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일정 제5항 『울릉읍 도동리 56번지 상가매입에 따른 세입자 청원』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지난 4월 29일 울릉읍 도동리 223-120번지 이상인 외 공동대표 2인으로부터 신봉석의원의 청원소개로 접수되었으며, 그 동안 본 청원에 대하여 청원인과의 협의와 대법원 판례, 변호사사무실 등에 협의하는 등 심사숙고하여 검토하고 심의한 결과 집행부에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어려운 세입자의 입지를 십분 이해하여 최대한의 운영의 묘를 기해 주실 것을 권고하고 금후 의회와 집행부 및 세입자가 계속적인 협의를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본 건에 대해서 의문나는 사항이나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 없으시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청원에 대한 의견서 안에 대하여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본 청원의 건은 채택되었으므로 청원인에게 통지토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제111회 임시회 모든 회기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짦은 회기나마 열과 성을 다하여 의정운영에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산천초목은 완연한 신록으로 뒤덮여 여름이 성큼 다가왔으며 상반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나름대로 열심히 당면한 민생민원 해결과 각종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줄 압니다. 그러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가지 환경개선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하나 조속히 마무리하여 주시고 금년도는 일찍이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울릉을 찾고 있어 관광성수기나 다름없습니다. 지금 계속 추진하고 있는 도동~저동간 도로포장공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여 주시고 관광객 수송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아울러 관광객 맞이에도 우리 다같이 최선을 다해 노력합시다. 이로써 모든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