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이환입니다. 그동안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최병호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울릉도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 추진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관광시설 설치에 따른 관광객 이용율 제고는 태하 향목 관광모노레일은 2008년 7월에 준공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관광시설물로서 한국 10대 비경에 뽑힐 정도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노레일 운행 편도10분 및 태하등대까지 왕복 1시간 소요됩니다. 그리고, 섬목 ∼ 관음도 보행연도교 및 산책로는 2012년 8월에 준공, 운영되는 이 시설물 또한 관람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어 여행사와 전세버스 회사들이 기피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여행사 및 관광버스 회사들이 주요 관광지 중 관람 소요시간이 많은 지역을 제척시켜 이용율이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6월 18일 울릉군 삭도․궤도시설 관리 운영 조례를 개정, 단체 관람객 적용기준을 30명에서 15인으로 완화 시행하였습니다. 여행사, 전세버스사 등 교육시에도 관광모노레일, 관음도시설 등에 대한 홍보와 이용을 적극 권장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으며, 향후, 여행사들과 관광모노레일, 관음도시설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이용율이 향상 되도록 적극 검토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지 주차문제로 제186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시 정성환 의원께서 질의하신 관광지 주차시설 확보 계획에 대하여 답변 하였습니다. 그 중 나리전망대 주차시설은 2013. 5. 28. 준공하여 소형 5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수전 전망대 주차시시설은 2013년 5월 16일 착공하여 현재 사업을 진행중에 있어, 조속한 시일내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금번에 질의하신 현포전망대, 봉래폭포 관광지 주차 문제는 주차시설 예정부지 소유자들을 면담한 결과 매각의사가 없어 사업추진에 애로가 있었습니다. 현포전망대 북면 천부리 797-1(전) 3,254㎡, 소유주 안시영, 봉래폭포 울릉읍 도동리 497(대) 360㎡, 소유주 한동주, 현포전망대 주차시설은 적정 부지를 선정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으며, 봉래폭포 관광지 주차시설은 주변부지 매입이 한정되어 있어, 단기대책으로는 2014년 본예산에 65백만원을 반영 기존 주차장 시설을 일부 확장, 차량순환이 가능토록 하고 중기대책으로는 기부채납 부지 및 인근 부지 등을 확보하여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숙박시설, 음식점 문제입니다. 먼저, 환경산림과에서는 홈페이지에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불만 민원이 제기되는 즉시, 현장 점검하여 관련사항을 시정하도록 지도 하였으며, 민원제기 된 업소에 대하여는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관광성수기7~10월에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여 불친절, 청결 등 위생관련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을 유도하고, 미개선 업소에 대하여 행정 조치하여, 앞으로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위생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상반기 4월 15일에 시행하였던 친절・청결교육을 하반기에도 시행하여 영업주들의 친절마인드를 함양할 계획이며 친절청결교육을 지속・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선진 수준의 친절마인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케이블카 사업 추진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케이블카는 년간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성인봉 접근성 강화 및 4계절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삭도시설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2013년 1월 착수하여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지난 7월 11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입지규제개선 방안 중 정상 대비 50% 이하 높이에만 설치가 가능하도록 한 케이블카 표고 제한이 폐지 되어 정상까지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 되었으나 성인봉의 경우 자연환경보전법에서 정하는 생태자연도 1등급, 별도 관리구역이 지정되어 개발이 제한적입니다. 국토부 담당자 통화내용 요약 중앙부처 관계자들의 통합적인 의견만 조율하여 발표 향후 담당자들의 실무 접촉에 의하여 관련법 개정 등 논의 예정, 따라서 추진중인 성인봉 생태 관광삭도시설은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이 아닌 도동에서 삼각산 하부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용역 중간 결과물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법적 타당성은 궤도운송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농지법, 산지관리법, 환경영향평가법, 자연재해대책법, 자연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에 저촉되지 않은 범위내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하고 기술적 타당성은 부지여건, 주변지역 및 시설과의 관계, 사업시행의 용이성,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비교적 용이하나 사유지에 대한 토지 보상이 어려울 경우 협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되었으며, 경제적 타당성은 총사업비 261억원이 투입되어, 20년간 운영으로 504억원의 매출과 62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 되었습니다. 향후, 용역 완료후 사업비 확보 방안 강구와 사전 행정절차 수행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성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정인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시설 운영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국민여가캠핑장 운영계획은 군민들의 여가선용과 40만 관광 울릉을 대비한 가족단위 휴식처를 제공코자 2013년 5월 준공하였습니다. 대지면적 837평에 1일 70명에서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 1동, 방갈로 2동, 카라반 2대 및 캠핑데크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별도 정원을 책정하지 않고 지난 6월부터 죽도관광지 대관 입장료를 도선 운항선사에 위탁 징수토록 하여 발생하는 유휴 인력을 배치하고, 추후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시설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인터넷, TV, 가구 등을 설치하였으며, 기타 필요한 시설을 조속히 갖추어 8월부터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성수기 기준 200일 기준으로 연간 1억 6천만원의 수입료가 예상되며, 운영비는 인건비, 공공요금, 시설유지비 등 연간 1억 5천만원이 예상되어 투자 대비 효율성이 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민간위탁 운영방안도 검토하여 캠핑장 운영에 효율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용복기념관에 대하여 입니다.
17세기 조선시대 일본의 울릉도와 독도 약탈을 막고, 우리 영토를 지킨 안용복의 업적을 기리고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 7월 준공한 기념관입니다. 운영계획은 독도박물관에서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인력채용은 3명, 인건비는 연간 6천 5백만원 정도로 판단되나, 향후 여건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운영비는 7억 8천만원(국비 390백만원, 도비 195백만원, 군비 195백만원)을 금년 예산에 편성하였으며, 2014년에는 8억원(국 4억원, 도 2억원, 군 2억원)을 요구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다음은 추진중인 관광개발사업의 향후 운영계획은 먼저, 삼국시대 우산국 관광자원개발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총사업비 166억원으로 2010년 7월 전시관 착공, 2011년 9월 학술연구용역 완료, 2012년 1월 수장고 착공, 2012년 9월 전시시설을 착공하여 현재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2014년도에 남서일몰전망대 관광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착공하여 2015년도에 사업을 준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금년 6월에 지오투어리즘 관광자원개발사업인 남서일몰 전망대 정비사업을 착공, 동 사업과 연계가 되도록 하여 볼거리를 추가 하였습니다. 운영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먼저, 운영주체는 군 직영 또는 민간위탁 하는 것을 검토중에 있으며 조례 제정시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운영인력은 전시관 및 모노레일 포함 6명정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학예연구사 및 시설관리 인력으로 운영하겠으며, 연간 이용객수를 8만명으로 예상할 경우 입장료 5∼6억원 정도 수입에 연간운영비로 2억 2천만원 정도 지출될 것으로 3억∼4억원의 수익이 있어 시설물 운영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수토문화나라 조성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총사업비 222억원으로 2012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공, 2012년 8월 사업부지(구 태하중학교) 매입 완료, 2013년 5월 전시설계 및 전시시설 제작 착공후 진행중이며 2013년 8월 건축, 토목공사 착공하여 2015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운영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먼저, 운영주체는 군 직영 또는 민간위탁 하는 것을 검토중에 있으며 조례 제정시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운영인력은 전시관 및 시설물관리 포함 5명정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연간 이용객수를 8만명으로 예상할 경우 입장료 4∼5억원 정도 수입에 연간운영비로 1억 9천만원 정도 지출될 것으로 2억∼3억원의 수익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총사업비 240억원으로 2009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공, 2012년 10월 사업부지 80% 매입, 2012년 12월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고시(경상북도), 2013년 8월 문화재 시굴조사 실시 및 현상변경을 득한 후 2014년 3월 착공하여 2015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운영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먼저, 운영주체는 군 직영 또는 민간위탁 하는 것을 검토중에 있으며 조례 제정시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운영인력은 전시관 및 시설물 관리, 학예연구사 포함 4명정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연간 이용객수를 8만명으로 예상할 경우 입장료 3∼4억원 정도 수입에 연간운영비로 1억 3천만원 정도 지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수토문화나라 조성사업,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 시설과 연계된 운영방안을 검토한 후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인식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최경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관광지 환경 보호 표지판 설치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울릉군은 국가지질공원 지정, 한국형 10대관광지 선정 등 아름다운 경관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관광지입니다. 관광지 및 소규모 관광지 환경정비를 위하여 관리인력을 투입, 자연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환경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 관광지의 경우 관리인력이 배치되어 있어 쓰레기 수거 및 정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성인봉 등산로, 둘레길, 도동∼행남∼저동 산책로, 내수전 전망대 등의 경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향후, 관련부서 해양수산과, 총무과, 환경산림과와 협의하여 소규모 관광지에 환경보호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적극 검토하여 2014년 예산에 반영하여 설치토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리 강화로 쾌적한 관광이미지 조성에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안내 지도 정비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관광안내 지도는 매년 리플릿 50만부, 안내책자 40만부 등을 제작 관광객에게 배부하여 관광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관광패턴의 변화, 접근성 향상 등 관광문화의 다변화에 맞출 수 있도록 매년 개발되는 주요 관광시설물과 주요 볼거리를 관광안내지도에 포함하여 제작하고, 금년 3월에는 둘레길 팜플렛 3만부를 특별히 제작해서 배부하고 있습니다. 향후, 관광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렌트카 이용객 리플릿과 주요 관광지 리플릿 제작을 검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광홍보물을 숙박시설 및 음식점에도 홍보물 부스를 설치해서 비치하도록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매년 위생종사자 교육시 홍보토록 하겠으며 상․하반기 친절, 봉사교육, 그다음 담당공무원을 지정해서 친절 마인드 교육등을 실시해서 관광수준을 한단계 올리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최경환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끝으로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