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 심지어는 저희들이 이 위치에 있다가 저 위에 올라간 후에 약값이 좀 비싸다. 그래서 ‘병원 새로짓고 난 뒤에 본전 뽑을라꼬 카는 것 아이가’ 이런 농담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그때 제가 자세히 조사를 해보니깐, 여기 있을 때는 주민들이 옆에 있기 때문에 이틀에 한번 올 것을 우리 선생님들이 올라오기 좀 귀찮고 힘드시니까 약을 3,4일분 약을 량을 더 줬습니다. 그러니까 자동적으로 본인 부담금이 1만원이 넘어요. 30% 올라가니까 약값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지금도 약값이 혹시 비싸다는 분들, 저도 인제 얼마 전에 심지어는 썬플라워호 선장님까지도 그런 얘기를, 그래서 제가 조사를 해본결과 저희들 쓰는 약을 항생제 같은 경우에 지금 많이 문제가 되는데, 고가 약도 있고, 1알에 2백원 짜리도 있고, 2천원 짜리도 있습니다. 저희들 선생님들이 대학병원에서 전문의를 따고 바로 왔기 때문에 비교적 고가의 좋은 약을 좀 많이 쓰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또 하나 그거 한 것이 육지와 달라서 의약분업 예외지역입니다. 저희들은, 그래서 진료를 내과에 받고, 혹시 또 귀가 아프다. 이래서 저희들 이비인후과는 없습니다마는 소아과에서 대신합니다. 귀 진료를 하고, 또 혹시 다리가 좀 아프다해가 정형외과 진료를 받으면 과를 옮길 때마다 거기 원래 진료비가 붙게 돼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고, 또 하나는 인제 아까 고가 약하고, 과를 옮길 때, 그리고 엑스레이를 찍는다던가 하는 요럴 경우에, 요런 진료를 받는 부분에 대해가, 그라고 약사가 저희들이 있습니다. 약사가 있기 때문에 의약분업 예외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약사에 처방 진료비도 붙습니다. 이래서 제가 예를 들어서 썬플라워호 선장님해서 그때 머 한번 갔는데 1만 얼마라, 그래 조사를 해보니깐, 두 군데 진료를 받으셨고, 약을 4일분인가 진료를 받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냉정하게 보니까, 결코 비싼 건 아니었고, 주민들의 그런 오해부분이 저희들이 있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이 약값 항생제 같은 경우를 만일에 조금 싸고 좋은 게 있으면 제일 좋지마는 저희들 확실하게 그래도 똑같은 경우에 좋은 항생제 200원짜리를 드실 랍니까? 2천원 짜리 드실 랍니까? 그라면 환자분들이 거의 2천원 짜리를 해달라꼬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로서는 또 특히나, 육지에 가는 이런 부분도 있고, 또 낙도에 계시는 것만 해도 억울한데, 좋은 진료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 그게 오해된 부분이 있으리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