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233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바로.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정성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회사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병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233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7월 3일 원구성을 마치고, 오늘 이렇게 제8대 울릉군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원만한 원구성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번 개원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8대 의회가 창의적이고 균형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 군민에게 희망과 힘이 있는 의회를 만들어 울릉군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6일간 열리는 제233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제·개정안과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의 건 등 미래 성장 동력과 관광 활성화 등과 관련된 안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4년간 의정 활동의 첫 걸음인 만큼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안건에 대한 꼼꼼한 자료 검토와 준비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민선7기가 출발선에 선만큼 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군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모든 사업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철저히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울릉군 발전은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의 톱니바퀴가 되어 굴러가야 이룰 수 있습니다. 앞으로 풀어가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지만 소통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울릉군을 함께 만들어나가도록 합시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33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