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 사장이라는 분이 제가 부임하고 나서 한 열흘이 채 안되었을 때 한번 찾아왔습니다. 와서 명함을 내밀고 그 이야기를 하면서 한 2,500억 정도를 내가 투자하겠다. 일본 레이드가 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아, 그러냐 그러면 우리가 적극 돕겠다. 그러면 무슨 어떤 사업을 하느냐?” 하니까 “골프장도 유치하고 스키장도 유치하고 그 다음 뭐 일부 호텔도 짓고 이런 것 할거다.” 그 이야기를 합디다. 그래서 “군에서 도와줄 것이 뭡니까?” 이것 물었더니만 아니 군에서 땅을 다 사가지고 그래줘야 안되겠느냐 그것을 해내라고 이야기를 하고 그것을 도 3차, 자기도 뭔지도 모릅디다. 어떤 관 뭐 관광객이 포함시켜야 되는데 그것을 넣었다. 그래 이야기합디다. 그래서 이제 거의 전후로 앞 뒤 이것도 안맞고 이 사람이 딱 보니 사기꾼 아니냐 이런 생각이 이 부분이, 아니 뭐 그래 듭디다. 그래서 제가 이래 물었습니다. “골프장 하시면 울릉도에 골프장 시설 할 데가 어디 있습디까? 좀전에 감사원 감사때도 난개발이라고 여러번 맞았는데 그것은 훼손이 클건데요?” 하니 “아, 세홀 정도는 뭐 하면 안됩니까?”, “스키장은 어디 생각하십니까?”, “스키장 여기 할곳 많아요” 이런식입디다. 그래서 “아, 그러냐 그러면 우리가 저희들로써는 민자유치를 대 환영한다.” 우리가 도울일은 돕겠다. 그리고 이제 그때 그전에 이제 소개가 누가 소개가 있었냐하면은 도 비서실장 소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수소문 해가지고 구체적인 계획서라든지 되는대로 연락 해달라하고 그리고는 이제 일어섰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전화 한 통화도 없고 전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저는 그때 그 사람 만날 때 이사람이 누군지 그 뒤에 이제 관광과장 불러가지고 누구냐 물었더니만 파라다이스호텔 그 난개발 뒤에 그 사장이다라고 이야기합디다. ‘아하, 이사람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를 하는구나’ 저는 그래 일과성으로 듣고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