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난상하수도과장 최대현입니다. 최병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관광성수기 물부족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과 통합 상수도 시설 사업추진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도동정수장의 시설용량은 1일 2,500톤 규모로서 급수구역은 도동1,2,3리, 저동1리 일부 지역으로 총 급수전이 1,571개소가 되겠습니다. 최병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요지의 관광객 현황은 2011년 7월 13일 현재 작년 대비 55.8% 62,138명이 증가하였으나 물 부족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여객노선 복수 증편 등 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는 바 현재 도동 정수장내 보강을 위한 한국환경공단에 의뢰 하였으며 현재 누수가 확인된 배수지 보강 등을 조속히 보수하고 집수, 저장 등 진단 내용에 따라 대책 수립을 할 계획이며 내수전 상수도를 조속히 가동하여 배수의 공급 체계를 극대화하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대책으로는 통합상수도 계획에 포함된 도동1,2리 일부 지역을 통합상수도 급수 구역으로 편입 할 경우 전체 1,542가구 중 약 600가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동상수도의 급수능력에 여유가 발생될 것입니다. 앞으로 발생될 물 수요증가에 대처 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통합상수도시설 사업추진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7년 8월 수도법에 의거 취·정수장 시설개량, 2,000톤 규모의 정수장 신설, 관로매설 31km, 1,000톤 규모의 배수지 신설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총사업비 450억원 규모의 통합 상수도계획을 2010년 5월에 환경부로부터 시설 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2011년 6월 24일 경상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하여 조건부 채택되어 현재 보완 중에 있으며 도시관리게획 변경, 수도시설 설치인가 등 행정절차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빠른 시일내에 사업을 시행 공정관리를 통한 사업조기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최병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데 대하여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