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소장 김관수입니다.정규화 의원께서 질문하신 농기계수리, 소득시범포, 꽃묘생산 3가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먼저, 농기계 순회수리에 ’92년 예산에 1,800만원이 국비, 지방비 50%로 차량과 공구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93년 예산은 부품대 당초에 100만원이 확보되어서 부품은 금년 4월에 구입했습니다. 그 다음 추경에 부족해서 300만원이 확보되었습니다.부품구입 내역은 2번 나누어서 구입했는데 67종에 820점으로 97만 9,890원입니다.수리실적은 31회에 249건을 수리했습니다.기종별 내역은 분무기가 134종으로 제일 많으며 다음 원동기 순으로 되겠습니다.읍면별로는 북면이 수리가 제일 많습니다.수리비 징수실적은 조례제정 당시에 부품대의 10%를 수수료로 징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부품대의 원가와 수리 수수료를 합해서 41만 8,940원이 금고 수입이 되었습니다.지금까지 수리한 내역을 보면 수리비가 제일 많이 징수된 것이 부품대 3만 7,000원과 수수료까지 합한 금액이 4만 2,460원이 제일 많이 받은 것이며, 적게 받은 것은 20원으로 그 외에 무상 수리도 34대가 있었는데 이것은 부품이 들어가지 않고 수리된 것입니다.지금까지 농가에서는 좋은 반응이며 상당한 성과도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여기에 대한 홍보활동은 당초에 반회보에 게재를 해 전 농가에 홍보를 했습니다.그리고 저희들이 수리 때마다 차량에 앰프로 가두방송 실시로 홍보를 합니다.여기에 대한 문제점은 전문수리 기능사가 확보가 안 된 것이 문제점입니다.도에까지 승인요청을 했으나 승인을 못 받았으며 아직까지 확보를 못하고 있습니다.일반 지도사가 겸무로 운전과 수리를 하고 있는 것이 문제점으로 봅니다.다음은 소득개발 시범 포입니다.이 사업은 당초에 관광소득개발 시범포로 시작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투입된 예산은 ’91년도에 1,956만 7,000원이며, ’92년에 1,719만 3,000원, 금년에 477만 3,000원으로 합계 4,153만 5,000원이 지금까지 투입 되었습니다.이중 기반정비와 시설비가 약 1,900만원이 기반정비 시설비에 투입이 되었습니다.이래서 거기에 설치되어 있는 내용은 명칭과 같이 관광객들에게 울릉 자생식물에 대한 관광자원으로 전시해야겠다는 목적으로 100여종에 달하는 자생식물을 전시를 했습니다.그렇게 되어 오다가 우리지역이 농업개발에 필요한 시범사업을 시험을 해야 되겠다 해서 여러 가지 개발 작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사를 더듬어 봐야 이 포장의 이해가 되지 않겠나 해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지금까지 100여종이 전시되어 있고, 질의중에 인삼과 방울토마토 이야기를 하셨는데 인삼은 소규모로 한 평 반을 ’91년에 재배를 한 것으로 압니다. 여기에 인삼을 심었으나 입고병으로 인해 즉시 폐기가 된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인삼사업은 그 후에 계속되지 않고 입고병이 온다는 것은 토양중의 병이나 여러 가지 적지가 아니라고 해서 계속하지 않고 그만 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방울토마토는 2회에 걸쳐 금년에도 했습니다.개발시범 포장의 것은 태풍 때 피해를 받았으며, 저동 농가에 보급하여 한 것은 지금도 계속 일부 수확되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현재 포장을 최근에 중점을 두고 하고 있는 개발 작목은 고추냉이입니다.이것은 고소득 작물이며 앞으로 우리 군이 대체되어야 될 작목이 아니겠느냐 생각이 되며 개발성공만 되면 반당 소득이 약 2,000만원은 나오는 작목입니다.그래서 도에서도 이 작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계속 오셔서 보고 있으며 농가와 서로 정보교환으로 협조체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성공이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그리고 울르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중 목본류 중에서도 좋은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다만 개발과 보존이라는 차원에서 울릉에 자원이 육지로 나가는 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소득이 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경제성을 따져서 개발해서 육지로 보내는 것도 좋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솔송, 섬잣, 단풍, 해송, 너도밤나무, 마가목 이런 몇 가지는 양묘를 해서 분재 만드는 소재생산을 지도소 포장에도 하고 여기에 대한 회의를 이번 19일 날 회원을 모을 예정입니다. 앞으로 포장에 이런 것도 개발을 해서 계속되도록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성과가 얼마나 있어느냐 하는 것은 저도 좀 난처합니다.어떻게 보면 세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은 아닙니다. 농가에 어느 정도 기술이 보급이 되었느냐 하는 쪽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여기 자료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삼나물은 작년 4ha, 금년까지 5.5ha 재배가 보급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 냉이하고 고비하고 이것도 계속 관찰을 하고 금년 겨울에는 피복을 한번 지켜볼 계획입니다. 순의 길이가 길게 우수한 상품이 나오게 되면 개발해볼 계획입니다.자연산 채취보다는 고급산채를 재배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딸기묘나 오이도 지금 하우스에 넣어놨습니다만, 하우스는 공동 육묘를 위해 시설을 한겁니다. 공동 육묘라는 것은 농가에서 조금씩 재배하는 면적의 모종을 농가에서 자가 생산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지도소에서 모를 키워서 농가에 분양을 해주는 사업을 하려고 해놨습니다. 여기는 수박, 딸기, 고추 이런 과채류 외에 호박 등도 계속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세입이 된 것은 ’91년 28만 2,000원 ’92년 37만 8,000원 ’93년 금년에는 약 45마원 정도예상이 됩니다.끝으로 꽃묘생산입니다.꽃묘생산은 년도별 내역을 보면 ’91년 440만원, ’92년 180만원, ’93년 96만원으로 732만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이래서 묘종생산도 ’91년 15만본, ’92년 10만본, ’93년 5만본으로 30만본이 생산되었습니다. 한 번 답변을 드린 기억이 납니다만 여기에 대한 효과는 5,600만원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답변을 드렸는데 이해가 안 된다는 말씀 인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서울 양재동에있는 꽃묘종 공판자가격 기준으로 했을 때 30만본이면 본당 가격이 264원 20전으로 여기에 대하여 산출근거로 계산을 하면 생산한 경영수익 차이가 난다는 그런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곁들여 말씀드린 것은 ’94년부터는 꽃묘생산계획이 없습니다. 동기는 저가 여기 부임해 왔을 때 군수님께서 지도사업이나 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어서 사업을 취소했고 준비도 안했으며 예산도 확보되어 있지 않습니다.이런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향토꽃 생산에 대하여는 관심을 가지고 몇 가지는 포장에 가지고 있습니다. 섬초롱이나 삼백리향, 울릉구화, 섬말라리 등 이것이 울릉지역의 자생꽃을 이요해서 꽃길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말씀이 있었는데 저가 생각할 때는 이렇습니다. 이 꽃들은 개화시기가 늦여름과 가을철에 개화합니다. 봄철에 꽃식물이 전혀 없고하니 삭막해서 아마 봄꽃을 육묘했던 것이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며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가을철부터 겨울에 육묘를 해서 봄에 꽃이 피도록 그렇게 해왔습니다. 섬말라리 같은 것은 일찍 피기는 하나 고산지대는 잘되는데 밑으로 내려오면 잘 안되는 문제가 있으며 해국은 요즈음 아주 보기 좋습니다.섬초롱같은 것은 아주 우수한 꽃으로서 육지에서도 상당히 탐을 내고 있는 꽃입니다.이런 것은 지도소에서 앞으로 예산사정이 허용하는 범위까지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이상인 : 지도소장님으로부터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들었습니다.답변에 대하여 보충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최수일 의원 질의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