설하고 정화조하고는 좀 개념이 틀립니다.
의원 최경환
옛날에 정화조 개념은 분뇨만 받는 게 정화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통상적으로 쓰는 합동정화조는 오수하고 같이 다 들어가거든요. 그 기능이 오수처리시설 아닙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뭐 정화조도……
의원 최경환
우리가 통상적으로 쓰는 용어가 합동정화조입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합동정화조요.
의원 최경환
그냥 정화조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그것은 분뇨만 처리했기 때문에 오수를 안 가지고 있거든요.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하여튼 오수처리시설이 갖춰진 가정집은 가능합니다.
의원 최경환
그러니까요. 거기에 환경부에서도 인증된 제품들이 여러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 자료 필요하시면 제가 드릴 수 있습니다.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여러 가지 있고요.
의원 최경환
예. 가능한 게 있으니까 이런 시설을 자꾸 권장을 해야 되고, 그래야만 1차적으로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음식폐기물을. 1차적으로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서 줄여야 지금 도에 5억 예산 지금 해놓은 상태죠? 그죠?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지금 5억 드는데 5대5로 2억 5,000 요구를 해놨는데, 5대5 줄지 3대7 줄지. 주기는 줄라합디다. 제가 출장 갔다 왔는데요.
의원 최경환
예. 하여튼 그런 노력들을 하신 건 아는데, 혐오시설을 확대하는 그런 시설보다도 일단 1차적으로 음식물을 줄일 수 있는 그런 방안, 대책도 같이 함께 세워서 진행하셔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입니다.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아까도 얘기했지만 최경환 의원님 질의하신 취지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취지에 맞게 저희들 발맞추어서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예, 잘 알겠습니다. 이제 맡으신 지 얼마 안 되셨습니다만 지금 현재 하고 계시는 것보다도 더 열심히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전문분야도 아닌데 내가 좀 물어봐야 되는데. 지금 음식물쓰레기를 제가 알고 있기로 와이엠배지공법이라고 퇴비화시설 하는 거 맞죠, 지금? 처리를 그렇게 하고 있죠?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의장 정성환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성수기 때 이거 1일양을 다 소화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맞습니다.
의장 정성환
그런데 지금 우리 관광객 수요가 40만도 안 되는데 1일 처리를 다 못하고 있는데, 향후 최경환 의원님 말씀따나 음식물쓰레기를 주민들이 줄여준다고 해도 향후 50만 시대 가면 이것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있습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제가 안 그래도 부서 옮기고 검토해보니 근본 우리가 경비행장 되면 100만 관광시대 예측하는데, 그거에 걸맞지 않게 규모가 좀 작게 건립이 된 것 같습디다.
의장 정성환
여기에 대해서 우리 박성호 과장님, 이거 처음에 주도하셨죠?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예.
의장 정성환
여기에 대해서 답변 한번 해보십시오. 나는 이게 그때 와이엠배지공법이라 해갖고 이 공법이 뭐 30년인가 40년 전에 제일 좋은 공법이라고, 요새 화학공법도 나오는데 이걸로 고집을 하셨는데, 그런데 이걸 우리가 유출을 해도 왜 1일 30만, 40만도 안 되는 관광객도 성수기 때 소화를 못할 정도로 이게…… 그게 데이터가 어디서 나왔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2014년도에 우리가 환경부에 사업비 요구하게 되어 13년도, 12년도에 음식물쓰레기 발생한 양이 환경부에서는 용량을 산정할 때 주민 수가 기본인데, 우리는 그때 우리 주민이 1만명이고, 관광객이 5,000명이 1일 상주합니다. 그래가지고 1만 5,000명을 기준으로 했거든요.
의장 정성환
과장님, 우리가 14년도인가 15년도인가 관광객이 제일 많을 때 40만 넘은 거 모르십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아닙니다. 그런데 기준이 인구로 되기 때문에 관광객은 사실은 인구에 안 쳐줍니다.
의장 정성환
그것을 예측을 해야죠. 그것을 우리가……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5,000명을 우리가 1일 상주하는 것으로 해서 우리가 인구가 1만 5,000명으로.
의장 정성환
옛날 같으면 울릉도에 (청취 불능) 8,000명 이상 상주하지 않습니까? 1만명 정도는 했지 않습니까? 그것을 지금 답변이라고 하십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의장님, 일단 제 말씀 한번……
의장 정성환
향후 대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이소. 그러면 이게 지금 1일 소화를 못하는데 향후에 50만 정도 되고 하면 지금 확장해야 됩니까? 확장밖에 없죠? 아니면 베이지공법 이것은 내가 알기로는 부지가 엄청 있어야 되는데, 지금 우리 저거 부지 갖고는 어렵지 싶은데요.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그러니까 지금 1일 6톤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가보면 우리 함수율이 87%이라고 합니다. 보통 78%로 되는데, 함수율을 일단 낮춰야 됩니다.
의장 정성환
10% 낮춰도 별 효과 없지 싶은데.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아니, 10% 정도 낮추면, 지금 많이 나올 때는 7톤 정도 나오거든요. 여름에는 3배 가까이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맨 처음에 우리가 (청취 불능) 그게 모두다 근거가 돼가지고 그때 (청취 불능) 한 4톤, 5톤이 나왔어요. (청취 불능) 이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은 수분을 좀 줄이고 요금을 부과하게 되면 아무래도 좀 줄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수층에 우리가 와이엠미생물공법 거기다가 우리가 처리시설만 좀 갖추게 되면 수분이 또 엄청 줍니다. 그래서 4,000~5,000톤 이상 수분이 줄을 수가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확장을 안 하더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됩니다.
의장 정성환
이 시스템을 다 예산하고 확보하고 하면 어느 정도 걸립니까? 빠른 시일 내에 하셔야 됩니다. 하고, 자, 그것도 좋다. 그러면 이거 최대한 해갖고 이거 재활용도가 높아지는데 지금 어느 정도 우리 이걸 퇴비화 시켜서 사료해갖고 활용하고 있습니까? 내가 한번 물어보입시다.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청취 불능) 2톤 정도가 재활용되는데……
의장 정성환
이거 사용하고 있습니까, 우리 축산농가에서?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쓰레기매립장에 쓰레기가 매립 안 되면 그것을 성토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쓰레기가 빨리 또 썩습니다.
의장 정성환
내가 처음에 들으니까 이거 축산농가에도 보급하기로 했는데 지금 축산농가에 보급한 게 있습니까? 그러면 지금 이거 예산 확보하고 이 공법하려고 우리 의원들 지금 눈 감고 속인 겁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의장님, 이게 축산농가로 쓰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지금 이거 해가지고 쓰레기매립장에 이것을 제한하고 있는 사항이거든요.
의장 정성환
지금 쓰레기매립장 저기 수층에도 하고.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이게 그다음에 (청취 불능)
의장 정성환
제가 볼 때는요, 과장님. 다 변명으로밖에 안 들립니다. 한 50만 시대 되면 또 확장해야 되고, 그거는 와이엠배지공법은 부지 없으면 못하는 공법입니다. 맞죠? 그거는 맞죠?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예, 그것은 맞습니다.
의장 정성환
처음부터 그러면 화학공법이나 요새 신기술이 많이 나오는데, 이걸 30년, 40년 이걸 지금 하고 있는 데는 우리나라에 딱 한 군데밖에 없죠?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우리하고 강화도 있습니다.
의장 정성환
강화도 하나밖에 없죠? 우리가 (청취 불능)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예, 있습니다.
의장 정성환
그것을 고집하셨는데, 지금 효율성이 없지 않습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의장님, 이번에 우리 도에 건의한 그 사업비가 내려오면 그게 처리시설과 같이……
의장 정성환
(청취 불능)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처리 양이 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장 정성환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 없으시면 음식물쓰레기 처리방안 장기계획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수층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방안에 대하여 박인도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박인도
예.
의장 정성환
박인도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이거 우리 환경에 관한 굉장히 민감한 사항이라서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아닙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지금 현재 과장님 가신 지가 지금 업무파악은 얼마 안 됐는데 업무 파악은 좀 하셨는지…… 지금 제가 229회 정례회 때 군정질문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계약 만료 후에 그때 지금은 검토를 한다고 그때 우리가 답변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진척사항을 말씀 한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지금 저희들이 직영하고 위탁하고 비교를 해보니까 직영으로 했을 때 3억원 절감됩니다. 그래서 지금 보고서 작성 중인데, 공식 결재가 남아 있습니다. 직영 쪽으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의원 박인도
본 의원이 왜 이런 질문을 하느냐 하면 우리가 3년을 계약했습니까, 4년 했습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3년 했습니다.
의원 박인도
3년 했죠?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의원 박인도
3년이면 우리 음식물쓰레기 5,000만원 절감하고 이거 우리 폐기물절감 3억하고 하면 3억 5,000입니다. 3년이면 10억 5,000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거 환경공단에 위탁을 안 줘도 대단한 이득을 우리가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 돈 같으면.
이게 우리가 행정이 쉽게 갈라 하다 보니까 우리가 시행착오도 있고 아직까지 우리가 위탁해놓고 아직까지 정리도 안 된 상태에서 이런 부분이 생겼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앞으로 10억이라는 예산을 군비 부담이 된다 하면 대단한 겁니다. 그래서 이거를 지금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 어디까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직영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의원 박인도
다행입니다.
거기에 보면 선별기 지금 몇 가지 답변 잘 들었습니다만, 실지 선별하는 분량이 안 많으니까 한 2시간 정도 하면 되는데, 저도 몇 번 갔습니다만 그 안에 보면 현재도 병도 들어오고 클린하우스에서도 보면 분리가 안 돼서 막 갖다 버려가지고 기계 파손되고 그거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그 기계가 어제도 보니까 기계가 고장 나가지고 교체를 하던데, 그 부분은 그 주변에 지금 하면 수작업 터가 안 나옵니까? 그 옆으로?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지금 하루에 반입되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고 수작업 하는 인력이 9명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설에는 5톤 규모 선별기를 가지고 저는 충분하다 싶고, 더 돈을 8억이나 들여 가지고, 그것도 부지가 많이 확보돼야 되고, 그래서 지금 수작업 하는 것을 좀 더 인력을 한두 명 투입하더라도 수작업 하는 지금 방법이 안 맞나 그렇게 판단합니다.
의원 박인도
거기 과장님, 그거 검토해보셨는지. 현재 지금 1일 24시 풀로 가동하고 있는데, 그게 지금 열이 900도, 1,000도가 남았습니다. 지금 우리 사우나 시설을 한다고 그 밑에 난로 해놨는데 할 때부터 그게 부족하고 적다고, 뭐 가정집에 하는 것처럼 사람이 돌아설 자리도 없이 부지가 없으니까 그래 한다고 당초 설계가 그래 나가지고 그랬는데, 보니까 하고 나서 지금 보면 그 안에, 사우나시설 안에 공사 자체도 또 부실이 되어 있었고, 그 안에 보면 지금 현재 (청취 불능) 구암 할머니들 몇 분하고 일주일에 한두 분 온다든가 그러고 직원들이 사용하는데, 지금 3월에 사용하니까 그게 지금 고장이 많고 하니까 10월 달에 우리가 상수도 들어오죠?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의원 박인도
들어오면 거기에 사우나시설을 확대해서 그 열로 인해서, 그 에너지를 우리가 버릴 수 없지 않습니까? 그 아까운 거를. 그것을 이용해서 태하 학포, 또 구암, 남양 이런 데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우나 시설을 해서 주민들한테,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용의는 없습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안 그래도 그 부분을 이야기 듣고 군수님한테 보고를 드렸습니다. 드리니까 군수님도 열 자체가 아깝고 그것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 사우나 시설을 하든지 활용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해보라 해서 지금 기존 건물의 구조하고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의원 박인도
전체 그 건물의 구조는 용역회사하고 또 우리 건축전문직 과장님도 계시지만 그것을 검토해 보시고, 지금 병준 씨, 사우나 시설 사진 한번 띄어주세요.
저 부지입니다. 저게 지금 탈의시설 저게 12명이 할 수 있도록 해놨어요. 저게 사람이 들어가서 옷이나 벗고 하겠습니까? 저 공간이 저렇게 비좁은데. 저래서는 우리가 활용하기가 불가하다고 제가 봤는데, 전문 용역팀들이 할 것 같으면 또 어떻게 설계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기에 우리가 건립할 때 저기 지금 차 대놓은 데 있죠? 저기는 충분한 공간이 나옵니다. 그래서 저기다가 우리가 밖으로 더 확장을 해서 하는 게 안 좋나 하다가 결국은 저래놨는데, 지금 예산이 저만치 소요되고 지금 현재 한 3억 이상 밖으로 낼 것 같으면 예산이 소요된다고 알고 있는데, 그거 파악했습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안 그래도 어제 직원이 출장 가서 작업하는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확장 면적을 산정해보니까 10 몇 평 정도는 확장할 수 있다고 보고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존 건축물 설계도하고 한번 보고 지금 더 확장하면 기존 건축물을 태워야 되니까 설계도면을 한번 보고 태워가지고 확장할 수 있는지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의원 박인도
그것을 잘 검토하셔서 지금 현재 우리가 에너지 버리고 또 우리 예산을 절감하면 우리가 저기 할 것 같으면 연말에 7억 정도 또 이 사업예산 준다고 해서 7억 정도 연간 1억 우리가 혜택을 안 봅니까? 그죠? 그리고 우리가 3억 5,000 연간에 군비를 예산에 넣는다 하는 것은 대단한 예산입니다, 실제 우리가. 그 사람들 와가지고 물론 기술 전문성이 있습니다만, 다른 시군에는 시행착오가 있어도 다들 직영하다가, 자체 직영하다가 시행착오로 또 환경공단에다가 위탁을 주는 시군도 있습니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만, 이것을 심도 있게 과장님 검토하셔서 다른 사례 뭐 직영을 해서 실패한 사례 그런 것을 분석해서 쉽지는 않습니다만, 전문인력을 사전에 확보해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그래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알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두 번째는 또 클린하우스 현재 우리가 많이 설치해놨습니다. 읍 지역에는 뭐 해풍이 그게 많이 안 칩니다만, 서북에는 해풍이 굉장히 많이 칩니다. 지금 보면 클린하우스 그게 녹이 슬어서 벌건 흉물로 지금 되고 있는 중인데, 그 부분도 보수를 하든지 치를 하든지 그렇게 해 주시고요.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알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또 아까 우리 최경환 의원님, 우리 음식물류폐기물 굉장히 민감한 사항이라 우리 의장님하고 지적을 잘 해 주셨습니다만, 제가 그 공장 안에 아래께 며칠 우리 의원님들도 전체 우리가 가서 실제로 가서 비닐도 끄집어내고 장화 신고 한 적이 있고. 아래 가보니까 그게 닥트하고 지금 환기시설이 여름 될 것 같으면 우리 일주도로로 가면 거기서 바람이 밑으로 내려오면 악취가 엄청 나게 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아래께 들어가 보니까 물론 우리 세종시하고는 비교가 안 됩니다만, 뭐 거기는 땅이 넓으니까 자기들 마음대로 해놨는데, 굉장히 거기는 우리가 세종시 견학을 의원님들 다 갔습니다. 들어가 가서 다 보고 왔는데, 거기에는 악취가 그만큼 안 나요. 물론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기는 들어갔다가 나오니까 저녁때까지 옷에서 냄새가 나요. 그런데 그 자체 문을 닫아놨는데 발효되는 열하고 환기가 한 절반도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 되니까 두 번째는 뭔가 하면…… 병준 씨, 사진 한번 띄어주세요. 지금 현재 이게 발효돼서 퇴조물 놓는 데 그 재놓는 데 내려가는 데 있죠?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의원 박인도
거기 사진입니다, 저게. 저게 지금 매립을 해도 그렇고 저게 지금 2차 오염이 된다고 생각 안 듭니까? 이게 공장 안에도 내부에 까만 비닐, 흰 비닐 저게 다 저래서 아까 의장님도 말씀을 했지만 저걸 농가에서 누가 갖다 쓰겠습니까? 필요하다면. 용도는 물론 많이 있어가지고 사용용도에 따라 틀리지만 이런 부분을 전체 버리는데 보니까 저런 지경인데, 저게 2차 오염을, 우리가 오염을 방지하자고 해놓은 건데 저게 2차오염이 발생되는 것 아닙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비닐봉지 하여튼 제거에……
의원 박인도
저거 하는 인력이 지금 몇이 있습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의원 박인도
비닐봉지 음식물쓰레기 안에 들어가서 봉지 수거하는 인력이.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제가 한 명으로 알고 있는데요.
의원 박인도
그렇죠? 그게 안 되면 당초부터 보니까 저게 당초에 했던 거고, 병준 씨 한 번 더 내려주세요. 창고 안에.
저렇게 버리는 거고. 한 번 더 올려주세요. 이게 공장 안 내부 지금 현실이 이래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보면 현재 우리가 이것을 발효하고 퇴비에 쓴다고 지금 인정을 하겠습니까? 누가 봐도 이것은…… 이렇게 해서 지금 비닐을 고르겠습니까? 지금 어떻게 처리하겠습니까?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비닐봉지 철거에 더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이것을 지금 과장님은 업무파악이 안 되셨지만 이때까지 우리가 해왔는데, 제가 당초부터 가서 저게 우리 일주도로변에 가로수 그런 데도 줄고 그러면 저게 연도가 좀 있어가지고 아니면 사용을 못하겠지만 저런 부분을 우리가 재활용하겠다고 잘 쓰이겠다고 생각을 했던 게 지금 오히려 저거는 폐기물로 전환되는데, 저것을 과장님 잘 보완하셔가지고 지금 기존에 있는 것하고 전체 보시고 검토하셔서 환경에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예, 알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수고했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 없으시면 환경보전과장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환경보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미래전략추진단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전략추진단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안녕하십니까?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입니다.
공경식 부의장님께서 질의하신 군수 공약사항 이행계획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초‧중‧고 명문학교 육성지원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입니다.
현재 우리 군은 학생 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학교의 존폐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먼저 가고 싶은 울릉고등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고등학교 교사를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수준별 학습기회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수능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후 9시 이후 소그룹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심화수업 실시와 학생 별로 1과목의 유명강사 온라인 학습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둘째, 울릉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해외어학연수 등을 검토하겠습니다.
셋째, 교육발전위원회 기금을 활용하여 울릉고등학교 재학생이 미국 피마대학교 진학 시 생활안정자금 및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장학금 지원기준에 국내대학 진학 시 생활안정자금 항목을 신설하여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습니다.
초·중·고 명문학교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전반적인 용역은 2019년도에 시행하여 장기적인 지역인재 육성정책의 비전을 제시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학생 진로를 위한 진로탐색프로그램 운영을 검토하겠습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우리 군의 기술자격증 취득 여건을 고려하여 예체능 및 기타 각종 기술 취득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두 번째 방안으로 교육지원 예산을 현행 7억 원 정도에서 2019년도에는 10억 원 정도로 증액토록 하고, 연차적으로 총 예산의 1% 정도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공약사항 외에 현재 검토되는 사업에 대해서 발 빠르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무상교육, 무상급식 확대지원의 세부추진 계획과 사업비 및 재원 마련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무상교육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현재 울릉고등학교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부담으로 구입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를 2019년부터 무상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2019학년도 관내 중‧고등학교 입학생 수는 중학생 45명, 고등학생 20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2019년도에 소요예산 2,000만원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상급식 확대 지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초·중학교 급식비 408명에 2억 3,000만원과 울릉고등학교 재학생 총 107명 중 저소득층학생, 다자녀 가구학생, 면 지역 거주학생 등 총 45명에 대한 급식비 2,736만원을 울릉교육지원청에서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연간 초·중·고에 1억 380만원을 급식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울릉고등학교 재학생 중 급식비로 지원받지 못하는 60명 정도에 대해 2019년도 예산에 4,000만원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2019년도에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도비를 확보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미래전략추진단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미래전략추진단장님의 답변 중 군수 공약사항 이행계획에 대하여 공경식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공경식
예.
의장 정성환
공경식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잘하신 것 같아서 특별히 보충질문 드릴 게 없을 것 같은데,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울릉고등학교 출신 공무원 임용 감사원 감사 지적사항으로 불가하다고 했는데, 계속 할 계획이 있습니까?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예. 울릉고등학교 공무원 임용장학생 후보는 지금 현재 상황은 감사원 지적사항이 아니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방향으로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저희가 금년 7월경에 자료를 일부 권익위에 제출했었는데 아직 결과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전국 시군에서 이 장학생 제도를 활용하는 데가 3개 시군이 있습니다. 있는데 가급적이면 행정직이나 우리 일반직에 한해서 채용을 자제를 해달라고 하는 방향이고, 쉽게 얘기해서 제주 같으면 시설직이라든지 특수직에 합격이 잘 안 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허용이 되는 것으로 지금 그렇게 이야기는 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최종 결론이 난 상태는 아닙니다.
의원 공경식
2019년도 채용할 인원에 대해서 2018년도에는 시행할 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예. 올 11월 달에 지금 계획은 잡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지금 권익위에서 최종 통보가 와봐야……
의원 공경식
통보가 와봐야지만이 ……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저희가 자료를 일단 제출한 상태입니다.
의원 공경식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이 억수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이거는.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예. 그래서 저희도 행정직이라든지 일반직에 대해서는 자제를 하더라도 수산직렬, 시설직렬 이쪽으로 충분히…… 우리가 올해도 시설직이 합격이 안 됐습니다. 이런 분야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취업이 우선적으로 해결된다라고 손치면 희망을 가지고 울릉고등학교 존폐 위기에 몰려 있는 이런 것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지 않을까 여겨지기 때문에. 물론 권익위에서 자제 권고사항도 있습니다만, 울릉군에서 절실히 꼭 필요하다손 치면 울릉군 실정에 맞게끔 해야 될 것 같으니까 이것은 고집스럽더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말씀 드려봅니다.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예.
의원 공경식
그다음 보면 제가 울릉도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해봤는데, 급식비하고 교복 관련해서.
병주 씨, 사진 한번 띄어주시겠습니까? 지금 현재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중에서도 서면, 북면은 다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읍 지역이서도 차상위, 기초수급자는 다 되고 있습니다. 되고 있는데, 안 되고 있는 학생 수가 62여명입니다. 62여명에 190명 기준으로 해서 3,200원. 3,700만원이면 무상급식이 울릉도에 전체적으로 다 이루어지고, 또 그다음에 교복을 중학교 1학년 들어갈 때 교복을 지원해 주고 고등학교 1학년 때 교복을 지원해준다 손 치면 지금 현재 작년에 고등학교 입학한 학생 수가 20명, 또 중학교 입학한 학생 수들이 40명에서 50명 가까이 됩니다. 되면 이것도 50명에 고등학생 숫자까지 하면 70명이면 1,890만원. 더해서 5,500만원에서 6,000만원 정도면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에서 무상급식, 무상교복을 시행하는 최초의 자치단체가 되거든요. 어떻습니까?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예, 맞습니다. 지금 울진하고는 교복비 지원 조례를 만들어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경북에도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무상급식이라든지 교복 지원이 증액되고 있는 게 맞습니다. 저희 군이 이번에 위에서 예산이 통과된다면 경북에서 최초로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이것은 예산 부서하고 잘 협의해서 특별히 군수님 공약사항이고 돈도 얼마 들지 않습니다. 6,000만원 들여서 무상교복, 무상급식 완전히 다 이루어내고 한다손 치면 울릉 관내에 있는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까지 육지로 유출되지 않는 이런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자료 수집을 하러 가니까 울릉고등학교에 가니까 이런 것도 봤습니다. 2018년도 다자녀 셋째 아동 같으면 성적이 가산점수를 0.5점을 주는 경상북도 교육지원청에서 각 학교로 공문이 하달됐는데, 이게 무슨 얘기냐면 0.5점이라 하면 얼마나 중요한 사항이냐 하면 울릉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1년 동안 근무해야지만이 0.5점을 받을 수 있는데, 만약 울릉고등학교에서 0.5점을 받는다손 치면 포항에 있는 학교에서는 2년 반을 근무해야지만이 0.5점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2018년도 1월 1일부터 셋째 자녀 출생 이후부터는 그런 평점을 해 주겠다. 그전에 셋째 자녀까지는 0.3점을 주겠다. 뭐 다자녀 출산 때문에 이런 정책도 교육부에서는 시행하고 있고 또 울릉교육지원청을 통해서 울릉 각급 학교에도 이게 내려왔고 억수로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 군도 참고하셔서 다자녀 출생 가족들한테는 승진에 배점도 주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잘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단장님, 교육 문제가 나와서 제가 말씀드리는데, 울릉고등학교가 존폐 위기가 있는 것은 알죠?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예.
의장 정성환
그리고 입학생 수가 급격하게 줄은 것도 알죠?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예.
의장 정성환
그리고 지금 내신등급을 못 줄 정도로 인원이 감소한 것을 알죠?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예.
의장 정성환
처음에는 작년도, 올해 입학생 수가 2명에서 늘어갖고 몇 명입니까? 8평입니까, 7명입니까?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7~8명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장 정성환
그런데 여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안 나왔어요. 여기에 대한 근본적으로 대책이 있습니까? 그리고 근본적인 대책도 마련해야 되지만 내가 이걸 누누이 한번 총무과장님들한테 말씀드리고 교육 이거 담당하시는 분들한테 말씀드렸는데, 이게 중학교부터 빠져나가요. 무슨 말씀이냐면 중학교 3학년 2학기 때부터 육지로 보낸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고등학교하고 울릉군하고 계약을 해야 될 것이 아니고 교육청하고, 그러니까 중학교 운영위원장, 운영위원들 학부형들하고 교육청 관계자들하고 어딥니까? 고등학교 교장하고 우리 울릉군, 아니면 의회도 넣어주면 더 좋고 이렇게 대화를 한번 해봐야 됩니다. 그래야 근본적인 대안도 나오고 중학교에서 학부형들이 뭘 원하면 울릉고등학교를 보낼 수 있느냐 이런 대안이 나오는데, 그런 모임을 한 번도 안 하고 우리 군수님하고 고등학교 교장하고 둘이서 협의 다 했다고 잘되고 하고 있다고 나한테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근본적으로 그런 대책이 나와야 돼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거 있습니까? 답변해보이소.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예. 금년도 7월 달에 학부모하고 교육기관, 그리고 군하고 이렇게 해서 교육정책간담회가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장 정성환
거기서 무슨 답이 나왔어요?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의견이 여러 가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의견들을 수렴하고 여러 가지 정책 발굴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답변서에도 말씀드렸다시피 2019년도에 전반적인 이런 거 관련해서 용역을 실시해서 내년 초에 다시 한 번 이런 자리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현실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공경식 의원님도 이야기했지만 사실은 정말 육지에 보내는 학부형들은 정말 공부에 올인 안 하면 서울대, 명문대 안 보낼 것 같으면 주목적이 공무원 시키는 거고, 이런 취업이 목적일 것 같으면 정말 어느 정도 우리가 군청 공무원 넣어주는 방안, 아니면 농·수협 같은 데 이런 기관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 데 우선적으로 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그리고 또 우리 울릉고등학교 나오면 대학교 가면 전학년 장학금 제도를, 그리고 지금 부모가 여기 있는 학생들 대학교 가는 그걸 전부 다 장학금을 주는 게 아니고 울릉고등학교 나온 애를 전부 장학금 그런 제도를 바꿀 필요성이 있습니다. 알았죠?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예,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검토하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 없으시면 미래전략추진단장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미래전략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 후 오후 3시 45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2분 정회
15시 45분 속개
의장 정성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문화체육과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안녕하십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입니다.
먼저 공경식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천혜의 자연비경과 민족의 섬 독도를 탐방하고자 연간 평균 35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고 있는 환동해 거점 관광 도서지역으로서,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한 대비와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전략적인 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과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우리 군의 특성상 대부분 단체 패키지 관광에 국한되어 일회적이고 획일적인 관광, 특정지역 편중에 따른 지역 간 소득 불균형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울릉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 관광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주52시간 근무제, 워라밸, 웰니스, 생태관광, 체험관광 등에 부합되는 관광 패턴의 다양화를 위해 2030울릉관광 마스터플랜 용역을 올해 6월 착수하여 과업 수행 중이며, 패키지 관광의 대안이며 체험관광의 주류인 도보관광객 유치를 위해 울릉해담길 컨설팅 및 콘텐츠 개발용역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울릉 해담길을 이용한 도보관광 활성화 방안은 천혜의 생태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 군의 최적 관광콘텐츠이며, 옛길을 복원하고 마을 간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관광객을 유치함으로서 골목관광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알봉 해담길 주변 체험관광프로그램 또한 이번 해담길 용역 과업 내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나, 해당 코스는 해담길 구간 중 깃대봉 등산로 및 신령수 숲길과 연계한 가장 걷기 좋은 곳으로서 많은 도보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므로 전동기기의 운행에 대해서는 세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주민 의견수렴, 관계법령 검토 및 타당성 검토를 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체험관광 활성화와 주민주도형 관광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태하 대풍감∼황토구미 옛길 관광자원화 및 모노레일카 교체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태하향목 모노레일은 2009년도 운행을 시작으로 연간 6만명이 이용하는 울릉군의 대표적 관광지로서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와 태하 등대, 황토구미 해안산책로 등 다양한 주변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최고의 관광명소이며 태하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설입니다.
특히 황토구미 해안산책로와 황토굴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2014년 울릉도 지질명소에 선정되어 있으며, 2018년 3월 30억원의 예산으로 진입 경관 교량이 설치되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학포마을과 현포마을을 잇는 울릉 해담길 6번 코스와 인접된 곳으로서 도보관광 자원화하기에 더없이 좋은 콘텐츠이지만 당초 해담길 선정 시 사유지 이용관련 문제로 인해 제외된 실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울릉 해담길 컨설팅 및 콘텐츠 개발용역 시 과업에 포함하여 적극 검토하겠으며, 태하와 현포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컨설팅을 통해 주변 지역의 관광경기 활성화와 마을소득 증대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향목 모노레일카는 10간 지속적인 운행과 해풍의 영향으로 상당히 노후 된 상태이며, 매년 유지보수 중이지만 교체시기 도래로 시설관리사업소에서 특별교부세 20억을 요청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중앙부처에서는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 수익성이 높은 시설의 유지보수비용 지원을 제한하고 있어 국도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리부서인 시설관리사업소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김숙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작은 영화관 건립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체부 통계조사에 의하면 희망 여가활동 1순위가 영화보기이며, 울릉군 작은 영화관 조성사업은 우리 군 같이 인구가 적은 지역의 기대 수익률이 낮아 대형 영화관 건립이 어려움에 따라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 간 영상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생활 활성화를 통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울릉군 작은 영화관 조성사업 총 사업비는 25억원으로써 균특 12억 5,000만원, 도비 3억 7,500만원, 군비 8억 7,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개년간으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사업규모는 495㎡(150평)정도로 1층 주차장, 2층,3층은 상영관 2개관(2D 1개관, 3D 1개관) 총 99석이며, 기타 영사관, 매표소, 매점, 화장실 등으로 조성이 됩니다.
2018년 6월 29일 경상북도 제2차 투자심사결과에서 조건부로 국도비 예산 확보 후 사업 추진하라는 통보를 받았으며, 경상북도(문화융성사업단)에 예산을 신청해서 9월 현재 기재부 심사에서 균특 1억 8,000만원 확보한 상황입니다. 사업 예산이 확정 되는 대로 1차 부지 선정을 하고 세부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추진 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극장이 없는 우리 군의 문화기반시설의 확대 및 군민들의 여가생활의 변화를 위해 전국 동시 개봉하는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소규모 상설 상영관 건립 조성이므로 지속적으로 경북도(문화산업과)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예산 조기 확보에 적극 노력하여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문화체육과 소관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성환
관광문화체육과장님의 답변 중 체육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경식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공경식
예.
의장 정성환
공경식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관광 패턴 바꿀 수 있는 방안 있겠습니까? 단체관광 위주의 관광인데, 지금. 요즘 렌터카 사업이 좀 되면서 조금 늘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어려운 숙제인데.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저도 관광과 발령 나고 나서 굉장히 어려운 숙제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계속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고민만 해야 될 게 아니고 방법을 마련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죠? 어떤 방법이든지 마련해야 됩니다.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의원 공경식
관광회사, 관광에 종사하는 사람들하고 유기적으로 접촉을 하면서 원하는 것이 뭔지 또 울릉도 실정에 필요한 것이 뭐고 이런 것들을 잘 찾아서 하면, 또 안에서 홍보가 적절하게 잘 이루어져야만이 관광 패턴이 바뀌어질 거라고 여겨지거든요.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그 부분은 현재 저희도 지금 관광협의체 부분도 있어서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고, 다른 모든 부분에 있어서 하여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의원 공경식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 위주로 바꾸려고 하면 우리 군에 즐길 수 있는 시설물들이 있어야지 되는데, 그런 것들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요즘 흔히들 이야기하는 출렁다리, 짐라인, 곤돌라 사업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 어떤 위치 선정이라든지 예산 범위에 국도비 확보 이런 노력들이 적절하게 잘 이루어져야지만이 우리도 체험관광으로 바꿀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계획들은 잘 준비되고 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사실 지금 현재까지 관광자원개발 쪽에 지금 사업이 투자되다 보니까 체험관광 쪽에 있어서는 좀 부족했던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들 지금 용역을 통해서 일단은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대비해서 만들어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용역도 적절히 잘 부탁드리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용역비가 너무 과다하게 우리 군비가 투여되는 것은 알고 계시죠?
또 해담길 하려고 하면 용역이 또 필요한 것 같은데, 해담길 국도비 확보 관련해서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해담길은 저희들 지금 아직 착수하지는 못했나데, 10월 중에 착수할 예정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안 된 해담길이 군데군데 많습니다. 그죠?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의원 공경식
그리고 기존 되어 있는 해담길도 만들어졌지만 이용을 안 해서, 관리를 안 해서 또 그대로 있는 해담길이 많거든요. 기존 만들어진 해담길부터라도 관리를 잘하면 앞으로 만들 시간을 대비해서 원활히 잘 이용할 것 같은데, 관리는 잘되고 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관리는 기존에 되어 있는 길도 사실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 부족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정비사업은 지금 추경예산에도 있고 해서 정비하려고 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아마 사업비를 좀 들여서 새로 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본 의원이 얘기해서 뭐 사이 진행되고 있는 메밀밭은 한번 가보셨습니까? 알봉 둘레길 부근.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메밀밭에 한번 가봤습니다.
의원 공경식
잘 크고 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성장하는 것은 굉장히 보기 좋게 성장했는데, 지금 나머지 꽃이 올라오는 부분은 어디까지 올라올지는 아직 저희들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추석 끝나면 가을 관광객 맞이 잘해야 될 것 같은데, 그거 통해서 깃대봉까지 관광 패턴이 잘 이루어질 것 같거든요. 그것도 꽃 피는 개화시기 이런 것들도 잘 홍보해야지만이 가능할 것 같은데, 홍보에 집중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또 군정질문 했던 내용 중에 관광문화과하고 경제교통과하고 유기적으로 잘 협조해야 되는 사항이 야자매트를 깔아서 전동차, 자전거, 스쿠터 이런 것들을 활용하자는 얘기가 있었거든요. 이런 것들은 마을지역 유치 차원에서 관광문화과에서 주도해서 경제교통과하고 협의해서 가능한지 안 가능한지를 잘 검토해서 하면 마을에도 소득이 되고 관광시간 패턴도 바뀌어질 걸로 여겨지거든요.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일단은 알봉 해담길은 지금 도보로 걷는 거는 워낙 많기 때문에 전동기계를 넣는 부분에 있어갖고는 일단 야자매트나 이런 까는 부분은 저희들 별도로 구상을 해봐야 되고, 그 부분에 있어갖고는 마을기업 차원에서는 일단은 뭐 부서하고도 협의해야 되지만 일단 주민 분들하고 여론도 수렴하고 여러 가지 부분에 검토를 해본 후에 시행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의원 공경식
마을별 독창적인 이런 사업들이 이루어지면 우선적으로 나리분지, 알봉을 시행하다 보고 잘 이루어지면 또 다른 마을에서도 따라할 수도 있거든요. 자기 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필요 요구에 의해서 하면 우리 관광문화과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봐야 되고 이래야 되거든요. 따라올 수 있도록, 우리가 잘해야지만이 주민들이 따라올 테니까 이런 것들도 시작이 중요하니까 잘 시작해서 각 마을마다 다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잘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수고하셨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지금 2030 울릉관광 마스트플랜 용역 하는 이게 이번에 1억 예산 들여가 용역 준 겁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용역비 8,700만원 지급이 됐습니다.
의장 정성환
1억이죠?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의장 정성환
그러면 이 용역은 결과 언제 나옵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지금 10개월이라서 내년 4월에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의장 정성환
내년 4월?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의장 정성환
왜 이걸 내가 묻느냐? 이거 중간보고도 한번 해 줘야 되고, 또 우리 의회나 이런 데 주민들, 관광 종사하시는 분들 의견도 반영을 시켜야 되고 하는데, 이게 내년 4월 달 돼갖고 해야 관광 패턴이 다 바뀌어져야 되는데, 4월 달 되면 관광 시즌이라요, 완전. 내년 관광 망칠일 있습니까? 그전에 무슨 그게 나와야 되는데 너무 늦다고 보는데요.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올 겨울에나 1, 2월 달에 모든 게 결과가 나와서 3월 달 정도면 이게 모든 게 어느 정도 마스트플랜이 잡히고 시행을 해야 됩니다.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그걸 당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예. 당겨서 관광종사자들 다 불러들여서 설명회도 하고 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관광 시연할 때 이거 설명회를 한번 하든지 중간보고회를 한번 해 주세요.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알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 없으시면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태하 대풍감~황토구미 옛길 관광자원화 및 모노레일카 교체 계획에 대하여 박인도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박인도
예.
의장 정성환
박인도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관광과는 항상 질문이 많습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우리 현재 모노레일카 교체는 실제 사후관리는 시설사업소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의원 박인도
왜 제가 문화관광과에 질문을 했느냐 하면 이걸 당초에 문화관광과에서 사업을 해서 지금 시설관리사업소로 갔는데, 유기적으로 협조해서 시설관리사업소하고 같이 공유해 가자.
제가 모노레일을 질문을 한 취지는, 현재 태하에 그리고 해변가를 보면 봄 되면 아주 남서풍이 많이 불어서 해풍이 굉장합니다. 지금 육지 같으면 보통 카 그런 거 20년, 30년 써도 괜찮은데, 지금 안에 부식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느냐 하면 제가 확인했습니다만, 현재 위에도 지금 비가 오면 물이 새요. 그래서 보면 이게 겉에다가 실리콘을 쳐놓은 상태고. 어저께 가니까 문이 닫히고 열리고 하는 휀스도 작동이 잘 안 되거든요. 어떤 데는 되고 어떤 데는 안 되고.
그래서 이게 원인 분석이 뭔가 하면 전에 뜯어놓은 걸 보니까 안에 휀스 쪽에 접합 부분에 전부 다 녹이 슬어서 형편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언제 쓸지 이것이. 그래서 봄에 작년에도 제가 군정질의 할 때 시설사업소에서 사전에, 성수기 전에 이것을 교체를 해서 관광객들 맞이할 때는 전혀 고장이 없게끔 한다고 시설사업소에서 했는데, 일부 교체는 우리가 한계가 있습니다. 그죠?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의원 박인도
그래서 그게 보니까 비수기 때 교체를 하기는 부속 몇 개하고 하기는 했는데, 지금 전체 하기에는 시설사업소에서 소요되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문화관광과에 했습니다.
거기 현재 지금 1일 관광객이 보통 보면 1시간에 지금 80명 정도 수용뿐이 못합니다. 현재 모노레일 자체가. 갔다 오면, 40명 싣고 갔다 오면 내려오면, 저기 갔다 올 것 같으면 30분 걸려요. 보통 30분에 내려놓고 또 왔다가 싣고 가면 보통 30분에 80명. 그런데 관광차가 큰 차 45인승 5대 되면 2시간, 3시간 소요가 돼요. 그러니까 이게 문제점을 우리가 강구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고, 지금 현재 모노레일카 이거는 지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예산은 요청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국비를 주기가 중앙부처는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지금 그래하고 있는데, 신청은 일단은 요청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의원 박인도
지금 모노레일 사진 한번 띄어주세요.
저게 스위치 부분입니다. 저게 전에 정비할 때 내가 가서 봤는데, 저게 지금 말 안 들어요. 부식이 저 정도로 부식되어 있는데. 또 한 번 올려주세요.
지금 이런 실정에 위에 철 위에 플라스틱하고 실리콘을 발라놓고 지금 전체 부식이 돼가지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실제 보면 굉장히 위험이 따릅니다. 그 안에 보면 보통 부식이 되고, 휀스 안에 보니까 전체 부식이 돼서 형편없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부분적으로 한다는 것은 제가 봤을 때 뭐 기술자는 아닙니다만 좀 어려운 상황 같은데, 과장님 그 예산을 군수님과 같이 위에서 전부 다 예산 확보해서 관광객 맞이하는 데 차질이 없게끔 예산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잘 알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그리고 지금 현재 대풍감 등대, 전망대 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의원 박인도
제가 어제도 가니까 정 계장님하고 팀장 다 와서 현지 보고 있던데, 거기서 오면 우리가 현재 현포 쪽이나 대풍감 쪽만 보이는데, 거기에서 내려와서,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대풍감 쪽으로 가는데 그 중간에 사유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풍감 쪽에 완전히 다 들어가서 보면 훼손이 많이 되어 있는데, 거기에서 보면 ‘진짜 울릉도 절경이 이렇구나. 진짜 신비의 섬이구나.’그것을 보면 저희들도 거기 가본 사람들 몇 명, 의원님도 가본 사람, 우리 과장님도 있는가 모르겠는데, 거기 가보시면 실제 또 감탄이 나옵니다. 그런 우리 관광자원을 놔놓고 아직 발굴이 안 돼서 그게 사실 우리 사유지도 있고 하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검토해서 관광객들한테 우리도 그리 좀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들고요.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의원 박인도
거기서 보면 또 현포 쪽으로 현재 공사한다고 저거 놓아놨죠?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삭도 놓아놨습니다.
의원 박인도
삭도 나온 거.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의원 박인도
그게 어디 놓아놨느냐 하면 현재 해양박물관 밑에 거기 놓아져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실지 제가 그걸 보고 나서 ‘아, 여기는 우리가 곤돌라나 또 짐라인이나 뭐를 해서라도 우리가 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안 있겠나?’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관광자원화 무궁한 것 중에도 사실 대풍감 쪽에는 비경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짐라인도 사실 울릉군에 이야기는 많이 나왔지만 설치된 곳도 없고, 사실 그쪽이 해양연구기지까지 1.8키로 같으면 사실 우리나라에 최장거리도 기록이 생길 수 있는 그런 거리인데, 사실 고도 때문에 그런 부분이 좀 있는데, 그건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의원 박인도
예. 우리가 좋은 자원 놓아놓고 우리가 설치 못하는 것도…… 철저하게 예산을 한번 다시 검토를 하셔서 잘해 주시고요.
해담길을 하면 태하 향목에서 지금 제가 방금 얘기했던 데하고 거기서 보면 중간에 전망대 정자 있는 데서 그 중간쯤 내려가면 길이 있습니다. 등대에서 대풍감 쪽으로 내려가서 그리로 오는 옛길도 산 쪽으로 보면 옛길이 있습니다. 거기는 지금 해담길에 검토가 안 됐다 그래요. 사유지 때문에. 거기 얘기하는 거죠?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맞습니다. 거기 사유지가 그 안쪽 부분에 있어가지고.
의원 박인도
사유지 거기 몇 분 정도 됩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소유주는 한 분인데, 필지가 보니까 내려가는 길에 좀 포함이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의원 박인도
(청취 불능)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청취 불능)
의원 박인도
우리가 뭐 둘레길은 다른 데로 돌려 갈 수도 있으니까 과장님 지금 우리 향목은 등대 전망대는 누가 봐도 비경이고 또 10대 비경에 들어가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다른 데도 신경 쓸 게 많습니다만, 특별히 신경을 써주시고요.
거기 지금 현재 우리가 (청취 불능) 중간에 우리가 정자로 내려가는 길 안 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의원 박인도
그 중간에는 사유지가 지금 있죠?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여러 필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박인도
사유지가 여러 필지 있습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의원 박인도
중간에 어느 정도 내려가면 해송 있는 데 거기는 가보니까 거의 뭐 낙엽이 속까지 쫙 깔려서 아주 좋던데, 거기서라도 지금 검토를 하셔서 사유지 소유주하고 대화를 해서 뭐 안 되면 사업비 받아서 우리 예산을 해서라도 협의만 될 것 같으면 사유지 요즘 거저 주는 데 있습니까? 사용하는데. 우리 관광객들이 와서 충분하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신경을 쓰는구나.’할 수 있도록 과장님, 잘 검토하셔서 사업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알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수고했습니다.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관광과장님, 대풍감 우리나라 10대 비경에 속하는 것은 알죠?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알고 있습니다.
의장 정성환
그런데 여기가 연간 관광객 수가 몇 명 정도가 관광하시는지 아십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한 6만 명 정도.
의장 정성환
6만명이면 우리 지금 울릉도 관광 들어오는 중에 몇 명꼴입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거의 몇 프로가 되지 않습니다.
의장 정성환
예?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10%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장 정성환
10% 안 되죠?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의장 정성환
10명에 1명꼴도 관광을 안 한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문제가 있고, 그리고 울릉도 관광 패턴이 관광버스가 와가지고 소화를 못해요. 그러니까 박인도 의원님이 지적을 잘하셨는데, 물론 그쪽 서북면 의원이니까. 그런데 이것을 하면 지금 카도 바꾸고 한다고 해도 이것은 한계가 있어요. 울릉도 관광 패턴이 몰릴 때 확 몰리지 우리 개인관광객으로 계속 꾸준하게 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면 이게 (청취 불능) 곤도라 시설 그런 게 아니면 안 됩니다. 그죠? 그리고 이 시설을 벌써 해놨기 때문에 레일은 깔아놨기 때문에 카만 바꾸면 된다 하는 거 전문적으로 검토 한번 해봐야 돼요.
그리고 저번에 공사할 때 여기가 우리 짐라인으로 공사 올렸더라고요. 짐라인 가능합니다. 가능하고, 모노레일 시설도 가능하고, 아니면 이게 한국 모노레일과 대림 모노레일에서는 이거 민간 유치가 가능해요. 5년 동안 자기들이 운영하고 우리 지자체한테 반납할 겁니다. 여러 각도의 얘기된 것, 그리고 해양연구센터 쪽으로는 모노레일이라든지 짐라인 쪽으로도, 짐라인에서 여기로 올라오는 짐라인도 있어요. 여러 개 하려고 하면 이쪽에 이동하는 수단이 있어야 올라오지 걸어서는 절대 못 올라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무리 10대 비경이라고 해도 이동수단이 한계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것을 잘 아시고 대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알겠습니다.
의장 정성환
더 이상 보충질의 하실 의원 없으시면 태하 대풍감~향토구미 옛길 관광 자원화 및 모노레일카 교체계획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작은 영화관 건립 추진 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김숙희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김숙희
예.
의장 정성환
김숙희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숙희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올해는 작은 영화관 운영 몇 회 정도 하셨습니까?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올해는 몇 회 못한 것으로 제가 아는데 정확하게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의원 김숙희
예.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그 추진과정에서 부지 선정 관련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안전지역으로 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십시오.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예, 알겠습니다.
의원 김숙희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공유재산관리 때 새로운 부지 매입이나 이런 것보다는 기존 부지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영화관 건립 시 참고로 주민복지과에서 청소년 생태 기능보강사업 계획에도 있다고는 했습니다만, 동전노래방이나 아니면 북카페, VR체험관 등도 함께 조성해서 복합문화시설 건립도 검토를 한번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잘 추진되고 있다 하기 때문에 더 부탁드릴 것은 없지만 청소년 또는 관광객들의 여가공간이 많을수록 건전한 자유생활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정성환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 없으시면 관광문화체육과장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관광문화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금일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관광문화체육과까지만 듣고 경제교통과부터는 제4차 본회의에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2018년 9월 2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2분 산회
서명의원(3명)
박인도 이재만 한광렬
출석의원(7명)
정성환 공경식 최경환 박인도 이상식 이재만 김숙희
출석공무원(24명)
군수 김병수 부군수 김헌린 자치행정국장 김수한 관광경제건설국장 김기백 기획감사실장 신원섭 주민복지과장 박화미 관광문화체육과장 김준철 경제교통과장 이종익 해양수산과장 장지영 환경보전과장 김종렬 안전건설과장 한봉진 지역개발과장 정윤태 재무과장 임재규 총무과장 임장혁 미래전략추진단장 김종식 보건사업과장 구정희 원무과장 황순애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 농업산림과장 김철환 기술보급과장 박상용 독도박물관장 허원관 독도관리사무소장 이희광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성호 시설관리사업소장 김경기
의회사무과(4명)
사무과장 한광렬 전문위원 변춘례 의사담당 최윤석 6급전문위원 김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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