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번 추경예산안은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복구 예산안과 직제신설에 따른 목별 조정으로 편성된 예산안을 위주로 심의하였습니다. 세입부분은 군수가 요구한 원안대로 심의하였습니다. 세출부분은 군수가 요구가 제출한 57억5,500만원중에서 불요불급한 예산 1억2,650만원을 삭감하여 56억2,85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비비는 삭감액을 1억2,650만원을 추가하여 28억1,788만6천원으로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항목별 삭감내역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보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말씀드린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결과에 대해서는 우리 의원님들이 사전 심의된 사항이므로 질의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겠습니다.
2002년도 제2회 추경예산에 대하여 의원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 군수님, 부군수님 잠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요번, 저번 추경때 분명히 저희들이 피해복구문제 때문에 불요불급한 부분을 삭감해 가지고 지원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해복구사업 내려올 동안 예비비를 지출하지 않고 복구비로 하다 보니깐 여러 가지 많이 늦었습니다. 그중에도 군수님께 부탁한 화장장문제, 분명히 우리가 9월 30일자로 한줄 압니다. 지금 현재 나갔는 시체가 약 6, 7구가 될겁니다. 그래서 이건 이렇게 급하고 이게 급한대로 써달라고 예산도 삭감해 줬는데 그 예산을 쓰지 않고 아직까지도 인사사고 나가지고 육지에 가야 된다하는 이건 말이 안됩니다. 아직까지 추진결과가 기초밖에 안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걸 갖다가 해달라고 말이지국가시책이나 우리의 시책 아닙니까? 이러한 식으로 하고 예산안은 이번 예산안에 분명히 저희들 알기로는 피해복구문제 때문에 올린줄 알았더니만 여러 가지로 여기 상당히 많이 올려놓았지 않습니까? 참으로 이번 예산안이 아름답지를 못합니다. 지금 금번 우리 항공문제관계도 그렇습니다. 항공문제관계도 지금 여기 잡다한 문제보다도 내가 이번에 이상득의원한테 가니깐에 자료가 안 올라와 있습디다. 사동항구문제도 그렇습니다. 그 뭐 상수도 그 광역사업도 그거고, 뭔가 이게 앞으로 대선을 앞두고 뭔가 우리가 좀 건의하고 이래서 가져올 수 있는 이러한 면모가 되어야 안되겠습니까? 그리고 뭐 우리 저 과거사에는 읍면에 사업비도 엄청나게 내려줘 가지고 5,000만원이하는 읍면에서 할 수 있도록 해가지고 그 상당히 일이 잘되었는데 이 본청으로 실과에 집합시켜 가지고 이게 안된것도 150 몇건이 안됩니까? 요행히 그래도 군수님께서 이러한 부분을 감안해 가지고 과거사와 같이 빨리 추진하겠다는 이런 늦게나마 가졌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짧은 회기동안이나마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에 동료의원 여러분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번 104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하면서 혹시 질의사항이나 발언하실 의원 계십니까?
최병호 의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