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건설과장 한봉진입니다.
평소 울릉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 이철우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건설과 소관 군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성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동∼저동 연계 순환도로 건설 추진계획과 그 다음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그리고 최경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동 지역 특화거리 조성 계획과 도동천 복개도로 상판 균열 보강에 따른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그리고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울릉도 일주도로 2건설공사 통구미 구간 추진방향과 국민임대주택 추진상황과 추가 건립계획에 대해 차례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성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원활한 도로통행과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도동∼저동 간 우회도로 개설 계획에 대한 추진 계획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동 지역은 현재 저동항의 여객선 운항으로 인해 관광객이 급증을 하고, 최근 확정된 다기능 복합항 건립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내수전∼ 섬목 간 울릉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이 되면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연계해서 교통량이 많은 도동에서 저동 구간에 시가지 교통 혼잡 및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도에 저희들이 구상 용역을 시행을 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군에서도 이 지역에 대해서 우회도로를 개설코자 부단히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 연도, 2014년도 11월 달에 경상북도에서 시행 중인 경상북도 발전 촉진형 지역개발계획 수립과 관련해서 도동∼저동 간 우회도로건설 사업계획을 제출하였습니다. 소요사업비는 약 200억 정도 투입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 사업과 연계해서 또한 도동∼사동 간에 해양산책도로, 여기도 한 100억 정도 같이 투입을 해서 총 300억 정도의 사업비 확정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일정계획을 잠시 말씀을 드리면, 금년 7월 말경에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조금 전에 저희들이 답변을 받았습니다만, 내일 중간 보고회 일정이 개최가 되었습니다. 최종 결과는 금년도 12월경에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이 되고, 이렇게 되면 경상북도와 최대한 협의를 해서 본 낙후형 개발사업이 반드시 반영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성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011년도부터 연차적으로 7개 사업을 총 사업비 427억원으로 추진 중에 있는데, 농어촌공사 위·수탁계약 체결 사업이 다섯 군데, 그 다음에 자체 시행 중인 사업 2개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위·수탁계약 체결 사업은 현재 태하권역 정비사업과 그 다음에 서면소재지 정비사업, 북면소재지 정비사업, 그리고 내수전지역 경관개선사업과 그 다음에 금년도 새롭게 시작되는 사동 장흥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이 되겠습니다.
태하권역 정비사업은 서면 태하1, 2리와 북면 현포1리 마을에 2011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5개년 사업으로써 총 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서 2013년 9월 달에 공사를 착공을 했습니다.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에 38억원, 태하 다목적회관과 학포 마을회관 등이 있고, 그 다음에 지역소득증대사업은 사업비 13억 정도이고, 태하 특산물 판매장 및 현포 바다체험 학교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지역경관 개선사업 16억원, 기타 지역역량 강화사업에 4억원과 부대경비 14억원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74%입니다. 기간 내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서면 남양1리와 남서1리 마을을 대상으로 2012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5년간에 걸쳐서 총 사업비 61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2014년도 4월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기초생활 기반 확충사업에 53억원이 투자되고, 이에 대한 기초생활 기반시설은 복지센터 신축과 마을회관 신축, 그리고 마을광장 조성, 체육공원 조성 등이 되겠습니다. 지역역량 강화사업에 1억원과 부대경비 7억원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38%로 복지센터와 마을회관, 마을광장과 마을주차장 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 다음에 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천부1리와 2리 마을을 대상으로 2012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5년간에 걸쳐서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81억원입니다. 2014년도 5월 공사착수를 시작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사업에 48억원이 투자되어 현재 주민종합자치센터, 그 다음에 워터피아광장, 천부1, 2리 마을회관 신축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역경관 개선사업은 사업비 15억원으로 버스정류장 리모델링, 그 다음에 풍혈체험시설 신축 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38%입니다. 천부1리와 2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풍혈체험시설, 주민종합복지센터와 워터피아광장,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내수전 지역 경관 개선사업으로 저동3리 마을을 대상으로 하여 2013년도 이 사업은 공모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 2014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2년간 시행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0억 정도입니다.
사업 내용은 내수전에서 석포까지 숲길을 정비하고 각종 편의시설 확충으로 현재 공정이 한 30%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기간 내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위·수탁사업의 마지막인 사동 장흥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신규 사업입니다. 마찬가지로 공모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동1리에서 3리 마을을 대상으로 2015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총 사업비 35억 원 정도를 투입해서 복지센터 신축과 휴양숲길 가꾸기, 마을안내 간판 설치와 지역역량 강화사업으로 진행이 되는데, 기본경관계획 계약을 6월 23일 날 체결하였고, 어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도 개최를 했습니다.
다음은 자체 시행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울릉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도동1리와 2리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5년 동안 추진되는 사업인데, 총 사업비는 100억원 정도입니다. 2013년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도에 경상북도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가지고 시행계획 수립 중에 있습니다.
기초생활 기반확충 사업에 60억원으로 도동천 테마도로 조성사업은 복개도로 복원 공사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도동옛길 복원사업이 있습니다.
지역경관 개선사업은 사업비 한 17억 정도를 투입해서 도동항 친수 공간 조성과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있으며, 지역역량 강화사업과 부대공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한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연 사유로는 도동천 복개구조물 관거 재구축 선정에 따른 약간의 지연이 있었습니다. 7월 중으로 경상북도에 원가심사를 거쳐서 8월 중으로는 착공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끝으로 저동권역 정비 사업은 도동3리와 저동1리, 2리 마을을 대상으로 2014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8년도까지 진행하는 5개년 사업인데, 총 사업비는 42억 원 정도입니다.
작년 7월 30일 저동항이 다기능 복합항으로 선정됨에 따라가지고 예비 계획 중복에 따른 대체사업 발굴 등으로 금년도 9월 기본계획 승인 및 12월 중으로 시행계획 승인과 경북도 원가심사 의뢰를 거쳐 내년도 3월에는 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세부 자료는 별도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성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최경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동 지역 특화거리 조성계획과 도동천 복개도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차례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도동 지역 특화거리 조성계획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도동항 인근지역은 우리 군의 관문으로 관광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숙박업소와 식당, 특산품 판매업체가 밀집해 있고, 소공원과 해안산책로 등 관광요소가 많아 관광 상권이 집중된 반면에 새마을금고를 기점으로 해서 도동2리 방면에는 관공서와 일반주거 밀집지역으로 관광요소가 활용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2013년도부터 숙박업소와 농어촌민박의 증가로 관광객 숙박 분포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관광객 볼거리 제공 및 관광 상품화 거리가 조성이 된다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동 지역 특화거리 조성이 울릉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중 지역경관개선사업으로 반영 가능한 사업인지를 최대한 검토를 해서 울릉읍 소재지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에 상정을 하였습니다. 의견 수렴 후에 최대한 반영이 되도록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관광객이 선호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특화거리 조성안을 문화관광체육과 등과 업무 협의를 통해서 구상을 해서 울릉읍 소재지 추진위원회와도 별도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최경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동천 복개도로 상판 균열 보강에 따른 추진상황 및 앞으로의 공정계획, 이 밖의 미착공 구간의 장래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도동천 복개도로 상판 균열 부분에 대해 아직까지 보수공사를 시행하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 동안 시공사와 여러 차례에 걸쳐서 하자보수 시행에 따른 시공 협의를 하였으나 하자 보수구조 3개소 113m 적은 물량에 대한 장비 반입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시공비 과다와 특히 복개내부 보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또 다시 균열 발생이 우려된다는 문제점 등으로 인해 시공사와의 협의 지연으로 인해 가지고 계획한 시기에 보수 공사를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 동안 이와 관련해서 2014년도 10월 8일에서 27일까지 20일간에 걸쳐서 복개 하부를 보강한 구간과 미보강한 구간에 대해서 구조 전문 검사업체에 내하력 테스트를 의뢰를 했습니다. 복개하부 보강한 구간은 1등급 이상으로 양호한 상태가 나왔습니다. 미보강한 구간은 당초 설계 기준인 3등급 기준보다 훨씬 못 미치는 강도로 나타났습니다.
구조 전문 검사업체 의견도 하부 보강을 하지 않은 구간은 처짐 및 차량 통행 시에 진동으로 인해서 상부 포장 시 균열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 판단해 볼 때 복개 상부구간 콘크리트 포장은 정량화된 개질 콘크리트를 사용해서 15㎝이상 덧씌우기를 하는 것이 최적의 공법이라 판단이 됩니다.
앞으로 본 구간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할 시에는 도동파출소에서 천일세탁소 구간과 그 다음에 도동 새마을금고에서 도동 공영주차장 구간에 한 일주일 정도의 차량 통행이 불가한 실정으로 있습니다. 현재 관광성수기 교통량 증가, 지역 여건 및 상황을 고려할 적에 시기적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으므로 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늦어도 금년도 10월 초에는 보수공사를 시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밖에 착공되지 않은 구간은 금년도 8월 중으로 읍소재지 정비사업으로, 읍소재지 정비사업이 한 47억 원 정도합니다. 380m 정도를 우선적으로 착공을 하고, 그 다음에 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사업, 그 다음에 도시토목사업, 합이 한 32억 원 정도 됩니다. 이 사업도 8월 중 실시설계와 원가심사 의뢰를 마치고 8월 중으로는 읍소재지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최경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울릉도 일주도로 2건설공사 통구미 구간 추진방향과 국민임대주택건립 추진상황과 추가 건립계획에 대해 차례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울릉도 일주도로 2건설공사 통구미 구간 추진방향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울릉도 일주도로 2건설공사 이거는 일주도로 개량 공사가 되겠습니다. 이 공사는 기존 일주도로 중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구간 및 터널 개설 등 전면적으로 개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기능을 제공하고, 또한 상습적인 산사태 및 낙석구간에 피암 터널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통행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1,552억원이며, 1차로 터널확장 5개소에 0.6㎞정도, 피암터널 7개소 1.67㎞를 포함한 기존도로 총 15.9㎞에 대해서 도로 개량을 시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말씀 드리면 지난 2014년 10월에 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법인 턴키 방법으로 사업을 발주해서 금년도 3월 말에 기본설계심의 및 실시설계 적격자로 대림산업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후 경상북도에서 금년 6월 5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 했습니다. 주민설명회 시 건의된 통구미에서 남양 간 해안 측으로의 터널개설, 그 다음에 북면 죽암에서 선창 간 터널 연장 개설 건에 대하서도 경북도에서는 가급적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금년 8월 실시 설계에서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적격 심의를 마치고, 금년 9월경에는 우선적으로 사업을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후 추가 소요사업비 등을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해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통구미 및 북면지역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 군에서도 사업물량 조정 및 노선변경을 집중적으로 건의를 하였고, 현재 경북도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박인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울릉군 국민임대주택 건립공사의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2년도 12월에 경상북도, 울릉군, 그리고 LH공사의 기본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3년도 9월 울릉군과 LH공사 간 시행 협약을 체결을 하였습니다. 2013년도 12월 남서, 천부지구 건축허가, 그 다음에 2014년도 6월에 울릉군 도시관리계획 변경 승인 후 11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금년도 7월 3개 지구의 사업계획 변경을 확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7월에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착수를 하였습니다. 8월경에는 본 공사가 착공 예정으로 있으며, 2016년도 5월에 입주자를 모집을 하고, 2017년도 6월 준공과 더불어 입주 예정으로 있습니다.
울릉군 임대주택 건설 사업은 현재 차질 없이 진행이 되고 있으며, 2017년도까지 준공 및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질문하신 임대주택 추가건립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울릉군은 제1차 저동지구 휴먼시아 임대주택을 건립을 하였으며, 제2차 도동지구, 남서지구, 천부지구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제2차 임대주택사업 완료 후 제3차 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제3차 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울릉군 지역적 특성 및 건축연도가 오래되어 노후 된 건축물 등을 우선 대상으로 주거환경정비 차원에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과 병행해서 도동3리 숯골, 그 다음에 항구여인숙 뒤, 달동네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을 대상지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상 제2차, 제3차 임대주택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서민들에게 주택을 제공하고,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등 울릉군 주택난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건설과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