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213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바로.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회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수일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달여 만에 제213회 임시회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항상 우리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과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하여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2015년 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한 각종 주요 현안 사업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최수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처음 시행된 사회복지박람회와 태하 행복마을조성사업은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널리 알리고 스스로 행복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 울릉군의 중심 산업인 오징어잡이가 올해는 예년의 60% 수준으로 점점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 관광객이 증가하여 지역 경기가 살아나는 듯싶더니 최근 잦은 기상악화로 인해 또 다시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제212회 임시회에서 제안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만, 민·관의 협력과 동참으로 비수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제·개정안 등의 심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번 회기에도 의사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과 함께 동절기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보살핌을 당부 드리며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13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