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회사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그리고 정윤열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여러분!
오늘 제144회 울릉군 의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그 동안 의정 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 해주신 의원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5기 울릉군의회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8개월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봄은 4계절 중 희망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모든 만물이 꿈을 안고 활발한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군민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의회의 책임과 의무, 권한과 지위는 법에 의해 부여 된 것으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며는 주민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스스로를 폄하하는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군민들이 보다 나은 삶과 복지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므로써 지방자치에 대한 신뢰을 쌓아 가도록 합시다. 지난 143회 임시회에서는 울릉군의 미래, 백년 대계를 준비하기 위하여 집행부에서는 군정 발전의 초석이 되는 조직 개편안을 우리 의회에 제출 하였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중요한 안건인 만큼,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조례특위을 구성하여 군민의 여론과 타 시,군 조직 개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무엇이 울릉군의 발전과 군민이 잘 살수 있는 최선의 조직 개편 안인지, 어떤 선택이 진정 군민을 위한 것인지, 그간 조례 특위 위원들은 울릉군의 백년 대계를 위한 선택과 대안 제시를 위하여 많은 고민과 더불어 힘찬 의정활동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여론층에서는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잘 못 이해하고 있는 모습이 있어, 이점을 바로 이해시키기 위하여 오늘 말씀을 드리니, 향후 이런 사례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의회는 신성한 민의의 전당으로써 군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만큼, 군민과 법률로부터 부여 받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권한에 대하여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의회는 중요한 사안에 대한 문제 의식은 전군민이 공유 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대화를 나누기 위하여 노력 할것이며, 다양하고 상충되는 현안들의 우선 순위를 잘 살펴서 조화로운 정책을 도출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울릉군의 미래 발전과 군민을 위해,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하시는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더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5일간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와 각종 조례안이 제출 되어 있습니다.
주요업무 계획은 군민의 입장에서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여 미비한 점은 그 대안을 마련 해주시고, 우수한 시책은 보다 적극적으로 성원하여 제반 군정의 성과가 한층 더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뜻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