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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회 울릉군의회 (정례회) 본회의 제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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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 [본회의]
  • 제214회 울릉군의회 (정례회)
  • 본회의 회의록
  • 제4호
  • 울릉군의회사무과

일시

2015년 12월 15일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 군정질문·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1.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 군정질문·답변의 건
10시 00분 개의
의장 이철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14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장 이철우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는 회기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신 최경환 의원님 심사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최경환
안녕하십니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경환 의원입니다.
먼저 연말연시를 맞아 바쁘신 가운데도 군민의 복리 증진에 여념이 없으신 이철우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수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의 총 예산 규모는 1,553억 5,000만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27억이 감액된 금액으로 제출되었습니다.
세입 분야에 있어서는 지방세와 세외 수입의 자체 재원과 중앙 및 경북도로부터 지원되는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의 의존재원 등을 계상하였으며, 세출 분야에 있어서는 보조사업 변경에 따른 경비, 인건비 반영 및 법적사항의 의무적 경비, 그리고 국·도비 보조금 반환금 등 필수 경비를 계상하였습니다.
금번 예산안의 경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인 만큼 신규 사업은 가급적 지양되었으며, 국·도비 보조금으로 계상된 보조사업과 현안 사업과 관련한 시급한 경우에 한해 편성된 것으로 검토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다만 국·도비 보조금의 경우 사업 지속, 계획 변경, 집행 잔액 등의 사유로 20억 원 이상이 반납되고 있으며, 이는 차후 년도 보조금 지원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바, 열악한 우리 군 재정 여건을 감안한다면 보조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대책을 강구하여 집행 잔액 반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보조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금차 위원회에 상정된 예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우
최경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의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대로 의결코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2. 군정질문·답변의 건
의장 이철우
의사일정 제2항 군정질문·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먼저 군정질문과 답변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은 의원 여러분께서 앉으신 순서에 따라 공경식 의원부터 차례로 일괄 질문하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집행부 직제 순으로 답변을 하되, 의원 질문에 대한 일괄 답변을 한 후 질문한 의원의 보충 질문이 완전히 끝나고 나면 추가로 보충 질의하실 의원이 있으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질의는 건별로 가급적 1회에 한하여 질의하여 주시고, 질문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충 질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문하실 의원과 지정 답변자는 질문대 및 답변대에서 질문·답변하시고, 지정 답변자 외에 보충으로 답변할 관계 공무원은 의장의 허락을 득한 후 보충 답변대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님의 출장으로 인해 기획감사실 다음으로 시설관리사업소장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양해 바랍니다.
그러면 군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경식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안녕하십니까?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원입니다.
행복한 울릉군을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으신 이철우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하나 되는 울릉군을 만들어 주시는 최수일 군수님 그리고 지역발전에 정진하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직접 발로 뛰며 느낀 군정, 주요 사업의 문제점과 군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제기된 지역 현안에 대해 민의를 대변하는 입장에서 개선코자 이 자리에 섰으며, 군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살기 좋은 우리 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정책대안을 마련코자 합니다.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답변사항은 일회성에 그치는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성실하고 지속적인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면서 군정질문을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쓰레기종량제 조기정착 방안에 대해 환경산림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날로 증가하는 생활쓰레기 적정 처리와 분리수거 정책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클린하우스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 우리 군 전역에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 3월부터 쓰레기종량제를 정착시킨다는 명목으로 읍·면에 소속되어 있던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을 환경산림과에서 통합·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내년 1월부터는 구암에 건립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정상 운영되는 등 쓰레기종량제의 조기정착이 시급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쓰레기종량제 정착에 있어 문제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종량제 정책을 위한 단속, 행정처벌 등 그간의 실적과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설과장님께 세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태하령 구간 관광도로 개설 추진현황과 계획입니다.
태하령 도로는 생태자원이 우수하고 가을 단풍 등 주변 경관이 뛰어나 차량 통행을 제한하기보다는 새롭게 정비하고 개통하여 접근성을 높인다면 관광지로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지난 7월 제211회 정례회 시, 군정질문을 통해 현재 폐쇄된 태하령 도로를 재정비해 12인승 이하 차량이 통행 가능한 관광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 동안 태하령 도로 개통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 예산 확보 등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은 동절기 스파이크 타이어 사용제한 방안 및 관용차량 시범실시 계획입니다.
겨울철 눈이 많이 쌓이는 우리 군의 특성상 눈길이나 빙판길 미끄럼 방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대부분의 차량이 스파이크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파이크 타이어 사용은 도로파손 가능성도 높고, 도로표지선 등 교통안전 시설을 심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복구예산 부담 또한 크다 할 것입니다.
최근 우리 군은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이 이루어지고 있어 주 간선도로인 일주도로의 경우 스노우 타이어 등으로 차량 운행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고 사료되는바 동절기 스파이크 타이어 사용제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과 우선적으로는 관공서 차량을 대상으로 스파이크 타이어 사용제한을 시범실시 할 계획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은 레미콘 단가 현실화 방안입니다.
조달청과 단가계약 체결되어 관급으로 공급되는 우리 군 레미콘 단가의 경우 규격에 따라 17만원에서 17만 5,000원 정도로 공급되어 오다가 지난 7월 말 1만 원 정도 다운된 사실이 있습니다.
이는 6만원에서 8만원 정도로 형성된 육지 레미콘 단가와 비교하더라도 10만 원 정도 높게 책정되어 3배에 이르고 있으며, 시멘트, 골재 등 운자재의 해상운상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감안하더라도 우리 군 레미콘 가격은 너무 높다고 사료됩니다.
이처럼 높은 레미콘 가격은 관급공사에 대한 추가 예산 부담의 요인이 될 것이며, 특히 건물 시공 등 사급으로 레미콘을 사용하는 군민들에게도 가계 부담으로 작용하여 궁극적으로는 우리 군 전체 경제에 대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레미콘 단가가 이렇게 높은 원인은 무엇인지, 또한 레미콘 생산원가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이를 근거로 한 레미콘 단가에 대한 조정 등 현실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육지에서 반입되는 소고기의 실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축산농가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우리 군의 한우 사육 두수가 2012년도 645두, 2013년도 510두, 2014년도 440두로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관내에 한우 소비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관내 일부 정육점과 식당에서는 육지에서 냉동 우육을 반입하여 판매하고 있는 실정으로서 우리 군 한우 사육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육지에서 반입되는 소고기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를 위한 앞으로의 추진 방안과 또한 현재 여객선을 통해 반입되는 냉동육의 유통에 있어 위생 등 관련법에 따른 문제점 검토 및 육지에서 반입되는 소고기가 울릉약소로 둔갑되어 판매되는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축산행정은 업무추진의 연속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여지는데 전문 인력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이 준비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우
공경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남조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한남조
안녕하십니까? 울릉군의회의 한남조 의원입니다.
먼저 군민의 복지와 안녕을 위하여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군민과 함께 행복한 울릉을 만들어 가시는 이철우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발전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최수일 울릉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 덧 올해의 끝자락에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는 연말을 맞이하였습니다.
작년 세월호 사태와 올해 메르스 여파 등으로 인해 우리 군민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2016년 병신년에는 더욱 풍요로운 활기 넘치는 우리 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더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금일 본 의원은 군민들 속에서 직접 대화를 하며 느낀 지역현안에 대해 책임 있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살기 좋은 울릉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서 군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중국어선의 문제의 대책과 기르는 어업의 추진 성과에 대해 해양수산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상악화 시 중국어선이 우리 군으로 대거 피항하고 있는 상황으로서 이를 핑계로 한 울릉군 연근의 오징어 싹쓸이, 해양오염, 수중 시설 파손 등 피해가 심각한 실정인데 이에 대한 대책을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오징어에 의존하는 우리 군 수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갈수록 감소하는 수산자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바, 우리 군에서도 경북 최초의 심해 가두리 양식사업, 종묘육성 배양장 등을 건립하여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르는 어업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울릉군 공직사회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인사관리 방안에 대해 총무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정부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을 제정,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군 또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 받는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코자 지난 11월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양성평등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울릉군 공직사회의 변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특히 행정자치부의 지방공무원 균형인사 운영지침과 우리 군 양성평등기본조례 또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의 관리직 비율 확대, 보직관리에서 기획, 예산, 인사, 감사 부서 등 주요 부서에 대한 여성 공무원의 임용 등 승진, 포상, 보육훈련 등에 있어서 성별로 공정한 기회를 보장토록 규정이 되어 있는 바 공직사회의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깨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할 것입니다.
우리 군 여성 공무원 전체의 분포비율에 따른 승진, 보직관리 등 양성평등 정책의 추진현황과 앞으로 여성 공무원 인사 관리 방안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특산물 체험유통타운 기반조성 추진상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울릉항을 이용하고 있는 관광객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우리 군 대표 특산물의 전략적인 홍보, 유통, 판매를 통해 1차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총 사업비 80억 원이 소요되는 사동항 특산물 체험유통타운 건립이 지난 2013년부터 개발촉진지구 사업으로 추진되어 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공사의 실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7월 시행사가 선정되고 공사 계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일시 중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원인과 해결방안,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이 준비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우
한남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인도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인도
안녕하십니까? 울릉군의회 박인도 의원입니다.
먼저 군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이철우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시는 최수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하면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들은 해양, 산림, 건설, 지역개발, 교통, 인사 등 군정 각 분야의 현안 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고, 이에 대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도모함은 물론 민의를 대변하는 이 자리가 군민의 복지 증진에 일조하는 주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지금보다 더 좋을 것을 기대하면서 군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남양항 확장에 대해서 해양수산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남양항은 관광객 유치와 기상악화 시 어민을 안전하게 대피하는 등 서면지역의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위해 복합항으로 개발되었으나 항내에 토사가 수시로 퇴적되고 있으며, 항구 입구가 좁고 수심이 얕아 항구로서의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고 사료되는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남양항 확장이 필요하다고 보여지는데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벌사업 확대시행에 대해서 환경산림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매년 숲 가꾸기 사업으로 간벌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나 전체 대상에 비해 일부분에 그치고 있어 효과가 미비한 실정입니다.
특히 해송의 경우 뿌리가 얕고 성장속도가 빨라 산사태의 유발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경제적 수종으로서는 활용가치가 낮습니다.
우리 군 전체에 분포하고 있는 해송은 물론 위험지구 전체에 대하여 간벌을 대대적으로 확대 실시할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설과장님께 세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집중호우 대비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다목적댐 건설입니다.
지난 2005년 태풍 나비 내습 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남양, 태하 지역은 하천이 모두 매몰되고 범람하면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이러한 대형 태풍이 발생되지 않아 큰 피해가 없었으나 또 다시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특히 근래는 엘니뇨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극심한 가뭄과 폭우 등이 예상되어 항구적인 집중호우 대비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다목적댐 건설이 요구되는데 이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태하 권역단위 및 서면 소재지 정비사업 중 지역역량강화 추진상황입니다.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태하 권역단위 및 서면 소재지 정비사업을 농어촌공사로 위탁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벤치마킹 등 선진지 견학을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추진해 온 추진현황과 성과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태하 황토굴 구간과 북면 웅포 구간 도로 개설입니다.
현재 현포령이 경사가 심하고 급곡각 구간이 많아 동절기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실정입니다.
중장기적인 방안으로는 태하 황토굴에서 북면 현포지역의 웅포간 도로 개설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는 바, 이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에 대해서 총무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방 공무원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맡은 바 업무 추진함에 있어 상부기관의 감사 등 결과에 대하여 점검이 뒤따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눈치만 보고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을 일관하는 공무원과 달리 사실상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어려운 현장과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공무원은 성과가 큰 만큼 감사에 지적될 연계성이 더욱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사상 우대정책, 감사 면책 등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는데 이에 대하여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이 준비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우
박인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경환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최경환
안녕하십니까?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원입니다.
높으신 경륜을 가지고 울릉군의회를 차질 없이 이끌어 주시는 이철우 의장님 그리고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민선 6기 출범 이후 군민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받고 계시며, 울릉공항 건설, 울릉항 2단계 개발사업, 울릉일주도로 개설 및 개량 사업 등 울릉도·독도 SOC 사업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최수일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는 관광객 감소에 따른 경기침체, 오징어 어획량 감소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군민 모두 힘과 지혜로 변화를 이끌어낸다면 더 잘 살고 풍요로운 울릉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울릉군의 백년대계를 이루어 줄 울릉도·독도 관련 특별법의 추진사항과 관광 기반시설에 대한 운영, 관리방안 그리고 고질적인 해상 여객선 문제의 해결방안 등 시급한 군정 현안을 중심으로 질문코자 하오니 집행부에서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임을 인식하시어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라면서 군정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추진현황에 대해 기획감사실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민선 6기 최수일 군수님의 역점공약이면서 동해 유일의 접경지역이라 할 수 있는 울릉도·독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기반시설의 정비, 확충을 통한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 그간의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특히 군민들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된다면 우리 군이 정부로부터 어떤 혜택을 받고,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관광체육과장님께 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질문은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사업 예산 확보 대책입니다.
개척 13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관광 거점지로 개발하기 위해 총 사업비 240억 원이 투입되는 울릉도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사업을 2008년에서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본 사업을 위해 확보된 예산은 86억 원에 불과하며, 특히 2013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간은 사업비를 전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총 154억의 예산이 확보되어야 하는 실정임에도 내년 예산으로 4억 원만 편성되어 현실적으로는 당초 계획된 예산 확보가 불가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 대책과 그리고 사업이 지연된 사유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은 역사·문화시설사업 시설 운영계획 수립 여부 및 축제 일정 조정 검토입니다.
지난 14년 11월 제205회 임시회 군정질문을 통해 울릉도 고유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건립되고 있는 역사·문화시설의 준공 후 시설 운영계획 수립에 대해 질문한 바 있는데 그간 시설 운영계획의 수립 여부와 지금까지 추진사항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군의 대표 축제인 오징어 축제는 매년 관광 성수기인 8월 초에 개최되고 있어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의 육지 왕래에 필요한 여객선표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자매결연 도시 등 축제 방문 주요인사에 대해 주민 할당 여객선표를 우선 배정하여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해결방안으로는 오징어 축제의 일정조정이 필요할 것이며, 조정이 불가하다면 방문하는 주요인사 여객선표는 별도로 확보하여 주민 피해가 없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월호 사태 이후 여객선 문제 추진 상황과 대책에 대해 해양수산과장님께 질문 드립니다.
지난해 세월호 사태 이후 여객선 운항관리 규제가 크게 강화되면서 일반화물 적재량 감소, 정기검사 기준강화 등 주민 불편을 많이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동절기의 경우 썬플라워호의 정기검사 대체 선으로 운항 중인 썬라이즈호는 화물의 적재가 어려워 주민 불편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세월호 사태 이후 1년 7개월의 기간이 지났다는 점과 지난 7월에 해양수산과에 여객항만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여객선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고 열심히 노력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의 추진상황과 실적 그리고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독도 표석에 대한 보존용 탁본 계획 및 운영비 사용 방안에 대해 독도박물관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영원한 우리 땅 독도의 보존과 관리, 영유권 확보를 위해서는 돌 하나, 풀 한 포기 어느 것 하나가 중요하지 않은 것 없듯이 우리나라 국민이 설치한 독도 표석과 비석, 암각서 또한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한 역사적 사료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독도 의용수비대의 영토표석, 한국산악회 독도표석, 그리고 독도 조난어민유령비는 유실되어 근래에 복원된 사실과 최근에는 독도 조난어민위령비가 독도 수중에서 발견되어 인양된 사례가 있듯이 독도 전체 표석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입니다.
현재 독도에 설치된 표석, 비석, 암각석 등을 포함해서 전수조사는 물론 영구적인 보존방안의 일환으로 탁본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는데 이에 대한 추진방안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독도박물관과 안용복기념관의 운영비 중 국·도비가 매년 3억 원 이상 반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열악한 군 재정 여건을 감안한다면 반납보다는 사용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이 준비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우
최경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성환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정성환
안녕하십니까? 울릉군의회 정성환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군정질문의 소중한 기회를 주신 이철우 의장님,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여념이 없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울릉군의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최수일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을 하면서 군민의 눈으로 보고, 군민의 귀로 들은 울릉군의 주요 사업인 관광·수산업 활성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필품 운송, 응급의료 사항에 필요적인 외과진료 등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나타난 지역현안 사항의 해결을 위한 질의를 하고자 하며, 울릉군의 안정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한 질의에 구체적인 답변과 이를 시행키 위한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군정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관광체육과장님께 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질문은 관광 활성화 대책입니다.
지난해는 세월호 참사, 그리고 올해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2년 연속이라는 초유의 관광산업 침체를 가져와 관광업계는 물론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 경제는 관광산업에 의해 좌우된다 할 정도로 의존율이 높은 실정인데 내년에도 관광산업이 침체된다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는 바 지금부터라도 발 빠르게 준비하고 행정력을 집주해야 할 것입니다.
내년도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책과 대책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은 성인봉 데크 등산로 정비 및 정상부 흙먼지 대책입니다.
성인봉은 우리 군 최고의 등산 코스이면서 원시림, 생태 관광지로서 크게 각광받고 있으나 성인봉 원시림 문화재 보호를 위해 데크로 설치된 북면 나리 성인봉 등산로 구간은 시설이 노후, 불량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정상부 성인봉 표석과 인근 전망대 부근은 흙먼지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토양 유출로 인해 등산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성인봉 정상 주변 흙먼지에 대한 해소대책과 전망대 및 데크 등산로 정비 등 종합적인 재정비 계획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형화물선 운영 계획에 대해 경제교통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이 운영하는 화물선은 규모가 적은 노후 선박으로서 운항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해상 기상 영향을 크게 받아 정기적인 운항이 불가하며 이로 인해 생필품 등 일반 화물 대부분은 포항 운항여객선인 썬플라워호에 의존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이후 화물 관련 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적정 생필품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봄철 특산물 택배 발송 시와 동절기 여객선 장기 휴항 시에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각한 실정입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형화물 전용선 운영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는 바, 우리 군 화물수급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수산업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해양수산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의 기반산업이라 할 수 있는 수산업이 계속되는 어획량 감소로 인해 최근에는 그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하겠으며, 이로 인한 어업인들의 생계와 어려움은 매우 심각한 실정입니다.
침체된 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는 수산업 기반조성을 확대하고, 어업인에 대한 지원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 거시적인 발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는데 현재 우리 군 수산업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해결방안과 대책, 그리고 앞으로의 수산정책 방안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외과전문의 확보 대책에 대해 보건의료원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보건의료원은 우리 군의 유일한 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데 최근 외과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공중보건 전문의가 없어 환자의 외래진료 불편은 물론 응급 수술환자 발생 시에도 전원 후송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 외과 긴급 상황에 대한 현지 대처가 매우 미흡합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원격 도서지역인 우리 군의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외과전문의 확보는 필수적인 사항이라 판단되는데 이에 대한 인력확보 대책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광시설물 관리·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시설관리사업소장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명품 녹색 관광 섬을 지향하며 관광을 주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우리 군은 관광객 유치와 볼거리, 즐길 거리 확충의 일환으로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 많은 관광시설물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각 시설물에 대한 입장료, 사용료 등 수입에 대비하여 유지 관리 비용이 높아 전체적으로는 적자 운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열악한 군 재정 여건을 감안한다면 우리군 전체 관광시설물의 수익성 확보를 위한 관리·운영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이 준비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우
정성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감사실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황병근
안녕하십니까? 기획감사실장 황병근입니다.
2015도 한 해 동안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철우 의장님과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최경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추진상황 및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울릉도·독도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생활기반시설의 정비·확충으로 주민의 소득 증대와 생활안정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저희 집행부에서 군정 최대의 목표로 삼고 본 특별법을 제정하여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추진과정과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지난 2012년 7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연구용역을 저희들이 하였습니다.
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수일 군수님 이하 전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 이병석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님께서 본 특별법 두 건을 각각 국회에 발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국회 과정을 살펴보면 2013년도 9월 25일 이병석 의원 외 15명이 발의를 하고, 2014년도 2월 19일 제322회 국회 임시회 제3차 전체회의 검토 후에 소위원회에서 상정되어 논의 중에 있었습니다.
2015년도 5월 6일 박명재 의원 외 18명이 발의하여 2015년도 5월 7일 안전행정위원회 외 7개 소관 위원회에 2건 모두가 상정되어 현재 국회 소관 위원회에서 검토 및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된 것으로 저희들 지금 알고 있습니다.
심의과정에 밝힌 비용추계를 보면 울릉도·독도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할 경우에는 2017년도 606억 원을 비롯해 앞으로 5년간 3,03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저희들 추계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5개 분야에 41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이 되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의 추진 계획을 말씀드리면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을 조속한 시일 내에 제정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부서와 협의 중에 있으며 만약에 제19대 국회 임기 내에 제정하지 못하면 헌법 제51조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폐기되더라도 제20대 국회에서 재발의 되도록 내년도 총선 이후에 우리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주요 내용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발의된 특별법은 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울릉도·독도 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종합발전계획 주요 내용은 14개 분야의 사업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사업비 지원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사업예산에 대하여 차등 보조율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지방교부세 지원 특례는 교부세 특별지원과 교부세 산정에 있어 육지와의 거리, 교통시설의 낙후성, 보정수요를 반영하고, 세 번째 조세 및 부담금 감면은 조세에 대한 특례법에 따라 지역주민에 대하여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농지보전부담금,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대체 초지조성비용의 조세감면 등 세제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네 번째, 사회간접자본 지원은 지방도로, 항공, 항만시설 등 SOC사업에 대하여 건설·운영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섯 번째, 주민안전시설 우선지원 분야에 대하여는 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등이 우선 설치하고 관리비가 지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섯 번째 노후 주택개량 지원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일정기간이 지난 노후주택 신축 및 개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생활필수품 및 여객운송 지원은 육지와의 형평성을 위한 생활필수품의 해상운송비 일부를 지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덟 번째, 교육 지원은 초·중학생 수업료 지원과 지방교육재정 교부금법에 따른 교부금이 특별 지원되도록 되어 있고, 아홉 번째 사회시설지원은 양로원, 장애인복지관, 보육원, 병원 등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지원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열 번째 울릉도·독도 지역 정주생활지원금은 일정기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에 대하여 정주생활지원금 지원과 텔레비전 방송수신료, 상수도요금, 전기요금, 전화요금, 수도요금 등의 공공요금 및 국민건강보험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열한 번째, 이밖에도 농어업인 소매업자 경영활동지원, 수산자원보호 및 불법어업 방지 등에도 보전비용을 지원할 수 있고, 다만 본 법이 제정된 이후에 시행령이 제정되어야 구체적으로 지원금이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 제정되어 울릉도·독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특히 지역주민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을 위해 주민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저희 집행부에서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특별법 제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최경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추진상황 및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철우
기획실장님 답변 중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추진상황에 대하여 최경환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최경환
예.
의장 이철우
예.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최경환
기획감사실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공로연수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는데 이 시점에 또 중대한 사항으로 상세하게 답변해 주심에 먼저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울릉도·독도 특별법은 최대 울릉군의 숙원사업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죠?
기획감사실장 황병근
예, 그렇습니다.
의원 최경환
이게 제정이 된다면 우리 울릉군의 발전에 큰 획을 긋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인데. 실장님, 제19대 국회에서는 이게 지금 통과될 수 있는 그런 비전이 전혀, 힘들다고 봐야 되지요?
기획감사실장 황병근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지금 활발하게 추진을 하고 있는데 내년 총선이 4월이기 때문에, 4월까지는 입법이 제정되기는 조금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의원 최경환
본 의원도 그렇게 판단은 됩니다만, 답변 내용에 보면 내년도 20대 총선의 당선자에게 제안, 건의를 해서 추진을 하겠다고 이렇게 답변서에 있는 걸로 봐서는 그보다는 좀 더 탄력적으로 제20대 총선 후보자들 안 있습니까?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집에 울릉도·독도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공약집에 포함시키면 그게 더 확실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실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기획감사실장 황병근
저희들 그렇습니다. 19대 국회 임기 내에 제정이 안 되더라도 저희들 20대 국회의원 출마자께 선거공약에 꼭 포함시켜 가지고 제정 추진하는 데 더 노력을 하고, 또 내년도 총선이 끝나면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지금 현재 대구가 한 12명 정도, 또 경북이 한 14명 정도 되는데 이 당선자하고도 같이 동조해 가지고 본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저희들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가지고 추진할 계획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의원 최경환
예, 맞습니다. 대구·경북 국회의원들 다 총동원을 하셔야 되겠고, 또한 우리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자치단체도 있습니다. 그 자치단체에도 협조를 구하고 해서, 또 자치단체에서 관할하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들도 계실 거고, 그분들의 힘이 합해진다면 이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보거든요.
기획감사실장 황병근
예. 저희들이 지금 현재 울릉군과 자매결연한 시·군이 전체 8개 시·군이 있습니다. 거기도 저희들 마찬가지로 국회의원과 같이 동조해 가지고,
의원 최경환
거기도 물론 또 도서지역도 있고 하니까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리라고 그렇게 보여지거든요.
기획감사실장 황병근
예, 당연히 그렇게 추진하도록 저희들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잘 알겠습니다. 특별법이 제정되는 그날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좀 힘을 모아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황병근
예, 저희들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예.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보충 질의할 의원 없으시면 기획감사실 소관 답변은 마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실장님 잠시만 좀 기다려 주십시오.
서상백 실장님 앞으로 잠시 좀 나오시겠습니까?
그 다음 이문석 과장님도 앞으로 잠시 좀 나와 주십시오.
이쪽으로 오십시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최수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가 세 분을 앞에 모신 것은 황병근 기획실장님과 서상백 주민복지실장님, 그 다음에 이문석 과장님은 올 연말 부로 정년 퇴임을 하십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불어도 이 세 분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는 공직상으로서 울릉군의 보탬이 되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은퇴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 이 세 분이 2016년 1월 1일부터 사회 초년생으로 첫 발을 딛습니다. 여러분 주위에서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이 세 분에게 다시 한 번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의 세 분에게 군민 여러분,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뜨거운 박수를 한 번 부탁을 드립니다.
세 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예.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입니다.
먼저 의회 일정의 변경을 야기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흔쾌히 배려해 주신 이철우 의장님 이하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정성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관광시설물 관리·운영 개선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관광시설은 독도전망삭도, 태하향목 모노레일, 섬목 관음도 연도교, 천부 해중전망대, 봉래폭포, 죽도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행남 해안산책로 등 총 8개소이며, 이중 유료로 운영하는 곳은 행남 해안산책로를 제외한 7개소입니다.
정성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것처럼 우리 군 직영 관광시설의 경우 2014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최근 수입·지출 현황을 볼 때 3개 시설을 제외한 5개 시설이 적자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적자 운영은 금년에 발생한 메르스 사태와 더불어 세월호 사건과 같은 각종 대형 사건사고가 발생하여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 감소에 따른 수입 감소와 시설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어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노후시설에 대한 대규모 시설보강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그에 따른 보수비가 증가하여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2013년도에 총 관광객 41만 5,180명 중 관광시설을 이용한 이용객은 40만 1,721명으로 중복을 감안하더라도 총 인원의 97%가 시설을 이용했다는 통계로 미루어 보아 2016년도에는 국민적 불안 심리가 해소되고 관광객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입장 수익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여행의 패턴이 다양화되고 각종 홍보를 통하여 향목 모노레일, 국민여가 캠핑장, 섬목 관음도 연도교 등 3개 시설은 우리 군의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2013년보다 작년과 올해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그런 추세입니다.
그리고 2014년도에 시설관리 전담부서인 사업소가 신설되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향후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하여 시설물의 사용연한을 증대시켜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이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도모하여 관광 이미지 개선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군은 앞으로 시설물을 관리·운영함에 있어 유지관리 사업비는 물론 경상경비 절감에도 한층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우리 군 관광시설물의 수익 증대를 위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각 시설별 운영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프리패스(Free Pass) 등과 같은 각종 할인혜택 제공 등 소프트웨어적인 기법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적용하고, 개인 관광객은 물론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관내 여행사 및 관광버스 회사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앞에서 답변 드린 바와 같이 입장 수입의 증대와 유지관리 비용의 절감을 통하여 시설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또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우
시설관리사업소장님 답변 중 관광시설물 관리 운영 개선방안에 대하여 정성환 의원님 보충 질의 있습니까?
의원 정성환
예.
의장 이철우
정성환 의원님 보충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정성환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저는 과장님 답변이 내일인 줄 알고 준비를 많이 못 했습니다, 저는 벼락치기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문화관광과에서 시설관리사업소로 업무가 이관된 지가 약 1년 좀 넘었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예.
의원 정성환
운영체계나 관리 이런 게 달라진 게 본 의원이 볼 때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달라진 게 있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좀 전문적으로 관리를 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걸로…….
의원 정성환
시설관리사업소 하면 전문성을 띄우라고 문화관광과에서 분리한 겁니다. 그렇죠?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예, 맞습니다.
의원 정성환
예.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이나 보고, 물론 관광객 감소 원인도 있겠지요.
그런데 지금 유료관광지에 옛날에 관광수요가 많았을 때도 10% 안 넘었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소장님?
아까 전에 답변에 보니 통계상 관광객 40만에 이용객이 40만이 넘었다 했는데 모노레일이고, 케이블카고 보면 결론적으로 모노레일 같은 경우에는 10% 미만 대였습니다. 9점 몇 프로였습니다. 그것도 2013년도에 본 의원이 통계를 봤을 때는요. 문제점이 뭐냐? 운영체계입니다. 운영체계이고, 케이블카, 모노레일 타려고 하면 2시간씩 기다려야 됩니다. 왜냐? 울릉도 관광패턴이 한 몫에 다 몰리거든요. 버스 몇 대 갖고 모노레일 못 탑니다. 한 대 분량이면 모노레일 20∼30명, 40명만 타도 대형버스 한 대 못 탑니다. 30분 이상 기다려야 됩니다. 지금 케이블카 올라가면 케이블카 몇 명 탑니까? 정원 20 몇 명, 30명밖에 안 됩니다. 한 목에 200∼300명씩 기다리면 2시간, 3시간 기다려야 됩니다. 이걸 분산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만들든지 그런 게 필요한 거지, 지금 답변서에 보니까 관광수요가 감소해갖고, 관광수요 많으면 뭐합니까? 수용을 못하는데. 거기에 답변해 보십시오.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예, 맞습니다. 저희들도 그건 인정을 하고, 저희들도 그 개선을 위해 가지고 나름대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작년, 올해 큰 사건이 있어가지고 관광객 수요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통계수치라든지 이런 걸 저희들 확보를 지금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저희들이 고생을 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좋은 운영방안이라든지 체계라든지 그런 걸 하도록 노력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원 정성환
1년이 넘었으면, 특히 케이블카 같은 경우에는 민간위탁 쪽에서는 전부 다 흑자였습니다. 지금 케이블카도 적자입니다. 세 군데, 모노레일 겨우 기껏해야, 그것도 인건비가 적게 들어가 흑자로 나겠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지금 케이블카 같은 경우에는 몇 년 흑자인데.
의원 정성환
시설비가 많이 들어갔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올해는 시설비가 좀 많이 들어갔습니다. 제어시설 해 가지고 거의 한 2억 6,000 가까이 한꺼번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 부분에 조금…….
의원 정성환
그리고 답변 중에 프리패스,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해갖고 운영방안을 모색해보겠다 했는데 프리패스 제도 좋지요. 무임. 그런데 이게 관광 종사자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돌아가야 될 프리패스 제도가 제가 볼 때는 VIP들한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400 몇 십 명 되는 공직자분들 친인척들 오면. 물론 저도 그 중의 한 사람으로 속합니다. 근데 이 숫자가 어느 정도나 된다고 봅니까? 저도 연간에 한 10명 정도 같으면 400명 곱하기 10하면 4,000명이 넘습니다. 그렇죠? 이게 지금 울릉군에서는 개인이 하는 데는 로비를 하기 위해서 몇 프로의 그게 됩니다만, 우리도 몇 명에 대해서 할인해서 무임 제도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예, 맞습니다.
의원 정성환
예. 그걸 활용하십시오. 그거 불법 아닙니다. 돈으로 못 주지만 그걸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리패스 제도를 여기에 사용해야 되는데 VIP들 하는데 다, 기관별로 이런 데에 다 사용하니까 이게 문제점이 대두되는 겁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예. 프리패스 제도를 저희들이 도입하려고 하는 이유는 여러 개 관광지를 한꺼번에 구입했을 때 거기에 할인혜택을 주는 그런 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 아직 이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의원 정성환
하세요.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예.
의원 정성환
운영관리 체제 말로 하지 마시고 해 보시고,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예, 검토를 하겠습니다.
의원 정성환
10명에 한두 명까지도 무임으로 주시면 관광객, 가이드들 합니다. 왜냐? 돈이기 때문입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예, 검토하고 있습니다.
의원 정성환
우리가 관에서는 돈을 못 주지 않습니까? 무임 입장권을 줄 수가 있습니다. 그걸 활용을 하십시오.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예, 알겠습니다.
의원 정성환
그리고 일본 잘 갔다 오시고요.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시설관리소장님 나오셨으니까 제가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외국 관광객이 1,000만 시대가 왔습니다. 그 중에 500만은 중국인이 관광을 온다 하는데 근래에 중국 관광객들이 일본으로 발걸음을 돌린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왜냐? 울릉군에도 40만, 30만, 지금 30만 미만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 관광 오시는 분들이 볼거리, 먹을거리, 이 두 가지를 보고 오는데 먹을거리도 울릉군은 부족하고, 볼거리는 충분하게 있는데도 이 볼거리 제공을 관광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 방송을 들을지 모르겠지만 볼거리, 옳은 볼거리를 안 보이고 있습니다. 그거는 제가 말씀을 드려도 다 알고 계십니다. 그 부분에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관리사업소장님 노력하셔야 됩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 이철우
무슨 뜻인지 알겠지요?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철우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해서 보고 가시는 분들이 널리 홍보를 해서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해야지 돈 몇 푼에 휘둘려 가지고 옳은 볼거리를 제공을 안 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시설관리사업소에서 해야 될 사항입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철우
더 이상 보충 질의하실 의원 없으시면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 후 11시 2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8분 정회
11시 21분 속개
의장 이철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입니다.
평소 군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정진하시는 이철우 의장님, 한남조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성환 의원님의 관광활성화 대책, 성인봉 데크 등산로 정비 및 정상부 흙먼지 대책에 대해서 차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관광활성화 대책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지난 상반기 메르스의 여파로 또 다시 관광산업에 불황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순차적으로 관광산업에 회복세를 보여서 지난 11월말 현재 관광객 입도객은 28만 5,944명으로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동기대비 8%로 증가하였으며, 내년도에는 관광산업이 정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관광산업의 불황으로 관광경기는 침체되었으나 반면으로는 관광업체의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에 대한 자성의 기회도 되었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지역경제가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2016년도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홍보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시책으로는 우선 관광객 맞이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 지난해와 같이 그린관광가이드 교육을 관광 종사자 서비스 교육을 통해서 실시하겠으며, 민박사업자 서비스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광안내판 정비와 신설, 그리고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울릉도·독도 명소의 사진을 배경으로 하는, 스스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설인 포토존 2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중점적으로는 해설이 있는 감성충전 필링(Feeling)여행 지난 연도에 3개월 계속 연속으로 했습니다만 올해도 그대로 시행을 하고, 또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 등 차별화된 관광체험 인프라 구축과 동해안 6개 시·군을 연계하여 통합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전국 단위의 홍보와 찾아가는 홍보활동 강화를 위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및 KTX 역사 홍보와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강화하고 전국 지자체 홈페이지 및 자매도시를 통한 홍보 활동과 대규모 전국 관광박람회인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 일산 킨텍스 등에 참가해서 집중적인 홍보 활동 등으로 관광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관광자원 발굴, 관광상품 개발로 최고의 명품 관광 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성인봉 데크 등산로 정비 및 정상부 흙먼지 대책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1967년도에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성인봉 원시림 지역은 탐방객들의 편의 및 식물 보호를 위하여 주요 등산로 일부가 목재 데크 계단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목재 데크 계단으로 인하여 중장년층의 이용자는 무릎 관절에 영향을 초래한다하여 계단을 제거하여 줄 것을 호소하는 민원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이를 반영하여서 등산에 부합된 등산로 개선을 문화재청에 건의하였고, 문화재청은 문화재 지정 목적과 부합된 성인봉 원시림 등산로 탐방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용역비를 받아들여서 저희들에게 지원하였고 저희들은 용역비를 확보하였습니다.
현재 울릉 성인봉 원시림 탐방로 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구상 중에 있으며, 2016년 10월경 용역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탐방로 정비 기본계획 내용으로는 기존의 목재 데크 계단 노선을 중심으로 자연 지형지세의 경사면을 최대한 활용하여 흙길을 걷는 구간이 많도록 설정하고, 부득이한 급경사 구간은 목재 데크 구간으로 구성하되 구간의 길이를 최소화하고, 지표면은 흙길 평탄 작업을 하여서 편의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성인봉 정상부는 불균형한 암석 지형으로서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이용할 시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성을 저해하는 주변을 정리하고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바닥공간을 확보하여서 흙먼지 날림 방지를 위해서 포토존 및 전망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성인봉 원시림 탐방로 정비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된다 하더라도 성인봉 원시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가문화재 구역으로써 문화재청의 승인을 얻어야만 가능합니다.
문화재청 방문 건의 등 최대한 노력하여서 식물 생태의 보고인 성인봉 원시림을 보호하고 등산객들의 안전한 등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성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최경환 의원님이 질문하신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사업 예산 확보 대책과 역사·문화시설 사업 시설운영계획 수립 여부 및 축제 일정 조정 검토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사업 예산확보 대책에 대한 답변입니다.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사업은 2008년도에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10년 태하·학포지구 2종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로 총사업비 240억 원의 사업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부지매입, 문화재 현상변경, 환경영향평가 등 관광지 조성의 기본사항을 추진하여 왔으며, 2014년도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경북도청의 원가심사를 마치고, 우선 지구 내 지장물 철거공사를 완료함과 동시에 1단계 사업인 학포 지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개척사 테마관광지는 당초에 울릉도의 종합적인 역사·문화시설로 시작하였으나 안용복 장군 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삼국시대 우산국 박물관, 수토문화나라 조성사업 등이 개별 사업으로 추진되어 나가서 현재 이러한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들은 배제하고 순수 개척역사 부분만을 과업의 범위로 정하여 전반적으로 축소된 조성계획으로 변경 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군 재정 여건을 고려한 군비 부담률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총 사업비를 180억 원 이하로 축소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는 86억 원이 확보되었으나 2015년도 현재까지 72억 원이 집행되고 14억 원이 이월되고 있습니다. 이월되는 14억 원은 2016년 상반기에 2016년도 당해 예산 4억 원과 함께 모두 집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향후 사업비 확보방안은 2016년도 상반기 내에 사업비 잔액 100% 집행이 완료된다면 축소된 조성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사업규모와 사업비가 확정된 후에 2단계 사업인 태하 향토구미지구 사업에 대한 2017년도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따라 정상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까지 사업이 지연된 이유로서는 사업의 중복성 배제로 인한 조성계획 축소 계획 변경과 아울러 문화재청 현상변경 협의 지연, 경북도청 문화재과의 협의 지연 등으로 행정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이 있었습니다.
지연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일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사·문화시설 사업 시설운영계획 수립 및 축제일정 조정 검토에 대해서 답변입니다.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역사·문화시설사업은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과 아울러 삼국시대 우산국 관광자원 개발 사업과 수토문화나라 조성 사업입니다. 이 세 가지 사업이 완료된다면 울릉도·독도 역사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리가 되어서 공실명부한 관광자원으로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먼저 삼국시대 우산국 관광자원 개발 사업은 총 사업비 166억 원으로써 2013년도에 전시관과 수장고 등 건축부분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2014년도에는 주차장 시설을 완공하였고, 야외전시 설계 및 모노레일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2015년도에는 전시관 임시개관을 계획하였으나 주변의 야외조경 미비와 전시관 내 유물 미확보, 모노레일과 연계한 사업 추진 등으로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며, 남서일몰모노레일 사업은 지난주에 발주를 하였습니다. 2016년도에는 야외조경시설 및 모노레일 시설 완료 후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우산국 유물 무상임대를 위한 협의를 마무리하여서 MOU를 체결하는 등 유물전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향후 운영방안으로서는 우산국 전시관 필요 인력인 학예연구사 1명이 채용되어 전시관 운영에 대한 제반사항을 검토 중에 있으며, 완공되기 전에 운영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완공된 후에는 시설관리사업소와도 협의하여 운영방안을 다시 검토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수토문화나라 조성 사업에 대하여 운영 방안을 말씀드리면 총 사업비 197억 원으로서 2014년 10월에 착공하여 현재 철근콘크리트공사 및 기타 조적 및 미장공사 중에 있으며, 2016년도 9월경 공사를 완료하고 10월경에 오픈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2016년도에 조례 제정 등 적극 검토하겠으며, 또한 시설관리사업소와도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사업에 대하여 총 사업비 등 사업 규모는 종전의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사업의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현재 학포지구 내의 캠핑장 건립공사가 완공되면 관리 인력 2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완공 전까지 관리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하여 운영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 또한 현재 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국민여가캠핑장과 유사한 사업으로써 시설관리사업소와도 적극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울릉도 오징어축제 일정 조정 및 자매결연도시 여객선표 관련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200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치른 울릉군 최대의 축제입니다.
오징어축제 일정은 울릉군축제위원회 위원들께서 해마다 회의를 열어서 날짜를 정하고 있습니다.
매년 축제일정 확정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매년 8월 초에 오징어축제를 개최하게 된 주된 이유로써는 어업인과 주민 참여가 꼭 필요하고, 오징어가 생산되어야 하며, 주민들의 오징어 조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기간을 고려한 것이었습니다.
내년 오징어축제 일정에 대해서 질문하신 내용과 같이 이를 적극 반영하여서 일정이 적절하게 정해질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자매결연도시 등 주요 인사 방문 시에 여객선표 관계는 축제방문 주요 인사들이 여행사를 통해서 선표를 예약해 입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혹여 여객선표를 미리 구하지 못하여 주민할당 여객선표를 우선 배정받았다면 다음 해부터는 미리 선표를 예약하여 방문토록 독려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자매도시 업무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최경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으며,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전체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우
문화관광체육과장님의 답변 중 관광 활성화 대책에 대하여 정성환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정성환
예.
의장 이철우
정성환 의원님 보충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정성환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문화관광과, 건설방재과, 해양수산과 업무량도 많고 군정질문도 많고 인원도 많고 세 부서 참 고생하는 부서입니다. 그런데 어떡하겠습니까? 주요 부서에 갔는데. 그렇죠?
울릉도 전반적으로 참 경제가 어렵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의원 정성환
답변서에 보니까 세월호, 메르스 사태, 2년 동안 관광도 침체됐고, 중국어선 피해 등으로 오징어 어획량도 불황이고 참 그런데, 숙박업자, 관광업자 다 지금 대출이자 때문에도 걱정이고 다 걱정입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답변 내용을 보면 별로 관광정책이나 홍보에 대해 달라진 게 별로 없습니다. 원론적인 이야기, 매년 해오던 홍보. 그렇죠? 획기적인 변화가 없어요.
그리고 본 의원이 작년에 군정질문도 드린 바 있지만 인기 프로그램 섭외 이런 것, 홍보를 제일 할 수 있는 게 예산 한 1∼2억, 3억 정도만 하면 홍보를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 적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있습니다.
의원 정성환
그걸 한번 섭외 시도해 본 적 있습니까?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작년에 ‘삼시세끼’나 이런 프로그램을 한번 하려고 협의를 했었는데, 방송 부분은 기획실 공보계에서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핑계는 아닙니다만 저희들도 이 부분을 저희 과에서 한번 시도하려고 약 2억 정도를 요청한 바 있었습니다.
의원 정성환
2억 정도 요청했는데 그러면 예산계나 기획실에서 예산이 없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저희들이 확보를,
의원 정성환
확보를 안 해 줬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못 했습니다.
의원 정성환
참 문제네. 울릉도의 관광객 비중이 그만큼 하는데 예산 2억을, 예산 확보를 못 했단 말입니까?
우리 군수님 계셨으면 내가 좀 답변을 들어 보려고 했었는데, 내년 추경에라도 예산 필요합니다. 섭외를 하셔갖고, 단시간에 울릉도를 홍보할 수 있는 게 이런 것밖에 없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맞습니다.
의원 정성환
그건 공감하시지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의원 정성환
빠른 시일 내에 그걸 한번 해 보시고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의원 정성환
그리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 어떻게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까, 지금?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현재는 올해 예산으로 팸플릿 시안을 일단 확정을 했습니다. 팸플릿 도안을 해서 잘 팸플릿을 만들어서 현재 배부를 하고 있고, 먼저 한국청소년연맹에 저희들이 접근을 해서 한국청소년연맹 회원들이 40만 명 되더라고요. 그래서,
의원 정성환
예, 됐고요, 과장님,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2,700만 원 예산을 소요해갖고 보니까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 해갖고 제가 예산서를 보니까 한 2,700만 원 투자 돼 있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의원 정성환
실례로 제가 예를 하나 드릴까요?
인천광역시 옹진군 여기는 인천광역시에 건의를 해서 인천시민 여객선 운임보조 같은 데 해가지고 37억, 그리고 옹진 관광 팸투어로 20억씩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울릉군 같은 경우는 독도 밟기 운동 이걸로 경상북도에 예산 건의해가지고 이런 거 건의할 의향 없으십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현재 독도 밟기 운동 이게 문제점이 좀 있었습니다. 현재 관광패턴이 관광객이 포항, 묵호 등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들어와서 독도를 목표로 들어오면 절반 수준밖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의원 정성환
제가 말씀드리는 건 경북도에 해서 경북 도비를 지원 좀 받자는 겁니다. 그래서 경북도, 또 씨스포빌 있는 강원도의 예산을 지원받고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자는 뜻입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그 뜻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저희들이 건의 안 한 바 없고 다 전화로 해 봤는데 물론 여객선사에도 협의를 했었습니다. 하니까,
의원 정성환
여객선사 문제가 아닙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그쪽에서도 요구를 해 왔었습니다. 이걸 지원을, 독도 가는데 군에서 몇 % 지원을 해 주면 자기들이 해 주겠다 해서 그걸 조심스럽게 건의를 했는데 그런 것은 또 이쪽에, 대저 쪽에서는 자기들은 그런 걸 원치 않는다, 오히려 예산 들여서 하는 거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서로 상반된 의견을 받아서,
의원 정성환
자, 그러면 지금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저도 한때는 여행사 책임자로 있었습니다. 선사의 책임자로 있었는데 지금 옹진군 같은 경우에는 지자체에서 35%, 선사에서 15%를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0%를 지원하고 있는데 선사에 15%라 하는 예산을 지원 다 합니다. 관광객 단체손님 오면 15%에서 20%의 프로테이지를 얘들은 지원해 주게 돼 있습니다, 그걸. 근데 선사에서 그걸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걸 지금 시도를 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선사에서, 지금 모르겠습니다. 이 방송을 보시는 선사 책임자들이 있을 겁니다. 15% 정도는 무조건 예산을 해 줄 겁니다.
이걸 좀 추진해 줄 의향이 있으시면 건의도 하시고, 이거는 군수님, 부군수님, 여기 다 계시지만 우리 의회 차원에서 이건 노력해 볼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공감하시지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공감합니다. 건의토록 검토 적극 하겠습니다.
의원 정성환
빠른 시일 내에 내년에 이 문제를 좀 심각하게 해 보십시오.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의원 정성환
말로만, 지금 우리 국회의원 박명재 의원도 여기에 관심 있어 하시고, 도지사도 관심 있어 하십니다.
의장님 보충 질문 끝났는데 성인봉 데크 바로 해도 되겠습니까? 아니면,
의장 이철우
잠시만요.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성인봉 데크 등산로 정비 및 정상부 흙먼지 대책에 대하여 정성환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정성환
예.
의장 이철우
정성환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정성환
과장님, 성인봉 데크 등산로 정비 및 정상부 흙먼지 대책 답변서를 보니까 성인봉 원시림 탐방로 정비계획 용역이 완료된다 하더라도 이거 문화재청 승인이 안 나면 어렵네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그렇습니다.
의원 정성환
그러면 대책이 없네?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아닙니다. 안전성을 저해하는 부분들은 다시 저희들이 건의해서,
의원 정성환
이거 문화재청분들 계신지 몰라도 법 중에 제일 더러운 법이 문화재법하고 환경법입니다.
지금 우리 울릉군 같은 경우에는 성인봉이 관광코스에 효자 노릇을 하는 데입니다. 이게 지금 데크가 안 돼 버리면 사고위험이 상당한 지역이에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맞습니다.
의원 정성환
어떤 식으로든 해결해야 됩니다. 그런데 답변 이런 식으로 하지 마시고요. 안 되더라도 해결방안을 모색해야지요. 이거 문화재청 승인이 안 될 시에는 문화재청을 어떤 식으로 하든지 이걸 해결해내야 됩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맞습니다. 올해 안 그래도 정상부위에 바다 시야가 가려진다 해서 나무를 제거해 달라 이런 신문기사도 있었는데 저희들이 문화재청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하니까 ‘천연기념물이라는 게 자연적으로 생긴 그대로가 천연기념물이다. 훼손할 수 없다.’이런 답변을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현재 돌이 많은, 거기에 많은 사람이 올라가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저희들도 올라가서 가보면 길도 협소해서 사람이 서로 교행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이 부분을 데크를 깔아서 계단을 새로 만들고 하려고 저희들이 의지를 가지고 접근을,
의원 정성환
사람이 있어야 법도 있는 겁니다. 문화재법이 정말 그런 법입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그 부분은 용역을 할 때 저희들이 찾아가서 이 부분을 꼭 넣도록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을 한번 해서 적극적으로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정성환
최선을 다해 주시고, 이 답변서대로 문화재청 승인이 없으면 안 된다는 이런 답변을 하지 마시고 무조건 되게 하십시오.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검토하겠습니다.
의원 정성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사업 예산 확보 대책에 대하여 최경환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최경환
예.
의장 이철우
최경환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최경환
과장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지금 답변 내용으로 봐서는 240억에서 180억으로 사업비를 좀 축소한다는 그런 방향 설정을 하신 것 같은데.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의원 최경환
이렇게 축소를 하게 된 동기와 그리고 지금까지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 했던 점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다시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아까 답변에도 제가 설명했습니다만 당초는 2006년, 2007년경에 울릉도 종합적인 역사·문화시설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향토사료관도 태하 쪽으로 해서 울릉도의 전체 하나 속에 모든 것이 녹아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했었는데, 중간에 국비 지원이 70%씩 되는 조건이 좋은 사업들이 나오자 3대 문화권사업 같은 경우에는 빠져나가게 되었습니다.
안용복, 수토문화나라 이런 부분들이 개별적으로 다 우산국도 빠져나가고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대규모적으로 할 필요성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성계획을 통해서 이 부분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 부분들을 제외한 개척사 테마관광지 부분만 하도록 되었고, 지원 부분도 문화재 아까도 참 좋지 않은 법인데, 거기에 발굴, 시굴조사를 했는데 토기들이 나와 가지고 굉장히 협의를, 조성계획을 승인을 안 해 주고 이렇게 됐습니다.
의원 최경환
토지보상하고 이런 문제는 없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토지보상은 잘 마쳤습니다. 그것도 좀 지연이 많이 됐고, 한 두 사람 정도가 판매를 하지 않아서 저희들이 끝까지, 그 부분도 지연이 많이 되었습니다.
의원 최경환
본 의원이 이 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가지고 이걸로 인한 교부세라든지 여러 가지 국비가 패널티 적용을 받는 그런 나쁜 사례를 자꾸 발생시키는 것 때문에 군정질의를 하게 되었는데, 패널티 적용 받았습니까? 어떻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현재 패널티 적용은 받지는 안 했고요. 삭감이나 그런 건 없었고,
의원 최경환
예산,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산 삭감 이런 거는 현재는 없었고요.
의원 최경환
예산 삭감 부분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원래 당초 계획된 사업비를 배정해 줬는데 집행을 못하니까 다음에는 그 집행된 만큼 삭감시키는, 예를 들면 올해 20억 내려왔으면 내년에도 20억 내려와야 되는데 20억을 줬는데 10억은 소진시키고 10억은 잔액으로 지금 남겨놓고 있기 때문에 10억만 예산을 지원받는다는 그런 뜻이지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맞습니다. 2013년도, 2014년도에 지출을 집행을 못 해가지고 못 받은 그런 패널티입니다.
의원 최경환
예, 그러니까 지금 현재 사업 예산이 지금 잔액 14억 해 가지고 18억 가지고 지금 사업을 진행을 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의원 최경환
이거 2016년도 내에 다 소진할 수 있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현재는 발주를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 예산으로는 충분히 내년 상반기에 조성이 완료됩니다.
의원 최경환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거는 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가지고 계획에 의해가지고 좀 원활하게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지금 예산을 배정을 해 줘도 제때 집행을 못하는 그런 부분은, 반드시 이거는 개선되어야 될 그런 내용이라고 보고 말씀을 드리니까 꼭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사업이 축소를 하든 어떻든지 간에 사업은 원활하게 좀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잘 알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역사·문화시설사업 시설운영계획 수립 여부 및 축제일정 조정 검토에 대하여 최경환 의원님 보충 질의 있습니까?
의원 최경환
예.
의장 이철우
최경환 의원님 보충 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최경환
지난번에도 제가 군정질의를 한 번 했던 내용인데 아직까지 시설물이 아예 준공이 안 되다 보니까 계획 수립을 좀 미비하게 하신 것 같은데 맞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완공기간이 많이 남아서 그렇습니다.
의원 최경환
2016년도에는 이 사업들이 완료가 되겠습니까?
역사·문화시설사업,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삼국시대 우산국 관광자원 개발 사업, 수토문화 조성 사업이 있는데, 이게 2016년도 내에 완료가 다 되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다 완공은 되지 못합니다. 그 사유는 예산이 매년, 사업기간이 2018년까지로 돼 있고, 매년 내려오는데 수토만이 내년 말까지이기 때문에 내년 말까지는 수토문화나라 조성 사업만 완료될 계획입니다.
의원 최경환
그러면 수토문화나라 사업이 완공이 되면 거기에 소요되는 인력이라든지 이런 거는 학예연구사 1명과 기타 이렇게 지금 추상적으로 계획을 하고 계신 겁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맞습니다. 학예연구사는 우산국 박물관 운영에 사실 필요했지만 사실은 근본적으로 전체 다 필요한, 3개 사업에 필요한 인력으로서 이 부분에 학예연구사 역할이 굉장히 기대되는데, 수토문화나라도 마찬가지로 학예연구사가 검토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의원 최경환
인력 수급이 그 한 가지 사업 가지고 인력을 채용해서 운영한다면 재정적으로 상당히 난관에 봉착할 것으로 보는데, 3건 사업을 한꺼번에 묶어서 관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야 될 것 같거든요.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맞습니다.
의원 최경환
사업이 빨리 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광과장님께서 여러 가지 관광사업 활성화도 추진을 해야 됩니다만, 이런 것도 지금 이런 사업들이 원활하게 집행이 안 됨으로 인해가지고 우리 울릉군이 가져오는,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교부세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사업들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완료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그리고 오징어축제 관련입니다.
추진위원회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가지고 거기에서 추진일정을 다시 협의를 하고 해야 됩니다만 본 의원이 올해 오징어축제 시에 울릉 주민들이 육지로 이동한 인원을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까 오징어축제 시에 50명 정도가 울릉군민이 이용을 했습니다. 다른 때는 100명이 넘게 왔다 갔다 왕래를 했는데, 그 이유는 군정질의서에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울릉주민 할당 선표를 갖다가 일정이 변경되는 그런 자치단체에서 오는 홍보대사들이죠. 우리 군의 축제를 위해가지고 축하해 주시는 인사들한테 배정이 되지 않았느냐 이렇게 분석하고 있거든요.
내년에는 사업을 하실 때 필히 울릉도 주민들 이동권을 보장을 해 주시고 오징어축제 준비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예, 사전에 철저히 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예.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보충 질의할 의원 없으시면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정회 후 오후 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정회
13시 31분 속개
의장 이철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경제교통과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교통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안녕하십니까? 경제교통과장 임석원입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군정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하시는 이철 우 의장님과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경제교통과 소관 군정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정성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대형 화물 전용선 운영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의 주 생활권은 포항지역으로서 생활필수품은 대부분 포항에서 반입되는 실정에 있으나, 정성환 의원님께서도 지적하신 바와 같이 현재 우리 군에 운항하는 화물선은 부정기 노후 선박으로서 운항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풍랑 등 기상특보 시 연 평균 90여일 고립되어 화물수송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으며, 또한 세월호 참사 이후 화물적재고박 등에 관한 기준이 2015년 1월 2일자 개정되어 화물적재 관련 기준이 대폭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동절기 기상악화 및 썬플라워호 정기검사로 인한 장기휴항으로 생필품 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군의 화물수급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서 먼저 농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온유통시스템과 LPG, 휘발유 등 위험물의 원활한 적재를 위하여 누출가스 감지 경보 시스템이 구축된 화물수송 전용 대형화물선 건조와 더불어 정기적인 운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우리 군에서 화물선을 건조하여 운영 시 기존 해상화물 운송사업자와의 영업권 침해로 분쟁이 예상될 뿐 아니라, 중앙정부에서 수익사업으로 판단할 경우에 사업비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이 됩니다만, 화물선 건조 후 민간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운영방안과 향후 기존 및 신규 해상화물운송사업자로부터 대형화물선 건조 및 운영을 희망할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행·재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동절기 썬플라워호 정기검사로 인한 장기휴항과 기상악화로 인한 화물선 결항이 빈번할 시에는 화물 반·출입 물동량에 따라 약 700여 톤의 대형화물선과 150여 톤의 소형화물선이 적절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관련 화물운송업자와 협의하여 화물 수송에 차질 없도록 조치할 것이며, 특히 동 기간 내에 생필품 및 택배물량을 우선 선적토록 화물선사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만약 화물선적 물량이 적어 만선 화물선적을 위한 화물수송 기간이 길어져 생필품 공급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될 경우 차액을 보조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여 생필품 공급을 원활히 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정성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답변을 모두 마치겠으며, 경제교통과 소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우
경제교통과장님 답변 중 대형화물선 전용선 운영에 대하여 정성환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정성환
예.
의장 이철우
정성환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정성환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경제교통, 지금 울릉도 경제 참 어렵습니다. 그렇죠?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의원 정성환
전국적으로도 어렵고, 울릉도 경제도 어렵고, 울릉도 물가가 엄청 비싼 건 아시죠?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의원 정성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첫째는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오는 운송비가 상당히 많이 작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정성환
잘 알고 계시네요. 근데 지금 과장님이 하실 일이 그겁니다.
물가안정 대책에 대한 그걸 내놔야 돼요. 대책방안을 내놔야 됩니다. 그렇죠?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의원 정성환
그걸 하기 위해서는 대형화물선이 필요로 하지요?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그렇습니다.
의원 정성환
그리고 지금 답변 중에 보면 기존 화물선을 좀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
기존 화물선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 뭐합니까? 화물비가 턱없이 비쌉니다. 스티로폼 같은 경우에는 한 장 값이나 운반비나 맞먹습니다. 그리고 전국 어디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택배 보내는데,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보내는데 그것도 새벽에 줄 서 가지고 개수가 한정돼 있습니다. 3개 이상 못 보냅니다. 모 주민이 그럽디다. ‘의원님 힘 좀 있으니까 내 것 몇 개 좀 더 해 주십시오.’이런 실정 아십니까? 이거에 대해서 심도 있게, 심각하게 한번 고민해 보신 적 있습니까? 말씀해 보십시오. 대책을 세워보신 적 있냐고요?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하여튼 썬플라워호 다닐 때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사실 썬플라워호 휴항으로 인해가지고 문제는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정성환
썬플라워호가 다니고 안 다니고 간에 물가가 택배비고 화물비가 엄청 비싼 게 있습니다. 그렇죠?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의원 정성환
그걸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본 적이 울릉군에 단 한 번이라도 있습니까? 의회하고 그걸 협의한 적 있습니까? 아니면 집행부 간부회의 때 그런 걸 한번 심도 있게 다뤄본 적이 있습니까? 말씀해 주세요.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하여튼 생필품이 상당히 많습니다만 옛날에 그런 쪽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강구를 한 적이 있는데 워낙 생필품 자체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좀…….
의원 정성환
광범위하다.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의원 정성환
자, 본 의원이 군정질문을 던졌습니다. 자, 전문위원실에 내가 대형화물선 유치 방안에 대해서 군정질문을 던지니까 집행부에서 ‘업무가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 의원님.’, ‘어느 부서인데?’, ‘업무상에 경제교통과, 건조과정에서 해양수산과 두 부서에서 핑퐁을 한다.’, ‘그러면 하지 마라. 두 부서에 하지 마라. 모든 행정의 수장이신 군수님한테 물으면 되잖아.’그러니까 경제교통과에서 맡았는데, 군수님과 다 의논하셔야 됩니다.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의원 정성환
그리고 군수님이 바쁜 일정 가운데 전문성이 있는 과장님한테 내가 묻고, 나중에는 모든 이런 거는 군수나 우리 의회나 전부 다 이런 과정에서 논의가 있을 겁니다. 그렇죠?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의원 정성환
그러면 집행부에서 해양수산과나 경제교통과에서 심도 있게 이런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시고 자료를 내놓으셔야 됩니다. 맞습니까?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의원 정성환
근데 자료도 전혀 없고 뭐가 광범위하다니, 얼마나 광범위합니까? 경제교통과에서 경제 이 분야에 물가 안정하는데 광범위하다고 지금 답변을 못하시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면 울릉군에서 이 분야에 대해서 군수님이 답변하시겠습니까?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아니, 그런 내용은 아니고요. 일단 생필품 이 자체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하여튼 수송비에 대한 보조금이라든지 이런 적용 문제가 좀 광범위하다는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의원 정성환
그거야 광범위한 게 아니라 그거는 일단은 교통수단이라든지 화물수송 이런 걸 원천적인 그걸 만들어 놓고 그거는 다음에 걱정하실 문제입니다. 맞습니까?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의원 정성환
그게 안 돼 놓고 지금 무슨 그거까지 걱정합니까? 화물선도 안 만들어 놓고요. 울릉도 물가가 전국에서 안 빠질 겁니다.
그리고 지금 동절기 물류수송에 썬플라워호 운영 안 하시지요?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의원 정성환
그리고 대책방안으로 기존 화물선 운영한다 했지요?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의원 정성환
근데 지금 여객선 중에도 화물선 할 수 있는 여객선이 있습니다. 그런 것 조사해 보셨습니까?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씨스타 7호 같은 경우는 작년에 대체선으로 운항을,
의원 정성환
씨스타 7호는 대체선이고 우리누리호 같은 게 10톤 정도는 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도 지금 파악 안 되시고. 자, 씨스타 7호 대체선 이쪽에서도 또 이런 말이 나왔으니까 하는데 이게 해양수산과 업무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각 부서에 업무분장이 안 돼 갖고 총무과장님께 내가 저번에 누누이 말씀을 드렸지만, 업무분장이 안 됐다 하는 건 협의를 하십시오. 그리고 여기 지금 모든 과장님이 다 계시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 부분도 10톤 정도는 생필품을 충분히 실을 수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대체선에 한한 것이 아니고 지금 우리가 3억 예산 받는 거는 대체선에 대한 예산이지 않습니까? 그걸 포항 정기 여객선에 대한 유류비 보조로 그걸 도 지침을 바꿔야 됩니다. 그걸 빠른 시일 내에, 지금 대체선 못 들어옵니다. 기존 2개 선사 있는데 대체선을 하면 기존 선사 죽이는 길입니다. 그런 것도 발 빠르게, 지금 기존 화물에 대한 수장이신 경제교통과장이 10톤을 실을 수 있는 여객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지금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하면 되겠습니까?
그 배가 어제부터 다녔지 않습니까?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의원 정성환 그런 것도 협의하셔 가지고 그런 배들이 적자 손실이 있으면 지금 3억이라는 예산이 있지 않습니까? 지급을 해 줄 수 있는 방안도 있고 하니까 주민들의 어려움을 좀 해소할 수 있도록 그런 걸 좀 하시기 바랍니다.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알겠습니다.
의원 정성환
자, 그러면 차후에 계획이 있으시면, 국비 지원을 받아가지고 아까 전에 민간위탁을 하신다 했는데 그런 계획은 있습니까? 세워져 있습니까?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만……,
의원 정성환
자, 본 의원이 군정질문을 했을 시에 그런 정도의 답변도 안 갖고 오셔가지고 과장님 참 답답합니다.
지금 이 자료가 전부 다 울릉군에서 나온 자료들입니다. 알겠습니까?
그리고 이 사항들이 군수님 지시사항으로 보고 된 사항입니다.
이런 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료도 하나 없이 지금 보충 답변대에 올라와 가지고 답변하신다 하니 정말 답답하십니다, 과장님.
그러면 이거 업무의 연속성이 없습니까? 전직 과장들은 벌써 어느 정도의, 이런 데에 관심을 갖고 벌써 추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지난 6월 달에 군수님 지시사항으로 해 가지고 제가 오기 전에 화물선 전용선 건조 및 운영방안에 대해가지고 일단 계획은 수립이 되어 있습디다. 있는데,
의원 정성환
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면 실천을 하셔야지요. 그렇죠?
그리고 지금 또 내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이 시점에서 결정을 안 해 주면 안 됩니다. 지금 썬플라워호 선령이 언제입니까? 3년 정도밖에 안 남았습니다. 대저의 썬플라워호 같은 경우는 지금 카페리를 할 것이냐, 여객을 할 것이냐 기로에 서 있습니다. 왜냐? 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화물하고도 연관이 많은,
의원 정성환
선령 차이가 5년 납니다. 선령 차이 5년 나면 선사에서는 카페리를 안 하려 합니다. 분리해 가려 합니다, 세월호 사태 때문에.
그러면 울릉군에서 전용 화물선을 만들면 대저 쪽에서는 그냥 여객선으로 갈 겁니다. 그리고 대저 같은 데서는 ‘울릉군에서 없으면 우리가 하겠다.’이런 제의도 들어왔고. 그러면 지금 답변 내용에 보면 기존 화물선사들 동참시키십시오. 시키고 농·수협 해서 조합 만들어서 주식회사 만들면 됩니다. 해 보지도 않고 지금, 이 기로에 서서 지금 해야 됩니다, 이 시점이. 군수님도 계시고, 우리 의회 의원들도 있지만 이게 정말 그냥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관광객들 와서 ‘울릉도 물가 비싸다.’자, 화물 전용선이 생기면 어떤 현상까지 일어나는지 압니까? 농어민들 다 죽습니다, 지금. 농산물, 생물 내려고 하니까 배가 있습니까? 정기화물선 말 그대로 그겁니다. 저온 저장시설 다 만들면 됩니다. 어민들 생물 다 나갑니다.
계획만 이리 잡아놓고 왜 안 하는데요? 국·도비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의지만 있으면 해 드릴까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그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저희들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의원 정성환
심도 있게고 이런 심각한, 제가 원래 이걸 군수님한테 질문을 드렸어야 되는데, 그래도 이게 과장님들이나 심도 있게 세부적으로 좀 답변을 해 주십사 해갖고 제가 질문을 드렸는데 참 실망이 큽니다.
군수 최수일
의장님! 제가 조금……,
의원 정성환
예, 군수님 할 말씀 있으면……, 의장님, 되시면 군수님 답변 조금 들어 보지요. 여기 군민들도 보고 계시니까, 군수님이 또 생각하시는 부분이 안 있겠습니까?
의장 이철우
군수님이 여기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답변 좀 해 주십시오.
의원 정성환
예, 말씀하십시오, 군수님.
군수 최수일
우리 담당 과장이 총괄부서에 근무를 하다 보니까 기초적인 걸 잘 모르고 계십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지금 호주에서 우리 썬플라워호 건조한 선박 회사에서도 9,000톤 정도가 2시간대 배가 나와 있습니다. 나와 있고, 화물이나 차를 충분히 실을 수 있고 천 몇 백 명 싣고 있는 배가 나와 있습니다. 나와 있고, 또 현재 우리가 김경학 과장하고 해수부에 갔습니다. 가서 화물선 이야기를 충분히 장관하고 나눴습니다. 나눴는데 유류 보조 이런 건 할 수 있어도 건조는 안 된다. 왜? 건조는 인력비 문제가 계상하기 힘들다 해서, 저희 노력 안 하는 것 아닙니다. 충분히 했고 한데 지금 정 의원님 말씀하신 거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충분한 말씀이 됩니다. 왜냐 하면 현재 우리 배가 스톱 돼 있고, 또 세월호 문제 때문에 카페리하고 페리하고 차이점 문제도 있고, 굉장히 격동적인 어떤 어려운 이 시점입니다. 이 시점인데 오늘 이 부분 문제를 전부 다 수합해서 서면으로 내가 답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의원 정성환
답변해 주시고, 민자 유치 부분도 있고, 울릉군에서 국비나 이런 것 받아서 하는 부분도 있고, 민간위탁 하는 부분도 있으니까 여러 방안을 검토 한번 해 보시고, 이걸 빠른 시일 내에 군수님, 이걸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해 보셔야 될 겁니다.
군수 최수일
예.
의원 정성환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수고했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경제교통과장님, 정성환 의원님이 대형화물선 관해서 좋은 질문을 해 주셨는데 지금 울릉군이 시급합니다. 조금 전에 정성환 의원님이 말씀하셨지요? 대저에서 썬플라워호가 선령이 지금 3년도 채 못 남았습니다. 지금 시작해야 3년에 배 만듭니다, 지금요. 배 만드는 얘기가 벌써 나왔는데도 울릉군에서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깜깜하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그러면 대저선사에서는 카페리냐, 여객 전용이냐. 정 의원님 말씀대로 대저에서는, 민간여객선사는 여객 전용을 원하고 있습니다. 왜 원할 것 같으면 카페리를 하게 될 것 같으면 경제에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여객 전용은 규제를 많이 안 받습니다. 카페리에 그냥 화물 실을 것 같으면 규제를 참 많이 받습니다, 수익도 적고요. 그래서 고심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어떤 방안이 또 나왔나 할 것 같으면 군민들이 원한다 할 것 같으면 대형화물선도 검토를 하겠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아직까지도 지금 군수님 이하 울릉군 관계 기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협의가 되고,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그건 모르겠는데 지금 경제교통과 한 개 부서만의 문제가 아니고 이거는 울릉군에서 책임져야 될 문제고 숙제입니다. 이건 같이 풀어야 됩니다. 경제교통과장 혼자 풀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이건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까? 핑퐁식으로 할 것 뭐 있어요? 전체가 풀어야 될 사항인데요.
이건 기획팀을 구성해 가지고 올 연말 가기 전에 해야. 군수님, 빨리 해 가지고 선사를 만나 보든지, 3개 선사가 있잖아요. 그렇죠? 다 만나 보시고 좋은 방안 택하시고, 안 그러면 울릉군에서 전용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것 같으면 지원을 해 주십시오. 빨리 시작해야 됩니다. 내년 중에는 선박 건조가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정상적으로 차질 없이 운행할 수가 있습니다.
경제과장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까?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철우
예.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없으시면 경제교통과 소관 답변은 마치겠습니다.
경제교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해양수산과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입니다.
먼저 한남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중국어선 문제의 대책과 기르는 어업의 추진 성과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중국어선의 우리 군 연안 피항에 따른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004년부터 북·중간 민간어업 협약체결로 인한 중국어선의 북한 수역에서의 남하하는 오징어 쌍끌이 저인망 조업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어획고가 매년 감소하고, 최근 몇 년 사이 북한수역 조업 중 기상악화 등을 이유로 울릉도 연안의 중국어선 긴급피난이 급증하여 최근 언론에서도 보도된 바와 같이 각종 해양오염, 불법조업, 어구·어망의 손괴 및 심층수 관로 등 해저 주요시설물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 우리 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대통령께 서한문을 발송하고, 국무총리 면담과 지역 국회의원을 통한 국회 대정부질문 및 중앙부서를 방문하여 중국어선의 연안 출몰에 따른 지역 어업인들의 어려움과 안전조업 및 오징어 어획량 감소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함께 호소하여 다소 긍정적인 답변을 받는 등 대책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어업인 단체에서도 중앙부서 방문, 건의 등을 통하여 울릉군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적극적인 대책방안 강구를 요청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 현재 수산경제연구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용역을 지금 시행하는 걸로, 저희들이 이분들하고 통화를 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해서 또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중국어선 조업 및 피항으로 인한 불법조업 근절과 함께 피해사항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지역 어업인 피해에 따른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계속해서 국회 및 관계 중앙부처를 찾아 대책을 촉구하겠으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해양경비안전서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업무 협조 및 피해 예방 홍보 활동 등을 강화하여 우리 어업인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기르는 어업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성과, 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의 어업 형태는 95% 이상이 오징어 채낚기 어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어로활동으로 심각한 자원감소를 겪고 있는 실정이고, 이러한 울릉도 수산업이 처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몇 해 전부터 양식업이 전무한 우리 군에서는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을 시도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3년도부터 총 사업비 32억 원을 투자하여 어패류 중간육성, 수산종묘 배양장 건립, 심해수중가두리, 수중전복단지, 수하식 우렁쉥이, 멍게시험양식, 소규모 표층가두리 등의 양식기반 시설을 확충해 양식 산업을 육성해 왔습니다.
이를 통하여 홍해삼, 참돔, 돌돔, 볼락, 우렁쉥이, 전복 등의 시험양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추진해가는 과정이라 뚜렷한 가시적인 성과는 없으나, 기상과 지리 여건 등 양식업이 불리한 우리 지역에서도 양식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공할 수 있는 양식 모델을 개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주요 추진 실적으로서는 심해수중가두리 2기, 참돔 12만 미와 돌돔 1만 3,000미를 입식하여 지금 현재 육성 중에 있고, 어린 전복 3만 미, 홍해삼 1만 미를 중간 육성장에서 저희들이 육성해서 현재 방류를 또 했습니다.
현재 어린 전복 3만 미를 분양받아 중간 육성에 있고, 수산종묘 배양장에서는 전년도 11월 강도다리 치어 4만 미를 중간 육성해서 금년도 4월에 연안 해역에 방류를 하였습니다.
금년 5월경 울릉도 흑해삼, 돌기해삼을 직접 채란에 성공하여 11월에 울릉 연안 어장에 25만 미 정도를 방류를 했습니다.
이는 방류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정도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향후 고부가가치 수산물 생산에도 역점을 두고자 올해 10월 중순 추가로 설치한 심해수중가두리에는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특화상품 및 관광사업과 연결하고자 참다랑어 입식을 위해 현재 국립수산과학원과 제주미래수산연구원과 관련 업체와 지금 현재 업무 중에 있고, 내년에는 정치성 구획어업을 시행하여 심해가두리 시범양식과 연계하여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그러니까 계절별 어종을 포획해서 저희들이 우리 군 환경에 적합한 양식 어종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또한 앞으로 넙치, 조피볼락, 홍해삼 종묘 등을 자체 생산하여 연안바다에 방류할 계획에 있고, 이로 인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연안 어장의 자원을 조성하고, 이러한 노력들이 한계에 다다른 전통적인 어업 방식에서 탈피하여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울릉도의 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어업인이 잘 살고 우대받는 복지 어촌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한남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중국어선 문제의 대책과 기르는 어업의 추진 성과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정성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수산업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지리적으로 수심이 깊고 쿠로시오 난류의 영향으로 회유성 어종을 대상으로 면허어업보다 어선어업이 많이 발달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우리 군 어업 형태는 95% 이상이 오징어 채낚기 어업에 의존하는 수산업 구조로 타 지역과 달리 연안을 이용한 다양한 양식어업이 발달하지 못한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최근 기후 변화 및 대형트롤의 오징어 불법조업, 중국어선 북한수역 입어조업 등 주변 환경 변화로 동해안 오징어 자원량이 급감하고, 연안자망 또 통발 및 잠수기 어선들의 어구 규모 및 어획강도가 높아 연안의 적정 자원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어업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어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자유무역협정 FTA 등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군 수산업이 처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어업인들 및 어업 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과 수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먼저 어선어업의 경우 업종 다양화를 위해 연근해 시험조업 등을 통하여 어업인들에게 업종전환 기회를 부여하고, 각종 어업용 기자재 지원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새로운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지원하며, 불합리한 수산업 제도 개선에 노력을 경주하겠으며, 한편 우리 군 수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위해 어선어업의 적정수준을 유지하면서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양식업 모델을 개발, 고갈되어가는 수산자원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현재 침하식 수중 가두리 등 시험사업을 시행 중에 있고, 안전성과 원활한 먹이급이 방법, 유통판매 등 시험 사업의 성과에 따라 어류 양식 가능성을 검토하여 확대할 계획이고, 전복을 대중화한 완도군과 같이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양식품종, 그러니까 홍합, 건해삼 채묘 및 기술 확보를 통한 특색 있는 양식어업 개발로 지역브랜드화 하고, 2016년 연안 바다 목장화 사업 기본용역을 시행해서 우리 군 전 연안을 바다 목장화로 하여금 자망어업을 지양하고, 연승어업을 활성화해서 새로운 소득 개발에 수산업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어업 기반시설 활용을 통한 해양관광 소득원 개발과 복지어촌 건설과 어업 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업과 제조업, 그리고 어촌지역 유·무형 자원을 이용한 관광업을 복합하여 새로운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도 새로운 수산정책의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어업인 스스로 무주물 의식을 버리고 삶의 터전인 연안바다를 지키고, 수산자원을 관리하고자 하는 의지와 국내외 급변하는 수산업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 변화된 의식개혁과 역량강화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성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수산업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최경환 의원께서 질의하신 세월호 사태 이후 여객선 문제 추진 상황과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해상교통안전 및 관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선박검사, 화물적재 등에 관한 기준이 강화되어 전국 도서지역의 생필품 운송 및 농수산물 유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도서민의 이동권 제약에 따른 고충이 심화되고 있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특히 카페리 선박의 운항기준 강화로 인한 우리 군의 주요 정기노선인 썬플라워호의 화물 적재량 감소와 동절기 정기검사 기간 장기화는 군정 중점 현안사항으로 관계부처의 지속적인 건의와 관련 법령의 제·개정 및 장기적인 대안을 수립하여 점차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경북도 규제개혁 부서에 규제개선 건의와 함께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를 통해 규제강화로 인한 도서민의 어려운 정주현실과 해상교통 불편을 고려하지 않은 규제일변적인 해운정책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관련 법령의 개정을 건의하였습니다.
각 선사를 수차례 저희들이 방문도 하고 협의하여 군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성수기 주민 선표를 우선 확보하여 적정 배분을 하였고, 생필품, 택배 등의 화물수송의 원활을 기하고자 ㈜대저해운과 협의하여 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 KR에 선박복원성 검토자료 등을 제출, 썬플라워호의 화물 적재량을 당초 20톤에서 27톤으로 변경 승인받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다소 해소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니까 20톤에서 27톤으로 7톤을 더 저희들이 증원하였습니다.
또한 각 선사별 동절기 장기휴항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례적으로 한 달 정도 앞당긴 12월 초 썬플라워호의 선박 정기검사를 시행, 1월 말 운항을 재개하여 설 명절 특별수송 및 고로쇠, 산채 등 특산물 생산·출하시기에 적기 운항할 예정이고, 예년에 비해 여객선의 잦은 결항의 주원인인 부이 파고 규제 완화 요구와 해상교통망의 실태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장기적 대안을 제시할 해상 광역교통망 개선 연구용역 시행 등 여객선 문제와 개선 방안의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객선 운항 관련 규제 강화는 비단 우리 군뿐만 아니라 전국 도서지역의 공통된 정책적 문제로서 단기적으로 해결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를 것이나 도서민의 고충 심화와 정주여건의 악화 등 열악한 실정을 지속적으로 우리 군에서 건의하고 장기적인 대안을 모색하여 군민들의 해상교통 편익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최경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세월호 사태 이후 여객선 문제 추진상황과 대책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남양항 확장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남양항은 우리 군 남서부의 거점어항으로서 1999년 국가어항 제1종 어항으로 지정되어 2003년 착공하여 2013년에 준공을 하였었습니다.
총 사업비 361억 원을 투자하여 방파제220m, 방사제 65m, 물양장 100m, 선양장 20m, 선박 수용능력은 10톤급 기준 해서 41척으로서 항내 수면적은 1만 40㎡입니다.
남양항 준공 이후 지역 어선은 물론 인근 지역 어선들의 정박지, 또한 동절기 기상악화 시 피항지로써 연안어업의 발전에 기여하였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항 입구가 협소하고 기상악화 시 어선, 화물선 등의 선박 입·출항에 많은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 우리 군에서는 항 입구 준설, 방파제두부 TTP 재거치 포함, 또 선박 항해유도등 설치 등을 우선 시행하여 관리청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또 해양수산부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향후 방파제 연장 등을 지역주민들이 건의하는 바,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남양항 보강 사업이 조속히 시행되고, 또 선박 안전과 사전 예방함은 물론 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남양항 확장 계획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우
해양수산과장님의 답변 중 중국어선 문제의 대책과 기르는 어업의 추진 성과에 대하여 한남조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한남조
예.
의장 이철우
예, 한남조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한남조
과장님 점심 맛있게 드셨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한남조
많이 바쁘시지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한남조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난 한 해 중국어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오신 걸 본인은 물론 울릉 주민들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많은 문제점을 가져왔기 때문에 또 시·도를 다니시면서 발 빠르게 움직였던 모습도 참 보기 좋았고 열정적이었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고맙습니다.
의원 한남조
우선 과장님의 그간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근데 문제는 답변처럼 우리 군이 지난해에 대통령께 직접 건의를 드렸고, 또 군수님께서 국무총리를 직접 면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중국어선 문제에 대한 확실한 해결대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 군이 중국어선으로 인해 입은 피해는 어느 정도 되는지 좀 상세히 알고 싶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지금 정확한 건 저희들이 조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만 통발어선 약 4척이 지금 어구 유실 및 손상에 따라서 저희들이 접수가 되었고요.
의원 한남조
올해 말고 지난해에.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지난해에는 저희들이 심층수 치수관이 한 2억 정도의 피해를 입었고요. 그 다음에 다수 어구 이런 부분이 조금 유실이 되고 했습니다만 어업인들이 사실 저희들한테 신고 된 그런 게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중앙정부에 건의는 했습니다만 다소 이런 부분이 조금 실행되지 않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 한남조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 11월 말에도 중국 어선들이 많이 울릉도로 들어왔다.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한남조
그래서 와서 그분들이 폐수나 폐유를 갖다가 좀 많이 또 유출시킨 것도 언론보도를 통해서 보셨지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한남조
또 야간을 이용해서 폐어구나 쓰레기를 배출시키기도 하고, 또 울릉도 인근 바다를 오염시키고, 해양생태계가 울릉도에, 앞으로 그 외 각종 시설물 파손이라든지 제일 염려되는 부분이 생태계가 파손되면, 이게 오염되면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민들의 직·간접적인 피해가,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계속 중국어선들이 올 것 같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한남조
예. 그래서 얼마 전에도 저동 어민들이 중국어선 피해로 인해서 통발이 유실돼서 며칠간을 작업을 못하고 다니는 것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 개도 건지지도 못하고 요새 물 흐름이 너무 빨라서 아무런 것도 해 보지도 못하고 왔던데, 여기에 통발이 유실돼갖고 거기에 대한 올해 피해는 보고받은 게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해경서하고 또 수협하고 저희들이 접수를 받았습니다. 4척 접수를 받아서 피해액은 약 9,000만원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중앙부서 지도교섭과하고 그 다음 경상북도에 피해 보고를 올렸습니다.
의원 한남조
저희들이 지금 듣는 것하고 과장님이 또 지금 아시는 것하고는 금액이 조금 차이가 나는데, 한 척이 5,000만원 이상 이렇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그냥 손 놓고 우리가 바라봐서는 되지 않겠고, 여기에 대해 군에서도 피해보상 등이라든지 이런 게 실질적으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저희들이 늘 있는 일이 아니고 갑자기 북·중 어업협약 체결로 인해 가지고 중국어선들이 쭉 내려오면서 조업을 마치고 또 다시 복귀하는 과정에 기상악화 시에 울릉, 독도, 동해안 전 해역에 출몰이 되어서 그래서 저희들이 다소 이런 부분에 피해가 좀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이것을 어떻게 뭐 군비로 해서 지원해 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래도 이런 피해가 난 부분이 중앙부서나 경상북도에서 알 필요는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이거는 아마 외교 쪽도 문제 있지만 중앙정부에서 이런 부분은 책임을 져야 되는 게 아니겠느냐, 수산과장으로서 이렇게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최소 피해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중앙정부하고 잘 협의해서 조금이라도 보상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한남조
이것이 보면 육지의 가두리양식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또 보상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애로점이 많더라.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그렇습니다.
의원 한남조
그런데 지금 실질적으로 이제 이것도 실은 너무 크게 광범위하다고 볼 수 있는데, 본 의원이 지금 조사한 바에 의하면 옹진군의 경우에 중국어선으로 인한 어구손실에 대해서 2010년부터 군비 예산으로 피해액을 피해보상을 하고 있습디다. 우리도 한번 확인해 보시고 우리 군도 피해 입은 어업인에 대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한남조
예. 이상으로 중국어선 문제에 대한 보충 질의는 마치고, 기르는 어업 추진 성과에 대해 보충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한남조
이 부분은 해양수산 정책의 수범 사례로서 우리 군민도 알아야 되겠고, 열정적인 과장님 노고에 대한 격려도 겸해서 제가 그냥 질문 드리는 겁니다. 알고 싶어서.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한남조
예. 잘하고 계시는데 궁금한 것 몇 가지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해수중가두리에 지금 현재 참돔 12만 미하고 돌돔 1만 3,000미 양식 중에 있는데, 지금 현재 생육 상태는 어떻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아마 돌돔은 지금 생육 상태는 아주 양호하고요. 아마 겨울 되면 얘들이 이제 좀 기후변화가 조금 바뀜으로 인해서 먹이를 잘 안 먹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겨울나기만 잘 넘긴다하면 저희들이 큰 변화는 없고 지금 그렇습니다.
의원 한남조
그러면 우리가 출하 시기는 언제쯤 기대해 보면 되겠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지금 한 12만 미를 저희들이 입식을 했는데 크기는 한 35에서 큰 거는 40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단 내년 저희들이 한 6월정도, 그러니까 냉수대를 좀 지난, 기후변화가 지난 그런 적절한 한 6월정도 돼서 저희들이 전반적으로 점검을 해서, 과연 저희들이 쉽게 하면,
의원 한남조
상품?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상품가치가 있는지 그것도 확인해서 만약에 상품가치가 있다 그러면 수협으로 인해서 위판을 그렇게 보고,
의원 한남조
아, 수협으로 해서?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할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의원 한남조
그럼 내년 약 6월쯤에 그런, 우리도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네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한남조
근데 이제 6월쯤 상품이 가능하다고 본다면 이것을 판매하는 것이 수협을 통해서 위판을 해서 관내 식당이나 우리 주민들이 이렇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다 먹을 수 있도록,
의원 한남조
먹을 수 있게끔 이렇게 되겠네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한남조
근데 앞으로 이거는 실질적으로 판매되어 봐야 되고 하는 것이지만 먼 훗날 보면 정말 우리가 울릉도에 이걸 너무 잘해서 이제 초과 생산 되었을 때, 과연 초과 생산 되었을 때 이것은 오징어와 달리 건조한다든지 이런 게 안 되고 우리가 그게 되니까, 거기에 대한 것도 약간 걱정이 됩니다. 그런 부분을 잘 판단해서 미래적인 것이니까 그래도 생각을 좀 해 주셔서 판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한남조
그리고 과장님, 울릉도 넙미역 있죠? 대황 해조류, 홍합, 삿갓조개 등 여러 어패류의 양식도 활성화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여기에 대한 계획도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지금 저희들이 아마 대황은 지금 우리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가 울릉에 있지 않습니까?
의원 한남조
예.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거기에서 지금 양식을 했습니다. 지금 해서 시험단계에 있고요. 그 다음에 넙미역은 아마 울릉 연안에 태하에서 현포 이런 해역에 수심이 40m로 내려가면 더 잘 자라고요. 그래서 지금 넙미역은 상당히 작황이라 그럴까, 서식이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들이 좀 채취를 해서 건조를 해 가지고 가루로 만들어라, 이렇게 한번 연구기관에 맡겨 봤습니다. 그래서 환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우리가 식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그런 것을 또 받았고요.
그리고 지금 저희들이 작년 한 해 다시마를 좀 양식을 해 봤습니다, 다시마. 다시마 양식은 항 안에 했는데 잘 되고 있고요.
금년도에 아마 전라남도 해조류연구소에서 울릉에 직접 들어와 가지고 울릉에 체크를 해서 양식 사업을 또 시행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저희들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의원 한남조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참다랑어 부분에 잠시 제가 말을 들었는데 입식 부분에 지금 현재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련 업체 업무 협의 중이라고 하셨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저희들이 지난 9월인가 군수님하고 제주도로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참다랑어가 우리나라에 최초로 알을 받아 가지고 자연부화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화시킨 어린 참다랑어가 폐사가 없고 잘 크고 있다는 그런 또 저희들이 업무적인 협의를 계속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아마 저희들 울릉도에 어린 것을 갖고 오게 되면 이게 아직까지 기후변화에 따라서 서식 환경과 그 다음에 수온, 이런 게 과연 맞는지, 그런 것도 좀 체크하기 위해서 일단 제주도에서 겨울나기를 하고 난 후에 울릉도로 갖고 오는 것까지 지금 협의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저희들이 참다랑어를 입식하게 된다 하면 여러 가지 좀 꼼꼼하게 챙겨서 우리 관광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의원 한남조
예, 잘 알겠습니다.
답변하신 바와 같이 잘 추진하여 주실 것으로 믿고, 지금까지 설명하신 양식사업이 용두사미가 되지 않고, 정말 우리 울릉군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서 과장님의 열정과 같이 그렇게 잘 돼서 우리가 울릉군에도 먹거리들이 정말 다양해질 수 있는 어종들을 맛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의원 한남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한남조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수산업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정성환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정성환
예.
의장 이철우
정성환 의원님 보충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정성환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점심 먹고 이제 잠이 좀 올 시간입니다.
답변 내용을 보면 95% 이상이 오징어 채낚기에 의존한다고 하셨지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어획량이 엄청 감소됐고, 2000년도에 보니까 한 1만 2,000톤, 2001년도에 한 1만 톤, 2014년도 되니까 요즘 한 2,000톤, 1,800톤밖에 안 되네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한 6분의 1, 5분의 1 수준인데 여기에 대한 대책방안에 대해서는 질문서에 답이 없어요.
여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십시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아마 지금 오징어 어획량이 저조 되는 그런 부분은 저는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아마 지금 중국어선들의, 아까 북·중 어업협약 체결로 인해서, 우리 동해안 출몰로 인해서 아마 오징어 나는 시기가 점차적으로, 옛날에는 저희들이 7월도 나고 8월도 났는데 조금 있다 9월도 나고 점차적으로 시기가 늦춰져 가더라고요. 금년도에도 11월에 오징어가 성어기가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아마 중국어선하고도 관련 있다고 보고, 또 오징어가 먼 바다도 나는 그런 부분도 있고, 또 여기에서 오징어 조업 차 나가는 시간이 거의 한 40에서 50마력 정도로 나갑니다. 나가기 때문에 또 오징어를 많이 잡을 수 있는데도 시간, 또 가격 이런 부분도 있고 아마 그래서 오징어 어획량이 갈수록 이렇게 저조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의원 정성환
그래서 대책을 내놓은 게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 좋습니다. 변화를 가져와야지요. 그런데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하려고 하면 실질적으로 저동 어민들한테는 큰 그게 없습니다. 그분들은 평생 잡는 어업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죠?
그리고 그걸 전환하려 하면 단시간 내에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그렇죠, 예.
의원 정성환
지금 당장 앞에, 5년 안에 그게 걱정입니다.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거기에 대한 대책을 또 강구하시고 내놓으셔야 됩니다.
그러면 대체 어종에 대해서는 뭐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울릉도 오징어 말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참 어려운 숙제 같은데…….
의원 정성환
어려운 숙제가 아니고 해양수산과장님께서 그걸 전문가니까, 계장님들도 있고 하니까, 안 된다면 여기 알 사람이 없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아마 지금 우리 울릉도 연안 해저생태를 보면 자망 놓는 곳과 연승 놓는 곳이 똑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태어나서 또 여기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수산직을 하면서 쭉 느낀 게, 주위 사람, 바다 해저를 보고 온 사람들 이야기에 의하면 아마 오징어산업에서 우리가 대체로 가려고 그러면 옛 어업법으로 가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수산자원이 고갈되는 것은 아마 연안자망이라든지 통발 이런 부분 때문에 많이 자원이 감소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군수님하고 저하고 그때 해수부를 방문해서 연안 바다 목장화 사업을 하되 이거를 시험을 해서 5백억 이상 좀 광범위하게 가자해서 저희들이 그래서 예산 용역비를 확보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이것만 된다 하면 점차적으로 자망어업도 좀 없애고, 이거는 어민 스스로가 또 해결을 해야 될 부분이고,
의원 정성환
그게 2016년도 연안 바다 목장화 사업 기본용역을 줬다 하는 그겁니까? 그것과는 상관없고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그거를 용역을 해서 2017년도에 예산을 확보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수산자원관리공단하고 또 해양수산부하고 협의를 계속 좀 잘하고 있습니다.
의원 정성환
그런데 과장님, 모든 현실을 직시를 잘 하고 잘 알고 계십니다. 또 답변서에 보면 자망어업을 지양하고 연승어업을 활성화해서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 계획을 하시고 실천한 사항이 있습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자망은 더 활성화되고 있던데요, 지금.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저희들이, 어민들이 또 먹고 살려고 하면 생업에 또 이렇게 그걸 하다 보면 저희들이 또 다 이렇게 할 수 없는 게 우리 행정인데, 아마 이것을 다소 늦었습니다만, 이것을 좀 해소하고 다소 좀 수산자원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이렇게 가야 안 되겠나. 그래서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시행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 정성환
연승어업에 예산도 투자하고 있는데 연승어업 지금 하고 있는 게 뭐 있습니까?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게 뭐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지금 저희들이 2,000만원 가지고 대게 시험 어업을 해서 2,000만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게는 어느 정도 울릉에 정착이 됐고, 그래서 연승어업을 할 수 있도록 지금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을 2,000만 원을 잡았습니다.
의원 정성환
그런데 항간에 보면 울릉도에 제주도 어선 복어 배들이 엄청 들어옵니다.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그러면 울릉도 근해에 복어가 많다는 결론 아닙니까?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그리고 복어 배들이 울릉도에서 위판을 안 해 줘서 제주도까지 내려가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렇죠?
근데 이게 지금 제가 볼 때 제일 지금,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 드리는 게 지금 행정, 수협, 어민들이 과장님 보실 때 소통이 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안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소통은 군이나 수협이나 어업이나 다소 이렇게 많은 사람들 속에 소통이 100% 된다 하면 그것도 또 저는 좀 문제가 있다고,
의원 정성환
100%는 안 되도 50% 되고 잘 돼야 됩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그래서 아마 다소 소통이 안 되더라도 우리 군이 적극적으로 어업인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또 기울이고,
의원 정성환
수산직들은 저동에 가서 어느 정도 어민들이나 수협 직원들하고 몸으로 부대껴야 됩니다.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지금 민원센터가 저동에 넘어갔습니다.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거기에 수산직들도 한두 명 정도는 그쪽에 상주를 하든지 어느 정도 어업인들의 민원이나 그쪽에 가야 된다고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다른 공간이 있다든지. 수산이 저동에, 어업에 종사하시는 95% 수산이 그게 전부 다 저동에 있는데 이 도동의 행정에서, 군청에서 그게 소통하고 이게 원활히 이루어지겠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지금 우리 수산과 조직을 잠시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우리 계장들과 직원이 4대 6입니다.
우리 수산직이 4명이고 행정직들이 나머지 6명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8급 두 사람, 7급 한 사람, 그 다음에 6급 두 사람이 수산직에 있습니다.
의원 정성환
지금 읍·면에 수산직들 제법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읍·면에는 지금 전체 네 분의 6급이 나가 있습니다.
의원 정성환
그러면 수산직 비율을 좀 높여야 되겠네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지금 아마 우리 총무과에서,
의원 정성환
수산직에 지금 내가 알기로 5급 과장도 두 분 계시는데 수산직 그게 비율이 좀 적네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그리고 수산이 울릉도에 차지하는 비중이 컸었는데 지금 좀 약화되어 갑니까? 농업보다는 수산이 컸었는데.
그런 부분은 나중에 이야기하시고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양식어업을 좀 하신다. 그것도 좋습니다. 근데 동해 쪽에는 양식 이게 조금 그거 하지요? 가두리양식이나 심해양식은 좀 효과를 볼 수가 있는데 울릉도 지금 보니까 홍해삼 같은 거나, 울릉도 주 어종이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이런 거는 좀 할 만 하고 한데, 지금 이런 쪽의 양식이 하면 이게 심해 바다 쪽에 양식을 하는 겁니까? 어떻게 됩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저희들 지금 종묘배양장이 전에 공경식 의원님께서 운영비 이야기도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어류 중간 육성장 한 70평짜리가 있고, 그 다음 종묘 배양장 약 80평짜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종묘 배양장에서 작년 한 해 흑해삼하고 돌기해삼, 해삼 중에 또 제일 고가가 나가는 게 돌기해삼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 이십 한 5만 미정도 자체 생산을 했습니다.
의원 정성환
돌기해삼은 흑해삼만 되지 않습니까? 홍해삼은 돌기해삼이 없지 싶은데.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아닙니다.
의원 정성환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홍해삼은 작년에 수온이 적합하지 않아가지고 저희들이 하다가 실패를 했습니다.
의원 정성환
잘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그리고 중국어선 문제 건의만 했지 가시적인 효과 나타난 건 거의 없다고 보는데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저희들 아마,
의원 정성환
아까 한남조 의원님도 열심히 말씀하시는데 가시적 효과 나타나는 것 없어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지방자치단체 중에 그래도 중국어선의 출몰에 따라가지고 최선의 노력한 군이 아마 우리 울릉군이 아니겠나,
의원 정성환
건의는 많이 했겠지요, 중앙부서에.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건의도 하고, 직접 군수님이 가서 국무총리님 면담도 하고, 그 다음 차관님도 뵙고, 국장님도 뵙고, 하여튼 저희들은 최선의 노력은 했습니다. 이게 경상북도가 그래도 조금 뒷받침이 좀 되어 줘야 되고 중앙정부가 돼서 그래서,
의원 정성환
작년에 하고 중국어선 때문에 피해를, 심층수 라인 같은 것 하고 피해를 많이 입었습니다. 보상 받은 게 없기 때문에, 이게 지금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게 없기 때문에 지금 어민들도, 뭐든지 어민들은 가시적으로 뭐가 나타나야 됩니다.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노력한 결과가 전혀 결과물이 없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어민들 참 어렵습니다.
올해 어획고가 어느 정도인지 아시지 않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제가 알기로는 60억을 좀 넘었습니까? 어떻게 됩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67억입니다.
의원 정성환
그러니까 제가 본 거는 며칠 전에 했기 때문에 한 56억, 57억밖에 안 되는데, 100억 해봐야, 군 수산업 해봐야 4.5% 해봐야 4억도 안 되고 지금 한 3억 정도인데 그걸로 수협도 못 먹고 살고 어떻게 해야 됩니까? 대체 어종으로 복어 같은 것도 위판 할 수 있고, 지역경제를 살리려 하면 이런 어종들이 다 필요하고, 연승어업 이런 것도 활성화시키고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아까 관광업과 접목시킨다 했지 않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낚시선도 좀 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모색해 주고, 레저 쪽으로나 이런 걸 전부 다 접목시켜갖고 대책을 좀 만들어 주십시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정성환
이래서는 다 죽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수고했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정성환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세월호 사태 이후 여객선 문제 추진 상황 및 대책에 대하여 최경환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최경환
예.
의장 이철우
최경환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최경환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세월호 사태 이후에 규제가 많이 강화되고 해서 주민들이 상당히 피해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최경환
본 의원이 군정질의를 준비하면서 우리 울릉군에서 해수부나 그리고 KR 등 그리고 다른 여객선사 이쪽에 건의하고 했던 자료를 제가 좀 가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최경환
이 자료를 보면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한 게 문제시 됐을 때 반짝 항의하고 건의하고 제안하고 이후에는, 상반기 이후에는 건의서가 추가로 된 게 없어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게 관철될 때까지 계속 추진을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그렇게 점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제가 썬플라워호를 계속 타고 다니면서 항상 들었던 얘기가 쌍동선은 어떠한 경우가 있더라도 15도 이상 기울지 않는다는 그런 선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수산과장님도 중앙정부에 가실 때 구상 용역이라든지 이런 용역 결과를 가지고 예산을 요구해야 정당하게 예산을 안 받습니까?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최경환
그냥 구두 상으로 막연하게 건의한다 해가지고 이거는 관철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생각해 본 바, 우리가 울릉군이 지금 해상교통 이용을 하는 그런 도서지역이다 보니까 이건 필수입니다. 우리 군민이 안고 가야 될 최대 숙원 중의 하나인데 우리가 지금 썬플라워호에는 쌍동선이라는 이미 안전성이 다른 카페리호하고 틀리다는 걸 전문용역 업체에 맡겨가지고 그런 자료를 갖고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중앙정부에 다가가기도 편하고 그게 설득력이 생기는 거지요. 그런 쪽에 어떻게 긍정적인 검토를 한번 해 봐 주실 수 있겠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아마 저희들 내년도 예산이 한 5,000만원의 예산이 용역비가 잡혀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전반적인 여객선, 또 화물, 그 다음에 저희들이 택배운송 이런 부분을 총망라해서 용역을 할 계획입니., 문제점과 개선방향, 앞으로 향후 어떻게 가야 될 것인지. 그래서 그 용역에 의해서 앞으로 여객운송 사업을 추진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의원 최경환
그런 용역 자료를 가지고 한 번 두드려 보고 안 되면 두 번도 가시고 또 세 번 두드리고 될 때까지 관철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최경환
그리고 이에 덧붙여 가지고 규제도 규제지만 지금 현재 우리 군의 경우 부이 파고가 3.4m 이상 되면 배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최경환
지금 기상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이 부이 파고 관리체계가 이게 1시간마다 관측을 알려주거든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맞습니다.
의원 최경환
이거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저도 동절기에 포항에서 한 번 대기도 해 봤고, 그것 때문에 또 결항도 되고 이런 걸 늘 지켜봐 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전화상 이런 부분을 또 어려운 사항을 건의도 많이 해봤고, 또 군수님께서 저희들한테 많은 지시를 해서 제가 또 방문도 했습니다. 방문도 하고, 공문도 한번 보내 봤는데 아마 이 사항이 상당히 어려운 것 같아요. 이게 세월호 사고가 나고 난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니까, 그래서 ‘울릉의 어려운 사항은 알겠지만 자기들도 나름대로 이게 큰 문제가 생기면 진짜 아니다.’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의원 최경환
과장님, 지금 한 시간마다 관측예보를 해 주는 걸 갖다가 30분으로 당긴다든지 그렇게 되면 예를 들자면 부이 파고가 3.4m 떴을 때 대형선박이 지나가서 3.4m가 올라갈 수도 있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그렇지요.
의원 최경환
그러면 측정시간을 갖다가 단축시켜서 예보를 해 준다 그러면 9시 50분에 배가 출항 못하면 우리가 10시 기상을 또 받아보고 움직여야 되지 않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그렇죠.
의원 최경환
근데 10분 단위로 한다면 10시에 바로 움직일 수 있는데 이런 불합리함이 좀 있거든요. 그러면 이런 거는 시간을 단축하고 하는 거는 기상청에서 충분하게, 안전과 상관없습니다, 이거는. 그거는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보이기 때문에,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그거는 저희들이 검토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건의를 한번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최경환
이게 지금 우리 해양과학기지는 10분마다 관측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맞습니다.
의원 최경환
여기에 덧붙여 가지고 기상청이 지금 관리하고 있는 게 우리 독도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기상을 관측을 못 합니다. 그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최경환
독도가 분명히 대한민국 땅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에서 기상관측 레이더에 돌리면 울릉도 근해까지만 찍히고 독도는 포함이 안 됩니다. 울릉도에 기상관측소가 하나 설치 분명히 되어야 될 것으로 보이거든요.
앞으로 우리 해양교통에 살고 있는 우리 울릉군이 규제는 강화되면 강화될수록 우리가 힘들어지는 거는 당연한 것인데, 안전성 확보라든지 이런 걸 갖다가 그 배가 그만큼 안전하다는 걸 증명해서라도 좀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에서 질문 드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한 가지, 한 가지를 좀 심도 있게 검토를 하셔가지고 모든 게 성사될 수 있도록 조치를 좀 취해 주시면 고맙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최경환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남양항 확장 계획에 대하여 박인도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박인도
예.
의장 이철우
박인도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보고 하는 게 많다 보니까 군정질문도 많고, 예산이 또 광범위하다 보니까 질문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과장님, 남양항은 처음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죠? 해수부에서 발주할 때부터.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그거는 다 누구라도.
의원 박인도
그거는 누가, 울릉군민들이 전체 누가 봐도 남양항은 처음 출발부터 잘못됐다고 저희들도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361억이라는 예산을 들여 가지고 지금 남양항이 크게 쓸모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지금 사진 한번 봐 주십시오. 저기 항 입구가 지금 배가 다닐 수 있는 거리가 불과 13m, 12m 정도밖에 안 됩니다. 저쪽에는, 두부에는 TTP가 쌓여 있고 이쪽에는 지금 토사가 매몰돼 가지고, 유입돼 가지고 저런 실정입니다. 저래서 지금 항구가 제 기능을 못하고 화물선이 지금 거의 못 들어오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사진 한 번 더 돌려주세요. 여기가 지금 남서천인데 남서천에 토사가 올 8월 달에 유입이 돼 가지고 많이 내려왔습니다. 이 토사가 저쪽 방파제 쪽으로 다 넘어갑니다. 그래서 지금 항구 입구가 저렇게 좁아졌는데 저 부분에 대해서 지금, 사진 한 번 더 돌려주세요. 여기서 보면 저 항구 두부가 지금 TTP가 쌓여가지고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좁은데 이 TTP 저걸 이장을 하려 하면 전체 지금 이 항구 기능을 제 기능을 하려 하면 저거부터 먼저 우리가 해수부에 의존할 것 같으면 2∼3년 걸릴 것 아닙니까? 그렇죠?
지금 현재까지 해수부하고 사업 이거 추진하고 있는 성과는 어떻게 돼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지금 이쪽 두부 측에 테트라포트를 이렇게 거치해 놨지 않습니까?
의원 박인도
예.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이쪽, 그리고 내항, 외항 말고 내항 쪽에, 이쪽에 보면 아마 TTP가 그게 84톤? 40톤? 70톤? 74톤? 74톤이 거치가 돼 있는데 이쪽에 물밑 쪽에 아마 저게 수심이 한 7m, 8m로 보고요. 그래서 한 4개가 이렇게 있더라고요.
의원 박인도
4개 있지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아마 그것 때문에 선박이 출입하는데 좀 위험이 초래되고요. 방금 이쪽에, 그러니까 방사세형으로 해서 TTP를 여기 테트라포트 놓아 놨잖아요. 그런데 이거는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됩니다. 왜냐 하면 이거는 모형실험을 다 해서 이렇게 해놓은 이유가 있습니다. 아마 여기에, 남양항에 이렇게, 해안변에 굴곡으로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돼 있는데 여기에 자갈이, 이거를 치워버리면 이 자갈이 어디로 가냐면 이 항내로 유입이 돼요. 그러면 오히려 준설을 앞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그래서 이거는 그대로 두되 나중에 저희들이, 그날 서면 면장님하고 우리 담당 부서 계장하고 같이 현장을 좀 갔습니다. 가서 이거를 좀 먼저 올리고 저쪽 편은 내년에, 지금 동절기에는 어쩔 수 없고, 내년에 좀 저희들이 예산을 투입해서 준설을 좀 해서 거기에 피복석이라도 좀 자르는 쪽으로 검토를 한번 하고요. 그래서 앞쪽에 두부 측에 더 연장해 나가는 것은 저희들이 해양수산부에 저번에 제가 출장을 가서 방문을 한번 했습니다, 방청하고. 그래서 좀 난색은 표합니다만, 왜? 이게 안 해 주려고 하는 것은 아닌데 지금 저동항 보강공사가 또 걸쳐져 있고, 올해, 내년에 끝나지 않습니까? 올해 끝날지 내년에 또 이월될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만. 또 현포항이 지금 보강공사를 하고 있는 그런 입장이라서 울릉의 3개 항의 보강에 다 예산을 투입할 수 없는 입장을 저희들한테 설명을 합디다. 그래서 우선 저동항이 준공이 되고, 현포항이 어느 정도 준공시점에 한 1∼2년 남겨놓고 자기들도 이거를, 변경계획을 검토 한번 하겠다 그런 내용을 저희들이 답변 받았습니다.
저희들이 건의는 했습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잘 들었습니다. 그게 지금 현재 해수부에 의존하려면 하면 시간이 아직까지 한 3년 걸리지 않습니까?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박인도
두부하고 자갈 유입되는 부분은 군비를 투입하더라도 조속한 시일 내에 제거해 주시고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그거는 저희들이 저동 한라건설하고 협의를 좀 했습니다. 그래서 파도가 어떤 그런 점을 찾으면 이것 좀 드는 거는, 이거는 해수부하고 협의 안 해도 되니까, 그래서 우선 먼저 물밑 바위를 한번 수중 검토를 하라 했습니다. 왜냐 하면 그걸 빼도 되는지 안 되는지. 그래서 나중에 별도로 제가 한번 박 의원님한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그걸 상세하게 구체적인 안을 해 가지고 답변을 한번 주세요.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수고했습니다.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예.
의원 박인도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 질의할 의원 없으시면 해양수산과 소관 답변은 마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정회 후 3시 1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8분 정회
15시 12분 속개
의장 이철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산림과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산림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안녕하십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입니다.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이철우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간벌 사업 확대시행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 전체 산림 면적은 6,086ha 중 국유림이 2,597ha, 공유림 1,388ha, 사유림이 2,101ha로서 전체 면적 7,286ha 중 산림 면적이 83% 차지하고 있으며, 공·사유림에는 과거 녹화 위주의 경제적 가치가 미미한 해송과 불량침엽수로 친환경적 방법의 수종 갱신의 필요성과 경제수 조림 사업에 대한 경제·생태·환경적 다양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에서는 간벌 사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산림자원 관리체계 구축 사업 기본조사비 7,000만원을 2016년도에 확보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간벌 사업 및 경제성 있는 대체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과거 1960년, 1970년대 조림된 해송 군락지와 잡관목을 솎아베기로 간벌 사업과 연계하여 제거된 임지 내 공간을 이용하여 황벽나무, 우산고로쇠, 마가목, 헛개나무, 음나무, 산수유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군의 간벌 사업은 공·사유림과 타 부처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447ha, 사업비로는 6억 7,200만원을 예산으로 추진하여 전체 대상 면적의 13%에 불과하나, 앞으로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업량을 확대 시행하겠으며, 산림면적의 40% 이상 차지하는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 대하여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간벌 사업과 조림사업을 연계하여 순차적으로 시행하겠으며, 경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여 산림 조성은 물론 임업소득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간벌 사업 확대시행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공경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쓰레기종량제 조기정착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날로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분리수거 정착을 위해 클린하우스 운영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여 2012년 7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13년 22개소, 2014년 45개소, 2015년 3개소 등 현재까지 우리 군 전역에 총 77개소를 설치하였습니다.
특히 클린하우스 설치에 따른 쓰레기종량제 정착을 위해 2014년 3월부터 기존 읍·면 지역별 수거체계에서 쓰레기 종류별 수거체계로 전환하고, 이에 따라 그 동안 제한된 수의 환경미화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읍·면에 소속되어 있던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을 환경산림과로 통합하여 현재 가연성쓰레기 4개조, 재활용품·음식물쓰레기 2개조, 사동 매립장 주간 1개조 등 총 7개조, 환경미화원 24명, 운전원 7명으로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11월말부터는 서면 남서리 울릉생활폐기물 소각장 시험가동을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해 현재 하루 5톤 물량의 가연성 쓰레기를 서면 남서리 소각장으로 반입하고 있습니다. 15일간의 시운전, 1일 약 16톤 정도 소각을 합니다. 필요한 240톤 물량이 확보되는 1월 중순 시험가동을 시작하여 2월경에는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울릉생활폐기물 소각장이 정상 가동되는 내년 2월부터는 가연성 쓰레기는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바로 서면 남서리 울릉생활폐기물 소각장으로 반입 및 소각 처리하고, 재활용품 쓰레기는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사동 생활폐기물 매립장에 반입하여 선별 적재하고, 음식물류 쓰레기는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음식물을 수거하여 기존 사동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처리하고, 201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서면 남서리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이 정상 운영되는 대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쓰레기종량제 정착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종량제 분리배출 실적 현황, 종량제 정착을 위한 홍보, 단속, 행정처벌과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쓰레기종량제 정착에 있어서의 문제점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큰 문제점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환경의식 부족입니다.
쓰레기종량제의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존에 대한 주인의식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생활화 할 수 있는 의식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클린하우스에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 실적자료를 근거하면, 2014년도 대비 2015년도 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량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알 수 있듯이 2014년에는 가연성 종량제봉투 6만 매, 음식물 종량제봉투 1만 9,000매, 대형폐기물 스티커 4,300매에서 2015년 가연성 종량제봉투 9만 2,000매, 음식물 종량제봉투 3만 9,000매, 대형폐기물 스티커 4,400매로 전년대비 가연성 종량제봉투는 3만 2,000매 증가, 음식물 종량제봉투는 2만 매 증가, 대형폐기물 스티커는 100매 증가 등 예전에 비해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이 대폭 증가한 것은 주민들의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한 분리배출이 전년도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만, 아직도 주민들의 환경보존 개선에 대한 의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우리 군에서는 연중 365일 군 홈페이지와 유선방송을 통해 자막 홍보를 하고 있으며, 매월 반상회보와 분기별 마을 방송, 그리고 홍보전단지를 배부, 다양한 매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및 요령을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쓰레기종량제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습니다.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한 적발 실적을 말씀드리면, 2014년도는 총 68건을 적발하여 계도 18건과 과태료 50건을 부과하였으며, 2015년도에는 현재까지 62건을 적발하여 계도 40건과 과태료 22건을 부과하였습니다.
전년도에 비해 금년도 불법투기에 대한 계도 건수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과태료 부과건수가 비교적 적은 것은 각종 매체를 통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지정된 시간, 오후 8시부터 익일 새벽 2시 외의 배출이 불법 배출이라는 인식 부족으로 적발된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그 중 종량제봉투를 사용한 정상적인 분리배출의 경우에는 1차 계도를 통해 주민들이 적법한 쓰레기종량제 분리배출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기존 클린하우스 현장 특별지도 단속 외에 CCTV 감시카메라 영상 분석을 통한 단속 및 이동 순찰감시 등 다양한 입체적인 단속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고 조기에 쓰레기종량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클린하우스 설치에 따른 쓰레기종량제 정착을 위해 2014년 3월부터 기존 읍·면 지역별 수거체계에서 쓰레기 종류별 수거체계로 전환하면서 이에 발맞추어 그 동안 제한된 환경미화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읍·면에 소속되어 있던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을 환경산림과로 통합하여 현재 가연성 쓰레기 4개조, 재활용품·음식물 쓰레기 2개조, 사동 매립장 주간 1개조 등 총 7개조를 조직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2015년 2월부터는 새벽부터 오전 시간대에는 모두 저희 부서에서 통합 관리 운영하고 있으나, 오후 시간대에는 가연성 쓰레기 4개조 중 서면과 북면지역 2개조는 해당 지역 상시 청소 등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복무관리를 위해 서·북면장에게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 관리를 위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도 서면 남서리 울릉생활폐기물소각장 정상 가동에 따라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의 운영 관리에도 소폭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금년 12월부터 내년 1월 시험가동 시까지는 기존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발생할 시 심도 있게 검토 및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인 운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공경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쓰레기종량제 조기정착 방안에 대해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우
환경산림과장님 답변 중 간벌 사업 확대시행에 대하여 박인도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박인도
예.
의장 이철우
박인도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울릉군 전체에 해송이 많이 분포돼 있지요?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렇습니다.
의원 박인도
그 용역비가 7,000만 원으로 내년도 예산에 돼 있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내년도에 7,000만원 해가지고 저희들이 기본 조사를 해가지고 전체적으로 울릉군 산에 체계적으로 조림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의원 박인도
제가 왜 이 질문을 하냐 하면, 현재 산림조합에서 도에서 발주하는 사방댐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렇습니다.
의원 박인도
여기 보니까 한 8억 정도 예산이 잡혀 있던데, 산림조합에서 하는 거는 거의 다니면 눈에 보이는 것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결국에.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박인도
지금 위험이 사실 도사리고 있는 거는 전에 봉래폭포 공군부대에서 토사가 유입되어 가지고 정수장에 많은 토사가 유입되어 가지고 흙탕물을 먹고 했지요?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박인도
그런 부분, 또 2차 피해는 또 내려오면 저동 복개가 있습니다. 복개 그 입구가 굉장히 좁습니다. 내려오면 2차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한테 다 눈에 안 보이는 피해가 오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군정질문을 드립니다만, 이게 안일하게 생각하면 이거 간벌 사업이 뭐 그리 대단하냐 하지만, 지금 수해가 나는 지역은 보통 보면 나무로 인해서, 해송으로 인해가지고 또 산사태가, 비가 많이 왔을 때는 또 태풍하고 같이 옵니다. 그러면 이 나무뿌리가 흔들려 가지고 그대로 내려와 가지고 계곡에 매몰되고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 현재 보면 도로 빨리 해야지, 포장 빨리 해 줘야지 하는데, 실제 우리가 최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부분이 산림입니다. 그리고 특히나 나리분지 같은 데는 해송이 알봉 쪽으로 많이 분포돼 있는데, 그게 지금 현재 보면 보통 저희들이 생각하기로는 해송이 물을 많이 빨아들입니다.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박인도
뱉지는 않지요, 해송이?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박인도
그런데 거기는 지금 용출소, 우리가 통합상수도 물을 현재 우리 자원화 하려고 전체 우리가 지금 도동까지 공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거기도 지금 물 부족이, 평상시에 자꾸 물이 준다 하는데 이게 원인이 뭔지, 용역 할 때도 통합상수도, 상하수도사업소하고 같이 공유해 가지고 물이 줄어드는 게 나무 때문에 그런지, 해송 때문에 그런지, 무슨 나무 때문에 그런지 그것도 사유지 산림도 우리가 간벌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좋은 말씀입니다. 안 그래도 저희들 내년도에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산림자원 관리체계 구축사업비 기본조사비 7,000만원 예산으로 해가지고 전반적으로 우리 울릉도 산림에 대해가지고, 83% 정도 차지하는 산림에 대해가지고 모든 자문을 얻어가지고, 산림연구기관 또는 유명한 교수 이런 분들에게 자문을 얻어 가지고 산림 간벌 사업과 조림사업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예. 과장님 의지는 대단합니다만 그 뒤에는 항상 예산이 수반되어야 됩니다. 군수님도 계시고 한데, 앞으로 이 산림자원에 대해서 많은 예산을 확대해서 간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수고했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쓰레기종량제 조기정착 방안에 대하여 공경식 의원님 보충 질의 있습니까?
의원 공경식
예.
의장 이철우
공경식 의원님 보충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과장님 성실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우리 군이 추구하는 슬로건이 세계 속의 울릉, 명품녹색 관광 섬 맞지요?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그러면 명품녹색 관광 섬에 걸맞은, 아니면 명품녹색 관광 섬에 가기 위한 쓰레기정책 지금 잘 추진되고 있다고 보여 집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현재 최선의 노력을 다 합니다만 아직도 조금 미비점은 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지도 단속해서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잘 되는 거는 잘 되는 점하고 또 잘 안 되는 점 이런 게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잘 되는 점과 잘 안 되는 점 어떤 게 있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현재 지금 쓰레기 종류별 수거체계를 하니까 주민들이 이제, 나름대로 저희들도 홍보도 하고 여러 번 회의 때나 이런 데도 홍보를 많이 합니다. 하고 반상회보나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서도 하는데,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주민들이 아직도 환경에 대한 인식이 조금 부족해 가지고,
의원 공경식
그러면 주민들 환경 인식이 부족하다.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부족한 그런 게 조금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부족하면 개선시킬 방안 이런 것도 모색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그러면 계속 부족하니까 인식전환을 위해서 뭐가 필요한지 이런 계획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계속 이대로 둘 겁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저희들이 현재는 조금, 100% 도달을 못 했지만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저희들 언론매체를 통해 가지고 홍보라든지 각종 회의 이런 것을 통해 가지고 계속 홍보를 하고 저희들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우리 군이 추구하는 쓰레기 수거 체계가 종량제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종량제에 완전히 몰입하는 것 같습니다.
종량제가 도대체 어떤 겁니까? 종량제란 뜻이 있지요? 무게나 사용량.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이걸 일정단위 비례해가지고 요금 결정되는 것 이걸 종량제라 한다.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러니까 이게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쓰레기 낸 만큼 돈을 낸다 이거다.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낸 만큼 돈 그보다는,
의원 공경식
종량제봉투를 구입해야 되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분리를 잘해 가지고 저희들이 건전한 울릉 시민의식이 되도록…….
의원 공경식
답변서를 보니까 종량제봉투 판매량을 보고 이게 우리가 지금 잘 되고 있다고 답변서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잠시 읽어드리겠습니다.
2014년도에 가연성 종량제봉투가 6만 매 팔렸고요.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1만 9,000매, 대형스티커 4,300매에서 2015년도에는 많이 늘었습니다. 가연성 종량제봉투가 9만 2,000매, 음식물 3만 9,000매, 대형폐기물 스티커가 4,400매 이렇게 많이 증가됐다고 보는데, 이걸 가지고 지금 예전보다 잘 되고 있다고 이렇게 평가를 하고 계십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정확하게는 이게 잘 된다고 말씀드리기는 조금 그런데 현재 우리가 종전 혼합 체계보다는 현재 분리수거 체계로 가다 보니까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걸로,
의원 공경식
아니, 예전에 야간에, 저녁에 어르신들 통해서 단속을 하신 적 있죠? 그렇죠? 예전에.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아주 오래 전에,
의원 공경식
지금 얘기가 그때는 쓰레기 분리수거가 잘 됐는데 그때보다 지금 많이 퇴보됐다고들 하거든요.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아닙니다. 현재 지금 우리가 과에서도 단속을 하고 합니다만, 이 답변 내용과 같이 금년도에도 한 60여 건을 적발하였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과장님, 2014년 3월부터 환경산림과에서 요원들을 통합 관리하지요?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그렇죠? 혹시 그러면 2014년 3월부터 현장에 한번 나가 보신 적 있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현장에 나가 보셨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요즘 최근에도 나가 보신 적 있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수시로 저희들은 매립장에도 가고, 아침에 쓰레기 아침에 저거 할 때 확인도 다니고 그럽니다.
의원 공경식
제가 환경산림과에 군정질의를 하고 난 이후에 울릉군 쓰레기가 어떻게 돌아가나 싶어서 새벽에 나가 봤습니다. 도동에도 가서 같이 일을 한번 했었고, 또 일주일 전에는 저동에도 같이, 요즘 동절기라서 4시부터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지금 수거 체계가 어떻게 되는가 보니까 예전에는 사동 매립장에서 전부 다 해 가지고 매립하고 분리도 하고 했지 않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지금은 어떻게 되는가 아시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바로 수층 매립장으로 바로 가지 않습니까?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시운전하기 위해가지고 현재는 지금 가연성, 타는 거는 분리해 가지고 전부 수층으로,
의원 공경식
분리수거가 잘 된다고 보십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100%는 현재 안 되는데 그래도 지금 클린하우스에 가연성, 타는 것, 안 타는 것, 음식물 전부 지금 통으로 해 가지고 거의 지금,
의원 공경식
분리수거가 90% 안 됩니다. 분리수거를 어떻게 하느냐 하니까 차 위에서 분리수거를 하라는 이런 지시가 있어가지고 차 위에서 합니다.
특히 요즘 동절기가 되다 보니까 연탄이 나오거든요.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연탄 수거는 누가 하는지 아십니까?
예전에는 연탄을 쓰레기수거차에 같이 실어서 사동 매립장에 갔었습니다. 거기서 분리하고 연탄은 바로 매립했었습니다.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지금은 소각장에 가다 보니까 연탄을 가져가지 못합니다. 지금 클린하우스 가 보면 연탄 다 그대로 있습니다. 보셨습니까? 확인해 보셨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그거는 확인을 아직 못 해 봤습니다.
의원 공경식
연탄을 누가 수거해야 될지,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당장 사동에서 해결하면 싣고 가서 분리수거 하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동에 매립하면 되는데, 지금 현재는 수층으로 가서 바로 소각을 시키고 있기 때문에 연탄을 가져갈 수가 없는 겁니다. 그렇죠?
이런 상황도 현장에 안 나가 보시니까 이런 상황을 모르는 겁니다. 그렇죠?
현장에 안 그래도 답이 있다 했는데 현장에 과장이 못 나가시더라도 담당 계장님 정도는 최소한 분기별로 한 번 나가 보셔야 현장 상황을 잘 아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꼭 좀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쓰레기 보면 그 지역의 경제 상황, 그 달의 경제 상황, 잘 먹고 잘 산다, 못 먹는다, 이런 걸 다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나가 보니까, 경제 상황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하니까 잘 먹고 잘 살 때는 과일박스, 갈비뼈 이런 게 많이 나옵니다. 그렇죠? 그렇지 않을 때는 그런 쓰레기들이 없어요. 그래서 쓰레기장에만 나가도 ‘아, 울릉도 경제 사정이 괜찮게 돌아가는구나.’이런 것 전부 다 알 수 있는 사항입니다.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나가 보시면 실질적으로 아실 것 같고, 시간 나면 이것도 군수님이 직접 한 번 나가 주시면 현장 상황을 바로 아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을 조율해 가지고 또 저하고 같이 한번 나가도, 안 그러면 과장님하고 같이 나가시든지, 그래야지만 현장 상황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군수 최수일
예,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우리 군이 종량제, 종량제 하다 보니까 분리수거가 잘 되는지 못 되는지 파악이 제대로 잘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어느 정도 파악은 되는데 아직도 분리수거가 완벽하게 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의원 공경식
종량제를 우리가 추구하는 것보다는 분리수거에 중점을 둬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분리수거라 하는 거는 타는 쓰레기, 안 타는 쓰레기, 음식물, 재활용품. 재활용품은 어차피 제대로 나가고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타는 쓰레기 같은 경우는 그냥 박스에 담아서, 안 그러면 책 같은 것 끈으로 묶어서 그대로 내놓으면 수거를 해 가고, 음식물 쓰레기하고 안 타는 쓰레기 이걸 이제 종량제 봉투에 담아갖고 해야 됩니다. 안 그러면 안 타는 쓰레기하고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좀 올리더라도. 그렇죠? 타는 쓰레기는 그대로 배출하면 수거해 가도록 그렇게 좀 전환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과장님 생각 어떻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앞으로 저희들이 분리수거가 잘 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고, 그 다음에 가격을 봉투 가격은 저희들 나름대로 그게 안 되고 법상의 규정에 따라가지고 저희들이,
의원 공경식
아니, 종량제봉투에 의한 수입이 우리 군이 한 4,900만원, 약 5,000만원 정도 세외수입이 올라오고 있지요?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이거에 목숨 거는 것 아닙니까? 아니지요?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의원 공경식
예.
그리고 보니까 음식물 쓰레기 가장 큰 문제 같은데, 아직도 음식물 쓰레기는 검은 봉투, 흰 봉투,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넣는 사람도 있고, 그대로 다 음식물통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건 알고 계시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렇죠? 그걸 이제 새로 분리수거 하는데, 육지는 이렇게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카드 대면 카드에서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중량도 나오고, 누가 어느 정도의 양을 했는지 실질적인 종량제 이걸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울릉도는 이게 시행을 안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현재 대도시에 가면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단지라든지 그렇게 하는데 시골이나 이런 데 가면 아직도 좀 체계가 뒤떨어져서,
의원 공경식
아니, 무조건 울릉군은 대도시가 아니고 시골이다 보니까 육지 시골에 접목해서 해야 된다 이게 아니고, 시범적으로 저동의 상록아파트라든지 도동도 아파트가 있지 않습니까? 먼저 시범적으로 시행을 해 보고, 또 울릉군 같은 경우는 밀집되어 있는 주거들이 많지 않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먼저 해보고 난 다음에 잘 이루어진다 하면 그리 가야 될 것 아닙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점차적으로 저희들도 수거체계가 자리가 잡히면 앞으로는 그런 식으로 검토가 되도록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리고 작년에 보니까 단속건수가 총 68건, 올해 62건. 단속을 누가 합니까? 직원들이 합니까, 직접?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현재는 저희들 직원들이 하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직원들이 직접 하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 다음에 CCTV 감시카메라 영상 분석을 통해서 단속하지요?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영상 분석을 한 단속실적이 있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애매한 것 이런 거는 CCTV로 확인도 하고 또 이의 제기가 오면,
의원 공경식
CCTV하고 이게 돈만, LED등이 돈만 많이 들여 가지고 무용지물이다 하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야기하는데 이거 CCTV 달고 LED등 이랬으면, 요즘도 클린하우스 앞을 지나가 보면 예전에는 음악도 나오고 안내방송도 했지요?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요즘 클린하우스 가면 그거 다 꺼졌습니다. 맞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근래에는 조금,
의원 공경식
민원 때문에 그렇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민원도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밤에 시끄럽다든지 이런 데는 우리가,
의원 공경식
하실 적에 이런 검토가 분명하게 필요해야 되는데 하고 난 다음에는 돈만 들이고 예산만 낭비하는 것 아닙니까? 이런 것도 다.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우리 지금 근본적으로 도로와 주택이 전부 너무 접촉해 있다 보니까 장소가 조금 그런 문제가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어서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음식물 쓰레기 이거 시범 지역을 해서 육지처럼 실시 한번 해 봅시다, 우리도.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거는 저희들이 검토를 해 가지고 한 번 추진이 되도록 노력 한 번 해 보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리고 수층 소각장입니다. 그렇죠?
2월 달에 정상 가동 예정인데 지금은 시범운영한다.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수층 소각장이 예상할 때 몇 년 정도 사용할 걸로 예상합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하루에 소각량이 16톤입니다. 1일 16톤이고, 최대 21톤인데,
의원 공경식
보니까 오래 쓰는 데는 15년 사용하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저희들 입장은 한 30년 정도는 사용하지 않겠느냐.
의원 공경식
소각장은 그렇다 치고 매립장이 30년 사용한다 이 말이지요?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매립장이 그렇고 소각장은 한 15년,
의원 공경식
그러면 30년 지나면 다른 데 또 옮겨야 되지 않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그거는 뭐,
의원 공경식
그러다 보면 울릉군 좁은 지역에서 30년 주기로 옮긴다손 칩시다. 그렇죠? 우리 후손들은 쓰레기 매립장, 울릉군 전부가 쓰레기 매립장 돼 버리는 상황 됩니다. 그러니까 쓰레기가 제대로 정착 안 잡으면 울릉군 전체가 쓰레기 섬 되는 겁니다. 그렇죠?
이게 정말 중요한 이야기인데, 정말로 심도 있게 검토해 가지고 쓰레기 정책이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할 것인지 잘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그리고 환경미화원, 청소차 운전원 2014년 3월부터 통합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그렇습니다.
의원 공경식
어떻습니까? 전부 다, 대부분이 찬성하는 겁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어차피 수거체계를 하기 위해서 통합운영 관리체계로 안 갈 수가 없습니다. 서면, 북면 지역은 사람 셋이 붙어 가지고 운전기사까지 이렇게 하기 때문에 혼합 체계로, 옛날에 읍·면에서 할 때는 혼합 체계로 했기 때문에 가능했는데 현재는 수거 체계로 하기 때문에,
의원 공경식
수거 체계가 읍·면에서 하는 것하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종류별 수거 체계로 하기 때문에,
의원 공경식
읍·면에서 하는 것하고 환경산림과에서 하는 것하고 뭐가 차이 있습니까?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옛날에 읍·면에서 할 때는 면에서 혼합 체계로 해 가지고 1개조, 2개조, 3개조 이런 조별로 나눠서 나가고 했습니다.
의원 공경식
아니, 제가 직접 가서 물어보니까 서·북면 환경미화원 기사들은 못 만나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읍 지역 환경미화원 기사들은 예전이 더 낫다고 합니다. 그렇죠? ‘제가 볼 때 일은 비슷한데 왜 낫나?’이러니까 예전에는 사람대접 받았는데 요즘은 사람대접을 못 받는답니다. 그렇죠?
이게 소통하고 교감하고 이런 게, 돈 안 들이는 이런 게 복지다 싶은데. 그렇죠?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죠? 무조건 윽박지르고 제 시간에 나와서 제 시간에 FM대로만 강요를 하고 있고, 현장에 나가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 같이 한번 해 보면 ‘무슨 문제점이 있구나.’해 보면 자동적으로 따라 올 텐데 이런 걸 안 하다 보니까 환경미화원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복지 아주 단순한 겁니다, 간단한 거고,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고. 이런 게 안 되다 보니까 예전이 낫다고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현장에 한 번 나가 보시면 이런 소리를 들을 겁니다. 몰라. 저한테는 그런 이야기했는데 또 담당 과장님이시고 담당 계장님이시고 이리 나가면 또, 저보고 이런 소리 합디다. 제발 그런 이야기 하지 말라고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또 자기들한테 역풍 들어온다고 그런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과장님, 좀 새겨들었으면 합니다.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러니까 아까 제가 질문한 요지가 오늘 질문·답변으로 끝날 게 아니고요.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정리를 한번 해 봅시다. 종량제에서 분리수거 체계로 제대로 한번 해보자.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이거고, 둘째는 음식물 쓰레기 시범운영 한번 해보자, 육지처럼.
그리고 수층 이후에, 30년 이후에는 어떻게 할 건지 대책, 후배들한테 미룰 게 아니고 처음 시작할 적에 제대로 대책을 마련해 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속하고 홍보하는 것도 지속적으로. 그렇죠?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해 줘야 될 것 같고, 또 억울한 사람들이 안 생겨야 될 것 같고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이거 그냥 오늘 과장님, 군정질의 답변한 오늘 이걸로 마치는 게 아니고, 꼭 좀 챙겨가지고,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시간 내서 군수님 현장에 같이 한번 나가는 걸로 그렇게 계획 한번 잡아봤으면 고맙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예.
의원 공경식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정성환 의원님.
의원 정성환
의장님, 나가서 할 이야기는 아니고 잠깐 여기서 해도 되겠습니까?
의장 이철우
나와서 하세요.
의원 정성환
우리 공경식 의원님이 질문하셨는데 과장님 아까 답변 중에 30년, 매립할 수 있는 기간이 30년이라 했는데, 본 의원이 알기로는 100년으로 알고 있는데 그 자세한 답변을 담당한테 듣고자 하는데요.
매립하는데 건축할 때 100년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들어도 되겠습니까, 의장님?
의장 이철우
담당 계장님.
환경산림과 박성호
환경지질담당 박성호입니다.
수층에 생활폐기물 소각장이 1단계, 2단계, 3단계로 지금 나눠져 있고요. 지금 조성되어 있는 거는 매립장이 1단계 매립장으로 돼 있고, 타는 소각제만 매립하기 때문에 34년 갑니다.
의원 정성환
소각을 다 해서 연소해갖고 재만 매립하는 거죠?
환경산림과 박성호
예, 재만.
의원 정성환
그러면 100년 가능하지요?
환경산림과 박성호
1단계가 34년이고, 2단계가 40년이고, 3단계가 한 30년.
의원 정성환
계획이 원래 그렇게 돼 있지요?
환경산림과 박성호
그래서 한 100년 이상 가는 걸로 그렇게 계획은 돼 있습니다.
의원 정성환
그걸 과장님, 이리 답변을 해 주셔야지, 30년 돼서 또 쓰레기 매립장을, 이 혐오시설을 어디로 또 이동한단 말입니까?
답변을 좀 착실하게 검토하셔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시는 의원님이나 답변하는 과장님께서는 답변은 한 가지입니다. 포장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답변하시고 질문하시고 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 질의할 의원 없으시면 환경산림과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환경산림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과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한봉진
안녕하십니까? 건설과장 한봉진입니다.
먼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이철우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집중호우 대비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다목적 댐 건설, 태하 권역단위 및 서면 소재지 정비 사업 중 지역역량 강화의 추진 방향, 태하 황토굴에서 북면 웅포 간 도로 개설에 대한 3건, 그 다음에 공경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태하령 구간 관광도로 개설 추진 현황과 계획, 그리고 동절기 스파이크 타이어 사용 제한 방안 및 관용차량 시범실시계획, 그리고 레미콘 단가 현실화 방안에 대한 3건, 총 6건에 대해서 차례대로 성실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집중호우 대비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다목적 댐 건설에 대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성 폭우와 봄, 가을 극심한 가뭄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하여 농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또한 갈수기 시 매년 만성적인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왔습니다. 특히 우리 군은 대부분 경사면 농업지역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매우 힘든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가뭄과 폭우 시 그 피해가 타 지역보다 클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주요 농업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다목적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코자 현재 기본 구상 중에 있다는 말씀을 우선적으로 드립니다.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2,200만원을 2016년도 본예산에 계상하였으며, 예산이 승인될 시 내년도 1월 중으로 생활 및 농업용수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하고, 이후 4월 중에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본계획 승인 요청과 5월 중에 중·장기계획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이후 중·장기계획 확정시에는 2017년경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 본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상습적인 가뭄 발생지역에 안정적으로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영농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태풍 내습 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예방 및 하천범람 해소 등 재난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다목적 댐 건설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태하 권역단위 및 서면소재지 정비 사업 중 지역역량 강화의 추진현황에 대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은 사업 추진 지침에 따라 기초생활 기반확충 사업, 지역소득 증대 사업, 지역경관 사업, 지역역량 강화 사업 및 부대경비로 나뉘어 시행토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단위종합정비 사업은 주민 제안에 의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역량 강화 사업이 필수요건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단위사업 마을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리더를 양성하여 주민의식 향상과 지역소득 증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지역 생산물 브랜드 개발 및 홍보·마케팅 발굴과 주민 능력을 제고하는 교육 등을 실시하여 마을 단위 사업을 경영하게 되어 있습니다.
태하 권역단위와 서면 소재지 정비 사업의 역량강화 사업은 교육 분야와 홍보·마케팅 분야, 컨설팅 분야, 정보화 분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추진 성과로는 2013년도에 태하 권역 홈페이지 개발, 정보화 기기 확충, 체험 프로그램 및 지역상품, 향토음식 개발 컨설팅 착수, 오징어 탱깃대 제작, 주민화합의 날 축제 개최와 국내 선진지 견학을 한 차례 실시하였고, 2014년도에는 체험 프로그램 및 지역상품, 향토음식 개발 컨설팅 개발 완료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초청 리더 및 주민화합 복지교육을 한 차례 실시하였고, 국내 선진지 견학과 사무장 교육과 리더 육성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면 소재지 정비 사업은 2013년도에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착수와 국내 선진지 견학을 한 차례 하였고, 전문가 초청 주민교육도 두 차례 실시를 하였습니다.
2014년도에는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완료에 따른 최종보고회, 주민법률교육과 전문가 초청 교육, 그리고 리더 육성 교육을 각각 한 차례씩 실시하였고, 국내 선진지 견학을 두 차례 실시하였습니다.
2015년도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서면 주민 13명이 고령과 순천, 하동의 우수 체험마을을 견학하였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소재지별 현지에서 진행하였으며, 국내 선진지 견학은 추진위원회와 많은 주민들이 골고루 참석하여 농촌지역 개발 및 지역 특성화 성공사례를 견학·체험하면서 마을의 성공요인과 운영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선진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비교·분석하여 주민역량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개발하여 주민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며, 1회성 관광 위주의 견학이 아니라 주민을 리드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다수의 주민들에게도 균형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음을 말씀드리며, 아울러 선진 사례 분석과 선진지 견학은 시기를 앞당겨 실시하여 소재지 정비사업의 계획 착수 시점부터 마을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역량 강화 사업은 추후 중앙부처 사업 운영 평가 등에도 반영되는 필수항목이기 때문에 추진위원회의 리더십 강화와 운영의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박인도 의원님의 태하 권역단위 및 서면 소재지 정비 사업 중 지역역량 강화의 추진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태하 황토굴에서 현포 웅포 간 도로 개설 추진 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의 유일한 주 간선도로인 울릉일주도로는 국가지원지방도 90호선으로 현재 미개설구간인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에서 북면 천부리 섬목까지 총 연장 4.745km 구간에 총 사업비 1,389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기존 도로구간의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노후도로 총 15.9km 구간에도 총 사업비 1,552억 원을 투입하여 2016년도 내년도 1월 중으로 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참고로 다음 주에 경북도에 계약 예정으로 있습니다.
본 일주도로 건설공사 및 개량공사가 완공이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거니와 원활한 교통 소통이 이루어지리라 예상됩니다만, 현재 태하∼현포 간 4.5km정도의 내륙노선은 경사가 다소 심하고, 급 곡각 구간이 많아 겨울철 재차량 통행에 다소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내수전∼섬목 간 일주도로 건설공사가 2017년도 경에 완공이 되면 통행량이 분산됨으로 인해 겨울철 태하∼현포 간 내륙노선의 교통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로 인한 통행 불편사항은 다소 해소되리라 전망이 됩니다.
또한 본 구간에 대해서는 강설 시에 적기에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겨울철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태하 황토굴 입구에서 북면 웅포 간 터널 개설에 대해 검토한 결과, 황토굴 입구는 2014년도 9월 26일 붕괴 위험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낙석, 사면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인데다 북면 웅포 지역은 태하 전망대에서 조망할 시 자연경관이 빼어나 미국 CNN방송이 추천한 한국의 10대 비경 중 하나인 곳으로 자칫 태하 황토굴에서 북면 웅포 지역으로의 터널 개설 및 해안도로 개설은 해안경관 훼손이 과다할 뿐만 아니라 공사비 또한 터널 700m, 접속도로 1km 정도, 총 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사업 추진이 매우 어려운 실정임을 최대한 이해하여 주시고, 앞으로 본 태하∼현포 간 터널 개설에 대하여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울릉 일주도로 건설공사와 개량공사 완료 단계에서 관할 도로관리청인 경상북도와 면밀하게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덧붙인다면 태하 초등학교 뒤에서 웅포 석산 구간까지는 터널이 한 600m정도, 접속도로가 한 1km 정도가 예상이 됩니다. 사업비는 한 450억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검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태하 삼거리에서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입구까지는 터널이 한 900m 정도, 접속도로가 한 500m 되겠습니다. 소요 사업비는 500억 원 정도로 검토가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박인도 의원님의 태하 황토굴에서 북면 웅포 간 도로개설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경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태하령 도로 재정비를 통한 차량통행 등 관광도로 활용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서면 남서리 구암에서 태하리를 잇는 태하령 구간 도로는 현재 매우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대부분 급경사, 급 곡각 구간이 많아 차량 통행이 매우 위험하여 자칫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있으며, 또한 상시 통행사고 위험이 상존하므로 2005년도에 울릉경찰서와 협의 후에 통행금지 구간으로 고시를 한 후 현재까지 통행을 금지하고 있는 도로이며, 지난 7월 제211회 정례회 시, 공경식 의원님께서 군정질문을 통해 통제된 도로를 재정비하여 12인승 이하의 차량이 통행 가능한 관광도로로 활용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지난 8월에서 9월에 울릉경찰서에 태하령 도로 통행 재개사항 등에 대한 검토를 하여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을 하였습니다.
현재 이와 관련해서는 울릉경찰서에서도 통행 재개 여부 등을 신중하게 검토 중에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앞으로 본 태하령 도로 구간에 대하여는 울릉경찰서와 합동으로 면밀하게 현장을 점검한 후에 통행 재개 여부를 적극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경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동절기 스파이크 타이어 사용 제한 방안 및 관용차량 시범실시 계획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서 관리하는 도로는 국가지방도 1개 노선, 군도 7개 노선, 농어촌도로 27개 노선이며, 이중 결빙 예상 구간은 국지도 4개소 11.8km, 군도 6개소 13.3km, 농어촌도로 3개소 8.72km 정도입니다.
그 동안 우리 군에서는 겨울철 차량 통행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차를 5대 구입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해 왔으며, 또한 급경사 구간에도 적사장을 117개소를 설치하였고, 결빙 구간에도 해수 물탱크를 25개소를 설치하여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을 하여 왔습니다.
이처럼 겨울철 도로 통행 사정이 과거에 비해 월등히 나아져 주 간선도로인 일주도로 통행은 스노우 타이어 또는 체인으로도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앞으로 도로 이용객들이 겨울철 스파이크 타이어 운행을 자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라든지 반상회보 및 유선방송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여 주민의식을 개선토록 하겠으며, 또한 이와 연계해서 도로의 구조 보전 및 파손방지를 위해 불법 스파이크 타이어 장착 운행차량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도로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군수님께서도 특별히 지시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관내 유관기관단체에도 겨울철 스파이크 타이어 대신에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 및 적극적으로 권고해 나가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참고로 스파이크 타이어 부분에 있어서는 자동차관리법상에 접지면에 있어서는 도로를 파손하는 행위는 금지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교통법상에서도 통행 금지 요건이 있고, 도로법상에서도 콘크리트 노면을 파손하는 행위 이 3개 법에 의해서 관련 근거를 두고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가지고는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공경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레미콘 단가 현실화 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관급 레미콘 단가 산정은 조달청에서 제3자와 단가 계약된 사항으로 의무적으로 조달, 구매토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레미콘 단가에 대해서는 국가기관인 조달청에서 레미콘협회를 통해 계약 추진을 하고 있음을 우선적으로 말씀을 드리며, 현재 우리 군에는 레미콘 공장으로 등록된 생산업체가 2개소가 있으며, 레미콘 단가의 경우 강도별로 평균 규격으로 봤을 때 2014년도에 17만 원 정도, 금년도 울릉도 지역 레미콘 적정단가 원가 분석 및 산정 결과를 바탕으로 가격 조정에 노력해 온 결과, 레미콘업체 자율적으로 16만 200원 정도, 10만 200원 정도 단가를 자율적으로 인하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백령도의 경우 석산 1개소와 레미콘 공장 2개소가 있는데 현재 평균 16만 2,000원 정도로 옹진군과 단가계약 체결하여 납품을 하고 있으며, 신안군 흑산도의 경우는 레미콘 공장이 없는 관계로 믹서기로 생산함에 따라 단가가 한 26만 원 정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 2개소 레미콘 업체는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원가분석 등 자료를 제출하여 조달청과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관급으로 우리 군에 통보되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레미콘 공급단가와 관련해서는 유류비 및 골자재 화물 선박 운임료 인하 등 단가 인하 요인이 발생할 시에는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레미콘 가격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으며, 또한 경북레미콘협동조합 및 조달청에도 원가분석 방법 등을 통해 적정한 레미콘 단가를 산정하여 반영하여 줄 것을 특별히 요청토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군수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최대한으로 조달청이나 레미콘협동조합에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공경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레미콘 단가 현실화 방안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철우
건설과장님 답변 중 집중호우 대비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다목적 댐 건설에 대하여 박인도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박인도
예.
의장 이철우
박인도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내년도에 용역을 해 가지고 2017년도에 착수한다고 답변하셨지요?
건설과장 한봉진
예.
의원 박인도
가능하겠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이 부분 일단은 내년도에 용역을 조기에 실시해서 경북도와 중앙에 적극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자, 우리가 아까 전에도 얘기했다시피 실제 경사가 심하고 계곡이 깊고 해서 수해에 만전을 기해야 됩니다.
현재 사동, 남양, 태하, 현포, 쭉 가면 죽암 전체 우리가 보면 계곡이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피해가 많이 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 적극적으로 지금 답변서대로 잘 노력하셔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건설과장 한봉진
예, 잘 알겠습니다. 건설과가 총괄부서가 되어서 적극적으로 생활용수라든지 그 다음에 농업용수, 사방사업 겸용으로 하는 소규모 댐이 적극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빨리 해야 농민들도 앞으로 농사를 짓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또 앞으로 고령화시대가 돼 있기 때문에 지금 농민들 굉장히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가뭄대책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될 수 있도록 과장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건설과장 한봉진
잘 알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태하 권역단위 및 서면 소재지 정비 사업 중 지역역량 강화 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하여 박인도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질문에는 북면은 빠졌습니다만, 마을단위 사업으로는 80억, 70억, 60억이 대단한 사업이지요?
건설과장 한봉진
예.
의원 박인도
지금 잘 되어 가고 있지요?
건설과장 한봉진
흡족하지는 못 하지만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의원 박인도
태하는 17일 날 준공한다고 안내장도 받았습니다만, 아마 건물도 보니까 다 잘해 놓고 했는데 제가 왜 이 질문을 하냐 하면, 지금 현재 울릉읍에 소재지 정비 사업을 또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건설과장 한봉진
예.
의원 박인도
거기 내년도 예산이 얼마입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금년도 예산이 한 43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박인도
그렇죠? 제가 자료를 다 보니까 지역역량개발 사업으로는 홍보·마케팅하고 이 예산이 거의 남양 같은 데는 1억입니다, 1억.
그리고 선진지 견학 5,000만원입니다, 예산이. 이 예산을 해가지고 사업을 하기 전에 우리가 선진지 가서 현지에 우리 지역하고 접목을 할 수 있는 그게 되어야 되는데, 벌써 설계 다 해 놓고 1차 갔다 와 가지고 2차에는 설계사업 계획 다 세워놓고, 설계 다 해 놓고 두 번, 세 번 가서는 큰 효과가 없다 이 말입니다.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 하면 될 수 있으면, 물론 선진지 해야 됩니다. 이 사업이 필요합니다. 하는데, 이게 사업을 다 하고 나서 계획이 다 되어 있는데 거기 갔다 와서 접목이 전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 가지고 착수 시점부터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이런 부분이 유사하게, 읍 소재지는 지금 군에서도 바로 농어촌공사 안 주지요? 농어촌공사에 위탁 안 주지요?
건설과장 한봉진
소재지 정비 사업은 저희들이 직접 하고 있습니다.
의원 박인도
직접 하지요? 직접 하면 어려움이 많이 따릅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됩니다. 아무튼 사업을 많이 하시는 부서에서는 질책도 많고, 문책도 많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 같은 날도 다른 부서에는 하나도 없는가 하면 과장님께서는 지금 질의·답변을 여섯 가지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피곤하실 줄 아는데, 이 부분은 우리가 과장님 잘못 됐다 하는 게 아니고 이 부분은 우리가 한 번 정도는 짚고 넘어가자 하는 겁니다. 그렇죠?
과장님, 읍 소재지 정비 사업에 대해서 이 부분을 충분하게 검토하셔 가지고 앞으로 잘 되도록, 이런 사례가 없도록 부탁을 드릴게요.
건설과장 한봉진
잘 알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수고했습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태하 황토굴에서 북면 웅포 간 도로 개설에 대하여 박인도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박인도
예.
의장 이철우
보충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이 질문이 굉장히 어려운 질문입니다, 사실.
현재 선창 죽암터널 또 통구미, 남양터널 지금 사업하고, 곧 12월 달에 계약하죠, 그것도?
건설과장 한봉진
다음 주에 계약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 예정입니다.
의원 박인도
이 공사가 지금 몇 년도에 끝날 걸로 예측됩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지금 현재 예정 공사기간은 일주도로 완공 이후에 연계되어 조속히 완공이 되어야 돼서 2020년 정도, 늦어도 2021년도에는 완공이 되어야 됩니다.
의원 박인도
태하 황토굴, 북면 웅포 도로 개설 문제는 예산도 많이 들뿐더러, 더군다나 우리 항구의 10대 비경, NHK에서 방영된 10대 비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10대 비경으로만 족하는 게 아니고 그 부분에 대해서 8대 비경, 5대 비경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앞으로 개발해야 됩니다. 중장기사업에 충분하게 반영해 가지고 우리 일주도로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설 때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건설과장 한봉진
예, 이 부분도 적극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이거는 과장님 의지가 상당히 필요합니다. 과장님, 자신 있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수고했습니다.
이 사업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과장님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태하령 구간 관광도로 개설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공경식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공경식
예.
의장 이철우
공경식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제가 목소리가 크다 보니까 화가 난 걸로 오해하는 분도 계신데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럴 일이 없었으면 하고요.
태하령 구간, 지난 7월 제211회 정례회 때 襬인승 이하 차량이 일방통행으로 관광도로로 활용하자.’라고 했습니다. 그렇죠?
그러고 난 다음에 그게 문화관광과에 질의했었는데 유관기관과 잘 협조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검토해 보자고 했었습니다. 그렇죠? 맞죠?
이렇게 일이 진행이 늦어진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이 부분에 있어가지고는 저희들이 제211회 정례회 이후에 즉각적으로 관할 경찰서에 구두 상, 그 다음에 정식 공문 상으로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했는데 경찰서에서도 지금 섣불리 답변하기가 어려운 아주 험악한 산악도로이기 때문에,
의원 공경식
그래서 답변 늦은 게 아니고요.
건설과장 한봉진
그러니까 신중하게 한 번 더 검토를 해 보자 해서 조금 늦었습니다.
의원 공경식
아니, 그래서 답변이 늦은 게 아니고, 제가 군정질의하고 난 이후에 상황이 어떻게 진행 되는가 해서 담당 계장님께도 물어봤었고, 또 경찰서 담당 과장님한테도 전화를 해 봤습니다. 그런데 담당 과장님은 공문이 9월 달에 보냈는지를 모르고 있었었고, 그게 교통계로 가다 보니까 교통계에서 담당 과장한테 전달이 안 돼서 늦은 겁니다. 그러면 9월 달에 공문을 보냈으면 최소한 보름, 한 달 정도 기다리고 난 다음에, 경찰서하고 거리가 멉니까? 바로 담 한 개 사이 아닙니까? 그렇죠? 좀 바로 가서 이게 진행상황이 왜 이리 늦는지, 발송한 공문은 잘 검토를 해 봤는지 확인하셔야 되지 않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제가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 과장님한테. 공문 통보 이후에 답변이 좀 늦어서 제가 직접 통화를 했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러니까 그게 12월 달 제가 군정질의하고 난 이후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9월 달부터,
건설과장 한봉진
그전에 제가 직접 통화를 했습니다.
의원 공경식
4개월 동안 기다리다가, 아니, 그때까지는 모르고 계시던데?
건설과장 한봉진
그거는 아닙니다.
의원 공경식
그런데 이게 벌써 올해 본예산에 하면 예산이 검토하고 예산이 반영돼서 내년 봄에 일이 시작되면 여름에 관광 성수기 때 개통될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늦어지다 보면 또 1년이 넘어가서 내년도에 개통된다손 치더라도 그렇게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건설과장 한봉진
제가 여기에서 통행 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답변드릴 수는 없고, 경찰서와 합동으로 정밀하게 조사를 해서 예를 들어서 선형개량이 필요하다든지, 워낙 도로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선형 개량이 필요하고,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이라면 그런 거는 특별교부세를 활용하더라도 어차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러니까 미리 발 빠르게 움직여 가지고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 요구를 해야 되고, 또 안전장치가 어디에 어떻게 해야 되는지 검토가 빨리 필요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야 되는데, 제가 아쉬운 거는 이번 본예산 다 기간 지나가 버리고, 아무리 빨리 한다손 치더라도 겨울에 동절기 때는 안 되고 봄이 돼야 되지 않습니까? 이리 늦어져서는 안 되지 않나 이래서 안타까워서 질문을 한 번 더 드려 봤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발 빠르게 움직여갖고 1차 추경 때라도 예산이 확보될 수 있으면, 된다, 경찰서에서 가능하다고 치면 빠른 시일 내에 예산 확보를 하는 게 어떻겠나 해서 질문을 드려 봤습니다. 어떻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예, 잘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잘 알겠는 게 아니고, 1차 추경 때 예산 확보하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경찰서와 합동으로, 통행 여부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통행 재개가 가능하다고 봤을 적에는,
의원 공경식
아니, 경찰서에서도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검토에서 끝나지 말고 예산 확보해 가지고 사업할 수 있도록,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그렇죠? 관광자원을 이렇게 썩혀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과장님, 이 답변은 됐고요.
의장님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동절기 스파이크 타이어 사용 제한 방안 및 관용차량 시범실시 계획에 대하여 공경식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공경식
예, 있습니다.
의장 이철우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과장님, 제가 법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질문을 드리고 난 이후에 법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아까도 과장님 말씀 들었는데 국토교통부에서 질의·답변한 내용입니다. ‘스파이크 타이어는 도로 포장면 파손 및 분진 발생 등을 초래하는 문제가 있어 도로법,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설치 시 불법으로 판단됨을 알려드립니다.’이게 교통부의 답변입니다.
도로법에 제7장 75조에 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도로에 대하여 다음 각 호에 해당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된다. 1호, ’도로를 파손한 행위’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다음에 별칙 조항에 가보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제7조에 보면 ‘제75조를 위반한 자’아까 말한 제75조입니다, 도로를 파손하는 행위. 벌금, 과태료 이게 큽니다. 그렇죠?
저도 예전에는 스파이크 타이어를 타고 다녔었는데 이런 불법행위를 하는지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보니까 자동차 부품과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보니까 여기도 ‘접지 부분은 소음이 발생되고 도로를 파손할 위험이 없는 구조일 것’이렇게 해 놨습니다, 도로를 다닐 때는. 그렇죠? 자동차관리법에도 그렇고, 시행령에도 그렇고. 이런 법이 있는지는 다 알고 계셨다. 그렇죠? 찾아보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거기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답변해 보십시오.
건설과장 한봉진
아까 공경식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국토교통부 질의·회신내용은 2014년도 작년에 질의·회신된 사항입니다.
의원 공경식
예, 12월 3일 날 해서 12월 10일 날 받은 겁니다.
건설과장 한봉진
그 동안에 도로법상에 보면 ‘도로를 파손하는 행위’이래가지고 스파이크 타이어 부분을 파손이라고 볼 수 있느냐, 유권해석상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지금 자동차관리법상에도, 자동차운송과 담당입니다만, 이 부분도 접지면에 부착한 건 도로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가 되어 어쨌든 간에 저희들이 단속을 해서 관련 규정에 의해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러니까 스파이크 타이어는 동절기 때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미끄럽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울릉군에서 제설차가 맨 처음 언제 구입했는지는 알고 계시죠?
건설과장 한봉진
예.
의원 공경식
언제쯤입니까? 제가 알기로는 97년입니다.
건설과장 한봉진
지금 총 5대가 있습니다. 울릉읍에.
의원 공경식
맨 처음에 97년도에 한 대를 구입해서 지금 현재는 5대가 있습니다. 이게 구입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차량 한 대에 5억 정도 하고, 제설장비를 다 갖추면 한 6억 정도 됩니다. 그렇죠?
그렇다 하면 그때에 비해서 제설장비가 5배는 더 잘 된다고 봅니다. 그렇죠? 97년도보다. 맞지 않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지금 97년도 구입한 차는 사용연한이 다 되었기 때문에 이후에,
의원 공경식
지금 울릉읍에 갖고 있습니다, 그래도.
건설과장 한봉진
2004년하고 2014년도에 각각 한 대씩 더 구입했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현재 5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예전에 비해 가지고 지금 눈이 적게 오지 않습니까? 그렇죠?
건설과장 한봉진
예.
의원 공경식
적게 오는데도 제설은 잘 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도로 파손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되고 있고 이래서 문제점을 제기해 봤는데요.
또 차량은 보니까 2000년도에 1,945대에서 올해 현재 4,900대 넘습니다. 차량은 그때보다 한 3,000대가 더 늘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도로를 파손시키는 자동차가 더 많이 는 겁니다. 그렇죠? 대충 짐작하건대 동절기 때 한 2,000대 정도가 운행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혹시 파악해 보셨습니까? 동절기 스파이크 타이어 장착해서 다니는 차량 대수.
건설과장 한봉진
지금 현재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기로는 금년도에도 한두 대가 장착을 해서 다니는 걸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예년에는 1,000대 이상이 스파이크 타이어 장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러니까 차량이 늘다 보니까 그만큼 도로 훼손이, 제설은 제설대로 잘 되고 차량은 차량대로 늘다 보니까 도로 훼손이 그만큼 많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이런, 이때까지 이런 이의 제기를 아무도 안 했었습니까?
아니, 군에서도 ‘이런 대책을 세워야 되겠다. 도로파손 이대로 놔둬서는 안 되겠다.’이런 논의 자체가 없었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사실 여태까지도 꾸준하게 계도도 하고 이랬습니다만 금년도에는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참고적으로 일본 같은 경우는 울릉도보다 5배가 눈이 더 많이 옵니다. 오는데 1990년대 초반부터 스파이크 타이어 완전히 사용 못하도록 법으로 명시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또 이게 도로파손 문제뿐이 아니고 분진으로 인해 가지고 건강상에 상당한 문제가 있습니다.
사동, 서북면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동 지역, 저동 지역은 해수면하고 가까이 있어가지고 먼지가 바다 쪽으로 유입돼서 좀 덜한데, 도동 지역 보면 도동파출소에서 저 밑 연변까지는 겨울철 내내 스모그 현상 같은 항상 그런 수준이 돼 있거든요. 이런 거 혹시 확인해 보셨지요?
건설과장 한봉진
예.
의원 공경식
예전에는 주민 분들도 참고 견뎠는데 이제 더 이상 못 참겠다고 얘기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 도동 지역 분들이요. 빨래 널어도, 위에 윗 날씨는 좋은데 빨래 널어도 스파이크 타이어 분진 때문에 빨래를 못 널겠다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이것 대책을 어떻게 해야 될 건지 강구를 해야 될 텐데 답변하면서 도대체 이거 어떻게 되겠다 이런 것 생각 안 해 보셨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우선적으로 겨울철에 스노우 타이어 장착을 해서 다닐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적극 권고도 하고 계도도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아니,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해 봤는데요. 스파이크 타이어를 한 번 착용을 하면 그 다음 해에 3월 초까지는 눈이 오든 말라 있든 계속 타고 다니는 이게 문제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울릉군에서 군비로 지원하든지 국비를 확보하든지 간에 어떤 방법으로 지원을 해 주면, 교체 비용을 주민들한테 한 2회 정도는 지원한다, 그리고 난 다음에 단속한다. 이런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 읍 지역만이라도 먼저 시행을 한 번 해 보면. 교통량이 많으니까요. 방법론이에요, 방법론.
건설과장 한봉진
방법에 있어 가지고 그 답변 드리자면 우선적으로 오늘부터 시작해서 집중단속을 현수막도,
의원 공경식
아니, 단속이 대수가 아니고, 무조건 단속하자는 이야기 절대 아닙니다. 이거 계몽도 해야 되고, 방법을 찾자는 겁니다. 찾자는데, 안 그래도 ‘이런 방법도 있지 않나?’생각을 해 봤습니다. 다른 데도 군비를 지원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2,000대가 다닌다손 치면 2번 교체하면 한 8,000만원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 걸로 계산을 해 봤습니다, 2,000대 다니면. 그렇죠? 타이어를 교체하는데 한 2만원 정도 보고.
이런 것도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해서 질문 드려 봅니다. 어떻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업체는 울릉도 읍 지역에 한 7개 업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검토에서 끝나지 말고 시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님, 이 질문에 대해서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공경식 의원이 질문한 겨울철 스파이크 타이어 있지 않습니까? 파괴는 건설이라고 했는데 겨울 동절기 스파이크 타이어 채워 가지고 동력을 묶어 놓을 수는 없는 그런 실정이고, 이걸 한번 용역을 해 보십시오. 어떻게 할 것 같으면 서면이나 북면 같은 경우에는 지금 길이 한 20년 돼도 스파이크 채워도 아직 그 길이 괜찮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교통량이 많은 도동과 저동 지역이 지금 현재 거의 손실, 소모가 많이 오는데, 과연 그 구간 내에, 소모한 그 구간 내에 용역을 한 번 해 보실 것 같으면 차량 숫자와 그 다음에 건설하는 비용, 그걸 감안해 보시고 한 번 비교를 해 가지고 안 될 것 같으면 공경식 의원이 제안한 대로 스파이크 1회 한 번 가는 데 군비를 얼마 지원해 주든가 그런 방법을 연구를 한 번 해보십시오.
건설과장 한봉진
잘 알겠습니다.
의장 이철우
다음은 레미콘 단가 현실화 방안에 대하여 공경식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공경식
예, 있습니다.
의장 이철우
예.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공경식
과장님, 이것 참 어려운 질문 드렸습니다. 이게 울릉도에서 조달청으로 계약하고 있고 그렇죠? 육지하고 차이가 엄청 많이 나고 있는 건 사실이죠? 이거 원인이 과장님 생각은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육지에는 지금 경북 내륙 쪽은 조금 더 비쌉니다. 포항하고 전체 볼 때 한 8만 원에서 9만 원 가까이 지금 받고 있습니다. 저희 지역은 해상 운송료라든지 기타 부대비용이 조금 발생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런데 답변 내용에 보면, 예를 들어 백령도 1개소, 그 다음에 레미콘 공장 2개, 평균 16만 2,000원. 이것 보고 난 다음에 주민들이 이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 울릉군하고 백령도 비슷하네?’그렇죠? 여기 계신 분들 다 그리 생각할 겁니다.
그런데 잘 아셔야 될 게 백령도 관급 레미콘 물량이 2015년 5월에서 2016년 5월까지 892루베입니다. 레미콘 물량이 너무 적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2014년 5월에서 2015년 5월 3,542루베입니다. 울릉군은 어떻습니까? 최소한 3만 루베 이상이죠?
건설과장 한봉진
예, 한 4만 3000,
의원 공경식
열 배 이상 아닙니까? 열 배 이상인 데다가 해수부에서 발주하는 TTP 이런 것들 다 따져버리면 울릉군의 물량 전체가 울릉군에서는 발주를 안 하지만 전체 물량하면 이것보다 배는 됩니다. 그렇죠? 80루베, 100루베 가까이. 맞죠? 아, 8만 루베 정도.
건설과장 한봉진
이 부분에 대해서, 2013년도, 2014년도에는 백령도에도 한 1만 4,000∼5,000 정도 공급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간에 레미콘 단가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원가 절감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입니다.
의원 공경식
아니, 차이가 나는 부분이 어디서 있습니까, 이게?
저번에 우리 용역도 한 번 줬지 않습니까? 그렇죠?
건설과장 한봉진
제가,
의원 공경식
용역을 우리 2,000만 원 들여서 용역 줬는데 용역 결과도 우리가 원하는 답을 못 들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하나마나 한 용역 됐습니다.
건설과장 한봉진
정부에서 인정한 원가협회에 저희들이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했는데 지금 화물운송선이라든지 이런 데, 특정업체 제가 거론할 수는 없습니다만, 겨울철에 감가상각이라든지 모든 비용을 포함해서 나온 거기 때문에 제가 그 용역 결과가 잘못되었다, 못 되었다 감히 이야기는 할 수 없습니다만,
의원 공경식
자, 지금 이야기해 봅시다. 아까도 금방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백령도하고는 비교대상이 아니니까 제발 백령도하고 비교 좀 하지 마시고요. 물량이 10분의 1도 안 되는데 그런 데를 자꾸 비교를 하십니까? 그렇죠? 하지 마시고, 울릉도에 제가 볼 때는 해상운송료, 육상운송료에 있다고 봅니다. 맞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지금 육지에서 화물 선박에 선적하는 데 육지에서의 소운반이 한 8,000원에서 1만원 정도, 거리에 따라 저거 합니다. 해상운송비는 선적마다 좀 틀리고요. 그 다음에 울릉도 항에 도착해서,
의원 공경식
과장님, 육지에서는 골재를 육지 공장까지 배달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울릉도에서도 선적하는 배까지는 가능한 거지 않습니까? 거기서는 갭이 나는 게 없습니다. 단지 항구에서 울릉도 항까지 오는 해상 운송료하고 항구에서 레미콘 공장으로 가는 육상 운송료 그 차이입니다, 이거.
건설과장 한봉진
골재 석산에서는 골재 원가만 받고요. 거기서 배까지 선적하는 데는 한 차에 한 번씩,
의원 공경식
아니, 배까지 선적하는 거는 육지도 레미콘 공장까지 가는데 그 가격은 똑같을 것 아닙니까? 울릉도에서 차이나는 거는 해상 운송료하고 육상 운송료 이것밖에 더 차이 납니까?
(방송실 직원에게) 이 것 좀 더 키워 주십시오.
해상 운송료가 지금 현재 소규모 업자들한테 골재 운송료가 루베당 1만 8,000원 합니다. 그렇죠? 그리고 원가 분석해 놓은 게 두 달 전인가 세 달 전에 했지 않습니까? 원가 분석하니까 해상 운송료가 5만 3,000원입니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 다음 장을 한번 보여주십시오. 이거는 모 업체에서 해상 운송료를 직접 준 겁니다. 이건 육상 운송료 단가 1만원. 그 다음 이건 해상 운송료 단가입니다. 모 업체에서 직접 돈을 지급한 겁니다. 2만 7,500원. 그러면 3만 7,500원. 그렇죠? 해상 운송료, 육상 운송료 이렇습니다. 도대체 그러면 원가 분석 할 적에 5만 3,000원이라는 금액은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원가 분석하기 전에 나름대로 체크를 다 했습니다.
지금 대규모로 공급을 할 적에는 몇 천 원씩 싸게 하고 500루베에서 한 1,000루베 정도 공급을 할 때는 몇 천 원 조금 더 받는 걸로 분석이 됐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거는 그렇게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건설과장 한봉진
울릉지역 업체에서도 치킨게임을 해서는 안 되고, 정상적인 가격을 받고,
의원 공경식
치킨게임 이야기가 아니고, 과장님, 실질적으로 지급되고 있는 금액이 어떻게 지급됐냐? 모 업체에서 해상운송이 1만 8,000원인데 우리가 1년에 양이 많으니까 1만 2,000원으로 가능하겠냐 해서 1만 2,000원으로 돼서 계산서가 나오는 겁니다. 그러면 1만 2,000원으로 가능하다는 얘기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루베당 운송료가 가격이 2만 7,500원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3만 7,500원입니다. 실질적으로 지급하는 금액이 이렇게 나오는데 왜 5만 3,000원 가격이 나왔습니까?
그러면 여기에서 하면 육상 운송료하고 하면 2만 원 정도 갭이 나지 않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지금 이 부분에 있어가지고는 저희들이 한 번 더 실사를 해서, 현재 저 가격으로 공급하는 업체는 제가 알아본 결과 없는 걸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만, 업체에서도 정상적인 가격을 받고, 그 다음에 인하요인이 있는 것 같으면 저도 적극적으로 조달청에,
의원 공경식
아니, 원가 산정 제대로 다시 한 번 해 볼 의향은 있으시죠? 원가 산정을 다시 한 번 제대로 해 볼 의사는 있죠?
건설과장 한봉진
사실은 이렇습니다. 대규모로 공급하는데, 저희들도 선박운송업체에다가 정말로 공급하는 자료를 내놔라 하니까 사실 좀 꺼립디다. 꺼리고 이러는데 저도 이제 원가가 인하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그런데 과장님,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하면요. 외지 자본가들이 울릉도에서 사업을 하면서 울릉도 해상 운송하는 것 돈 된다 하니까 울릉도 업자들 안 쓰고 자기가 다 합니다. 육상 운송도 루베당 업체에서 7,000원으로 정해져 있는 걸 우선 사업자만 선정해서 4,000원으로 다운계약 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게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울릉도 업자를 다 죽이는 경우 아닙니까? 이런 걸 막자는 겁니다. 돈 되니까 배 자기가 하지 않습니까? 자기 차로 운송 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울릉도 업자는 뭐 먹고 삽니까? 그렇다고 해서 그 직원들한테 복지 혜택을 제대로 하고 있느냐? 그것도 아니다 말입니다.
이게 울릉도 지역 사람들한테 비싼 만큼 돌아간다손 치면 누가 이야기하겠습니까? 실질적으로 외지 자본가들 배만 불리게 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 발생됐고, 지적을 하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예. 이 부분에 대해 가지고 지역 업체들도 살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돈만 된다 하면 외지 자본가가 다 하기 때문에 지역 업체 다 죽는 겁니다. 이런 걸 좀 막자 말입니다.
그리고 더 받은 만큼에 회사 직원들, 운송하는 기사들 복지 혜택, 월급 더 줘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알아보니까 육지 레미콘 업체하고 별반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돈은 돈대로 벌어가고.
계산해 보십시오. 울릉군에서 하는 게 2013년에 3만 루베 이상 됩니다. 그렇죠? 전체 다 하면 한 7만, 8만 루베 정도 되는데 금액이 어느 정도 차이 납니까? 1년에 10억 이상입니다. 맞죠? 2,000원 차이면, 아, 2만 원 차이면.
건설과장 한봉진
지금 울릉에서 현장까지 운반하는 데, 제가 이런 말씀 드리기 외람스럽습니다만, 운반하는 데 북면지역 같으면 레미콘업체에서 1만 5,000원에서 이상 2만 원 정도 손실보전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의원 공경식
운송료는 다 포함이 돼 있고, 원가 산정에 운송료는 별개로 포함돼 있고, 그 다음에 해상 운송료, 육상 운송료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여기서 갭이 한 10만원 정도 차이 나니까 과연 육상운송료, 해상 운송료가 10만 원 정도 차이 날 값어치가 있는지 없는지 이걸 따져보자 하는 겁니다. 아무리 계산을 하고 해 봐도 나오지를 않습니다. 그렇죠?
자꾸 과장님은 저번부터 백령도, 흑산도 이런 데 비교를 하는데, 우리보다 물량이 10분의 1도 안 되는 걸 자꾸 비교를 하고 딴 소리만 하고 그러니까 문제가 발생하는 것 아닙니까?
건설과장 한봉진
사실 제가 여기서 답변하는 데 있어 가지고 단가계약을 조달청에서 하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원가 절감 차원에서도 인하요인이 생기는 것 같으면 적극 노력을 하고, 공문 통보도 하고 제가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이게 나랏돈이고 울릉 군비가 들어가고, 또 이게 비싸다 보니까 개인 가정에서는 단가도 다 상향 조정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지역 주민들도 다 불합리하게 돈을 더 주고 사용한다 이 말입니다. 이런 것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또 비싸다손 치면 경북 레미콘협회를 통해서, 또 조달청을 통해서, 우리가 분석해 보니까 이 정도 가격이 나오고 이런 원인이 있는데 하향 조정할 의사는 있는지 없는지 타진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건설과장 한봉진
예. 이 부분에 있어서 화물선박업체, 기타 여러 가지 합동으로 해서 분기별로 한 번씩 체크를 하겠습니다. 해서 조달청에 적극 의뢰를 하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예. 적극 의뢰해 주시고요. 이거는 정말로 울릉도 업자들, 울릉도 주민들 먹고 사는 문제하고 직결돼 있습니다. 특히 그리고 우리나라 혈세, 지방비 다 포함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아까운 돈이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그렇게 연구,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설과장 한봉진
예, 잘 알겠습니다.
의원 공경식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보충 질의할 의원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답변은 마치겠습니다.
건설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과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황성웅
안녕하십니까? 총무과장 황성웅입니다.
평소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심초사 애쓰시고 계시는 존경하는 이철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214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사항 중 총무과 소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남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울릉군 공직사회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인사관리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양성평등기본법 전부개정 등 양성평등에 대한 국민적·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행정자치부 예규 제92호 지방공무원 균형인사운영지침에 따라 인사 분야 또한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현재 울릉군 전체 공무원 중 여성 공무원 현황은 360명 중 여성 공무원이 121명으로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직 6급 공무원의 경우 총 84명 중 여성이 19명으로 23%, 일반직 5급 공무원의 경우 총 20명 중 여성 공무원이 1명으로 5%의 분포비율을 보이고 있으나, 2015년 4월 27일 울릉군 인사위원회에서 5급 공무원 임용후보자로 여성 공무원 1명을 의결하여 5급 공무원의 총 수는 총 20명 중 여성공무원의 분포비율이 2명, 10%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방공무원 균형인사운영지침에 따라서 여성공무원 인사 관리에 있어 공정한 승진기회를 보장토록 노력하겠으며, 6급 공무원의 경우 총 84명 중 여성 공무원 19명인 23%인 점을 감안해서 향후 5급 공무원 중에 여성 공무원의 분포비율이 20% 이상 상회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보직관리에 있어서도 양성평등기본법 제22조에 따라서 기획·예산·인사·감사부서 등 주요 부서에 각 직급의 여성 비율에 상응한 수의 여성 공무원이 임용되도록 하며, 성별의 차이 없이 개개인의 능력과 역량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여성과 남성이 균등하게 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15년도 육아휴직자 6명, 남성이 2명이고 여성이 4명인데 대해서 대체인력 6명을 보충하여 육아휴직 대체인력 실적 100%를 달성하는 등 여성 공무원이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능력을 발현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가정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코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 공무원 분포비율에 따른 승진, 보직관리 및 교육훈련·근무성적평정·상훈·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한남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울릉군 공직사회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인사관리 방안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일하는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업무역량의 향상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박인도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행정의 최 일선에서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우리 군 공무원들이 업무에 열정을 쏟아 국·도비 예산을 확충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다 보면 상부기관의 감사와 점검의 대상이 되고 본의 아니게 문책을 받을 개연성이 더욱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공무원들이 보신주의에 입각하여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동기부여가 약해지고, 무사안일한 근무태도와 복지부동의 자세가 만연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예방코자 울릉군 적극행정 면책 및 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에 의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으며, 또한 울릉군 지방공무원 징계의 양정에 관한 규칙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서는 최대한 감경 조치될 수 있도록 인사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연 2회 실시하는 지방공무원 근무성적평정에 있어서도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정대상자를 가장 정확히 관찰할 수 있는 직근 상위감독자를 평정자로 하며, 실질적인 직무수행능력과 실적 중심의 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무수행능력 50%와 근무실적 50%를 기본으로 해서 탁월, 우수, 보통, 미흡, 불량 등 5등급으로 평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 중심의 근무성적평정을 통하여 향후 보직관리와 승진 인사 운영에 반영하겠으며, 특히 현재 전 직원들에게 비슷하게 지급하고 있는 성과상여금을 내년도부터는 성과상여금 지급지침에 의거해서 근무성적 평점에 따라 차등지급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는 경쟁력 높은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나가겠습니다.
참고로 성과상여금 지급등급과 지급율을 보면 네 등급으로 나눴습니다. S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이 있는데 S등급, 슈퍼등급은 상위 20%, A등급은 상위 20% 초과와 60% 이내, B등급은 상위 60% 초과와 90% 이내, C등급은 하위 10%인데 S등급을 받을 경우에는 성과상여금이 172.5% 이상을 받을 수 있고, A등급은 125%, B등급은 85%, C등급은 받지를 못합니다.
이거는 행정자치부에서 강력한 지시가 와서 내년부터 이렇게 시행하도록 하고, 앞으로 올해 12월 근무성적평정에서 부서별로 신중을 기해서, 부서장님들이 근무성적평정권이 있으니까 신중을 기해서 근무평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역동적인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울릉군에서는 직원 복리 증진을 위해서 새로운 시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기존 시행하고 있는 직원 단체보험가입과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직원 복지포인트를, 내년 예산은 올해와 같은 것 같은데 이것을 확대 시행하는 방도를 별도로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것과 더불어서 우리 공직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올해 새로운 시책으로서 직장 취미클럽을 개설해서 직원들이 여가생활에 필요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축구, 야구, 문학 동호회, 바둑, 낚시, 등산, 테니스 이런 동호회들을 공무원들이 결성해서 필요한 최소경비를 지원해서 동호회가 활성화되도록 할 수 있도록 한 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예산에 한 1,500만원 정도 편성은 했는데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면 저희들이 내년에 잘 한 번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일하는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철우
총무과장님 답변 중 울릉군 공직사회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인사관리 방안에 대하여 한남조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한남조
예.
의장 이철우
한남조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한남조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여성 공무원에 대한 공정한 인사관리를 하겠다고 답변하셨는데 성실한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이 원하는 바에 대해 너무 꼼꼼하게 답변을 해 주셔서 제가 보충 질문이 별로 없습니다만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지금까지 울릉군의 주요 보직이 할 수 있는 기획이라든지 예산, 새마을, 행정담당 여성 공무원들이 발령 받아 근무한 사례가 있었습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일단 6급 보직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경리계장도 주요 보직이고 한데 기획, 예산, 감사, 행정, 인사 이런 부서는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의원 한남조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 조직 관리를 하다 보면 업무역량이나 이런 게 차이가 없는데도 아무 사유 없이 여성에 대한 약간 그런 게 있습니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여성이 남자보다 못하다는 아무 의미 없는 생각을 갖고 왔는데, 그래서 이건 우리뿐만 아니고 타 시·군에도 같은 그랬기 때문에 양성평등법이 개정되고, 여성들에 대해 가지고 차별, 평등, 비하가 안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근에 와서 정부 차원에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 같이 발 맞춰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특별한 사정은 없었습니다.
의원 한남조
지금 우리나라를 보나 크게는 세계적으로 보나 여성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건 알고 계시죠?
총무과장 황성웅
예. 특히 서양에는 그렇습니다.
의원 한남조
예. 주요 요직들에도 많이 지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총무과장 황성웅
예.
의원 한남조
다음 인사부터는 이런 주요 보직에도 여성 공무원이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총무과장 황성웅
예.
의원 한남조
그리고 과장님, 6급 여성 공직자 비율이 23%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급 이상 관리직은 주로 남성이 다 맡아 하셨죠?
총무과장 황성웅
예.
의원 한남조
맞습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예, 맞습니다.
의원 한남조
특히 올 4월에 한 명을 5급 승진 의결해 놓고도 지금까지 승진 발령을 내지 않는다는 것은 양성평등 인사 관리의 의지가 좀 약하다고 여겨집니다, 본 의원이 볼 때는. 2017년 1월에나 승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과장님, 맞습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예, 내년도 1월자는 발령을 내는데 의결을 받을 당시에 근무성적평정이나 여러 가지 사정을 감안해서 지방공무원 균형인사지침에 따라서 했습니다. 사실 근무성적평정이 탁월하다기보다는 균형인사지침에 의해서 일정비율 안에 드는 여성 공무원을 처음으로 한 번 군수님께서도 발탁을 해서 운영했습니다.
의원 한남조
비율에 의해서 이번에 들어간 것입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예. 그래서 교육 보낼 때 약간 불이익이 있었는데 불이익이라기보다는 근무성적평정 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었는데 내년 1월 1일 날은 승진을 하게 됩니다.
의원 한남조
그런 것이 여성들이 볼 때는 ‘손해를 많이 본다’이런 말들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서는 인정하십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예, 인정합니다.
의원 한남조
(방송실 직원에게) 잠깐 이순혁 주사님, 영상화면 부탁드립니다.
과장님, 화면을 좀 봐 주시면 과장님도 알고 계시는 거죠? 보시는 것처럼 지방공무원 균형인사지침 시·도별, 연도별 관리직 여성 공무원 임용 목표는 2016년도에 전국 평균 15.1%이고, 서울의 경우에 21%가 됩니다.
우리 군 5급 이상 공무원은 26명으로서 현원을 대비한다면 3.8%에 불과하고, 승진 의결 받은 한 명을 더 포함하더라도 7.7%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볼 때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은 우리 군에 과연 얼마나 되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렇죠?
총무과장 황성웅
말씀드릴까요?
의원 한남조
예.
총무과장 황성웅
5급 이상이 제가 답변 드릴 때 말씀드렸는데 현재 6급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84명 중에 현재 19명입니다.
그게 뭔 말인가 하면 운전, 시설, 관리, 방호, 그 다음에 연구지도, 임기제 이런 걸 빼고 했기 때문에 그걸 포함하면 비율이 좀 낮아지거든요.
의원 한남조
그게요?
총무과장 황성웅
예, 좀 낮아지는데,
의원 한남조
몇 프로입니까, 그러면?
총무과장 황성웅
그걸 빼고 하니까 23% 감안해서, 예를 들어가지고 작년도 이번에 5급 승진할 사람이 6명, 지난번에 정원일 때 23명 중에 여성 공무원이 아까 23%인데 6명을 비율로 맞추면 정원 승진인원 비율이, 승진임용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때 당시에 1.3명이 됐습니다. 그렇게 됐는데 예전에 잘못된 거는 확실히 인정을 하고, 앞으로 이렇게 맞춰 나가고 있습니다.
의원 한남조
앞으로요?
총무과장 황성웅
1.3명인데 한 명을 했거든요.
의원 한남조
그러면 과장님께서는 5급 공무원 중에 여성 비율이 20%, 전체 4명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총무과장 황성웅
앞으로 하겠습니다.
의원 한남조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을 했는데 앞으로라 하는 건 언제를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총무과장 황성웅
구체적인 계획은사실 승진은 강제규정은 아닌데 행정자치부에서나 그 다음에 법령에 따라서 권장사항인데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이렇게 맞춰주는 게, 지금 현재 우리가 여성 공무원이 5명입니다. 6급에 23명 승진후보자 명부에 들어간 사람 중에 5명인데, 그 사람들이 특별한 사정없이는 비율대로 맞추면 4명이 다 승진을 해야 됩니다.
의원 한남조
예. 비율에 또 둘 수 있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총무과장 황성웅
예, 그렇지요.
의원 한남조
업무를 어떻게 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생각할 때는 여성분들이 종전에,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그 부분을 인정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전체 4명 이상 될 수 있다고 답변하셨는데,
총무과장 황성웅
다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이게 강제규정은 아닌데,
의원 한남조
예, 강제규정은 아닌데,
총무과장 황성웅
우리가 분포비율이 20% 이상 되면 가장 이상적인 인사입니다. 인사인데 그러나 다른 사정도 살펴봐야 되고, 그 다음에 과연 그러면 인사권자가 판단했을 때 남자나 여자나 평등이 아니고 누가 업무를 잘하느냐 이런 것도 다 따져봐야 되기 때문에,
의원 한남조
당연하지요. 예.
총무과장 황성웅
여기서 내가 꼭 20%를 달성하겠다는 말씀은 못 드리고 이 범위 안에서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의원 한남조
예. 그런데 당연히 업무를 봐야 되지요.
총무과장 황성웅
예, 그렇습니다.
의원 한남조
얼마나 업무를 잘 추진하는지,
총무과장 황성웅
예, 평등이라는 거는 그렇습니다.
의원 한남조
그리고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총무과장 황성웅
예, 그렇습니다.
의원 한남조
그 부분에 대해서 과연 평점을 주어지는 데 있어 가지고 공정한 심사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때까지 우리 여성들이 그 지위를 갖다가 늘 손해라면 손해 보는 듯한 기분이 있었으니까 앞으로 그 비율에 의해서 이것이 열심히 노력하는 여성들이 있으면 여기에 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총무과장 황성웅
결론은 이유 없는 차별이 안 되도록, 이유 없이 차별을 안 하는,
의원 한남조
예, 무엇이든지 공정하면 됩니다.
총무과장 황성웅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한남조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만, 이 자리에는 군수님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하셨는데, 답변 내용처럼 앞으로는 여성 공무원도 일을 잘하고 능력을 인정받으면 주요 보직에 갈 수 있고 과장 승진 또한 공정한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정당한 경쟁을 거쳐 가지고 승진할 수 있도록 인사 관리를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여성 공직자의 사기진작은 물론 차별 없는 울릉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총무과장 황성웅
예, 알겠습니다.
의원 한남조
예.
그리고 과장님, 또 한 가지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겠습니다.
현재 장애인 공무원이 울릉도에 지금 몇 명 됩니까? 있습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장애인 공무원 제가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는데 9명을, 작년까지 제가 9명으로 채용한 걸 알고 있는데, 그 중간에 전출 가고 그런 것 모르겠는데 9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장애인 채용이 작년에는 또 합격을 안 했습니다, 채용 공고를 했는데.
의원 한남조
아, 그렇습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예.
의원 한남조
장애인하고 저소득 공무원 선발에 대한 법에서 정한 여기에 대한 채용 비율도 있죠?
총무과장 황성웅
예, 있는데 저소득하고 채용했는데 합격을 안 했습니다.
의원 한남조
아, 그렇습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예, 전부 탈락이 다 됐습니다.
의원 한남조
앞으로 누구나 삶의 평등에 준해 살아가고 있는데 장애인이라서, 저소득층이라서 거기에 대한 부분도 소외되는 삶을 살지 않도록 우리가 울릉군에서 적극 보듬을 수 있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황성웅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원 한남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에 대하여 박인도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박인도
예.
의장 이철우
박인도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우리 현재 열심히 하는 공무원들 사실 인사 상에 징계 또는 견책 이런 부분에서 몇 명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까? 열심히 하는데, 과장님 생각으로는, 이때까지 업무를 해 왔으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정확하게 제가 몇 명이라고 말씀드리기는 곤란한 것 같고, 열심히 일하다가 본의 아니게 법령 위반이라든가 이런 사유로 인해서 징계처분 받은 사실은 간혹 있습니다.
의원 박인도
그래서 그런 분들은 승진도 뒤로 밀리죠? 그렇죠?
총무과장 황성웅
승진은 견책, 감봉, 징계 사유에 따라서 승진 소요연수가 뒤로 밀리고 그렇습니다.
의원 박인도
과장님, 지금 답변서에 보면 성과금 지급율로 해놨는데,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이것도 낮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우리 현재 울릉군청에 공무원 360명이죠?
총무과장 황성웅
예.
의원 박인도
이 분들 중에 무사안일, 복지부동 하시는 공무원들 있다고 생각하시지요?
총무과장 황성웅
생각하기에 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대다수 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 열심히 하고 있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의원 박인도
군수님이나 또 과장님들, 부군수님 보시는 데는 또 차이가 있습니다만, 일반 주민들이 봤을 때는 차이가 엄청나게 두드러지게 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셔가지고 최고 수장이신 군수님이 보는 것과 또 주민들이 보는 것과 주민들이 직접 대면하는 것과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도 우리 주민들에게 여론조사라든가 이런 부분도 한번 시행해 주시고요, 평점에. 가능합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의원 박인도
어렵습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예.
의원 박인도
앞으로 조례는 가능합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여론조사에 의해서 근무성적 평정서를 작성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근무성적 평정자가 사정에 따라서 여러 여론을 직접 들을 수는 있지요. 평정자라는 것은 부서장, 부군수 이런 사람이 평정자들인데 지역 여론을 수렴해서 할 수는 있지만 여론조사를 해서 근무평정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현재까지는 안 됩니다.
의원 박인도
그것도 저희들이 볼 때는 실제 잘 정확하게 안 된다고 생각될 때가 더러 있습니다. 있고, 아무튼 우리 열심히 하는 공무원들 사기진작을 위해 다른 시․도에도 인센티브라든가 적용하는 데가 있습니까? 영덕 같은 데는 지금 하고 있다고,
총무과장 황성웅
인센티브 제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서 하는 인센티브가 대표적인 게 우리가 지금 주고 있는 성과상여금이 인센티브 제도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제안제도, 창안제도, 그 다음에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든가 그 다음 지역발전에 기여한 사업시책을 추진했다 이런 경우에 가능한데, 우리 군 자체도 이런 걸 하려면 자체 규정이나 규칙, 관계 규정 정비를 좀 해야 됩니다. 정부방침에 따라서 줄 수는 있는데, 우리가 무조건 성과 우수하다 해서 성과금이나 승진이나 그 다음에 인센티브, 금전적인 인센티브를 직접 줄 수는 없고 그거를 내부적으로 좀 다듬어야 됩니다. 그러면 어떤 것 했을 때 어느 정도까지 준다, 승진혜택은 어떻게 하겠다는 그런 거는 아직 울릉군에는 그런 지침이나 규칙, 조례가 없는데, 이번에 답변서를 만들면서 검토를 하고 있어서 한 번 해 봤습니다. 연구해 보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예산 문제는 특히나 우리 군수님이 중앙정부나 중앙부처에 가서 많은 예산을 확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실·과장, 계장님들이 또 그 중간에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재 지금 공무원 관사. 복지가 일단 잘 되어야 되는데, 현재 관사에 못 들어간 공무원이 몇 명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총무과장 황성웅
우리 관사가 71동으로 알고 있는데 하위직들, 특히 육지에서 울릉도로 이주해서 전입 온 공무원들은 3년 미만 되는 사람은 단독 세대들은 거의 못 들어가고 있죠. 부부나 오래된 사람들은, 지금 4년, 5년 된 사람들은 이번에도 몇 명 들어갔습디다. 절대적으로 물리적으로 지금 관사 숫자가 좀 적은데 이런 걸,
의원 박인도
현재 관사에 들어가 있는 공무원이 164명입니다. 그렇죠?
총무과장 황성웅
예, 71동 그 건물에 있습니다.
의원 박인도
그리고 지금 못 들어가 있는 공무원들이 91명입니다. 우리 복지, 복지 하는데 주거환경이 좋아야, 지금 울릉도에 관광객 수요가 늘어남으로써 저동, 도동 이 지역에 방이 어떤 데는 구할 데도 없습니다, 사실. 보면 전부 다 민박하려고 하고 있고, 또 서·북면은 주택이 없습니다, 거의. 지금 LH공사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들에 대한 것은 공무원들이 집 없는 설움 안 받을 수 있도록, 여기 군수님도 계시는데, 조속히 주거환경 개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총무과장 황성웅
지난번에 행정자치부장관 오셨을 때 공식 건의를 했는데 특별한 시달이 없는데 다시 한 번 하고, 도비나, 1992년도에 우리 도비 5억 원을 받아서 저동 지역 관사를 신축을 했는데 그런 식으로 도비나 특별교부세나 특별한 의존재원을 좀 받아서 관사를 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와 협의하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공무원들이 실제 관사로 들어가 버리면 또 다른 일반 주민들이 그 주택에 들어가기 때문에 서로가 공생역할을 하니까 빠른 시일 내에 관사도 건립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총무과장 황성웅
예, 알겠습니다.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의원 박인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과장님 수고했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이철우
또 다른 보충 질의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까? 제가 오늘 얘기를 좀 많이 하는 것 같은데요.
한남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양성평등. 양성평등이라 이렇게 얘기하실 것 같으면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양성평등이라는 얘기는 들리는데 무슨 얘기인고?’뜻을 모르는 분들이 아마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총무과장님, 양성평등은 남녀 똑같이, 뭐 설명을 어떻게 하면 됩니까?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황성웅
법령상 정의가 이렇습니다. ‘양성평등이란 성별에 따른 차별’남성이 여성을 차별한다는 개념이 아니고 양성은 서로 봐야 되는데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것을 말한다.’이렇게 돼 있는데 우리가 자꾸 생각하면 양성평등은 남자가 여성을 차별한다는 개념이 아니고 여성이 남성을 차별하는 것도 양성평등에 해당 된다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의장 이철우
이렇게 되면 어르신들이 알아들으시거든요.
총무과장 황성웅
예.
의장 이철우
그 다음에 한남조 의원님이 질문하셨는데 총무과장님께서 긍정적인 답변을 하셨는데, 저는 좀 무식하게 얘기하자면 34%의 여성 공무원이 있는데 비율을 좀 올렸으면 싶은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에 또 총무과장님이 총무과장직에 이 자리에 계속 계실 것 같으면 의원님이 질문한 그대로 또 반영이 될 수 있다고 보겠지만 머지않아 이달 말쯤 되면 아마 다른 데로 가시지 싶은데, 다른 총무과장님이 총무과장 자리에 왔을 때 양성평등에 대한 이 얘기를 다시 질문 했을 때 모르쇠로 답변했을 경우에 입장이 곤란하잖아요, 그렇죠? 핑퐁이 될 수 있고, 이 핑퐁이 또 땅바닥에 떨어져서 쥐구멍에라도 들어갈 것 같으면 그것 찾아오는 시간이 또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이 군정 질문은, 양성평등에 대한 질문은 우리 부의장님께서 아마 군수님께 해야 되는 게 가장 적합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군수님 오늘 하루 종일 아무 말씀도 안 하시고 계신데 총무과장님이 떠나시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군수님 말씀, 좋은 말씀 한번 들어 보십시다. 한마디만 들어 봅시다. 한마디 해 주십시오. 양성평등에 대해 한마디 해 주십시오.
군수 최수일
예. 양성평등에 대해 가지고 이 관계를 저번부터 할 때 우리 일선에서 엄청 그거 한 부분이었고, 그 다음에 일 능률 문제를 따지다 보니까 여성분이 처져 있지, 양성평등에 대해 가지고 예우를 한 겁니다. 하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이렇게 나갈 겁니다. 처음 한 겁니다.
의장 이철우
군수님 감사합니다.
보충 질의할 의원 없으시면 총무과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총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금일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총무과까지만 듣고 보건의료원부터는 제5차 본회의에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수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질문과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5차 본회의는 2015년 12월 16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3분 산회
출석의원(6명)
이철우 한남조 정성환 최경환 박인도 공경식
서명의원(3명)
한남조 정인식 배석오
출석공무원(21명)
군수 최수일 부군수 정무호 기획감사실장 황병근 주민복지실장 서상백 문화관광체육과장 김기백 경제교통과장 임석원 해양수산과장 김경학 환경산림과장 정경일 건설과장 한봉진 안전관리과장 이문석 재무과장 박화식 총 무 과 장 황성웅 의 료 원 장 손경식 보건사업과장 허원관 원무과장 구정희 농업기술센터장 장병태 농업지원과장 임장혁 독도박물관장 이승진 독도관리사무소장 고재명 상하수도사업소장 김규태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진동
의회사무과(4명)
사무과장 배석오 전문위원 신원섭 의사담당 김미정 6급전문위원 장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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